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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약성서 - 마테오 복음 21장~25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19



마테오 복음 21장~25장


21장
1 예수 문제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사, 오리와 산 근처에 있는 베파제에 이르신 후에, 이에 두 문도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 앞에 있는 마을에 가서 곧 암나귀 맨 것과 그 한가지로 있는 새끼 수나귀를 만나리니, 풀어 내게로 끌어 오라. 3 누 만일 무슨 말을 하거든 이르되, 「주 쓰실 데가 있다」하면 즉시 그 나귀를 놓아 보내리라』하시니, 4 이는 다 선지자로써 이른 바를 맞게 하려 하심이니, 일렀으되, 5 『시온 여자에게 이르되, 보라, 인자하신 네 왕이 멍에 메는 암나귀와 새끼 수나귀를 타시고 네게 오신다 하라』하니라. 6 문제들이 가서 예수의 분부하심과 같이 하여 7 암나귀와 새끼 수나귀를 끌어 오고 자기 의복을 그 위에 얹고 예수로 하여금 그 위에 타시게 하고, 8 허다한 백성은 제 의복을 길에 깔며 다른 사람들은 나무 가지를 찍어 길에 깔고, 9 앞서 가고 뒤에 가는 백성들이 칭송하여 이르되, 『다위 자손은 만세 무강하소서. 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오신 자 복될지어다. 지극히 높은 데에서 만세 무강하소서』하더라. 10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매, 온 도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 누냐?』하며, 11 백성들은 이르되, 『갈릴레아 나자렛에서 오신 선지자 예수라』하더라. 12 예수 천주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다 쫓아내시며, 환전 장수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의 탁자를 거꾸러뜨리시고, 13 저들에게 이르시되, 『기록하였으되, 「내 집은 기구하는 집이라 부르리라」하였거늘, 너희는 그 집으로 강도의 굴을 삼는도다』하시니라. 14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거늘, 저들을 또한 낫게 하시니, 15 예수 행하신 바 기묘한 일과, 영해들의 찬미하는 바, 다위 자손은 만세 무강하소서 하는 말을 제관장과 학자들이 듣고 분히 여겨 16 예수께 이르되, 『아이들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듣나이까?』 예수 이르시되, 『그러하다. 기록한 바, 영해와 젖먹는 자의 입으로조차 완전한 찬미를 발하게 하셨다 함을 너희가 혹시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하시고, 17 저들을 떠나사 성 밖에 베타니아로 나오사 거기 머무시니라. 18 아침에 예수 도성으로 돌아오실새, 시장하사 19 길가에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가까이 가사 잎새 외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를 향하여 이르시되, 『이 후는 영영 네게서 실과가 나지 못하리라』하시니, 무화과나무가 즉시 말라진지라, 20 문제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즉시 말라졌는고?』