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비오10세회

Home > 국제성비오10세회 > 총장서한 및 소식

제목 비가노 대주교 1. 교황공석주의자들을 거부하고 전통미사전례를 지키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5



비가노 대주교


1. 교황공석주의자들을 거부하고 전통미사전례를 지키라


가톨릭 패밀리 뉴스(Catholic Family News)는 CFN 기고가인 Stephen Kokx가 최근 그의 기사인, “비가노 각하께 드리는 질문: 각하의 바티칸공의회에 대한 생각은 옳지만, 가톨릭 신자들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Questions for Viganò: His Excellency is Right about Vatican II, But What Does He Think Catholics Should Do Now?”에서 정중하게 제기한 중요한 질문에 대해 카롤로 마리아 비가노(Carlo Maria Viganò) 각하께서 오늘 우리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분의 상세한 답변에서 비가노(Viganò) 대주교는 그분이 우리 시대의 혼란스럽고 버려진 양들을 돌보는 진정한 목자임을 보여줍니다. 그분은 공의회 혁명에 눈을 뜨고 있는 가톨릭 신자들의 증가에 대해 명확하고도 실용적인 답변을 제공합니다.


그분의 예전 중재에서 비가노(Viganò) 대주교는 현재 위기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공의회 문헌을 던져버린 그에 대한 궁극적인 치료법을 확인했습니다. 오늘의 편지에서 각하께서는 교회 군대의 회원들이 미래의 거룩한 어느 교황에 의해 궁극적인 치료를 집행될 때까지 저들의 신앙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2차 바티칸공의회와 공의회 이후의 치명적인 오류에 맞서 자기 자신을 예방 접종하기 위해 어떤 실용적인 치료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조언합니다.

 


교황공석주의자들(Sedevacantists)을 반박하기


대주교는 가톨릭 신자들이 교회와 단절하거나 가톨릭교회의 직책 집행자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자신의 이전 중재에 오해한 사람들을 분명히 반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대주는 현대주의 오류와의 혼합을 거부하고, 가톨릭교회 내에 (신자나 사제들이) 굳건히 머물러야 할 필요성을 묘사합니다. “공의회 이데올로기 선언문의 부정한 교리를 제시하는 사람들과는 혼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분명하지만, 성세를 받고 그리스도 교회의 ​​살아있는 회원이라는 사실은 공의회 팀에 애착을 갖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단순한 신자들과 그리고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성실히 자기 자신을 가톨릭 신자로 생각하고, 교회계층 구조를 인정하는 세속적이고 정규적인 성직자들에게도 해당됩니다.“


그분의 탁월함은 각하처럼 전통의 수호자들이 교회와의 “완전한” 친교를 깨뜨렸다고 주장하는 오늘날의 현대주의자들에게 질문을 되돌립니다. 그는 “이전의 교도권과의 파열을 의미한다는 경각심과 함께, 지난 수십 년 동안 퍼져온 이단적 교리들을 받아들인 ”교회 사람들과 관련하여, 가톨릭교회에 대한 그들의 진정한 애착을 의심하는 것은 합법하다”고 신자들을 안심시킵니다. 그러나 여기서 그들은 그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공식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 목적이 공의회 이후 부과된 혁명을 신자들로 하여금 수용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불법적으로 행사된 권위입니다.”


교황공석주의자(Sedevacantist) 주장에 대한 분명한 반박에 있어서 그는 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우리는 이단자들과 음행 자들에 의해 침략당했다는 핑계로 가톨릭교회를 – 비록 정당화된 분개일지라도 – 포기하려는 유혹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정화(淨化)와 고해(보속)의 일 안에서 신성한 울타리로부터 쫓겨나야 하는 사람은 바로 그들 교황공석주의자들입니다….”

