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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리강령 종도신경 제 1절ⓛ - 천주성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18




요리강령


종도신경 제1절ⓛ - 천주성삼

나 천지를 조성하신 전능천주 성부를 믿으며



계시(啓示)


1. 천주 사람에게 말하는 능을 주셨은즉 당신도 능히 말씀 하시느니라.
2. 천주 친히 말씀하신 것을 계시라 하느니라.
3. 천주의 계시없이는 우리가 마땅히 믿을 바와 행할 바를 알지 못하고 인하여 구령하지도 못하느니 고로 천주의 계시가 가장 필요하니라.
4. 계시가 세 가지가 있느니라 ①고교계시니 이는 원조 아담과 및 성조들에게 계시하신 바요 ②서교(書敎)계시니 모이세와 선지자들에게 계시하신 바요 ③신교계시니 주 예수 친히 가르치신 도리니라. 



종도신경


5. 종도신경은 종도들이 우리에게 전한바 요긴한 도리 12절목이니 다 마땅히 믿을바니라.
6. 마땅히 맏을바 으뜸 도리는 천주 다만 하나이 계신 도리니라.
7. 어떻게 천주 계신줄을 아는고 천주 친히 말씀하신고로 아느니라.
8. 또 이치로도 천주 계신줄을 알 수 있으니 대저 세상 만물은 도무지 제(저)절로 되는 것이 없는고로 집이나 시계를 보면 필경 만든 장인이 있는 줄을 알듯이 천지만물을 보고 그 조성하신 천주계신 줄을 아느니라.
9. 천주는 순전한 신이시요, 무한히 완전자시요, 천지를 조성하신자시요, 만물의 대주(大主)이시니라.
10. 천주는 형상이 없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지 못하는 고로 순전한 신이시니라.
11. 천주는 만선미호(萬善美好)를 다 가(갖)추워 원만무결하신고로 무한히 완전하신 자 이시니라.
12. 천주는 항상 계셔 시작도 없고 마침도 없으시니라.
13. 천주는 천상천하 어디든지 다 계시니라.
14. 천주는 모든 것을 다 알으사 과거와 현재와 미래와 우리 생각과 원함과 및 은밀히 죄 짓는것까지 밝히 보시니라.  



성삼의 오묘한 도리


15. 오묘한 도리는 천주 말씀 하신바 깊은 도리니 우리가 능히 통달치 못할지라도 마땅히 믿을바니라.
16. 천주는 다만 하나이시나 성부 성자 성신삼위가 계시니라.
17. 성부도 천주시요, 성자도 천주시요, 성신도 천주시라, 성부 성자 성신이 도무지 한 천주시요, 한 체이신고로 모든 것이 서로 다 같으시니라.

 






상본풀림


18. 상본 중앙에는 삼각형 가운데 성 삼위를 표하였으니 성부는 지구상에 앉으사 성자 예수의 못박히신 십자가를 잡으시고 성신은 백합(白鴿)모상으로 성부 성자 가운데에 광채를 발하시니 마치 성신이 성부 성자에게서 발하시는 형상이니라. 
19. 상본 우편에는 오 주 예수 승천하시기 전에 종도들에게 명하사 가서 만민을 가르치고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을 인하여 세를 주라 하시는 형상이니라 .
20. 상본 상좌편에는 예수 세 받으실 때 성 삼위가 나타나신 형상이니라.

21. 상본 하 우편에는 아바람이 삼위 천신을 보고 하나로 인사하여 이르되 "주여 너 만일 나를 총애하시거든 내 집을 그저 지나지말으소서" 하는 형상이니 이는 삼위 천신을 보고 삼위일체이신 천주를 공경함과 같음이니라.

22. 상본 하 좌편에는 성 아오스딩이 해변에서 거닐면서 상삼의 오묘한 도리를 깊이 궁구하시더니 홀연 한 아이가 있어 강변에 적은 구멍을 파고 조갑지로써 바다물을 길어다가 붓거늘 이르시되 "아이야 무엇을 하느뇨" "바다물을 다 이 구멍에 담고자하나이다." "적은 구멍이 어떻게 바다물을  다 용납하겠느뇨" "내가 바다물을 다 이 구멍에 담을 수는 있어도 당신이 성삼의 오묘한 도리는 통달할 수 없으리이다." 하고 아이가 보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천신이 아이의 형상으로 발현하여 성삼의 오묘한 도리는 사람의 명오(明悟)로 능히 통달하지 못할 줄을 성 아오구스딩에게 가르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