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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맥카릭 추기경과 그의 협력자들에 대한 비가노 대주교의 끔찍한 증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13


맥카릭 추기경과 그의 협력자들에 대한 비가노 대주교의 끔찍한 증언

September 27, 2018/By fsspx.news
 

2018년 8월 26일, 이탈리아 일간지 라 베르타(La Verita)에 11페이지 분량의 "증언"이 게재되었다. 이 증언은 국립 가톨릭 등록부인, 생명 사이트 뉴스와  Ewtn에 의해 영어권 영역에서 출판되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인포바티카나(Infovaticana)에 의해, 그리고 프랑스어권 지역에서는 "그녀가 빠져있는 악취가 나는 늪으로부터 교회를 해방시키기 위해"라는 제목으로 L’Homme nouveau에 의해 출판되었다. 이 문서는 이 글의 저자인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에 의해 미리 이탈리아의 작가 마르코 토사티와 알도 마리아 발리에게 전해졌는데, 지난 6월 추기경단으로부터 사임압력을 받아 온 동성애 범죄자인 미국 추기경 테오도르 맥카릭(88세)을 로마가 보호하려는 것을 비난하고 있다.

 

극적인 증언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에 대한 전(前) 로마교황대사인 대주교 비가노 대주교의 증언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제 부패가 교회 최정상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에, 저의 양심은 제가 워싱턴 D.C.의 에머리투스 대주교(Archbishop Emeritus)의 가슴 아픈 임무에 관한 이러한 진실을 밝히도록 지시합니다."


비가노 대주교는 설명하길, 자기보다 앞선 두 명의 교황대사인 대주교 갑리엘 몬탈보(1998-2005)와 피에트로 쌈비(2005-2011)는 대주교 맥카릭이 신학생들 및 사제들과 함께 저지른 중대한 부도덕함을 알고 나서 즉각 로마 성청에 알리지 못하고“ 일찍 사망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로마에서는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다.


비가노 대주교는 맥카릭 추기경의 수치스런 비행을 알았던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그에게 그가 살던 신학교를 떠나며, 공적인 미사 및 공적 모임참여도 금지하고, 회의나 여행을 금지하며, 스스로 기도와 보속을 명령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당시 주교회의 장관인 지오바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Cardinal Giovanni Battista Re)를 통해서 알았다.


문제는 매카릭이 메투첸 주교(NJ)와 뉴어크 대주교(NJ)를 역임한 이후에 어떻게 워싱턴 대주교와 추기경이 되느냐는 것이다. 

 

고위층의 지원


비가노 대주교 말하길, 1991년부터 2006년까지의 국무장관인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과 그의 후계자인 타르시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이 맥카릭의 경력에 책임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또한 현 국무장관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Cardinal Pietro Parolin)을 비난한다. 매카릭 대주교가 베네딕토 16세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을 때, 파롤린 추기경에게 이 제재조치가 여전히 적용되는가를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비가노 대주교는 글을 썼다. 침묵을 유지하면서 확실히 알고 있는 다른 사람들은 윌리엄 레바다 추기경, 레오나르도 산드리 추기경, 조반니크 안젤로 베치오 대주교(현재는 추기경), 그리고 지오바니 라조로와 도미니크 맘베르티를 언급하면서 글을 쓴다.


비가노(Vigano) 대주교는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로마 쿠리아가 관여하는 한, 나는 그 순간에 그만 둘 것이다. 심지어 바티칸의 다른 고위 성직자 이름들이 알려져도, 심지어 이를테면 프란치스코 교황과 매우 가까운 이들의 이름이 있더라도, 동성애에 대한 가톨릭 교리를 전복시키는 찬동하고 있는 프란체스코 코코팜메리오 추기경과 빈센조 빠끌리아 대주교, 1986년에 동성애자에 대한 사목적 관리에 대해 가톨릭교회의 주교들에 보내는 서한에서 이미 비난했던 당시 신앙교리성성장관이던 조셉 라칭거 추기경 등이 있더라도. 에드윈 프레데릭 오브라이언 추기경(Cardinals Edwin Frederick O’Brien)과 레나토 라파엘레 마르티노 추기경(Renato Raffaele Martino)도 이념은 다르지만 같은 흐름에 속한다.


