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비오10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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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비타스 제23호(2009년 2월 22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18

 

 


치비타스 제23호 Editorial 


사랑하올 형제여러분!


2월11일은 루르드 성모 첨례 날이었습니다.

  
“나는 무염시잉모태 이다.”라고 아름다운 성모께서 당신 이름을 성녀 벨라뎃다에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성당 주보성인이신 무염시잉모태 성모께도 이날은 큰 축일입니다.  


지난 1월 21일에 레 추기경 주교성성 장관의 서명을 받은 성비오10세회 주교님들에 대한 ‘파문’을 철회하는 교령(1월 24일 발표)이 나왔습니다.


펠레 주교님은 이 교령에 대한 서한을 1월 24일에 교우 여러분들에게 보내셨습니다. 펠레 주교님의 서한을 살펴보면 2009년 1월21일 교령은 2007년 7월 7일 자위교서와 함께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① 전통미사는 한 번도 폐지된 적이 없고 모든 사제들을 위한 미사임
② 천주교 전통은‘파문’받지 않음


우리는 매괴의 성모님께 감사합시다. 그와 동시에 ‘천주교회의 위기는 아직 결코 끝이 나지 않았다.’란 것을 인지합시다. 이제부터는 가장 중대한 핵심인 신앙문제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관하여 로마에게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공의회 문서가 너무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공의회는 새로운 교의를 선언하는 것을 피하고 사목적인 회의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1월 21일의 교령에서 ‘필요한 논의를 통하여 미해결된  문제로 고찰하는’ 것을 말한 것처럼 이제 우리는 천주교 전통 신앙에 대해 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참된 천주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인간사회를 다스릴 수 있는 권리를 가지셔야 합니다. 그러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사람의 권리로서, 천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독립된, 자율(自律)한,  참된 천주 없는 공간(空間)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왕의 권리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② 천주교회는 ‘교회 밖에서는 구원이 없다’고 믿어 왔습니다. 몇 천만 명의 치명자들이 타 종교를 거부하고 치명하셨습니다. 그러나 제2차 바티칸의 공의회는 성신이 타종교들을 쓰고 타종교 자신을 위하여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③ 천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교회를  베드로와 그 후계자, 즉 교황위에 세우셨습니다. 교황은 교회의 유일한 으뜸이십니다. 그러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로마 주교를 포함한 주교단도 온 교회를 다스릴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하고 교회를 민주주의화시켰습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으뜸이 두 개가 됩니다. 그러나 교회구조는 누구도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천주께서 친히 세우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됩니까? 등 등.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루르드 성모님께 기도합시다. 계속 부활 때까지 로사리오 십자군 묵주를 많이 받치십시다. 그리고 이제부터 우리는 천주교 신앙을 더욱 더 깊이 합시다. 이것을 위하여 교리문답을 욉시다.  8월에 시험도 있을 것입니다.


루르드 성모여,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오노다 토마스 신부(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