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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르페브르 대주교의 강론 33. 우리는 작은 지하교회의 참 사제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09



 




르페브르 대주교의 강론 33. 우리는 작은 지하교회의 참 사제들

(사제 서품식, 에콘 1980.06.27)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을 인하여 하나이다.   아멘


내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매년 이렇게 다시 모여 성직자 서품식을 하니, 우리 모두들 정말 즐겁지 않습니까?


여러분 중 대다수는 매년 이곳에서 함께 기도하며 우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나누는 충실한 순례자이지만, 이곳을 처음 방문한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특히 정말 기쁘게도 새로운 세상에서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 처음 참가하여 우리의 신학교를 알아 가고 있는 사람들 말입니다. 저는 장담컨대, 그들은 위로와 충만한 기쁨을, 그리고 자신들이 살아있는 교회, 신전지회(神戰之會), 아주 오래된 전통교회를 보았다는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돌아갈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보고 들은 것을 가지고 가서 이곳에 오지는 않았지만, 우리와 기도와 생각과 마음을 함께하는 충실한 신자들의 가슴을 기뻐할 것입니다.


내 친애하는 형제들이여, 우리는 이곳에서 바로 십년 전(1970년)에 성 비오 10세회가 설립되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70년 11월 1일에 성 비오 10세회 설립을 수락하는 샤리에르(Charriere) 주교님의 승인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 현재 1980년에 서 있습니다.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감사의 찬미가을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진심으로 감사의 찬미가을 부르지 않는다는 것은 천주님의 은총을 무시하는 것이며, 주님을 믿지 못하고 그분을 고마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 복되신 동정 마리아에게, 우리의 수호성인에게, 그리고 특히 성 비오 10세 교황에게 고마워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우리가 받은 이 축복에 감사하는 것은 - 우리들, 특히 성비오 10세의 구성원들,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를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 성비오 10세회에 의무를 다 했습니다. 그들 스스로 우리에게 썼습니다: “우리는 에콘(Ecône)의 신학교에서 받은 모든 생활과 은총과 자비를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특히, 친애하는 친구들과 성 비오 10세회 구성원은 천주님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사제직과 차부제를 받을 예정인 분들, 그리고 여기에 참가한 모든 신학생들, 이곳에서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은 말할 것과 없고 – 이분들은 미국, 그리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오셨습니다 - 이곳에 오지 못하고 자신의 수도원과 관할구역에 남아있는 신부님들; 이분들은 오늘 우리와 함께 생각하고 함께 기도하며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축복받으신 우리의 모친, 동정 마리아와 우리의 거룩하신 성 비오10세 교황 성하의 보호 아래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합니다.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특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교회에게 주신 모든 보물과 선물을 지키게 은총을 감사해야하니, 그것을 지키는 곳이 바로 우리 성 비오 10세회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를 받아주고, 우리가 선한 일을 하고, 우리를 성화하도록 하시는 우리 주님께서 그분의 종도들에게 준 선물로, 그 종도들이 물려준 신성한 교회와 그리고 그 교회가 항상 우리에게 주는 신앙의 유산 외에는 다른 어떠한 것도 아닙니다. - 우리 주님께서 그분의 종도들에게 주신 선물들을 통해, 그분의 종도들이 거룩한 교회에 물려준 선물들을 통해, 그리고 교회가 항상 우리에게 주는 선물들을 통해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를 받아주고, 우리가 좋은 일을 하도록 하고, 우리를 신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구, 신학교, 종단(宗團) 같은 (잘못되어 가고 있는) 일반적인 교회의 상태를 우리가 생각할 때, 이러한 선물들은 무한한 가치를 지닙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우리 스스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왜 주님은 우리를 택하셨을까요? 왜 천주님은 우리에게 교회를 계속 이어나가게 하고 교회의 모든 보물들을 보전하도록 은혜를 주셨을까요? 