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비오10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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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비타스 제38호(2010년 5월 23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1-04
첨부파일 치비다스 제38호.hwp

 

 


치비타스 제38호 Editorial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성신강림! 승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부와 더불어 당신의 신이신 성신을 우리에게 보내십니다.  

 

"성신은 천주 제3위이시니 성부와 성자께서 발(發)하사 성부와 성자와 같이 참 천주시오,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한 천주시니라. 제3위의 관계는 성부는 성자를 낳으시고 성자는 성부께 낳으심을 받으시고 성신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니라(천주교 요리문답).” 

 

그러므로 성부께서는 영원히 낳으신 신이십니다. 천주 성자는 영원히 천주 성부께로부터 낳음을 받으신 신이십니다 

 

“사람들도 무슨 생각이 난다. 혹은 나지 않는다. 라고 말하지만 정서는 발한다고 말한다. 성부께서는 당신의 완전무결하신 모상 즉 성자를 사랑하시고 성자도 같은 사랑으로 성부를 사랑하신다. 무한완전하신 제1위와 제2위와의 이 사랑은 필연유(必然有) 안에 있는 실질적(實質的)인 만큼 또한 필연적이니 이 사랑이 제3위이시다. 이 사랑은 성부와 성자에게 본질적인 만큼 성부와 성자와 동질적, 즉 같다. 동일하다. 다만 발(發)한다는 것만 다를 뿐이다(윤형중 신부의 상해천주교요리 상).” 

 


막시밀리아노 콜베(Maximiliano Kolbe)신부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성신은 누구실까? 성신은 천주 성부와 천주 성자의 사랑이다. 창조 받은 사랑의 열매는 창조 받은 잉태, 즉 새로운 존재이다. 창조 받지 않는 사랑 자신, 즉 천주성부와 성자의 사랑은 창조 받은 사랑의 원형이다. 그러나 사랑 자신의 열매는 순수한 잉태이다.   


그러므로 천주성신께서 '창조 받지 않는 영원한 잉태'라고 할 수 있다. 성신께서 온 천하, 세상에 있는 모든 새로운 생명 잉태의 원형이다. 그러므로 성부는 낳으시며 성자는 낳음을 받으시고 성신은 성부와 성자와의 사랑으로부터 발(發)하시는 「잉태」이시다. 그러므로 성신께서 지극히 거룩하시고 ,무한히 거룩하시고 깨끗한 하자 없으신 잉태(Immaculate Conception)이다. 루르드에서 성모님께서 "나는 원죄 없이 잉태 받은 자이다."라고 하지 않으시고 "나는 하자 없는 잉태(Que soy er' Immaculada Councepciu)이다." 즉 "무염시잉모태이다." 라고 하셨다.  

 

만약에 결혼한 여자가 남편의 이름을 받는다면 성모님께서는 성신의 이름을 받는 것이다. 무염시잉모태’는 초자연적 열매를 만든 천주 사랑으로 성신께서 그 속에 항상 한가지로 계신 부인 성모 마리아의 이름이다.”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우리가 성신의 은혜를 받기 위하여 성모님께로 갑시다. 특히 대한민국은 성비오10세회 성당은 무염시잉모태 성모께 봉헌된 성당입니다. 우리는 무염시잉모태 밑에 있습니다.


Ave Maria gratia plena, Dominus tecum.
Veni Creator Spiritus, mentes tuorum visita..  Imple superna gratia quae tu creasti pectora.


성총을 가득히 입으신 마리아여! 네게 하례하나이다
주 너와 한가지로 계시로소이다!
무염시잉모태는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오노다 토마스 신부(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