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교리

Home > 신앙과 교리 > 성전(聖傳)교리

제목 성 비오 10세 교리문답 - 천주교회 법규 또는 성교규계(제1,2,3,4,5 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3-03



성 비오 10세 교리문답

천주교회 법규 또는 성교규계


제1규


7. 문: 성 교회의 제1규 “모든 주일과 파공첨례 날에는 미사에 참례할 것이요”가 명하는 것은?

답: 성 교회의 제1규 “모든 주일과 파공첨례 날에는 미사에 참례할 것이요”는 모든 일요일 및 의무가 되는 모든 첨례 날에 신심을 다해 미사에 참례하라고 명한다.


8. 문: 성 교회는 일요일 및 파공첨례 날, 어떤 미사에 참례할 것을 원하는가?

답: 성 교회는 일요일 및 파공첨례 날, 가능하면 소속 교구의 미사에 참례할 것을 원한다.


9. 문: 성 교회가 신자들에게 소속 교구의 미사에 참례하기를 권장하는 이유는?

답: 성 교회는 (1) 같은 교구의 모든 교구민이 그들의 우두머리인 주임신부와 함께 기도로써 하나가 될 수 있도록, (2) 교구민에게 우선 적용되는 미사성제에 교구민이 더 많이 참례할 수 있도록, (3) 주임신부가 미사 동안에 설명해야 하는 복음의 진리를 교구민이 들을 수 있도록, (4) 교구민이 미사 때 발표되는 규정과 고지를 알 수 있도록, 신자들에게 소속 교구의 미사에 참례하기를 권장한다.


10. 문: 주일이 의미하는 바는?

답: 주일은 주의 날인즉, 특별히 천주를 섬기도록 봉헌된 날이다.


11. 문: 제1규에서 특별히 주일을 언급하는 이유는?

답: 제1규에서는 특별히 주일을 언급하니, 안식일이 유대인의 주요 축일이듯이, 주일이 그리스도인의 주요 첨례 날인 연고요, 천주께서 직접 세우신 연고이다.


12. 문: 성 교회가 정한 다른 첨례 날은?

답: 성 교회는 우리 주님, 복되신 동정녀, 천신 및 성인들의 첨례 날을 정하였다.


13. 문: 성 교회가 우리 주님의 다른 첨례 날을 정한 이유는?

답: 성 교회는 주님의 신성한 신비를 기념하여 우리 주님의 다른 첨례 날을 정하였다.


14. 문: 또 복되신 동정녀 및 성인들의 첨례 날을 정한 이유는?

답: 복되신 동정녀 및 성인들의 첨례 날은 (1) 천주께서 그분들에게 주신 성총을 기념하고, 천주의 신성한 선하심에 감사드리기 위해서, (2) 그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분들의 표양을 본받으며, 그분들의 기도에 의한 도움을 받기 위해서 정해졌다.



제2규


15. 문: “정한 날에 대재를 지키고”라는 구절로써, 제2규가 명하는 것은?

답: “정한 날에 대재를 지키고”라는 구절로써, 제2규는 (1) 사순절, (2) 대재를 지키도록 지정된 장림절(대림절)의 특정한 날, (3) 사계의 재일, (4) 특정한 첨례 전날에 대재를 지킬 것을 명한다.


16. 문: 대재를 구성하는 것은?

답: 대재는 하루에 한 끼만 먹고 금지된 종류의 음식을 삼가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17. 문: 대재 날 저녁에 가벼운 식사가 허용될 수 있는가?

답: 성 교회의 허가로, 대재 날 저녁에 가벼운 식사가 허용될 수 있다.


18. 문: 대재의 이점은?

답: 대재는 기도를 더 잘할 수 있게 하고, 과거의 죄에 대한 보속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죄를 또 범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19. 문: 대재를 지킬 의무가 있는 자는?

답: 타당한 이유로 관면받지 않았거나 면제받지 못한 자로서, 만 21세 이상의 모든 신자는 대재를 지켜야 한다.


20. 문: 대재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 자는 모든 고신극기에서 면제되는가?

답: 대재의 의무를 지지 않아도 되는 자라고 해서 모두가 고신극기에서 면제되지는 않으니, 모두가 보속을 해야 하는 연고이다.


21. 문: 사순절을 정한 목적은?

답: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혹독하게 치르신 40일간의 대재를 조금이라도 본받고, 속죄의 행위로써 부활첨례를 경건하게 지낼 것을 준비시키기 위해 정해졌다.


22. 문: 장림 대재를 정한 이유는?

답: 장림 대재는 우리 주의 성탄첨례를 경건하게 지낼 것을 준비시키기 위해 정해졌다.


23. 문: 사계의 재일을 정한 이유는?

답: 사계의 재일은 (1) 며칠의 고신극기로써 춘하추동 사계를 봉헌하기 위해서, (2) 천주께 지상의 농작물을 보호해 주시도록 청하기 위해, (3) 우리가 이미 받은 것들에 대해 천주께 감사하기 위해서, (4) 사계의 토요일인 사제서품을 위한 평일에, 당신의 교회에 훌륭한 사제들을 달라고 천주께 간청하기 위해서 정해졌다.


24. 문: 특정한 첨례 전날에 대재를 지키도록 정한 이유는?