하거늘, 21 예수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신덕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 행한 것을 행할 뿐 아니라, 또한 이 산더러 말하되 옮겨 스스로 바다에 빠지라 하여도 곧 될 것이요, 22 또 기구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는 마음으로써 구하면 다 얻으리라』하시니라. 23 예수 성전에 들어오시매, 제관장과 두민들이 예수 교훈하시는 데 나아와 이르되, 『너 무슨 권으로 이 일을 행하며, 또 누가 네게 이 권을 주었느뇨?』 24 예수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노 너희게 한 말을 물어 보리니, 너희가 만일 내게 이 말을 대답하면 나 무슨 권으로써 이 일을 하는지 너희게 말하리라. 25 요안의 세가 어디로조차 난 것이냐? 하늘로조차 난 것이냐, 혹 사람으로조차 난 것이냐?』하신대, 저들이 서로 헤아려 이르되, 26 『만일 하늘로조차 난 것이라 하면, 우리게 말하기를, 그러면 어찌하여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조차 난 것이라 하면, 백성이 두려우니, 대개 모든 이가 다 요안을 선지자와 같이 여김이라』하여, 27 이에 예수께 대답하되, 『모르나이다』하거늘, 예수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으로 이 일을 하는지 너희게 말하지 아니하노라』.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을 두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아들아, 오늘 너 내 포도밭에 가서 일하라」한대, 29 저 대답하여 말하기는 「싫소이다」하였다가, 후회하여 일하러 가고, 30 또 다른 아들에게 가서 이와 같이 말하니, 저 대답하여 말하기는 「주여 일하러 가겠나이다」하고도 가지 아니하였으니, 31 둘 중에 누가 제 부친의 뜻대로 하였느뇨?』 저들이 예수께 이르되, 『맏아들이니다』. 예수 이르시되,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구실 받는 아전과 창녀들이 너희를 앞서 천주의 나라에 들어가리니, 32 대개 요안이 의덕의 길로써 너희게 오매 너희는 믿지 아니하였으되, 구실 받는 아전과 창녀들은 믿었고, 너희는 또한 본 후에도 회개치 아니하고 믿지도 아니하였느니라. 33 너희는 또 다른 비유를 들으라. 가주 한 사람이 있어, 밭에 포도를 심고 울타리를 둘러 하고 웅덩이를 파 포도 짜는 틀을 두고 망대를 세워 농부에게 도지로 주고 먼 지방에 떠났다가, 34 포도 추수할 때가 가까우매 추수를 받고자 하여 자기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었더니, 35 농부들이 그 종을 잡아, 어떤 이는 때리고, 어떤 이는 죽이고, 어떤 이는 돌로 치는지라, 36 다시 다른 종을 전보다 더 많이 보내었더니, 농부들이 또 첫 번같이 학대하는지라, 37 마침내는 자기 아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며 스스로 이르되, 「저들이 내 아들은 두려워 대접하리라」하였더니,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이르되, 「이는 산업을 받을 자니, 너희는 와서 저를 죽이고 그 산업을 우리가 차지하자」하고, 39 저를 잡아 포도밭 밖으로 끌어내어다가 죽였으니, 40 그러면 포도밭 주인이 와서 그 농부들을 어떻게 처치하겠느냐?』 41 저들이 가로되, 『이 악한 자들을 악히 진멸하고, 그 포도밭은 다른 농부들에게 도지로 주어 써 포도 실과를 제 때에 바치게 하리이다』하더라. 42 예수 저들에게 가라사대, 『성경에 이른 바 집 짓는 자들이 내어버린 돌이 모퉁이 머리돌이 되었으니, 이는 주의 이루신 바요, 또 우리 눈에 기이한 바라 함을 너희들이 한 번도 읽어 보지 아니하였느냐? 43 이러므로 너희게 이르노니, 천주의 나라를 너희게서 빼앗아 좋은 실과를 맺는 백성에게 주리라. 44 이 돌 위에 넘어지는 자는 파상할 것이요, 또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 사람이 부서지리라』. 45 제관장과 바리서이들이 이 비유를 들으매, 곧 저희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알고, 46 예수를 잡기로 꾀하되 백성을 무서워함은, 백성들이 예수를 선지자와 같이 여김이러라.


