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비오10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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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비타스 제45호(2010년 12월 25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1-05
첨부파일 치비다스 제45호.hwp

 

 


 치비타스 제45호 Editorial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전능하신 천주께서, 즉 만물을 창조하신 천주께서 당신 “친 아들을 우리 모든 이를 위하여 붙여, Pro nobis omnibus tradidit illum(로마8:32)” 주셨습니다. 천주의 말씀이 사람이 되사 우리 사이에 거처하셨도다. 왕의 왕,  임금의 임금이신 천주께서 “오히려 종의 형제를 취하사(필립피 2:7)”우리와 같이 생활하셨습니다.
 
우리 주께서 하신 이 겸손함을 따라서, 성 알렉시스(Alexis)는 귀족이었지만 아버지 밑에서 종으로 생활했습니다. 아들과 종은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천주와 천주의 종은 무한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주의 참된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성 요셉과 성모 마리아께 순명하시고  본시오 빌라도에게도, 사형 집행인에게도 순명하셨습니다.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사람이 되신 천주!
왜, 우리는 천주의 종이 될 수 없을까요?
왜, 우리는 마귀와 죄의 노예가 되는 것에 만족할까요?
왜, 우리는 쾌락 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지 못할까요?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성모님께 기도하여 우리가 완전히 천주의 것이 될 수 있는 성총을 구합시다.


“주의 종이 여기 대령하오니 네 말씀같이 내게 이루어지이다(루까1:38).”
    

오노다 토마스 신부(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