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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의 비가노 대주교와 1966년의 르페브르 대주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08




2020년의 비가노 대주교와 1966년의 르페브르 대주교


로마 외교관(비가노)의 주장은 다음 단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교회의 적들과 대항하여 영적, 교리적, 도덕적 전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필수 요점이 현재의 위기가 공의회라는 암의 전이(轉移)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지난 60년 동안 2차 바티칸 공의회와 그 공의회의 논리적이고 필요한 결과 사이의 인과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다면, 교회의 방향타를 2000년간 교회가 유지했던 경로인 교회의 신성한 방향타에 의해 지시된 방향으로 교회를 되돌리기가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들은 전례, 신앙, 도덕적 가르침, 참회, 금욕주의와 관련하여, “돌아갈 수 없다”라는 혐오스러운 말로 우리를 가르쳤습니다. 이제 우리는 시민권에서 똑같은 표현이 맹종적으로 반복되어지고 있음을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전과 결코 같지는 않을 것'이라는 대중을 교화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주의와 코비드-19는 그와 같은 것의 일부입니다. 초월자를 향한 시선을 가진 사람들에게, 심연을 향한 경쟁은 피할 수 없고 막을 수 없다고 믿기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가장 큰 두려움은 우리가 그들을 믿지 않고 무시하고 그들의 음모를 드러내는 것임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의 임무입니다. 많은 사람들, 심지어 큰 그림을 아직 인식하지 못한 성직자 및 종교인의 눈을 여는 것입니다. (지금) 그들을 현실을 부분적이고 무질서한 방법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제한합니다. 일단 우리가 그들로 하여금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게 하면, 그들은 그밖의 다른 모든 것들도 이해할 것입니다.”


“예, 우리는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기적(詐欺的)으로 우리에게서 제거된 재화(財貨)를 우리에게 돌려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협하지 않고, 기회주의 없이,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고, 교리에만 일치할 때 가능합니다. 주님은 - 우리가 약하고 물질적인 수단이 없더라도 - 그분의 승리의 일부를 우리에게 주겠다고 결심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직 주님과 그분의 모친이신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항복할 때만 가능합니다.”
 
1976년 8월 18일, ˂나는 공의회를 고발한다˃ (Angelus Press, 1982) 서문이 끝날 부분에, 성비오10세회(SSPX) 창립자인 르페브르(Marcel Lefebvre) 대주교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그 결론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 특히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교회가 경험한 광범위한 혼란의 빛 안에서 그러합니다. 가톨릭교회와 모든 그리스도교 문명에 대한 이 파괴적인 사건은 성신께서 지시하거나 이끌지 않았습니다.”


“교회의 최악의 적들과 함께 이 공의회를 얄타(Yalta)의 교회 평화로 삼으려고 노력했던 교회인들의 간계(奸計)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 이는 실제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에 대한 새로운 배신인데, 이 비난은 우리 주님께 그리고 우리 영혼의 구원에 엄청난 봉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제목에 관한 메모” 부분에서 르페브르 대주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절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2차 바티칸 공의회 주변에 세워진 신화를 산산조각 내야 합니다. 이 공의회는 교리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 때문에 사목적인 공의회가 되기를 원했고, 그리고 자유주의 사상을 교회 본문에 공식적으로 도입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공의회가 끝날 무렵, 그들은 니케아(Nicea) 공의회와 비교하면서 2차 바티칸 공의회를 교리화하고, 그것이 이전의 공의회와 동등하다고 주장하며, 설령 우월하진 않더라도 니케아 이전의 공의회들과 동등하다 하였습니다!”


1966년 12월 20일, 신앙교리성성 장관이신 알프레도 오타비아니 추기경(Cardinal Alfredo Ottaviani)에게 보낸 편지에서, 프랑스 고위 성직자(르페브르 대주교)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고, 그리고 불행하게도 말을 해야 합니다: 다소간 일반적인 방법으로, 공의회가 혁신을 도입했을 때, 공의회는 의심의 여지없이 성전(聖傳)의 보물에 속하는 것으로서 교회의 참된 치교권에 의해 가르친 진리의 확실성을 흐뜨려놨습니다.

“주교 관할권의 전파, 계시의 두 가지 근원, 성경의 영감, 칭의(稱義)를 위한 은총의 필요성, 가톨릭 영세(領洗)의 필요성, 이단자, 종교분열주의자 그리고 이교도들 사이의 은혜의 삶, 결혼의 끝, 종교의 자유, 죽음 등.. 이들 모든 기본 요점에 관하여 전통적인 교리는 가톨릭 대학교에서 분명하고 만장일치로 가르쳐졌습니다. 이제 이 진리들에 관한 공의회의 많은 글들이  의심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허용될 것입니다. 이것의 결과는 교회 생활 안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적용되었습니다”(p. 82).

그러므로 르페브르(Lefebvre) 대주교의 펜에서 나온 이러한 의심의 실질적이고 사목적인 결과를 따르게 되면:


• 교회와 성사의 필요성에 대한 의심은 사제직 성소(聖召)의 소멸로 이어진다.


• 모든 영혼의 “개종”의 필요성과 본질에 대한 의심은 수도자 성소의 소멸, 수도자 수습기간의 전통적인 영성의 파멸, 혐의자들의 전통적인 영성의 파괴, 그리고 전교(선교)의 무용성을 포함한다.

• 인간 존엄성 고양, 양심과 자유의 자율성으로 인한 권위의 합법성 및 순명의 필요성에 대한 의심은 교회에서 시작하는 모든 공동체 – 종교단체(수도회), 교구, 세속 사회, 가정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 구원을 받기 위한 은총의 필요성에 관한 의심은 영세가 존중받지 못하게 되므로, 앞으로는 영세(세례)를 나중에 미루게 되며, 고해성사를 소홀히 할 수 있다.


• 에큐메니즘과 종교의 자유에 관한 선언에서 나오는 유일한 구원의 유일한 원천으로서 가톨릭교회의 필요성에 대한 의심은 교회의 교도권의 권위를 파괴하고 있다. 사실 로마는 더 이상 유일하고도 필요한 진리의 교사(Magistra Veritatis)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사실에 근거하여 공의회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자유주의적 오류의 확산을 장려했다고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 도덕 및 교회 규율은 모든 교황의 예언을 성취하면서 그들의 기초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 (82-83 쪽).


이는 54년 전이었습니다. 그리고 르페브르 대주교는 이미 비가노 대주교가 오늘날 암의 전이로 보고 있는 이 “2차 바티칸 공의회와 그 논리적이고도 필요한 결과 사이의 인과 관계”를 확립했습니다.


(Sources : Stilum Curiæ, trad. à partir de J. Smits /J’accuse le Concile/DICI – FSSPX.Actualités - 26/06/2020)  July 02, 2020/Source: fsspx.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