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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비타스 제40호(2010년 7월 25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1-04
첨부파일 치비다스 제40호.hwp

 

 


치비타스 제40호 Editorial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1933년, 인류구속 사업 1900주년 기념으로 교황 비오11세는 예수 보혈(寶血) 첨례를 1급으로 올리시고 전 세계에 첨례함을 명하셨습니다.


“대저 이는 선조로부터 상속으로 받은 너희의 헛된 생활에서 너희가 구원되었음은 이 금이나 은과 같은 부패할 물건으로써 된 것이 아니라, 오직 무죄하고 무구(無垢)한 고양(羔羊)이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은 바임은 너희가 아는 바니라(베드루 전 1:18∼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보배로운 성혈을 우리를 위하여 다 흘리셨습니다. 갈바리아의 성혈, 열리신 예수 성심으로부터 흘리신 성혈입니다.


1899년 5월 25일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안눔 삭룸(Annum Sacnum)〉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초대교회는 로마 황제들의 멍에 밑에서 압박을 받아 있었다. 어느 날 하늘에 로마 황제에게 십자가가 나타났다. 이것이 그가 얻을 승리의 전조 (前兆)와 원인이었다. 그런데 보라. 우리의 눈에게 다시 지극히 기쁘고 거룩한 표시가 나타났다. 즉 예수의 성심이다. 이 성심에게 우리 모든 희망을 둬야 한다. 이 성심으로부터 우리는 구원을 기다려야 한다.”


예수성심의 그림을 우리 집에, 우리 직장에 놓읍시다. 어디서나 예수성심이 우리와 같이 있을 수 있도록, 우리가 항상 예수 성심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합시다.


“예수와 같이 사는 것은 즐거운 낙원이다. 예수께서 나와 같이 계신다면 어떠한 원수도 나를 해치지 못 할 것이다.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예수를 모시고 사는 사람은 큰 부자다. 예수와 같이 사는 법을 아는 것은 큰 예술(藝術)이요, 예수를 떠나지 않게 모시는 것은 큰 지혜다. 예수께서 너의 제일 사랑하는 벗이 되지 않는다면 너는 너무나 비참하고 위로 없는 생활을 할 것이다. 예수 마음을 상해드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온 세상이 너를 거슬리는 것이 낫다. 예수께서 가까이 계시면 모든 것이 다 좋고 어려울 것이 없지만 예수께서 좀 멀리하시면 모든 것이 어렵다. 예수를 원치 않고 다른 무엇을 원한다면 이는 얼마나 미련한 일이며 헛된 일이랴? 이는 온 세상을 잃어버리는 것보다 더 큰 손해가 아니냐(준주성범 2권8장)


사랑하올 형제여러분! 예수 성심은 우리의 보배이며, 우리의 행복이며, 우리의 영광이며,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혹 깨어있든지 혹 자든지 당신과 더불어 살기를 위함이니라(데살로니카 전 5:1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항상 더불어 생활하셨던 성모여!
우리를 위하여 부르소서!

 

오노다 토마스 신부(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