 

자신이 “공의회 분파”라고 부르는 회원들이 어떻게 교회의 계층구조 (일원의) 직분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각하께서는 교회 내에 두 개의 단체가 공존하고 있다는 베르나르 티시에르 드 말리에르(Bernard Tissier de Mallerais; 성비오10세회 주교 중 한 분) 주교의 이론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이상한 사치스러운 교회가... 가라지와 함께 있는 밀처럼... 로마 교회에도, 교구에도, 본당 교회"과 함께 공존합니다. 우리는 이 서글픈 상태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목자들의 의도를 판단할 수 없으며, 그들 모두가 신앙과 도덕에 있어서 타락했다고 추정할 수 없습니다.”


비가노 대주교는 수십 년 전에 마르셀 르페브르(Marcel Lefebvre) 대주교가 지적한 것과 같은 길을 촉구합니다. 이 길은 교황공석주의자(Sedevacantists)에 의해서 “인정과 저항”으로 딱지가 붙은 조롱받는 길입니다. 우리가 왜곡된 “법원(교황과 교회법을 지칭)에 대한 순종”과 참신함(역자 주; 공의회에서 나온 새로운 교리나 전례)을 맹목적으로 고수해야 함을 피하는 것처럼, 우리는 또한 교황공석주의자들(Sedevacantists)이 옹호하는 권위의 거부(역자 주; 교황과 교회의 교도권을 거부)를 피해야 합니다.


대주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는 반항하지 말고 반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목자들의 잘못을 기뻐하지 말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정중하게 권고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교회 사람들)의 권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것을 사용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해야 합니다.”


(역자 주: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간 ‘저항주의자’라고 자칭하는 성비오10세회 마리아 군대도 실제적으로는 교황공석주의자들입니다. 저들 일부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며 지구평면설과 천동설을 믿고 있고 자기들끼리 서로 분열되어 비난하고 있으며, 윌리엄슨 주교는 허가없이 세 명의 주교를 축성하였는데도 어느 블로그에서는 그가 유일한 적통계보를 잇는 것처럼 그 주교만을 붙여놨습니다. 저들은 아직도 우리를 로마에 영합하는 현대주의자로 매도하고 로마 교회와 대화를 거부합니다.)

 


새 미사를 드리는 교구를 피할 권리와 의무 : 이는 라틴 미사 그 이상이다


그러나 가톨릭 신자들은 전통적인 미사전례의식과 건전한 가톨릭 교육에 따라 (현 교구가) 성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가 사는) 지리적인 그 지역의 본당에서 분리될 권리가 있습니까? 신자는 의지의 여지 없이 다음과 같이 확언해야 합니다. “충실한 평신도는 영원한 교도권(신앙에 위배되지 않는 전통적으로 오는 교도권)에 충실한 사제, 공동체 및 종교 단체를 찾을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공의회 앞에서 침체없이 건전한 교리와 도덕을 고수하면서 옛 전례 전통의식 안에서 칭찬할만한 전례 봉행에 동행하는 방법을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가노(Viganò) 대주교께서 신자들이 새 미사를 드리는 본당에 대한 이러한 회피는 권리뿐만 아니라 의무라고 선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라틴 미사를 선호한다면 라틴어 미사를 참례하는 것이 허용되어야 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새미사가) 위태로운 것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게는 전통 미사를 참례하는 것은 의무요, 의무를 구성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주교는 또한 신자들이 찾아야 하는 것은 단순히 전통 미사에 참석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언급합니다. 신자들의 임무는 공의회 속으로 침몰(“subsidence”)하지 않는 건전한 교리와 더불어 옛 전통미사전례를 제공하는 장소를 찾는 것입니다.