22장
1 예수 다시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천국은 마치 임금이 그 세자의 혼인 잔치를 배설함 같으니, 3 그 종을 보내어 잔치에 청한 자들을 부르되 오기를 싫어하는지라, 4 또 다른 종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자들에게 가서 말하기를, 문득 내 잔치를 차려 놓고 내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예비하였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하였으나, 5 저들이 소홀히 여겨, 혹은 제 농장에 가고, 혹은 제 장사 하러 가고, 6 그 남아는 왕의 종을 잡아 능욕하여 죽이는지라, 7 왕이 듣고 진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며, 그 읍내를 불지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과연 예비하였으나, 그러나 청하였던 자들은 참예하기에 부당하니, 9 이러므로 길거리에 나가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불러 오라」. 10 그 종들이 길거리에 나가서, 선자 악자를 만나는 대로 다 모아들여 연석에 앉은 자들이 가득한지라, 11 왕이 손을 보러 들어와, 거기 예복을 입지 아니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벗아, 예복을 입지 아니하고 어찌 여기 들어왔느냐?」 저 묵묵하는지라, 13 왕이 이에 모시는 자에게 명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운 데 던지라. 거기 절치통곡함이 있으리라」하였으니, 14 대개 불린 자는 많으나 간선자는 적음이니라』하시니라. 15 이에 바리서이들이 가서 공론하여 하여금, 예수를 말로 건과잡고자 할새, 16 저의 제자들을 헤로데의 당과 한가지로 예수께 보내어 이르되, 『우리가 알거니와, 스승은 진실되시며, 또 천주의 길을 진실히 가르치시며, 아무게도 사정을 두지 않으시니, 대개 사람의 지위를 돌아보지 않으심이니다. 17 그런즉 당신 의향이 어떠하신지 우리게 말하소서. 세살에게 세납을 바치는 것이 가하니까, 혹 가치 아니하니까?』 18 예수 저들의 간교함을 알으시고 가라사대, 『겉꾸미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뇨? 19 구실 바치는 돈을 내게 보이라』하신대, 저들이 돈 한 푼을 예수께 드리거늘, 20 예수 가라사대, 『이 모상과 기록한 것은 뉘 것이뇨?』 21 이르되, 『세살의 것이니이다』. 이에 가라사대, 『그러면 세살의 것은 세살에게 바치고, 천주의 것은 천주께 바치라』하신대, 22 저들이 듣고 기이히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세이들이 그 날에 예수께 나아와 물어 24 가로되, 『스승이여, 모이세가 이르되, 「누가 만일 자식이 없이 죽거든 그 아우가 그 아내를 취하여 써 제 형에게 손을 이어 주라」하였는데, 25 우리 중에 형제 일곱 사람이 있어, 첫째가 아내를 취하여 자식이 없이 죽으매, 제 아내는 그 아우에게 끼친 바 되어, 26 둘째와 셋째로부터 일곱째까지 이르히 다 그렇게 되고, 27 온 마지막에는 그 여인이 또한 죽었으니, 28 그런즉 칠 형제가 다 그 여인을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칠 형제 중에 뉘 아내가 되겠나이까?』 29 예수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들이 성경과 다못 천주의 전능을 모르는 고로 그르치는도다. 30 대개 부활 때에는 장가도 들지 아니하고, 시집도 가지 아니하여, 오직 천당에서 천주의 천신 같을 것이요, 31 또 죽은 자 부활함을 의론컨대, 천주 너희게 이르신 바를 읽어 보지 아니하였느냐? 32 「나는 아바람의 천주요, 이사악의 천주요, 야곱의 천주로라」하셨으니, 천주는 죽은 자의 천주 아니요 오직 산 자의 천주시니라』하시니, 33 백성들은 듣고 그 교훈하심을 기묘히 여기나, 34 바리서이들은 예수 사두세이들로 하여금 대답할 말이 없게 하심을 듣고 한 곳에 모였더니, 35 그 중에 법률학사 하나이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스승이여, 법률에 어느 계명이 제일 크오니까?』 37 예수 가라사대, 『네 주 천주를 온전한 마음과 온전한 영신과 온전한 뜻으로 사랑하라 하였으니, 38 이는 가장 크고 제일 으뜸 계명이요, 39 제이는 이와 같으니, 곧 남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였으니, 40 모든 교법과 선지자의 글이 이 두 계명에 달렸느니라』하시니라. 41 바리서이들이 모이매, 예수 저들에게 물어 42 가라사대, 『너희 생각에 그리스도는 어떠한 자며 뉘 자손이뇨?』 저들이 이르되, 『다위의 자손이니다』. 43 가라사대, 『그러면 다위가 성신을 인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불러 주라 하여 이르되, 44 「주 오주더러 이르시되, 〈나 원수들로써 네 발판을 삼기까지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다」하였느뇨? 45 그러면 다위가 저를 불러 주라 하였으니 어떻게 그 자손이 되겠느뇨?』하시니, 46 아무도 능히 예수께 한 말도 대답치 못하고, 또 그 날부터 아무도 감히 다시 예수께 힐문하는 이 없더라.


