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비오10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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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비타스 제5호(2006년 6월 23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30
첨부파일 치비타스 제5호.hwp

 

 

치비타스 제5호 Editorial 

 



Ave Maria!
6월 23일은 예수성심 첨례날입니다. 


“모든 인식을 초월하시는 그리스도의 (우리에게 대한)  총애를 (옳게) 인식할 수 있으리라. 이로서 너희는 천주의 온갖 충만하심으로써 충만하여질 것이니라”(에페소 3:19).고 성 바오로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 바오로 말씀처럼 우리는 그보다 더 거룩한 것, 더 중요한, 더 좋고 위대한 것을 간구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되신 천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그의 깊은 사랑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모든 인식을 초월합니다. 이것이 천주교의 핵심이며 중심입니다. 천주교는 그냥‘○○하지 마‘○○해라.’가 아니라 사랑을 완성시킬 수 있는 성총과 모범, 그리고 생명을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성총과 모범 그리고 생명이 바로 예수성심입니다. 예수성심은 천주성자와 전체로서(substantilaliter, hypostatically) 위각적으로 결합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성심을 경배하면서 예수님의 심장뿐만 아니라 삼위일체이신 천주성자, 즉 천주의 말씀에 경배를 받치십시다.

 

우리 심장의 문지기로서 우리 몸 전체에 살아 있도록 합시다. 태양 때문에 지구에 있는 모든 동식물들이 살 수 있듯이 예수성심으로써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의 신비체가 되어 우리에게서 성총과 생명이 나오도록 합시다.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게 되면 심장으로 느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가슴이 아파요.'‘마음을 드립니다.’라고 합니다. 눈으로 보고 심장으로 사랑합니다. 예수성심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천주의 기관입니다.


“세세대대에 저의 성심의 생각은 저들의 영혼을 죽음에서 구원하고 또한 그들을 기갈 중에 기름이니라(성영32:11〜19).”“보라! 사람들을 이렇게 사랑한 이 성심을 (예수께서 성 말가리다 알라코코에게)!”


예수성심의 사랑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천주 성자가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며 성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 영적 양식으로서 빵이 되셨습니다. 성체성사는 예수성심의 최고 선물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이야기하시고 우리와 결합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사랑의 기적입니다.


예수성심은 성체성사로서 우리에게 사랑을 고백 하십니다.‘나는 너를 사랑한다.’‘나는 너와 영원히 같이 있기를 원한다.’‘나는 너를 떠날 수 없다.’ ‘나는 너를 끝까지 사랑한다.’‘항상 사랑한다.’‘나는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을 준다.’‘난 네 것이요, 넌 내 것이다.’‘내 성심은 너에게로 활짝 열려있다.’


이런 우리 주 예수성심의 사랑을 보고 누가 무관심하게 대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예수님의 사랑을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예수성심을 축구보다 더 사랑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아! 대~한민국, 예수성심께 대한 사랑으로도 세계 1강 최고의 나라가 됩시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예수성심께 매일 아침저녁의 기도를 받칩시다. 학생 여러분은 부모님, 선생님, 신부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명합시다. 예수성심을 위하여 천주교 교리를 잘 공부합시다. 예수성심께서는 TV, PC게임을 싫어하십니다. 기도로서 정결함을 지키고 이상한 그림과 이상한 이야기는 피합시다.


 예수성심께 우리의 사랑과 경배, 감사의 찬미가 무궁세에 있어지이다.
                                       

토마스 오노다 신부 (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