미국에서도 역시, 맥카릭의 후계자인 도널드 우엘 추기경부터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날 그가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는 추기경의 선언은 "절대적인 웃음거리"라고 비가노 대주교가 말했다. 매카릭 추기경의 성 학대에 대해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주장해 온 평신도, 가정, 그리고 생명에 관한 현 사법성성장관인 케빈 파렐 추기경(Cardinal Kevin Farrell)에 대해서 비가노 추기경이 쓰기를, “워싱턴, 달라스 그리고 현재 로마에서 그의 종신직이 주어진 것, 나는 그 누구도 그를 정직하게 믿을 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보스턴 대주교이자 소수자 보호를 위한 바티칸 위원회의 수장인 션 오말리 추기경(Cardinal Sean O’Malley)에 대해, 비가노 대주교는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맥카릭 사건에 대한 그의 최근 발언은 좌절시키는 것입니다 (.....)라고 간략하게 말한다.”

 

교황은 알고 있었다.


비가노 대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연관시킬 때 그의 진술은 더욱 끔찍해진다. 로마에서는 2013년 6월에 전 세계의 모든 교황대사들의 모임이 열렸고, 비가노 대주교가 참석했다. 새로운 교황과의 첫 만남에서, 이탈리아 대주교는 도미우스 산테마 마테(Domus Sanctae Marthae)에 가서 아무런 보속도 없이, 그에게 선언하는 소리에 말없이 웃음 짓는 매캐릭 추기경과 마주쳤다. "교황이 어제 나를 받아두었고, 내일이면 나는 중국에 갑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에 의해 여행이 금지된 그는 기도와 보속을 행해야했다.


교회의 최고위급에서 오는 약탈자인 추기경에 대한 지지와 관련하여, 비가노 대주교는 다음과 같이 썼다. "프란시스 교황은 교회 안에서 전체적인 투명성과 솔직하게 숨김없이 진실 말하기(parrhesia)를 주교와 신자들에게 계속해서 요구하였다. 전 세계의 신자들은 또한 교황에게 모범적인 태도로 이것(진실함)을 요구한다. 교황은 신학생들과 사제들과 함께 자신의 권위를 남용한 맥카릭에 의해 저질러진 범죄에 대해 처음 알았을 때 정직하게 말해야 한다. 어쨌든, 교황은 2013년 6월 23일 제게서 그것에 대해 알았고 계속해서 그를 덮고자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그에게 제재를 가하여 마라디아가(Maradiaga)와 함께 그를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 만들었다는 점을 현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적어도 2013년 6월 23일부터 맥카릭(McCarrick)이 연쇄 성적 약탈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록 그가 부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는 그를 극악무도하게 감싸 주었습니다; 사실 그는 매카릭의 충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확실히 건전한 의도와 교회에 대한 사랑에 영감을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미성년자 성 학대에 대한 보도에 의해, (매카릭에 관련하여) (지난 7월) 언론 매체에 자신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한 조치를 취했을 때에만 그랬습니다.“


비가노 대주교는 이 극적인 상황에 대한 몇 가지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결론을 내린다: "회개와 보속의 시간은 선언되어야 합니다. 정결의 미덕은 사제와 신학생에게서 회복되어야 합니다. 성 교회의 자원 오용과 신자들의 헌물에 대한 부패는 반드시 싸워야 합니다. 동성애적 행동의 심각성은 마땅히 비난받아야 합니다. (…)”


“2018년 8월 12일 일요일, 삼종기도 때,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악을 반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암묵적으로 악을 키웁니다. 선을 행할 수 있는 데 하지 않으면 선에 대해 모두가 죄인이 됩니다. 우리는 악이 퍼지는 곳에 개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을 가진 악을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악이 퍼지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하며, 공언된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맥카릭의 성 학대를 은폐하고 모든 이들을 함께 사임한 추기경과 주교들에게 가장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 지금은 교회가 교회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고, 참회와 보속을 행할 좋은 시기입니다. 우리 모두 교회와 교황을 위해 기도합시다. 교황이 우리더러 얼마나 많이 기도해달라고 했는지를 기억합시다!“