23장
1 때에 예수 백성들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2 이르시되, 『학자들과 바리서이들이 모이세의 교좌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릇 너희게 명하는 것은 지키고자 행하되, 그 행실대로는 행치 말라. 대개 저들이 말만 하고 행치는 아니하는 연고요, 4 또 무겁고 지기 어려운 짐은 묶어서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저희는 한 손가락으로도 그 짐을 거들고자 아니하며, 5 제 모든 행위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행하는 고로 계명대를 넓게 하며, 옷단을 길게 하며, 6 연석에서는 상좌를 탐하며, 회당에서는 으뜸 교좌를 탐하며, 7 저자거리에서는 문안 받기를 좋아하며, 사람들에게 선생님이라 함을 듣기 좋아하느니라. 8 너희는 스승이라 일컬음을 탐하지 말라. 대개 너희 스승은 하나이시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세상에서 아무나 아비라 일컫지 말라. 대개 너희 아비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10 또 선생님이라 일컬음을 탐하지 말라. 대개 너희 선생은 하나이시니, 곧 그리스도니라. 11 너희 중에 높은 자는 너희 하인이 되어야 할 것이요, 12 또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3 겉꾸미는 학자와 바리서이들아, 너희게 앙화로다. 대개 너희가 사람들 앞에 천국을 막음이니, 대개 너희가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들어가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함이니라. 14 겉꾸미는 학자와 바리서이들아, 너희게 앙화로다. 대개 너희가 긴 경문을 외어 과부들의 가산을 후려 먹음이니, 이로 인하여 더 엄한 심판을 받으리라. 15 겉꾸미는 학자와 바리서이들아, 너희게 앙화로다. 대개 너희가 사람 하나를 교에 나아오게 하려 하여 바다와 육지로 두루 다니다가, 이미 교에 나아오면 저로 하여금 너희보다 이 배나 더 지옥의 자식이 되게 함이니라. 16 소경으로서 인도하는 자들아, 너희게 앙화로다. 대개 너희가 말하기를, 누구든지 성전을 가리켜 맹서하였으면 아무 관계도 없고, 누구든지 성전의 금을 가리켜 맹서하였으면 마땅히 바칠 것이라 하니, 17 미련하고 소경된 자들아, 어느 것이 더 중하냐? 금이냐, 혹 금을 거룩케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들이 또 말하기를, 누구든지 제대를 가리켜 맹서하였으면 아무 관계도 없고, 누구든지 제대 위에 있는 예물을 가리켜 맹서하였으면 마땅히 바칠 것이라 하니, 19 너희는 소경이로다. 어느 것이 더 중하냐? 예물이냐, 혹 예물을 거룩케 하는 제대냐? 20 대개 제대를 가리켜 맹서하는 자는, 제대와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가리켜 맹서함이요, 21 또 누구든지 성전을 가리켜 맹서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거처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서함이요, 22 또 하늘을 가리켜 맹서하는 자는, 천주의 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가리켜 맹서함이니라. 23 겉꾸미는 학자와 바리서이들아, 너희게 앙화로다.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는 십분지 일을 바치되, 교법에 중대한 바 공의와 인자와 충직은 저버리니, 이것은 마땅히 행할 것이요, 저것은 궐치 아니할 것이니라. 24 소경으로서 인도하는 자들아, 너희들이 모기는 건져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25 겉꾸미는 학자와 바리서이들아, 너희게 앙화로다. 너희가 잔과 접시의 거죽은 닦되, 너희 속에는 토색함과 부정함이 가득하도다. 26 소경된 바리서이야, 먼저 잔과 접시의 속을 닦아 하여금 거죽이 또한 조촐케 하라. 27 겉꾸미는 학자와 바리서이들아, 너희게 앙화로다. 너희가 회칠한 무덤 같으니, 밖으로는 사람에게 아름다이 보이나, 속에는 송장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거죽으로는 과연 사람에게 의인으로 보이나, 속에는 겉꾸밈과 비리 행사가 가득하도다. 29 겉꾸미는 학자와 바리서이들아, 너희게 앙화로다. 너희들이 선지자의 무덤을 수리하며 의인의 묘소를 꾸미며 30 이르되, 「우리 조상이 생존하실 때에 우리들이 만일 있었더면, 조상이 선지자의 피를 흘릴 때에 우리는 참섭치 아니하였으리라」하니, 31 그런즉 너희가 선지자를 죽이던 자들의 자손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니라. 32 너희는 너희 조상의 양을 채워라. 33 뱀과 독사의 종류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으로 처결하시는 심판을 피하겠느냐? 