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르페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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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르페브로 대주교의 부탁 말씀 (1978년 성 요셉 축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18



르페브로 대주교의 부탁 말씀 (1978년 성 요셉 축일)


사랑하는 친구 및 후원자 여러분


천주섭리는 우리의 성화(聖化)를 위하여 그리고 교회 교리 및 구원이라는 교회 수단의 순수한 황금에 보다 빛남을 주기위해 교회 내에 이 고통스런 위기를 허락하셨습니다. 교회의 이 열정은 대단한 신비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교회 고위성직자들에게, 학자들에게 주로 해당되니 이들은 자기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왜 그런 직위에 지명되었는지 모르는 자들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거짓의 아비라 부른 사탄은 몇 마디의 말을 찾아내는 특이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애매한 저 말로부터 새로운 의미를 부여합니다. 사탄은 가장 잘 조성된 사회를 넘어뜨리는 파괴적인 거짓을 받아드리도록 일을 합니다. 진실과 거짓을 일치시키는, 진리와 거짓을 결혼시키면서 에큐메니칼 전례, 에큐메니칼 성경, 그리고 에큐메니칼 교리를 만든 공의회의 이 “에큐메니즘”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결혼의 가장 재앙적인 결과는 가톨릭이면서 개신교적인 미사, 그 후 수많은 황폐함을 낳은 독이 든 공의회 미사, 교회와 참 신앙이 사라진 미사, 신성모독이 있는 미사, 교회의 일치가 찢어진 미사, 다양한 믿음의 확산으로 인하여 교회의 가치가 형편없어진 미사입니다.


그러나 충분히 생각해보지 않은 결과가 있습니다. 가톨릭 신앙의 일치에 기반한 정치적 일치가 없는, 거룩한 미사가 행해지지 않는 곳에서의 가톨릭 국가의 파괴입니다. 그러므로 그 후 가톨릭 국가는 이런 방식으로 에큐메니칼 국가, 다신교 지향적이고, 세속적이고 중립적인 국가, 무신론이 아니지만 여러 종교국가로 변환되고 있습니다.


무슨 비용을 치루더라도 섞임 없이 참 진리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 교황 비오 9세께서는 세속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거짓과 진리를, 선과 악을 일치시킬 수 있다고 믿는 자유주의에 물든 가톨릭인들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이 독이 든 에큐메니즘은 고위 성직자를 통하여 오든 안 오든 간에 그 통로가 중요한 게 아니고 우리가 삼키려는 것을 거부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자유주의라는) 이 독액입니다.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시대의 교회에, 그리고 베드로의 모든 계승자들에게 엄격한 순명을 하는 핵심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톨릭 전례, 가톨릭 성경, 가톨릭 교리를 지킬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가톨릭 사제, 가톨릭 신학교, 가톨릭 수사와 수녀 및 활동가와 관상가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톨릭교회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각자는 교회 다니는 시기에 가톨릭인으로 남아 가톨릭교회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 주님이 심판하실 것이라는 이러한 확신과 깨달음에 달려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및 후원자 여러분, 여러분의 기도와 관대함에 고마움을 표하며, 그 덕분에 현재 40명의 사제가 있고 (곧 56명이 됩니다) 세 곳의 신학교와 150명의 신학생, 수사 및 수녀 그리고 노동수사들이 있는 성비오10세회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곧 미국과 독일 신학교에 필요한 건물을 얻고자 합니다. 독일과 프랑스에 대학 겸 신학교를 세우고자 하며, 북부 이태리에 영성훈련을 위한 집이, 마드리드에는 수도원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에 커다란 신학교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또한, 많은 성소자(聖召者)들이 있고, 갈멜회는 우리더러 가멜회 재단을, 그리고 곧 시토 수도회(Cistercian Monastery)를 도와달라고 합니다. 관상의 집들은 교회의 거룩함을 위해 필요합니다. 관상의 집들은 저들이 거룩한 성전(聖傳)을 보존할 수 있게끔 남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재단에 도움을 주겠다는 표시를 전하실 수 있습니다: the Carmelites, to the Maison St. Pie X de Suresnes, and for the Cistercians, to Notre Dame du Pointet. 완전한 주소는 아래에 적혀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여러분은 우리가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3월 이 한 달간, 새로운 후원자들을 만들어 달라고 우리에 대한 부모의 마음을 가지신 우리의 주보이신 성 요셉께 기도합니다. 우리는 빚도 자본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교회의 교화와 진정한 혁신에 대해서 지체 없이 섬기는 것뿐입니다.


바라건대 우리 집들이 열정과 경건, 형제적인 환대, 영성생활과 우리 사제들의 종도직을 나누고자하는 사제들의 중심지가 되길 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사제들을 보조하고 있는 수사들의 성소를, 또한 기도와 노동으로써 성비오10세회 일원을 위해 일치하고자 하는 평신도들을 기꺼이 환영하는 바입니다. 미래의 사제들처럼, 그들은 안내의 집으로 그들을 알려줄 지역 장상과 수도회 장상들을 접촉할 수 있습니다.