8월 27일 프랑스 언론인 장 마리 구에노이스(Jean-Marie Guénois)는 이렇게 썼다. “의문이 제기되는 네 가지 매우 잘 알려진, 모든 바티칸 내부 매우 다른 소스에서 나온 이 문서가 출간되자마자 르 피가로(Le Figaro)에 의해 진행된 조사는 하나로 그리고 같은 결론으로 이끈다. 사건으로부터 비가노 대주교가 끌어내는 교훈들은 교황의 것이지만, 그가 관련한 사실의 정확성을 부인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교황의 침묵


 더블린 방문 후 로마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초에 맥카릭 추기경의 성 학대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그 여부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의 유일한 대답은 이를 회피적인 진술이었다. (사실 11페이지에 달하는 문서) 그 진술을 조심스럽게 읽으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판단하세요. 나는 이것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을 것이요. 나는 그 진술이 그 자체로 입증된다고 믿어요. 그리고 여러분은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충분한 저널리스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8월 28일, 비가노 대주교에 의해 고발된 시카고 대주교인 쿠피치(Blase Cupich) 추기경은 "Francis 교황의 협력자들 사이에서의 마음을 보여주는 용어로 CBS 뉴스에서의 교황의 침묵을 옹호했다. “교황은 그보다 더 큰 의제를 가지고 있어요.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주자들을 보호하며, 교회의 일을 계속하는 등... 다른 일들을 해야 합니다. (…) (즉, 비가노의 증언)인 토끼굴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비가노의 비난


비가노 대주교가 비난했던 고위 성직자들의 반응은 만장일치였다. 우에를 추기경(Cardinal Wuerl)은 그의 워싱턴 대주교로서 재임 기간 내내 아무도 그에게 "매카릭 추기경은 나를 성 학대했다"고 말하거나, 그와 비슷한 다른 어떤 주장을 하지 않았다고 선언했다. 우엘 추기경이 맥카릭 대주교에게 도전할 유일한 근거는 비가노 대주교로부터 온 정보나 또는 교황청으로부터의 다른 통신물이었다. "그런 정보는 결코 제공되지 않았다"고 그는 주장한다. – 기억해 둘 것: 1988년부터 2006년까지 18년간 펜실베니아 주의 피츠버그 주교인 도날드 우에를 추기경은 성 추행을 덮은 주교 중 한 사람으로서 (2018년 8월 14일) 성 학대에 대한 재심원 조사원에 지정되었다.


비가노 대주교의 증언에 연루된 조셉 토빈 대주교(Archbishop Joseph Tobin)는 워싱턴의 전 로마교황대사의 진술에 대해 "슬픔과 경악"이라 주장했다. 뉴어크 대주교는 그러한 주장들이 성 학대의 생존자들의 치료에 기여하는 것으로는 결코 이해될 수 없다고 것이라 믿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이 "증언"에 대해 "실질적 오류, 빈정거림, 무서운 이념"이라 비난한다.


바티칸이 지시하는 것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동료 언론인들 중 한 명인 현 교황과 매우 가까운 안드레아 토르니엘리(The Vaticanist Andrea Tornielli)는 전 로마교황대사의 고발을 비난했다. 바티칸 내부 웹싸이트와 라 스탐파(La Stampa) 신문에서 그는 교황 프란치스코에 대한 비난과 그가 사임하라는 요구는 비가노 대주교가 진행하고 있는 보수주의자 및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조직되어 아르헨티나 교황을 불안정하게 하려는 광범위한 운동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같은 웹사이트(Vatican Insider)에 평신도, 가정, 그리고 생명에 관한 현 사법성성장관인 케빈 파렐 추기경(Cardinal Kevin Farrell)은 이와 마찬가지로 비가노 대주교의 폭로에 심각하게 연루되어 있는 데 뻔뻔스럽게 주장하였다. “나는 맥카릭이 부절절한 방법으로 처신한 것을 결코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덧붙여 말하길, "훌륭한 명성"을 가졌던 전직 워싱턴 대주교는 교황에 의해 선택된 것이었으며, 그가 그의 편에서 일하는 동안 어떠한 불만도 제기되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러니까 왜 내가 그의 행동방식에 뭔가 잘못된 것이 있다고 생각했어야했을까?" 그는 솔직하게 물었다.


