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 토마스 이퀴나스 신학교 사제 서품식 – 2024

새로 서품 받은 사제들과 부제들

2024년 6월 21일 토요일, 성 알로이시우스 곤자가(St. Aloysius Gonzaga)의 축일에 알프손소 데 갈라레타 주교(Bishop Alfsonso de Galarreta)는 성 비오 10세회와 과달루페 성모 베네딕토 수도원을 위해 부제와 사제를 서품했다.

사제 서품은 신학교에서 큰 잔치인데, 첫 번째로 이 신학교의 바로 그 목적, 사제를 양성하고, 이들을 교회에 주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세속화된 오늘날 세상에서 성소를 받고, 그들이 훌륭한 사제가 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줄 수 있는 것은 진정한 기적이다.

그러나, 이는 또한 사제직에 종사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는 성비오10세회의 모든 이에게도 잔치이기도 하다. 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통치를 전 세계에서 설교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앙을 위한 새로운 전투원들이 현대 세계의 오류에 맞서 50년 동안 전투를 벌여온 사람들의 계급을 높이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교회의 잔치이다.

올해는 과달루페 수도원에서 미국인 4명, 호주인 1명, 베네딕토회 수도사 1명 등 6명의 신학생이 부제를 받았다. 그리고 데 갈라레타 주교는 미국인 3명, 한국인 1명, 그리고 뉴멕시코주 실버시티의 과달루페 수도원의 베네딕토회 수사 1명 등 5명의 신학생에게 사제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