대주교 각하는 그가 전통 미사를 언급하기 위해 여러 번 사용하는 용어로써 미사와 교리 사이에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고유한 연결을 강조합니다. 대주교는 그것을 단순히 “가톨릭 전례 의식”이라고 부릅니다. 그분은 모호하고 부정확한 "로마 의식의 특별한 형태"라는 용어를 피합니다. 그분은 사제들이 가톨릭 전례의식을 봉헌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히지만, 단순히 "전례의식의 특별한 형태를 보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옛 전례 의식에서만 완벽한 일치를 찾는 신앙의 유산(depositum fidei)를 고수하기 위해" 증언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부사“only”는 매우 중요합니다. 옛 전통미사는 단순히 두 개의 동일한 형태(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 중에서 고르는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그것(전통미사)는 신앙의 유산(depositum fidei)에 완벽하게 일치하는 "유일한" 것입니다.

 

성직자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대주교 각하는 성직자들이 처한 더 복잡한 상황을 인정합니다. 한편으로 성직자들은 교회의 장상들에게 복종해야 하기 때문에 교회에서 (전통) 가톨릭으로 남을 자리를 찾는 평신도보다 민첩성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그들은 합법적으로 “트리엔트 미사 전례에서 미사를 거행하고, 성사를 집행하며… 건전한 교리에 따라 강론”할 수 있는 더 큰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전례와 교리 사이의 연결에 유의하십시오.) 대주교께서는 성직자들이 박해를 피하기 위해 단순히 새 미사와 새로운 교리에 순응하는 반대되는 오류 및 가시적인 (현) 교회를 버리고 (교황공석주의자 처럼) 자신의 교회를 세우는 실수를 피해야 함을 분명히 합니다. 성직자들은 박해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교회에 남아 가톨릭 전례와 참된 교리에 충실해야 합니다. 대주교는 아리안 이단(the Arian heresy) 시대에 소수의 충직한 성직자들처럼 고통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대주교는 사제가 오로지 “트리엔트 미사를 거행하고 건전한 교리를 설교”해야만 함을 분명히 밝히고 있지만, 사제는 공의회를 언급하지 않으면 진리를 설교할 수 없음을 설명합니다. 대주교는 이 세 가지 의무 (오로지 옛 가톨릭 전례만을 제공하고, (전통적인) 가톨릭 진리를 전파하고, 2차 바티칸공의회의 오류를 밝히는 것)를 수행하는 것은 사제가 (현 교회의) 본당에서 쫓겨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대주교는 박해받는 사제들에게 이렇게 상기시킵니다.“지하실이나 다락방의 임시 제단에 있더라도 아무도 그대들 전통 사제들이 거룩한 희생제사를 갱신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사제들은 교회를 위해 그러한 박해를 기꺼이 겪어야 합니다. 대주교는 신실한 사제들에게 거짓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촉구합니다.“분파(schism)의 잘못이 그것을 비난하는 자들에게 있고, 대신 그것(전통미사를 지키고자 하는 것)을 수행하는 자들에게 있지 않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의 신비체(교회)에 상처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이 분열주의자이고 이단자들이지, 그 집행자들을 비난함으로써 전통 미사와 건전한 도덕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분열주의자, 이단자들이 아닙니다!!!”

 

신자들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앞서 언급했듯이, 대주교 각하는 평신도가 전통적인 성사와 참된 교리를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그들은 전통 미사와 건전한 교리를 제공할 목자(사제)를 찾아내고 “현재의 오류로 인하여 오염된” 목자를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주교는 평신도가 자신의 영적 유익을 위해 그러한 훌륭한 사제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그 이상의 일을 해야 함을 분명히 합니다. 신자들은 또한 "신성한 임무"가 있습니다. 그들은 “훌륭한 사제들과 주교들을 위로”하고, 환대를 해야 하며, 그들을 돕고, 시련에서 그들을 위로해야 합니다.” 그가 공의회 오류에 대해 손가락으로 너무나 정확하게 지적한 것처럼, 대주교 각하는 또한 전통주의 공동체에서의 피해야 할 위험, 즉 분열의 파종(播種)을 진단합니다. 그는 평신도에게 “투덜거림과 분열이 우세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신앙의 띠 안에서 형제적 사랑”을 이루는 공동체를 건설할 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