다니엘 디나르도(Daniel DiNardo) 추기경은 더 신중했다. 텍사스 주 갤버스턴-휴스턴 대주교와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 미국 회장은 형제 주교(맥카릭)의 심각한 도덕적 추락에 대한 검증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특별한 초점과 긴급성"을 가져오는 비가노 대주교의 고발이 참으로 오랫동안 관용될 수 있었으며, 그(맥카릭)의 승진에 아무런 장애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비가노 대주교에 의해 제기된 의문들은 그 미국 추기경(맥카릭)이 “결정적이고도 증거에 입각한 답변”을 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믿는다.

 

비가노 대주교를 옹호하는 성직자들


비가노 대주교의 적들 앞에서 많은 주교들이 비가노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텍사스 주 타일러의 조셉 스티클랜드 주교(Bishop Joseph Strickland of Tyler)는 8월 26일 주일 미사에서 전직 교황대사의 문서를 읽었는데, 이 증언의 주장이 "신뢰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오하이오 신시내티의 데니스 슈너르 대주교(Archbishop Dennis Schnurr of Cincinnati, OH)는 성신 라디오(Holy Spirit Radio)를 통하여, 맥카릭 추기경의 파일이 비가노 대주교의 주장 이후에 열리도록 요청했고, 그것이 "전체적인 상황의 근본적인 바닥을 파악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오클라호마 시티의 폴 스태그 코클리 대주교(Archbishop Paul Stagg Coakley of Oklahoma City)는 8월 28일 성명에서 비가노 대주교에 대한 자신의 "지극한 존경심"을 표명하고 그분의 "고결함"을 인정하면서, 맥카릭 추기경(Cardinal McCarrick)의 놀라운 경력을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비가노 대주교가 2011년 도착하기 전에 워싱턴의 로마교황대사관에서 고문이었던 장 프랑수아 란테아메 신부(Fr. Jean-François Lantheaume)는 그의 페이스북에서 "나는 워싱턴에서 그분의 조언자였고, 미묘한 상황에서 그분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비가노 대주교는 천주님의 사람이고, 항상 기도하는 사람, 올바른 사람이고 로마성청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분이나, 그가 받은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배은망덕함과 비방만 받은 사람입니다.“ 덧붙여서 "그분은 모든 진실을 말했다. 내가 증인이다. 교황대사인 비가노는 바티칸에서 내가 아는 한 가장 정직한 고위 성직자이다.“


8월 27일 LifeSiteNews에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보좌 주교인 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Athanisaus Schneider)는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 대주교의 문서에 대한 진실의 내용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얼토당토하고 그럴듯한 구실이다.“ 또한 그는 분명한 용어로 이렇게 덧붙였다: "절대 불충분하고 납득할 수 없는, 교회 당국이 성직자의 성추행 사례와 그런 사건들을 다루는 것을 덮음에 있어서 무관용에 대해 일반적인 호소와 그와 같은 사례를 덮는다는 것은 완전히 불충분하고 확신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당국을 위하여 용서를 위한 정형화된 탄원은 마찬가지로 충분하지 못하다. 무관용과 용서에 대한 이런 탄원은 만약 로마 쿠리아 당국이 미성년자의 이름과 부하직원에 대한 성추행의 사례를 덮으려 한  – 그들의 직위나 계급과 무관하게 – 자들을 테이블 위에 카드를 내려놓을 때 믿음이 가게 될 것이다. 그들의 계급과 직급과 무관하게 명백히 제공할 때만이 신뢰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분명이 언론 재판이 아닌 교회법 재판은 그러한 출판물에 선행(先行)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투명성"은 단지 언론의 폭행에 지나지 않는다.


비가노 대주교는 8월 28일과 31일 저널리스트 알도 마리아 발리(Aldo Maria Valli)의 블로그와 9월 1일 LifeSiteNews에서 조목조목 그들의 비난에 대해 반박하면서 그의 몇몇 비방자들에게 대응했다. 질문한 마리아 발리에게, "당신은 당신의 증언 발표에 대한 다른 반응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답하길, “귀하가 알다시피, 반응은 모순적이다. 내 신빙성을 파괴하기 위해 독(毒)을 찾을 장소를 수색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내가 마약 사용 때문에 의무적인 치료를 받고 두 번이나 입원했다고 썼다. 정치적 음모, 온갖 음모 등을 상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제 편지를 감사하게 여기는 글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저는 운이 좋게도 사제들과 신자들이 제게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를 볼 수 있었다. 왜냐하면 제 증언이 교회에 대한 희망의 빛이었기 때문이다.“


