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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비타스 제111호(2016년 7월 31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8-09





파티마의 비밀


치비타스 제111호 Editorial

Ave Maria Immaculata!


사랑하올 형제여러분!
2016년 7월 26일, 프랑스 노르망디의 생테티엔 뒤 루브래 성당에서 천주교 사제 자크 아멜 신부님이 IS(Islamic State)의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살해당했습니다. 그들은 미사 중에 아멜 신부님, 2명의 수녀님, 2명의 신자를 인질로 삼고 그 중, 사제의 목을 칼로 베어버렸습니다.


범인들은 천주교회로 직접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제를 살해했습니다. 일반의 집, 일반의 레스토랑에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또한 살인자는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의미를 분명히 알고 있었고, 이를 설명하면서 살해했습니다.


이는 천주교 신앙에 대한 증오심 때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제를 죽이면서 이슬람 교도의 고백인 “샤하다(Shahadah).” 라고 외쳤기 때문입니다. ‘샤하다’라는 말은 아랍어로 ‘증거’라는 뜻이며 ‘알라 이외에 다른 신은 있을 수 없고 무하마드는 알라의 예언자(사도)이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샤하다’는 일반적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슬람의 다섯 기둥 중 하나를 뜻합니다. 이 한 마디의 말로 이슬람교도인지 아닌지 구별될 수 있습니다. ‘샤하다’는 천주교의 교리 ‘삼위일체’에 맞서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멜 신부님의 살해는 천주교 신앙에 대한 증오(Odium Fidei)의 표현이었습니다.


르페브르 대주교님은 아프리카에 계셨을 때, 비오12세 교황님을 대신하여 아프리카의 모습을 잘 분석하고 계셨습니다. 1956년 프랑스 신학교에서 하신 강론 말씀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에는 개혁주의, 순수주의, 범 아프리카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모스크의 알아즈하르(Al-Azhar) 대학교의 엘리트 학생들은 저들의 나라로 돌아가서 유럽과 천주교 선교사들에게 반감을 사게끔 하는 강론을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 회의에서, 공산화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나라를 이슬람화 시켜야한다. 이게 결론이었다.” 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공산주의자들은 천주교를 비난하고 있는 이슬람교를 이용하여 천주교를 파괴시키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파티마의 성모님은 이미 99년 전인, 1917년 7월 13일에 우리에게 경고하셨습니다.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실천하면 많은 영혼이 구원될 것이요, 내 요청이 채워지면 러시아가 회개하고 세상은 평화가 올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는 자기 오류를 온 세상에 퍼뜨리고 전쟁을 유발하고 교회에 박해를 가할 것이다. 선한 사람들은 순교를 향하고 교황은 더 큰 고통을 받을 것이며 여러 나라가 무너질 것이다.”


2000년 6월, 바티칸이 발표한 ‘파티마의 제3의 비밀’에 따르면 “교황과 주교들, 신부들, 수사 및 수녀들 그리고 다양한 계급과 각종 직업의 평신도(남, 여)들도 계속해서 죽어가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 위에 2위의 천신이 순교자들의 피를 모으고, 그 피를 천주께 나아가는 영혼들에게 뿌리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지금부터 실현되어지는 것인지 우려스럽습니다. 따라서 올해 8월 15일부터 내년 8월 22일까지의 '로사리오 십자군'은 지금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4가지의 지향으로 기도하고 희생을 받칩시다.


1. 마리아의  하자 없으신 성심께 대한 신심을 이세상에  확립하기 위해
2. 마리아의 하자 없으신 성심의 개선(승리)을 위해
3. 교황께서 천주교의 모든 주교님들과 함께 러시아를 마리아의 하자 없으신 성심께 봉헌하시도록 하기 위해
4. 성모께서 성비오10세회의 모든 회원들과 평신도 및 모든 전통 수도회들을 보호하기를  위해


특히 우리는
1)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매일 묵주기도를 받칩시다.
2) 다섯 번 연속, 매달 첫 토요일에 보속 영성체와  마리아의 하자 없으신 성심께 범해지는 죄들을  보속하기 위해 작은 희생들을 받칩시다.
3) 기적의 메달을 착용하고 이것을 주위사람들에게 전파합시다.
4) 자신의 가정을 마리아의 하자 없으신 성심께 봉헌합시다.


이번 로사리오 십자군의 목표는 1,200만 꿰미의 묵주기도와 작은 희생으로써 이루어지는 5천만 개의 꽃다발을 파티마 성모께 바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많은 기도와 희생을 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파티마 성모여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오노다 토마스 신부
(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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