구세주이자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무시하는 이 세상에서 실로 필요한 것은 관대한 영혼들이 말로, 행실의 모범으로써 자신들을 주님의 메신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파괴된 제대, 점차 닫고 있는 교구와 성당은 악마의 승리를 의미하며 그 결과는 영혼의 상실입니다. 기도와 희생으로 성모님의 중재를 통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사업에 참여합시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증가시키도록 합시다.


주께서 여러분에게 강복하시길


+마르셀 르페브르
성 요셉 축일에(1978년)


Dear Friends and Benefactors:


Providence has allowed this painful crisis in the Church for our sanctification and in order to give more brightness to the pure gold of its doctrine and its means of redemption. This passion of the Church is a great mystery, for it reaches chiefly its hierarchy, its scholars, who seem to no longer know who they are and the reasons of their being appointed.


Satan, the father of lies, as Our Lord Jesus calls him, has the extraordinary talent of finding out some words, to which he assigns a new meaning so that from their ambiguity, he achieves acceptance of the destructive falsehood which overthrows the best established societies. He found it in this “ecumenism” of the Council which has created an ecumenical liturgy, an ecumenical Bible, and ecumenical catechism, uniting truth and falsehood - marrying the true and the false.


The most disastrous result of this marriage is the Catholic-Protestant Mass, the poisoned source afterwards yielding countless ravages: relinquishment of the Church, of the true Faith, sacrileges, tearing of the unity of the Church, proliferation of diverse sorts of creeds unworthy of the Church.


But, there exists a consequence of which one does not often enough ponder on. It is the destruction of the Catholic nations which no longer find in the Holy Mass, the source of political unity based on the unity of the Catholic Faith. Therefore, the Catholic nation hereafter must, in like manner, convert itself to an ecumenical state - pluralistic, very soon finding itself securalized and neutral, if not atheistic.


The ecumencial Mass leads logically to apostasy. One cannot serve two masters, one cannot nourish oneself indifferently from truth or falsehood. It is falsehood that flatters our evil inclinations which will prevail over truth which is more austere and more demanding.


One must, at all costs, remain bound to truth without mingling. Pope Pius IX vigorously denounced these liberal Catholics who believe they can unite falsehood and truth, good and evil, in order to please their contemporary fellowmen.


Whether this poisoned ecumenism reaches us through the hierarchy or not, the channel is not important - it is the poison that one must refuse to swallow. It is a matter of strict obedience to our Lord Jesus Christ, to the Church of all times, to all the successors of Peter. We will, therefore, keep the Catholic liturgy, the Catholic Bible and catechism.


And it is for this reason that we must have Catholic priests and Catholic seminarians, Catholic monks nuns, active and contemplative. The Catholic Church will not perish!


Each one, at his time in the Church, must endeavor to remain Catholic and to maintain the Catholic Church. It is upon this resolution and its realization that we will be judged by Our Divine Lord.


Dear friends and benefactors, we owe to your prayers and to your generosity, that we have been able to achieve the Priestly Society of Saint Pius X with its 40 priests (soon to be 56), its three seminaries including 150 seminarians, its brothers, its nuns and its oblates.


We are about to acquire the buildings required for our American and German seminaries. We hope to establish a college-seminary in Germany and one in France, a home for spiritual exercises in Northern Italy, the beginning of a great seminary in Argentina as well as a priory in Madrid.


Besides, the numerous vocations for the Carmel oblige us to provide help to the Carmel Foundation and soon to the Cistercian Monastery. Contemplative homes are necessary for the holiness of the Church. They will remain so inasmuch as they preserve their holy traditions.


You can address your correspondence to these foundations: for the Carmelites, to the Maison St. Pie X de Suresnes, and for the Cistercians, to Notre Dame du Pointet. The complete addresses are indicated below. Through this listing, you can realize our needs. We pray, during this month of March, our great patron St. Joseph that he create new benefactors, and we thank him for his paternal concern toward us. We have no debts and we do not capitalize. What is given to us serves without delay to the edification of the Church and to its real renovation.


We wish for our homes to be centers of fervor, of piety, of fraternal welcome, chiefly for the priests who wish to share the spiritual life and the apostolate of our priests. We also gladly welcome vocations of brothers who are auxilaries of our priests and lay associates who unite their prayers and works to the members of the Society. Like future priests, they may contact superiors of districts and priories who will introduce them to the houses of formation.
 
In this world, which ignores its Savior and Master Jesus Christ, it is more than ever necessary that generous souls make themselves His heralds through speech, example and practice. Each destroyed altar, each closing parish or chapel, means a victory for the devil and results in lost souls. Let your prayers and sacrifices intervene with Our Lord Jesus through the intercession of the Immaculate Virgin. Let them not cease but increase the preaching of Jesus Christ Crucified.


May God bless you.


† Marcel Lefebvre

The Feast of Saint Joseph,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