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비오10세회

Home > 한국성비오10세회 > 성당회보

제목 치비타스 제13호(2007년 4월 8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04
첨부파일 치비타스 제13호.hwp

  


치비타스 제13호 Edtorial 
 
 

이 날은 주 내신 날이니 용약하고 기뻐할지어다!”(성영 117:24)  부활 주일인 오늘은 “우리 파스카이신 그리스도 희생이 되셨도다!"(코린토 전 5:7) 


“그리스도 참으로 죽은 자 가운데로 조차 부활하실 줄을 우리가 아는 도다.”승리자이신 그리스도요 “너는 개선하신 왕이시니 우리를 긍련히 여기소서!”(부속가)


사랑하올 형제여러분!


“묵은 누룩을 악의와 악행의 누룩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성실하고 진실함의 누룩 없는 면보로 할지니라.”(고린토 전 5:8)고 성 바오로가 말씀하십니다.

 

성실함과 진실함은 즐거움입니다. 성실한 사람은 죄인인 자기를 자각하여 부활하신 그리스도 속에 자기를 성화하기를 결심하는 사람입니다.


“주여 네 사랑의 정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사 파스카 성사로 보양한 자들로 하여금 네 인자하심으로 합심케 하소서.”


마음의 일치가 없는 곳에 부활의 참된 기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천주를 사랑하면 할수록 더욱더 이웃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이것은 바로 천주께로 향한 우리들의 참된 사랑과 참된 애덕에 대한 열매인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애덕은 우리로 하여금 천주를 만유 위에 사랑하게 되고 천주와 일치시켜 동시에 천주의 사랑을 통하여 이웃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게 됩니다.


그들은 천주 안에서 자신들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알게 되고 이웃 사람들을 사랑하면 할수록 그리스도와 더욱 더 일치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믿음의 모범이신 성모님께서 바로 이렇게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의 참된 영광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여!
누룩과 악의 없는 주님을 사랑하게 해 주소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주님을 따라가게 해 주소서.
 

오노다 토마스 신부(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