답: 특정한 첨례 전날의 대재는 주요 첨례를 경건하게 지내도록 하기 위해서 정해졌다.


25. 문: 금요일 및 관면받지 않은 곳의 토요일에 금하는 것은?

답: 금요일 및 관면받지 않은 곳의 토요일에는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육식을 금한다.


26. 문: 성 교회가 이날 육식을 삼가기를 원하는 이유는?

답: 매주, 특히 수난을 기념하는 금요일과 예수 그리스도의 묻히심 및 복되신 동정녀를 기념하는 토요일에 보속을 행하게 하기 위해서, 성 교회는 이날 육식을 삼가기를 원한다.


* 주: 현행 교회법 조항[1983]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연중 매 금요일 및 사순절은 전 교회에 걸친 속죄의 날이요 속죄의 시기이다. 고기를 삼가는 금육은 . . . 장엄예식이 아닌 한 연중 매 금요일에 지켜져야 하고, 재의 수요일 및 성 금요일에는 금육과 금식이 지켜져야 한다. 만 14세 이상의 모든 어른은 금육을 법으로 지키고, 모든 어른은 만 60세까지 금육을 법으로 지켜야 한다.”

* 미국에서 “천주교 신자는 사순절 동안 재의 수요일 및 매 금요일에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천주교 신자는 또 재의 수요일 및 성 금요일에 금식해야 한다. 사순절 동안 모든 평일에 자발적으로 금식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연중 매 금요일에는 개인 및 천주교 전 공동체에 금육을 특별히 권장한다.”


제3규


27. 문: 성 교회가 제3규의 구절 “매년 적어도 한 번은 고해성사를 받고”로써 명하는 것은?

답: “매년 적어도 한 번은 고해성사를 받고”라는 제3규의 구절로써 성 교회는 명오가 열린 모든 신자에게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고해성사를 받을 의무를 지운다.


28. 문: 해마다 고해성사를 받으라는 가르침을 이행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답: 해마다 고해성사를 받으라는 가르침을 이행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사순절인즉, 이 관례는 온 성 교회에 의해 도입되고 승인되었다.


29. 문: 매년 적어도 한 번은 고해성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이유는?

답: 고해성사를 더 자주 받아야 한다는 성 교회의 소망을 일깨우기 위해서 ‘적어도 한 번’이라는 구절을 사용한다.


30. 문: 그렇다면 고해성사를 자주 받는 것이 유익한가?

답: 고해성사를 자주 받는 것이 극히 유익한즉, 특히 고해성사를 받기는 하나 제대로 된 고해성사를 받기가 어렵고 대죄를 피하기가 어려울 때 그렇다.


31. 문: 성 교회가 제3규의 다른 구절 “매년 부활첨례 전후에 각자 소속 본당에서 영성체할 것이요”로써 명하는 것은?

답: “매년 부활첨례 전후에 각자 소속 본당에서 영성체할 것이요”라는 구절로써 성 교회는 명오가 열리는 연령에 이른 모든 신자에게, 매해 부활첨례 기간에 소속 본당에서 성체를 영할 의무를 지운다.


32. 문: 부활첨례를 제외하고 다른 때에 영성체를 해야 하는가?

답: 죽을 위험에 처했을 때에도 영성체를 해야 한다.


33. 문: 적어도 부활첨례에 영성체를 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는?

답: 성 교회는 우리가, 부활첨례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자주, 우리 영혼의 신령한 음식인 성체께 다가가기를 열렬히 원하는 연고이다.


34. 문: 이 법규는 모고해 혹은 모령성체로써 채워지는가?

답: 성 교회의 이 법규는 모고해 혹은 모령성체로써는 절대로 채워지지 않으니, 성 교회의 의향은 우리가 해당 성사의 목적, 즉 우리의 성화를 위해 성사를 받는 것인 연고이다.


제4규


35. 문: 제4규 “성 교회의 유지에 기여할 것이요”를 지키는 방법은?

답: 제4규는 회비(교무금)를 납부하거나, 만물을 아우르는 천주의 최고 통치권을 인정하여 천주의 대리자, 즉 성직자에게 필요한 생활비 마련의 수단으로서 정해진 헌금을 함으로써 채워진다.


36. 문: 교무금 및 헌금의 납부 방법은?

답: 교무금 및 헌금은 각자 살고 있는 지역의 관례에 따른 방식 및 방법으로 납부한다.


제5규


37. 문: 제5규 “금지된 시기에 장엄혼배를 하지 말 것”에서 금하는 것은?

답: 성교5규에서는 혼배성사 거행을 금하지는 않으나, 장림수주일(대림 1주일)부터 삼왕내조첨례(주의 공현 대축일)까지, 그리고 봉재 후 제1주일(사순 1주일)부터 예수부활 8부내 주일까지 만큼은 장엄 혼배예식을 금한다. 


38. 문: 금지된 장엄 혼배예식이란?

답: 이 규계로써 금지된 장엄 혼배예식은 혼배미사, 혼배강복 및 대규모의 혼인잔치이다.


39. 문: 장림절 및 사순절에 대규모의 혼인잔치가 부적절한 이유는?

답: 장림절 및 사순절에는 성대하게 과시하는 것이 부적절한즉, 이 시기는 특별히 보속 및 기도에 봉헌된 연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