8월 29일, 비가노 대주교 서신의 진정한 저자로 비난 받은 바티칸의 마르코 토사티(Marco Tosatti)는 답변하갈, "나의 기고문은 전문적인 편집의 기고였고, 즉, 그것은 우리가 그 초안에서 작업한 것이었는데, 그 제재들은 유창하고도 신문편집상 유용하도록 확신하게 하기 위해 온전히 교황대사에 의한 편집된 것이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에 대한 비난이 "침묵으로부터 분산을 찾으려하는 이들의 절박함 및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워지는 응답을 제시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절박함의 표시"라고 본다.


그러나 비가노 대주교의 최고의 방어는 그가 증언한 이후 드러났다는 문서에 의문의 여지가 전혀 없다. 맥카릭(McCarrick) 추기경이 1981-1986년까지 주교생활을 했던 Metuchen(NJ, 뉴저지)의 주교인 Paul Bootkosko가 작성한 문서가 있으며, 이 문서에서는 그가 보여주길, “Metuchen 교구에 관련하여 고위 성직자의 비행(非行)에 대해 교회는 최소한 2004년 초에 알고 있었다. 눈치오인 가브리엘 몬탈보 대주교(Archbishop Gabriel Montalvo)는 최소한 2005년 12월 맥카릭 추기경에 대한 불만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 문서는 존재하며 마약 드러내지 않으면 교회는 교회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최소한 그들을 경종해야한다.” 그리고 인포바티카나(Infovaticana)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짓는다: "부츠코스키 대주교(Bishop Bootkoski)가 비가노 대주교에 대한 대답은 신뢰성이 확실한 것이고 용기 있는 교황대사의 고발이 엄중하다는 건대, 교회는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또한 9월 7일에 보도 기관인 Camanta News Service에 의해 출판된 바티칸을 비난하는 편지가 있다. 2006년 레오나르도 산드리 추기경(Cardinal Leonardo Sandri)이 쓴 이 편지는 미국 신학교에서 "심각한 일들"을 언급하며 총장을 대신한 것이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인 뉴저지에 있는 성모무염시태 신학교의 교수인 보니파스 램지(Boniface Ramsey)는 CNS에게 이러한 "심각한 일"은 성 추행으로 고발된 맥카릭 추기경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산드리 추기경(Cardinal Sandri) 추기경은 램지 신부가 2000년 11월에 교황대사에게 보낸 편지를 언급하는 데, 이 편지는 교황청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산드리 추기경이 보낸 이 편지는 비가노 대주교가 말한 것과 일치한다. 왜냐하면 램지 신부의 편지 이후에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이다. 대주교 맥카릭은 2001년에 추기경이 되었고, 2006년에 은퇴할 때까지 워싱턴 대교구의 수장을 지냈다.


맥카릭 추기경의 프로테제


바티칸의 산드로 마기스터(Sandro Magister)는 8월 25일 2002년 보스턴 대교구의 진앙지와 함께 사제 일부에서 미성년자에 대한 최초의 커더란 성 추행 파장에 반응하여 쟁점이 되어버린 가이드인 달라스 헌장을 홍보하고 시행하는 데 있어 미국의 으뜸가는 추기경 중 한 명이었던 맥카릭 추기경 주변에서 성장한 네트워크의 이름을 비난하고 그 명단을 주었다. 그러나 마기스터는 "이것은 젊은 동성애자들과의 그의 개인적인 활동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변하지 않았고, 교황청 당국에게조차 그의 경력에 조금도 영향을 주지 않고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었다.


"맥카릭(McCarrick)은 교황 프란치스코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오늘날 미국과 바티칸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쿠피치(Blaise Cupich) 추기경과 시카고의 대주교인 죠셉 토빈(Joseph Tobin), 그리고 뉴억(Newark) 및 평신도, 가정 그리고 생명의 장관인 케빈 파렐 추기경에 있어 그의 영향력을 끝까지 행사하였다.