그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신앙의 보물, 은총의 보물, 미사성제의 보물, 성사(聖事)의 보물을 말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받은 것입니다,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그리고, 그렇기에 우리 성 비오10세회에 어떡해서든 참가한 사람들 모두는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의 수녀님들, Saint-Michel-en-Brenne에서 오신 수녀님들을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의 평신도들과, 수사 및 노동수사들을 생각합니다. 저는 이분들이 우리와 함께, 우리의 집에서 살고, 성 비오 10세회를 통해서 우리와 깊게 연결되고, 또한 성 비오10세회의 은총를 함께 나누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직간접적으로 가톨릭교회에 대한 충실함을 간직하고 우리와 함께 하는 이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 이는 우리 성 비오 10세회가 교회의 신앙으로, 그리고 교회의 성사로, 그리고 미사의 거룩한 희생제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저는 몇몇 사제들이 사제 서품식을 받을 모든 수도원들을 생각합니다. – 이곳에 있는 돔 아우구스티누스의 수도원, 돔 제라드의 수도원, 저는 또한 신앙과 전통(聖傳)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수도원들과 수녀원의 수녀들을, 그리고 충실한 사제들과 함께하며 우리의 기도와 위로를 통해 그들을 도울 것을 부탁하는 수녀님들을 생각합니다: 도미니칸 수녀들, Brignoles, Fanjeaux, Poncallec, 그리고 갈멜회에서 이곳에 오셨습니다. 또한 Mainz, Schellenberg에서도 오셔서 우리와 함께 기도하는 수녀님들도 계십니다.... 봉쇄 수도회에 계시기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수녀님들을 저는 잊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수녀님들이 확고한 신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확신과 생각으로 우리와 일치하고 있는지를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 모든 은총들은, 우리가 깨달은 우리의 모든 소명들은, - 사제의 성소, 수도회 형제자매, 활동적이고 묵상하는 성소자들 - 이것이 교회입니다. 시작하는 교회입니다. 저는 이러한 모든 사제들과 우리에게 충실함의 본보기를 보여준, 우리를 위로해준, 그리고 자신 스스로 성 비오 10세회의 사례와 모범 속에서 위로를 찾은 여기에 있는 모든 이들을 생각합니다. - 이 모든 것들은 교회입니다. 시작하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주님이 성 비오10세회에 주신 은총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면, 저는 우리가 성 비오 10세회를 통해 받은 은총에 대해서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 세계로 흩어져있는 모든 집들을, 사십 개 또는 더 많은 우리 사제들의 집, 그 이외에 주일마다 열려있는 많은 미사센터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물론, 우리와 같이 신앙을 지키고 온 마음을 다하여 거룩하고 이루 표현할 수 없는 태고시절의 미사를 제헌하며, 신자들에게 옛 시대의 성사를 베풀고 가톨릭 신앙을 보존하는 사랑하는 사제들이 행하신 모든 것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전 그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성비오10세회에 베푸신 우리 주님의 성총으로 인해 이루어진 모든 것을 생각하며 우리가 10주년 기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를 향해 부어진 성총을 감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자들이 거룩한 죽음을 갖도록 그들을 도우러 온 사제, 종부성사로, (노자) 성체를 주어 죽어가는 이들을 위로해 준 참된 진정한 사제를 가졌던 죽어가는 이들을 생각할 때에, 마지막 인내의 성총을 받도록 힘을 얻고 준비된 신자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과 학교들은 개방되고 준비될 것이며, 그리하여 많은 아이들이 오염된 세상으로부터 보호되고,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주변으로 수천 명이 모인 이 모든 가정들은 카타콤바(지하교회)라는 임시적인 작은 교회이며, 이곳에서 성체등(聖體燈)이 작게 비추고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항상 보존될 것이며, 꽃으로 장식되고 잘 정돈되며, 기념되는 거룩한 신비의 값진 작은 교회이고, 그곳에서 모든 것이 아름답고, 설명 가난할지라도 교회의 전례를 충실하게 보존하는 사제들에 의해 관리되는 교회, 그 교회는 작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아름다운 교회, 그곳엔 천신들이 거하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위한 교회임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이 성당에게 들어오고, 위로받고, 힘을 얻게 되며, 천주님의 성총, 성신의 은총이 그곳에 있음을 느낍니다. 새 힘을 얻어 집으로 돌아가고, 영성체를 통하여 자기 자신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으로 들어갔음을 확신하며... 그래서 교회는 계속 이어져 갑니다.