34 이러므로 문득 나 너희게 선지자와 지혜로운 자와 학자들을 보내매, 너희가 장차 그 중에서 죽이기도 하고, 십자가에 못 박기도 하고, 또 너희 회당에서 편태하기도 하며, 이 읍내에서 저 읍내로 핍박하기도 하여, 34 하여금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대 가운데서 너희들이 죽인 바 바라키아의 아들 자가리아의 피까지 무릇 땅 위에 흘린 바 모든 의혈이 너희 위에 당하게 하는도다. 36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이 모든 것이 이 인생들 위에 당하리라.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네가 선지자를 죽이고 네게 보내신 자들을 네가 또한 돌로 쳐죽이는도다. 나 몇 번이나 네 자식들을 모으기를, 마치 닭이 제 새끼를 제 날개 밑에 모음과 같이 하려 하였으되, 너는 싫어하였도다. 38 슬프다, 너희 집이 장차 비리할 때까지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리라』하시니라.


24장
1 예수 성전에서 나오사 가실새, 그 문도들이 나아와서 성전 지은 모양을 예수께 가리켜 보이거늘, 2 예수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들이 이 모든 것을 보느냐?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돌 하나이라도 돌 위에 남아 있지 아니할 것이요, 무너지지 않을 것이 없으리라』. 3 예수 오리와 산 위에 앉아 계실새, 문제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아뢰되, 『우리게 일러 주소서. 이 일이 어느 때에 되겠사오며, 또 주 임하실 때와 세상 마칠 때에 무슨 징조가 있겠나이까?』 4 예수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너희를 미혹케 할까 조심하라. 5 대개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을 빙자하고 와서 이르되, 「내가 그리스도로라」하며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할 것이요, 6 또 난리와 난리 소문을 너희가 들으리니, 조심하여 혼겁치 말라. 대저 이런 일이 불가불 될 것이나, 그러나 아직도 마지막이 아니니, 7 대개 백성이 백성을 대적하려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려 일어나며, 염병과 흉년과 지진이 사방에 되리니, 8 이는 다 화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 중에 부쳐 죽일 것이매,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만민에게 미워함을 받을 것이요, 10 또 그 때에 스스로 걸려 넘어지는 자들이 많아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여, 11 또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할 것이요, 12 죄악이 성함으로 애덕이 점점 냉할 자 많으리니, 13 끝까지 항심한 자는 이에 구령할 것이요, 14 천국의 이 복음이 보세에 전하여 써 만민에게 증거하매, 이에 세말 종궁이 되리라. 15 이러므로 너희들이 다니엘 선지자의 이른 바 멸망시키는 지겨운 것이 거룩한 곳에 섰는 것을 보리니, 읽는 자는 착심할지어다. 16 그 때에 유데아에 있는 자는 산으로 피하며, 17 지붕에 있는 자는 집안에서 무엇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며, 18 들에 있는 자는 제 겉옷을 가지러 돌아오지 말진저. 19 그 때에 잉태한 이와 젖먹이는 부인들에게 앙화로다. 20 너희 피난할 때가 겨울이나 혹 파공날에 당하지 아니키로 기구하라. 21 대저 그 때에 환난이 어떻게 심한지, 그런 환난은 세상 배포할 때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이 후도 없으리라. 22 그 날수를 만일 줄이지 아니하셨더면, 한 사람도 구원함을 얻지 못할 것을, 오직 간선자들을 위하사 그 날수를 줄이시니라. 23 그 때에 누가 너희게 이르되, 「보라 그리스도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하여도 믿지 말라. 24 대개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괴변과 요술을 행하여 써(만일 할 수 있으면) 간선자라도 그른 데 빠지게 하리라. 25 나 문득 너희게 미리 고하였으니, 26 이러므로 누가 너희게 이르되, 「보라 들에 있다」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집 안에 있다」하여도 믿지 말라. 27 대개 마치 번개가 동편에서 발하면 서편까지 비침같이,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을 것이요, 28 