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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가 2천년 동안 착각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K/E)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24



교회가 2천년 동안 착각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K/E)

           December 15, 2018/By fsspx.news



성비오10세회(The Society of Saint Pius X) 총장인 다비데 빠글리아라니(Davide Pagliarani) 신부는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오스트리아 일간지 Salzburger Nachrichten와 독점 인터뷰를 가졌다. 모든 가톨릭 교인들이 교황으로부터 기대하는 바를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신앙의 유산은 어느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 아니라, 천주님의 계시에 대한 지성의 고수(固守)이다. 불행히도, ‘사랑의 기쁨’(Exorortation Amoris Lætitia)과 같은 최근의 로마 문서는 보편적으로 객관적인 진리를 더 이상 인식하지 못하는 주관주의를 선호하는 것이다. 이것은 큰 혼란을 야기(惹起)하고 타 종교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전교(傳敎) 사업을 파괴한다.



질문: 성비오10세 설립자이신 마르셀 르페브르 대주교(Archbishop Marcel Lefebvre)는 허가 없이 4명의 주교를 성성했기 때문에 1988년 파문당했습니다. 2009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러한 파문을 풀었습니다. 그게 총장님에겐 위해 무엇을 의미합니까?


답변: 우리는 항상 이러한 파문을 근거 없는 것으로 간주했기 때문에, 파문과 해제는 아무 것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특정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와 함께하도록 권장했습니다. 또한 몇몇 주교들과 성직자들, 특히 젊은 사제들과의 관계를 촉진 시켰습니다.


질문: 프란치스코 교황도 용인했습니다. 무엇을 더 기다리고 있습니까?


답변: 우리는 모든 가톨릭인들이 성세(聖洗)식에서 묻는 그 신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주의 계시가 이제 끝났으며, 신앙의 유산을 충실히 전하는 것이 교황의 임무입니다. 따라서 교황은 지난 50년간 교회를 뒤흔든 끔찍한 위기를 종식시켜야합니다. 이 위기는 각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에 중심을 둔 (잘못된) 새로운 신앙 개념에 의해 촉발되었습니다. 각 개인은 자신의 신앙에 전적인 책임이 있으며, 오류와 진실을 구별하지 않고 자유롭게 종교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객관적인 천주님 법과는 모순됩니다. 


질문: 성비오10세회는 어느 정도 교황에 대해 타협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까?


답변: 성비오10세사제회(The Priestly Society of Saint Pius X)는 설령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오류에 반대되는 경우에도 조차 베드로의 계승자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의 교황권의 근본적인 특징, 즉 자비의 개념을 완전히 새롭게 적용한 것에는 벗어나 있습니다. 잘못된 자비의 개념은 진정한 회개와 은총, 금욕과 기도로써 영혼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모든 죄를 위한 만병통치약(panacea)으로 축소됩니다. 교황의 후기 시노드의 종도적 권고인 사랑의 기쁨(Apostolic Exhortation Amoris lætitia)에 따르면 교황은 모든 크리스천에게 개인적인 양심에 따라 결혼 생활에서의 도덕성에 관한 문제를 사례별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천주님의 계명에 의해 주어진 필요하고 분명한 방향과는 완전히 모순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루터의 영성에 대한 반향(反響)을 봅니다: 도덕적인 갱신이 필요 없는 그리스도교, 보편적으로 유효한 진리를 더 이상 인식하지 못하는 주관주의. 이것은 신자들과 성직자들 사이에 심각한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진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위해서는 학생이 교사의 지시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사제의 지시가 필요합니다.


질문: 이런 점에서 루터의 해 2017(Luther Year 2017 -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은 무엇을 했습니까?


답변: 16세기 이래로 가톨릭교회는 개신교인들로 하여금 그들을 개종시키고, 그들을 참된 교회로 되돌려 놓도록 지시했습니다. 루터의 해(Ruther Year)는 개신교인의 귀환이라는 주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저 개신교들은 자기들의 오류를 확증했을 뿐입니다. 그 이유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로 가톨릭교회가 모든 사람은 자신의 종교에서 천주님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더 이상 천주님의 계시에 대한 지성의 고수가 아니기 때문에 신앙을 개인적이고도 내적인 경험으로 축소시키는 전제(前提)입니다.


질문: 또한 다른 종교에선 도덕적으로 건강하고 양심적으로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천주님께서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시겠습니까?