사랑하는 신자 여러분, 이것이 성 비오 10세회의 모습입니다; 전 세계에 걸쳐 흩어진 학교들, 작은 수도원들, 교구들, 미사 센터. 그리고 내일, 다시 한 번 주님의 은혜와 함께, 이 모든 것들이 거의 기적적으로 시작된 이후 내일은 파리에 있는 대학이 개교합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저 자신이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그것을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대학이 개교하여 시작될 어느 날을 바라면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파리에서, 내일은 로마에서, 언젠가 미국에서, 우리는 진리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과, 진리를 잃어버린 사람들과, 거짓된 현대 철학들로 타락된 사람들에게 진리에 대해서 소통하길 바라고 진리를 주고자 합니다,

만일 진리를 알아볼 능력이 없어진다면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철학, 신학, 성서에 대한 진리를 알기 위해서.... 그리고 그러므로써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서.... 이러한 젊은 남녀가 이 대학 교육을 받고 진리의 기둥이 되는 것을, 진리의 전문가가 될 것을 생각하면 그 얼마나 즐겁습니까. - 어디에서나 그들은 아마도 중요한 위치에서 있어서 진리를 퍼뜨리는 빛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을 보내심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은 자발적으로 파리에서 우리에게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올해가 아니면 우리에게 이런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대주교(귀하)께서 우리를 이번 해에 데려가든지... 그렇지 아니면 우리는 다른 직업을 가질 것이고.. 그럼으로써 귀하는 더 이상 우리에게 기대를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무엇을 하려 했을까요? 헌신하는 좋은 교수님입니다: 말씀하시길, “지금부터, 모든 것을 우리가 겪었던 이후로, 우리는 성 비오 10세회의 보호 아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성 비오 10세회의 권위 아래에서 가르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귀하의 신부 중 한분이 그곳에 있어서 감독하고 우리에게 조언해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최소한 교회다움과 진실을 느끼기 떄문 입니다.” 그래서 제가 무엇을 하려고 했을까요? 이 제의를 받고, - 우리가 대학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고, 특별한 것이고,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설립 10주년 선물과도 같은..... 이런 것에 우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성 비오 10세회를 통하여 이루신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면우리는 무엇이 될까요? 아마, 우리는 항상 똑같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예전부터 내려온) 가톨릭교회에만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계속해서 교회를 이어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계속 우리 주님을 전하고, 진실을 설교하며, 진리를 가르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내일, 만일 주님께서 바라신다면 (그리고 제가 생각건대 주님께서 그것을 바라시고 바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공식적인 교회 안으로, 우리가 현재 있는 그 모습으로 통합하실 겁니다.

... 그래서, 같은 표식으로 인해, 우리와 같은 신앙을, 같은 거룩한 미사성제를 옹호했던 모든 이들은 우리와 함께 할 것이며, 우리에게 인정받을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의심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반드시 매우 특별한 방법으로, 이 목적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만일 특정 교회 사람들에 의해 우리가 박해당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있을지, 얼마나 우리가 많이 여기에 있을지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자 오천 육천 명이 아니라 20~50만 명이 천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교회가 우리에게 주는 은총으로 인해 유익을 받습니다. 반면에 저들은 죽어가는 교회, 신앙을 상실해 가는 교회, 신앙을 버린 교회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러한 모든 영혼들을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부당한 핍박들이 멈추길 희망해야 합니다.


오른 쪽이나 왼쪽으로 가야하는 변화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교회에 남길 원하고 성비오10세회가 시작된 이래로 우리가 항상 해왔던 그대로 남길 원합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가는 길을 지키는 것보다 다른 동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생각하길, 어느 날, 천주께서 이를 원하실 때, 결정하실 때, 그러면 우리가 공식교회로 되돌아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들은 우리를 참된 교회가 아닌 현대주의가 횡행하는 공식교회로부터 몰아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못된 교회에 대한) 불복종의 의무를 믿습니다.

 

복종하기 위해서, 옛 전통적인 교회에 복종하기 위하여, 모든 교황에게 복종하기 위해서, 모든 가톨릭교회에 복종하기 위해서 성비오10세회가 있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분적으로 현대주의적인 오류를 받아드리라고 하는 추기경에게 불복종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수호성인이신 성 비오 10세께서 비판하신 오류로 인하여 우리의 영혼과 심장을 더럽히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충실하게 성 비오 10세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반 현대주의 맹세를 지킵니다. 저들은 우리가 행한 반 현대주의 맹세와 더불어 우리를 받아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지금 이대로 남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우리는 희망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마, 내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곧 이것들이 작동할 것입니다. 이 목적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 우리의 신앙과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과, 우리가 달성하고 있는 것들과 함께 우리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드려지는 것. - 이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희망찹니다. 우리는 아마 그 어느 때보다 성 비오 10세회로서, 우리가 한 것으로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으로서, 우리가 믿는 것으로서, 우리가 하는 모든 것과 함께 공식적으로 거룩한 교회 안에서 인정받는 것에 가깝습니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으로 즐겁지요! 성체를 분배하는 사제보다 더 아름답고, 훌륭하고, 더 숭고한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선물, 이보다 더 큰 은총은 없습니다. 신자들이 여러분들로부터 이것을 받길 기대합니다.


