한국성비오10세회

Home > 한국성비오10세회 > 성당회보

제목 치비타스 제 105호(2016년 1월 31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04




치비타스 제 105호 Editorial


Ave Maria Immaculata!

사랑하올 형제여러분!


2016년, 새해를 축하드립니다.
2016년은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파티마 100주년을 준비해야 하는 해이고, 또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신부님이 세우신 하자 없으신 성모 기사회의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2월10일은 재의 수요일이요,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이날부터 우리는  더욱더 2017년 파티마 100주년을 잘 준비합시다.







로마에서는 2017년 마르틴 루터 종교혁명 500주년을 교회일치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천주교와 함께 축하하려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방신의 악마적인 실수(Diabolical disorientation) 때문에 많은 영혼들이 점점 혼란스럽게 될 것입니다. 성교회의 위기를 보고 ‘성좌(교황)공석주의자’로 빠지게 될 사람들이 나올 우려가 있습니다.

 

천주교 ‘보수파’로 불리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논리를 폅니다.
대전제 : 교황은 무류성을 가지기 때문에 교황이 인정하고 가르친 것은 모두 무엇이든지 진리이어야 한다.
소전제 :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과 그 실천은 교황에 의해 인정받았다.
결론 : 따라서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가르치는 것과 그 실천함은 그 자체로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공의회가 올바르게 해석되지 않고 잘못 적용되고 있을 뿐이다.


'성좌(교황)공석주의자’들은 다음과 같은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전제 : 교황은 무류성이기 때문에 교황이 인정하고 가르친 것은 무엇이든지 진리라야 한다.
소전제 :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과 그 실천함은 이전의 천주교 가르침과 모순된다.
결론 : 따라서 제 2차 바티칸공의회의 가르침과 그 실천함은 진짜 교황의 가르침이 아니다.


올바른 천주교의 대전제는 이러합니다. 진정한 교황은 무류성을 가지기 때문에 이 무류성을사용하여 가르친 가르침은 잘못될 리 없다. 그리스도께서 성 베드로와 그 후계자들에게 계시하신 진리의 믿음을 전교회에 강제할 때만이 무류성이 인정된다. 즉 무류성이 행하여 질 때만 무류성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제 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교황님들은 무류성을 실행하려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제 2차 바티칸공의회와 마찬가지로 교황님들은 항상 ‘사목적’으로 ‘비강제적’으로 ‘비도그마적’으로 가르침을 계속 하십니다.


성 금요일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우리 천주여, 우리천주여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하신 후 죽으심을 본 사람들은 '그리스도라면 죽을 수 없다'라고 했을 것입니다. 오직 성모님만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정한 참된 천주이시며 참된 사람이신 것을 끝까지 믿으셨습니다.

 
파티마의 히야친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불쌍한 교황님! 모두가 교황님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파티마의 목동들은 교황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와 희생을 바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자 없으신 성모님의 곁에 항상 있어야 합니다. 많은 영혼들이 우리에게 대한 성모님의 사랑을 인정하도록 기도합시다. 파티마의 성모님께서 당신의 하자 없으신 성심을 우리의 피난처로, 또한 우리를 천주께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올 형제여러분! 우리는 2017년 파티마 100주년을 잘 준비합시다.

성모여!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오노다 토마스 신부(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