답변: 교회는 본질적으로 선교사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니라." 하셨습니다. 오직 그분만을 통해서 인류가 구원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로마가톨릭교회(Roman Catholic Church)라는 단 하나의 교회만을 설립했습니다. 이 신학적 진리는 도덕의 정직함과 트리덴트 전례(Tridentine Rite)의 장엄한 전통적인 미사뿐만 아니라 선포되어야합니다.


다른 종교에서 진실을 성실하게 추구하는 것만으로는 진리를 산출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영혼들이 자기 자신을 구원하도록 도와야합니다. 만약 한 영혼이 가톨릭교회 밖에서 구원받을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그가 발견한 (타종교) 오류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타종교)의 덕분이 아닙니다. 어쨌든,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질문: 귀하의 전임자인 베르나르 펠레(Bernard Fellay)는 유대인, 프리메이슨 및 현대주의자를 교회의 적으로 표시했습니다. 개신교인들처럼 유대인들도 가톨릭교회로 개종해야합니까?


답변: 현대주의는 가장 위험한 오류 중 하나입니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때까지 가톨릭교회는 모든 사제들에게 반 현대주의 맹세를 취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유대교에 관해서는 말하자면, 유대인들을 가톨릭교회의 자산과 보물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용서받을 수없는 죄입니다. 교회의 구원에 관한 사명은 보편적이며, 그래서 교회는 어떤 사람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


질문: 귀하는 종교 자유와 에큐메니즘과 같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필수 문서를 거부합니다. 그것은 단지 다른 해석입니까, 아니면 공의회의 이러한 문서를 완전히 거부합니까?


답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는 순전히 사목위원회로 선언되었습니다. 그러나 귀하가 언급한 것과 같은 주요 교리적인 결정들이 내려졌습니다. 이것은 신앙의 완전한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로마와 성비오10세회사제회의 차이점이 공의회 문세에 대한 해석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능할 수 있는 합의를 위해 이 문서들을 고찰하는 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입장이 아닙니다. 성비오10세회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가톨릭 전통과 일치하지 않는 모든 것을 거부합니다.


교황은 종교 자유에 관한 법령에 오류가 있음을 선언해야하고 그에 따라 수정해야합니다. 우리는 언젠가 교황이 그렇게 할 것이며, 이 공의회 이전에 참고사항이었던 순수한 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종교의 자유, 에큐메니즘, 교회법에 관한 문제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 모두 교황들에 의해 다루어졌습니다. 그분들의 가르침을 되살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교회가 2천년 동안은 착각했고, 오직 1962년과 1965년 사이에 있었던 2차 바티칸공의회만이 진리를 발견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질문: 로마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귀하 및 성비오10세회는 교회와 분열된 상태에 있는데,귀하의 양심에 무게가 있습니까?
 
답변: 실제로, 로마는 우리를 분리주의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불규칙한(비규계적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제가 로마가톨릭교회에서 일하는 확신성과 교회 일을 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저는 즉시 성비오10회를 떠날 것입니다.


 

It is Inconceivable that the Church was Mistaken for two Millennia


Father Davide Pagliarani, Superior General of the Society of Saint Pius X, gave an exclusive interview to the Austrian daily newspaper, The Salzburger Nachrichten, published on Saturday, December 15, 2018. He explains what every Catholic expects from the Pope: the faithful transmission of the deposit of faith, which is the adherence of the intellect to Divine Revelation, not an individual subjective opinion. Unfortunately, recent Roman documents, such as the Exhortation Amoris Lætitia, favor a subjectivism that no longer recognizes a universally objective truth. This causes great confusion and shatters the Church’s missionary efforts towards other religions.


Q: The founder of the Society of Saint Pius X, Archbishop Marcel Lefebvre, was excommunicated in 1988 because he had ordained four bishops without permission. In 2009, Pope Benedict XVI lifted these excommunications. What does that signify for you?

A: For us, this did not change anything, because we always considered these excommunications as baseless. However, it encouraged certain people to join us, who until then had not dared. It has also facilitated our relations with some bishops and a section of the clergy, especially with young priests.


Q: Francis has also made concessions. What more are you waiting for?