어디든지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리라. 29 그 때 환난이 지나매, 곧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제 빛을 발치 아니하고, 별이 하늘로조차 떨어지고, 하늘의 능력이 진동할 것이요, 30 이에 인자의 표가 하늘에 나타나매, 보세 만민이 애통하다가, 인자 하늘의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엄위로 내려옴을 보리라. 31 이에 천신들을 보내어, 나팔의 큰 소리로써 그 간선자들을 사방에서 모으되, 하늘 극변으로부터 저 극변까지 하게 하리라. 32 너희는 무화과나무로써 비유를 삼으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새가 돋아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너희가 아느니, 33 이와 같이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거든 인자 문전에 가까이 임한 줄을 알라. 34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것이 다 되리니, 35 하늘과 땅은 변하려니와 내 말은 변치 않으리라. 36 그 날과 그 시는 하나이신 성부 외에 아무도 모르고, 하늘의 천신도 모르느니라. 37 마치 노에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니, 38 대저 마치 홍수 전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기를 노에가 궤에 들어가던 날까지 하여, 39 홍수가 이르러 만민을 멸할 때까지 알지 못함같이,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들에 있다가, 하나는 거둠을 받고 하나는 버림을 받을 것이요, 41 두 여인이 맷돌질하다가, 하나는 거둠을 받고 하나는 버림을 받으리라. 42 그런즉 너희 주 어느 시에 올는지 알지 못하니, 너희는 조심하여 지내라. 43 또 마땅히 알지라. 집 주인이 만일 도적이 어느 시에 올 줄을 알면, 일정코 수직하여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리니, 44 이러므로 너희도 인자 어느 시에 올는지 알지 못한즉, 예비하고 있으라. 45 주인이 종들의 두목을 삼아 써 그 가권에게 때를 따라 음식을 나누어 주게 할 충직하고 지혜로운 종은 네 생각에 누뇨? 46 그 주인이 돌아올 때에 이와 같이 행하는 종을 만나 보면 그 종이 복되리로다. 47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종을 세워 자기 모든 재물을 다스리게 하리라. 48 종이 만일 악하면 제 마음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 주인이 돌아오시기를 지체한다 하여, 49 비로소 제 동무를 때리며 술군들과 한가지로 먹고 마시다가, 50 저 기다리지 아니하는 날과 알지 못하는 시에 그 주인이 돌아와서 그 종을 갈라내어, 겉꾸미는 자들과 한가지로 한편에 두리니, 그 곳에 절치통곡함이 있으리라』하시니라.


25장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열 동녀가 제 등불을 가지고 신랑과 신부를 마주 나아감 같으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한 자요, 다섯은 지혜로운 자라. 3 미련한 자 다섯은 등불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지혜로운 자는 등불과 기름을 그릇에 가지고, 5 신랑이 지체할 동안에 모든 이가 다 졸고 또한 자더니, 6 밤중에 소리지르되, 「지금 신랑이 오니 마주 나오라」하는지라, 7 이에 그 모든 동녀들이 일어나 제 등불을 예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은 지혜로운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우리게 조금 달라」하거늘, 9 지혜로운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두리건대, 우리와 너희게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장수들에게 가서 사라」. 10 저들이 사러 갈 새 신랑이 이르매, 예비하였던 자들은 신랑과 한가지로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이에 문을 잠근지라, 11 남은 동녀들이 나중에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게 열어 주소서」하나, 12 그러나 신랑은 대답하여 이르되,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나 너희를 모르노라」하였으니, 13 이러므로 너희는 날과 시를 알지 못한즉 깨어 지키라. 14 또 마치 한 사람이 타지방으로 떠나가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 저들에게 자기 재물을 맡겨 줌 같으니, 15 하나에게는 보화 다섯 개를 주고, 하나에게는 두 개를 주고, 또 하나에게는 한 개를 주되, 각각 그 재간을 따라 하고 즉시 떠났더니, 16 보화 다섯을 받은 자는 가서 그것으로써 벌이하여 다른 보화 다섯을 이익 남기고, 17 둘을 받은 자도 이와 같이 또 둘을 이익 남기고, 18 하나를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제 주인의 돈을 감추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한가지로 헴 둘새, 20 보화 다섯을 받은 자 나아와 다른 보화 다섯을 바치며 아뢰되, 「주인이 보화 다섯을 제게 맡기셨으매, 다른 것 다섯을 이익 남겼나이다」. 