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비오10세회

Home > 한국성비오10세회 > 성당회보

제목 치비타스 제27호(2009년 6월 28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18
첨부파일 치비다스 제27호.hwp

 

 

치비타스 제27호 Editorial 

 

사랑하올 형제여러분!


6월19일 미국 미네소타 주 위노나에 있는 성비오10세회 성토마스아퀴나스 신학교에서 13명의 전통사제가 탄생했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신품성사 미사에 참석한 수천 명의 신자들의 대부분이 젊은 청년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성비오10세회가 성교회를 다시 영광스럽게 만들 사명을 받았다는 것을 잘 알고, 믿고 왔습니다.


6월 27일 독일 자이츠코펜 신학교, 6월 29일 스위스 에콘 신학교에서 총14명의 새로운 사제가 탄생합니다. 이 전통사제들이 영혼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까지 잘 이끌어야 합니다

.
6월 24일 탄생 첨례 날을 축하하는 세자 성 요안을 생각하게 됩니다. 세자 성 요안은 메시아(그리스도)의 선구자(先驅者)요, 선지자 엘리아의 정신과 능력을 지니고서 기도와 고행으로써 자신을 준비하며 부름을 받을 때를 기다렸습니다. 자기는 메시아가 아니며, 장차 오게 될 메시아의 증인으로 그리스도의 길을 마련하기 위해 왔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아니요 오직 그 앞에 보내어온 자로다(요왕 3:27).” “나보다 더 능하신 자 오시리니 나 그 신들메를 풀기도 합당치 못하니 저 장차 성신과 및 불로써 너희에게 세를 주시리라 (루까3:16).” 예수그리스도께서 인류죄인들의 대표자로 세자 요안에게 영세를 받고 계신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인류죄인들의 대표자로 세례를 받아야 하실 때 세자 성 요안으로부터 영세 하셨습니다. 그래도 성 요안은 항상 “그분(예수 그리스도)는 더욱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왕3:25).”고 하셨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예수그리스도의 신약 사제들에게도 그리스도는 더욱 커지셔야 하고 사제 자신은 더욱 작아져야 합니다. 사제에게 증대한 의무는 종도로부터 내려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전통교리 신앙을 영혼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나의 새로운 생각, 새로운 신학은 그리스도의 신앙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대저 너 홀로 거룩하시고. 너 홀로 주시오, 너 홀로 지극히 높으신 자시니이다(영복경).”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그와 같은 정신을 가질지니라(필립피2:5).”
“그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내 안에 살으심이니라(갈라타 2:20).”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우리 전통사제들이 더욱 더 자기를 없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세자 성 요안 정신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보이는 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기구합시다. 그리고 천주교 전통사제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자비하신 성심 속에 돌아갑시다. 예수의 사랑에 사랑으로 답합시다.

 

“이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스스로 희생되신 천주 아들께(갈라타 2:20) 나는 가장 즐거이 내(재산)을 희생하며 너희 영혼을 위하여 내 자신까지라도 희생하리라. 나는 지극히 너희를 사랑하거늘 (코린토후 12:15).” 


천주 예수 그리스도께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주 군대의 천주시요!  Sanctus! Sanctus! Sanctus! Dominus Deus Sabaoth!”라고 찬미하고 자기에게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요, 아무것도 못하며, 아무가치도 없음 nihil sumus, nihil possumus, nihil valemus(성 요안 유드).”을 인식합시다. 
  
  

주여 우리에게 사제들을 주소서!
주여 우리에게 거룩한 사제들을 주소서!
주여 우리에게 많은 거룩한 사제들을 주소서!
무염시잉모태 성모여! 우리를 위하여 이루소서.  

                                                           
오노다 토마스 신부(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