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비오10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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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비타스 제4호(2006년 5월 28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30
첨부파일 치비타스 제4호.hwp

 


치비타스 제4호 Editorial 

 

사랑하올 형제여러분!
5월은 성모 성월입니다.  


성모님은 천주의 모친이십니다. 또 성모님은 천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얻으신 모든 성총보고(寶庫)의 관리자이십니다.


“그리스도와 마리아는 고통도 지향도 또 달아서,  마리아는 예수께서 당신의 보배로우신 성혈로 우리를 위하여 얻으신 모든 성총의 분배자(分配者)가 되셨다”(성비오10세 회칙 Ad Diem Illum).


정의 (de condigno)로서는 다만 예수님만이 천주로서 우리를 위하여 성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애와 구원사업과 수난에 제일 친히 겸양하셨던 마리아는 예수님과 더불어 우리들의 구속 사업에 협력(協力)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리아도 이차적(二次的), 합의적(de conguro)으로 성총을 얻으셨으며 우리에게 성총을 분배하십니다.


“천주의 뜻은 어떤 것이라도 마리아를 통하지 않으면 우리가 이것을 받을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으면 천주성부께로 갈 수 없는 것처럼 마리아를 통하지 않으면 예수께로 갈 수 없다”(레오13세).


오! 성모여, 우리 모후여. 우리 어머님이시여,
성총을 가득히 입으신 마리아여,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생각하소서. 지인지자하신 동정이신 마리아여, 예로부터 네 의하에 나아가는 자와, 네 은우를 간절히 구하는 자와 네 전달하심을 구하는 자는, 누구든지 너의 끊어버리심은 듣지 못한 일이로소이다. 나도 이와 같은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고 네게 달아드리오니 동신 중에 동신이신 모친이여. 네게 가까이 와 네 앞에 곡읍하여 죄인으로 있사오니 천주의 성모여 네 소리를 버려두지 말으시고 곧 네 인자를 베푸사 굽어 들으시고 윤허하소서. 아멘” (성 벨라도 성모께 바라는 경 - 성교공과 400P).

 

오노다 토마스 신부(성비오10세회 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