A: We are waiting for what every Catholic asks of the Church at baptism: Faith. Divine Revelation has now ended and it is the duty of the Pope to transmit faithfully the Deposit of Faith. The Pope must therefore put an end to the terrible crisis that has shaken the Church for the last 50 years. This crisis was triggered by a new conception of the Faith, centred on the subjective experience of each individual: it is thought that each individual is solely responsible for his faith and can freely opt for any religion, without distinction between error and truth. But this contradicts objective divine law.

 

Q: To what extent can the Society of Saint Pius X in turn show itself conciliatory towards the Pope?


A: The Priestly Society of Saint Pius X is deeply attached to the Successor of Peter, even when it opposes the errors of the Second Vatican Council. However, we are deeply distraught by a fundamental characteristic of the current pontificate: a completely new application of the concept of mercy. It is reduced to a panacea for all sins, without pushing for a true conversion, the transformation of the soul by grace, mortification and prayer. In his post-synodal Apostolic Exhortation Amoris lætitia, the Pope gives all Christians the possibility to decide case-by-case, according to their personal conscience, the questions of morality in marriage. This totally contradicts the necessary and clear orientation given by God’s law.

 

We see here an echo of Luther’s spirituality: a Christianity without the need for moral renewal, a subjectivism that no longer recognises any universally valid truth. This has caused deep confusion among the faithful and the clergy. Every man is in search of truth. But for this he needs the direction of the priest, just as a pupil needs the direction of a teacher.


Q:  What did the Luther Year 2017 produce in this regard?

 

A: Since the sixteenth century, the Catholic Church has addressed Protestants to convert them and to bring them back to the true Church. The Luther Year did not serve this primary purpose of the return of the Protestants. On the contrary, they have been confirmed in their error. The reason is, since the Second Vatican Council, the Church thinks that every man can find God in his religion. It is a premise that reduces the Faith to a personal and inner experience, since it is no longer the adherence of the intellect to Divine Revelation.

 

Q: There are also many people in other religions who live morally well, in their heart and conscience. Will God recognise their merits?

 

A: The Church is essentially missionary. Our Lord Jesus Christ said: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It is only through him that mankind will be saved. He founded only one Church, which is the Roman Catholic Church. This theological truth must be proclaimed, as well as the rectitude of morality, and the splendour of the traditional Mass in the Tridentine Rite.


The sincere search for truth in other religions is not sufficient to yield truth. We must therefore help these souls save themselves. If a soul can be saved outside the Catholic Church, it is despite the error in which it finds itself, and not thanks to it. In any case, it is saved by Jesus Christ alone.

Q:  Your predecessor, Bernard Fellay, labelled the Jews, Freemasons, and Modernists as enemies of the Church. Do the Jews also have to convert to the Catholic Church, as you say for Protestants?


A: Modernism is one of the most dangerous errors. Until the Second Vatican Council, the Church asked all priests to take the anti-modernist oath, which I have also taken.

As for Judaism, it would be an unforgivable sin to exclude the Jewish people from the assets and the treasures of the Catholic Church. The salvific mission of the Church is universal, and she cannot leave out any people.


Q: You reject the essential documents of the Second Vatican Council, such as those on religious liberty and ecumenism. Is it just a different interpretation, or do you completely reject these texts of the Council?


A: The Second Vatican Council declared itself as a purely pastoral Council. However, major dogmatic decisions, like those you mentioned, were made. This led to a complete transformation of the Faith.


Pope Benedict XVI considered the differences between Rome and the Priestly Society of Saint Pius X were a problem of interpretation of the texts of the Council. It was enough to reflect upon these texts for an agreement to be possible. However, that is not our position. The Society of Saint Pius X rejects, from the Second Vatican Council, all that is not in agreement with Catholic Tradition.


The Pope should declare the decree on religious liberty erroneous and correct it accordingly. We are convinced that one day a Pope will do just that, and return to the pure doctrine that was the reference before this Council. The questions of religious liberty, ecumenism, and the divine constitution of the Church were all dealt with by Popes prior to the Second Vatican Council. It suffices to revive their teachings. It is inconceivable that the Church was mistaken for two millennia and that she found the truth about these questions only during the years of the Council, between 1962 and 1965.

Q:  Is it a weight on your conscience that, from Rome’s point of view, you are in a state of schism with the Church?


A: In reality, Rome does not consider us schismatics, but rather as “irregular”. In any case, if I did not have the certitude of working in the Roman Catholic Church and working for it, I would leave the Society immediat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