"쿠피치, 토빈, 그리고 파렐은 교황 프란치스코가 미국의 교계질서에서 강요하고 싶었던 입장을 뒤집는 선봉자가 된다. 그리고 이 세 사람은 모두 더블린(Dublin)의 모임에서의 연설자로서 파렐에 의해 지명된, 동성애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교리를 실질적으로 개정하려는 주창자인 예수회 제임스 마틴(Jesuit James Martin)의 열렬한 지지자들이다.


"베르고글리오(교황)가 가장 존경하는 노년층의 추기경들 가운데는 펜실베니아 대배심원이 그를 기소했던 워싱턴에서 맥카릭의 후계자이자, 피츠버그의 예전 주교였던 도날드 우엘(Donald Wuerl)도 있다. 최근 8월 14일 공적인 보도에서 있었는데, 성 추행의 죄가 있는 그의 사제들을 덮고자 했던 것이다. ("1947년과 2010년 사이에 성 추행이 의심되는 미국 성직자 300명"라는 기사를 참조하십시오.)


"로마에 인접한 교구들 중인 알바노의 교구는 매년 'LGBT에 관련한 이탈리아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그리고 다음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연설자 중 한 명은 위에서 언급한 예수회인 마틴이 될 것이다. 알바노의 주교는 프란치스코와 매우 가까운 마르첼로 세메라로(Marcello Semeraro)이며, C9의 장관이며, 이 9명으로 구성된 추기경 회의는 교황이 세계 교회의 통치에서 교황을 도와달라고 교황에 의해 지명되었다."


C9의 코디네이터는 온두라스의 추기경 오스카르 안드레스 로드리게스 마라디아(cardinal Óscar Andrés Rodríguez Maradiaga)인데, 그는 또한 더블린의 연설자 중 하나이고, 그의 보좌 주교이자 보프테제인 Juan José Pineda Fasquelle는 교구의 신학생들과 동성애 활동혐의로 직위해제 된 자인데, 주교방문에 의해 사실로 드러난 것이었다.

어떻게 참으로 많은 타락과 복잡함이 그런 침묵에 의해 보호받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비가노 대주교의 서한에서 언급된 가설 중 하나는 많은 다른 것들 가운데에서 몇 가지 설명의 요소를 제공할 수 있다. 전 교황대사는 4페이지에서 "소다노(Sodano)가 마시엘(Maciel)을 보호했다면 (마르시엘 마시엘 데골라도는 이전의 그리스도 군단의 설립자이고, 그의 동료와 동거했던 2008년에 동거한 소아 성도착자(pedophile)로 2008년에 죽었다) 확실히 보이는 바와 같이, 많은 사람들에 따르면,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정적인 수단을 가지고 있는 맥카릭을 위해 그렇게 하지 않았을 이유는 없다."고 하였다.


맥카릭 추기경의 "재정적 수단"은 교황재단으로부터 나왔는데, 워싱턴 포스트의 미셸 부어스타인(Michelle Boorstein)에 의해 설명되었던 7월 31일자 "성범죄의 루머가 휩싸이듯이, 맥카릭 추기경은 바티칸을 위한 강력한 기금 조성자가 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교황 재단이 언급되었다.