21 주인이 가로되 「좋다, 착하고 충직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직한 고로 나 네게 많은 일을 맡기리니, 네 주의 즐거움에 들어오라」하고, 22 보화 둘을 받은 자 나아와 아뢰되, 「주인이 내게 보화 둘을 맡기셨으매, 다른 것 둘을 이익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가로되, 「좋다, 착하고 충직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직한 고로 나 네게 많은 일을 맡기리니, 네 주의 즐거움에 들어오라」하고, 24 보화 하나를 받은 자 나아와 아뢰되, 「주인은 굳은 사람이시라, 심지 아니한 데서 추수하시며, 드르지 아니한 데서 줍는 줄을 아는 고로, 25 제가 두려워하여 가서 당신 보화를 땅 속에 감추었사오니, 지금 당신 것을 도로 가지소서」.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아니한 데서 추수하고, 들르지 아니한 데서 줍는 줄을 너 이미 알았으니, 27 그런즉 너 마땅히 내 돈을 은행소에 맡겨서 내가 돌아올 때에 내 본전과 이전을 겸하여 받았으리라. 28 이러므로 저에게서 보화를 빼앗아 보화 열 개 가진 자에게 주라. 29 대저 무릇 가진 자에게는 더 주어 풍성케 할 것이요, 가지지 아니한 자는 가진 듯한 것도 빼앗기리라. 30 쓸데 없는 종은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절치통곡함이 있으리라」. 31 인자 자기 영광과 모든 천신 중에 옹위하여 와서 자기 영광 보좌에 좌정하고, 32 또 만민이 그 앞에 모이리니, 이에 저들을 양편으로 갈라 세우기를,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갈라 세움같이 하여, 33 양은 자기 우편에 세우고, 염소는 좌편에 세운 후에, 34 왕이 그 우편에 있는 자들에게 가로되, 「내 성부의 강복하신 자들아, 세상 배포할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나라를 와서 차지하라. 35 대저 나 주릴 때에 너희가 내게 먹을 것을 주고, 나 목마를 때에 내게 마실 것을 주고, 나 나그네 되었을 때에 나를 집에 대접하고, 36 나 헐벗었을 때에 나를 입히고, 나 병들었을 때에 내게 문병하고, 나 옥에 갇혔을 때에 나를 찾아보았음이니라」. 37 그 때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느 때에 우리들이 주의 주리심을 보고 먹였사오며, 목마르심을 보고 주께 마실 것을 드렸사오며, 38 어느 때에 주 나그네 되심을 보고 집에 대접하였사오며, 또 헐벗음을 보고 입혔사오며, 39 또 어느 때에 주의 병드심과 혹 옥에 갇히심을 보고 찾아 뵈었나이까?」 40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 미소한 형제 중 하나에게 베풀 때마다 곧 내게 베푼 헴이니라」하고, 41 또 그 좌편에 있는 자들에게 가로되, 「앙화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악신을 위하여 예비한 영원한 불로 가라. 42 대개 나 주렸을 때에 너희가 내게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고, 목마를 때에 내게 마실 것을 주지 아니하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나를 집에 대접치 아니하고, 헐벗었을 때에 나를 입히지 아니하고, 병들고 혹 옥에 갇혔을 때에 나를 찾아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44 이에 저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느 때에 우리등이 주의 주리심과 목마르심과, 나그네되심과, 헐벗음과, 병드심과 옥에 갇히심을 보고 받들어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45 이에 대답하여 가로되, 「나 너희게 진실히 이르노니,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아니 베풀 때마다 곧 내게 아니 베푼 헴이니라」하리니, 46 이에 저들은 영벌 중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생으로 가리라』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