뉴어크(Newark)의 대주교로 있는 동안, 맥카릭(McCarrick) 추기경은 1988년에 교황 재단 창설에 참여했고, 지난 6월에 사임하기 전까지 행정 위원회의 일원이었다. 이 재단의 원칙은 간단하다. 교황이 하는 일에 10년에 걸쳐 최소 100만 달러(연간 10만 달러)를 주기로 약속하는 후원자를 찾으라. 이 재단은 웹사이트에서, 재단이 만들어진 이후로 이미 2억 2천 5백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한다. 마칭쿠스(Marcinkus) 사건과 암브로시아노(Ambrosiano) 은행 스캔들로 인해 크게 동요된 미국 가톨릭 후원자들의 관대함을 일깨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교황 재단은 교황청이 직접 처분하는 주요 재원 중 하나가 되었다. 미셸 부르스타인(Michelle Bourstein)은 자신의 기사에서 맥카릭(McCarrick)의 인기와 교회 파견자로서의 그의 엄청난 위상이, 그리고 가톨릭 대의에 대한 엄청난 기금 모금자로서, 다른 말로 그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지 궁금했다. 이게 발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길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비가노 대주교의 증언에 대한 교황의 완전한 침묵으로, 교황은 2016년 9월 이후 두비아(Dubia; 의문, 의심)의 아모리 라에티티아(Amoris Laetitia – 기존의 가톨릭 교리에서 벗어난 가정, 생명, 동성애 등에 대한 교황의 회칙으로 많은 성직자들이 의문을 제기함)처럼 이 사건이 저절로 사라지기를 희망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침묵은 정말 한가한 것일까? 역사학자 로베르토 데 마테이(Roberto de Mattei)는 9월 6일 그의 웹사이트(Corrispondenza Romana)에서 교황은 프란체스코 코코팔레미오 추기경(Cardinal Francesco Coccopalmerio)에게 교황청 법정의 명예회장(비가노 대주교와 관련됨)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고, 또한 다른 교회법학자에게 미국주재 이전 교황대사에게 교회법상의 제재가 가능한지 알아보라하였으니, 그 교황대사(비가노 대주교)는, 즉 성무 집행이 금지(suspens a divinis)되는, 성사를 관리하는 것이 금지되는 것이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의 침묵은 이러한 스캔들로 인해 크게 신용을 잃게 된 미국의 고위성직자들에 대한 적절한 대응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몇몇 주교들은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대주교 찰스 채푸트(Archbishop Charles Chaput)는 이러한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주교들이 젊은이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신뢰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2018년 10월 3일에서 28일까지 예정된 젊은이들에 대한 시노드(synod)를 연기해 줄 것을 교황에게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그는 그 대신에 주교들에 대한 시노드(주교회의)를 요청했다.


이미 8월 22일, 영국 포츠머스 주교인 필립 에간 주교(Bishop Philipp Egan)는 교황에게 "생명과 성직자의 임무“에 관한 비상 시노드를 그에게 요청하게끔 해달라고 글을 썼고, 여기서 ”사제와 주교들의 정체성“, ”사제독신을 위한 생활양식과 지원“, 그리고 ”사제와 주교들의 생활규칙“이 논의 될 수 있다 하였다. 일주일 후, 텍사스 주 댈러스의 에드워드 번스 주교(Bishop Edward Burns)는 교황에게 이와 비슷한 편지를 보냈는데, 이것은 아이들과 취약한 사람들의 보호 및 성직자와 수도자 양성에 대하여 비상 시노드의 논의가 중점이 될 거라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9월 8일, 텍사스 주 타일러(Tyler)의 주교인 Joseph Strickland는 젊은이들에 대한 시노드는 취소되어야하고, 주교들에게 관한 비상 시노드는 "교회에서의 성 추문 위기에 직면"에 관해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요청들은 로마에서 받아들여질 것인가?


한편, 우리는 비가노 대주교의 증언에 대해 결론에 있어서 슈나이더 주교(Bishop Schneider)의 8가지 제안을 묵상할 수 있다. 교황청과 교황 자신이 동성애자 파벌과 그 네트워크로 부터로마 쿠리아(교황청)와 주교들을 비타협적으로 깨끗하게 할 것이라는.....
 
교황이 동성애 행위의 극악무도한 성격에 대한 가톨릭 교리를 분명히 선언할 것이다. 동성애적 경향을 가진 남성들의 사제서품을 막는 엄격하고도 세부적인 규범이 공표될 것이라는 점이다. 가르치고 설교하는 데 있어서 전체적인 가톨릭 교리의 순수함과 뚜렷함을 교황은 회복할 것이라는 것이다.
 
교회에는 가르침과 실용적인 규범을 가르치는 교황과 주교를 통하여 언제나 유효한 그리스도교의 아센시스, 즉 금식, 육체적 뉘우침, 복종의 운동 등이 복원될 것이다. 교회에서 일어난 죄에 대한 보상과 속죄의 정신, 그리고 속죄의 축이 복원될 것이다.
 
교회 안에서 주교가 되는 후보자 과정에서 완전히 보장된 선발이 있어야 하니, 주교가 되는 이들은 참 천주님의 사람임이 증명되어야 할 것이다. 게다가 기도, 교리 그리고 도덕적 생활에서 참 천주님의 사람이 아닌 후보자를 지명하기보다는 오히려 교구를 주교 없이 수년을 그대로 놔두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교회에서는 특히 추기경, 주교, 사제들 사이에서 세상과는 타협이나 희희낙락을 포기하는 운동이 시작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