내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이제 곧 서품될, 사제가 될 여러분께 몇 마디를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이와 같이 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지키십시오.” 모든 것은 우리 주님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리스도 없이는 그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질세계의 그 어떠한 것도, 초현실세계의 어떠한 것도 주님 없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지 않으신다면,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만물의 창조자이십니다. 주님은 모든 영혼의 구세주이십니다. 그분 없이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분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럼 무엇이 주 예수 그리스도일까요? 여러분이 신학에서 배운 본질들은 무엇인가요?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자이십니다. 사제이며 왕이십니다. 분명한 사실인 주님의 위격적 결합을 본다면 우리 주님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으십니다. 즉 한 인간(위격) 안에서 천주이신 그분과의 결합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3가지 속성: 구원자 – 구세주, 사제이자 왕, 어디서 구체적으로 저 요소들이 구성되어 있을까요? 어디서 우리가 저 속성들과 살고 붙잡을 수 있을까요? 미사성제에서입니다. 거룩한 미사에서, 우리 주님은 구원자입니다. 그 누가 이를 부인할 수 있습니까? 십자가에서의 희생은 그분의 구원입니다, 우리 주님의 구원입니다. 그럼으로 여러분이 거룩한 미사성제를 제헌하는 것에서, 여러분은 우리 주 그리스도, 우린 주님께서 행하신 구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제, 그렇다면 미사성제에서 사제이신 그분은 어디에 계신가요? 그분은 사제이고 여러분은 단지 관리자입니다. 여러분은 참 사제이신 그리스도 위격 안에서 단지 행동할 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미사성제는 주님의 본질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 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왕이십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매달리신 후부터 통치하셨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 나무로부터 통치하셨습니다. 그분의 가시관이요, 그분의 왕관입니다. 그곳에서 그분은 세상을 정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분은 왕권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또한 미사성제에서도 그분의 왕권이 불가항력적을 빛납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분을 왕으로서 따르고, 숭배하고, 찬양하고, 감사해야합니다.


그리고 – 구세주, 사제이자 왕, - 이것이 거룩한 미사의 희생제사입니다. 여러분의 생활 모든 날들에서, 여러분은 그분의 본질적인 속성 안에서, 우리 주님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 속성들과 나눌 것입니다.


우리는 참으로 불쌍한 피조물 아닙니까! 우리 주님의 본질적인 속성들을 함께 나누는 것, 그분의 구원을 나누는 것, 그분의 사제직을 나누는 것, 그분의 왕권을 나누는 것 – 이 얼마나 막중한 책임입니까. 주님의 모든 충실한 백성들에게 그 얼마나 막중합니까! 얼마나 숭고한 즐거움입니까! 겸손과 즐거움으로 여러분은 이 미사성제의 신비를 행해야 하겠지요. 여러분들은 또한 신자들에게 성체성사로서, 성체 안에 참으로 계신 주님을 줌으로써, 이러한 주님의 속성들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이 얼마나 기쁩니까! 그 어떠한 것도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순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이여, 충실하십시오. 여기 에콘(Econe)에서 배운 모든 것들에 충실하십시오. 이것은 교회에서 항상 가르쳐온 유일한 울림입니다. 신학교에 가까이 남으십시오. 여러분을 사제로 만든 것에 가까이 있으십시오. 성 비오 10세회에 가까이 있으십시오; 그럼으로써, 여러분들은 진정한 사제가 될 것이고, 여러분들을 통해 거룩한 교회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천국에 계신 여러분의 모친, 여러분 옆에 계신 사제들의 모친, 이곳 에콘에 계신, 매일 계신 모친으로부터 오는 보상을 기다립니다.


오, 매일 밤에, 여러분이 쉬기 전에 복 받으신 동정녀 마리아 앞에서 무릎 꿇는 것을 우리가 보았을 때, 우리는 얼마나 감동을 받았습니까! 여러분이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에게 당신 당신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해달라고, 거룩한 사제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기도할 때 그 얼마나 감동적인지요! 이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우리 주님께서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파견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나아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해야 할 것이며 ,그리고 오늘 모두가 이를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할 것입니다. 여러분들 부모님과 친구들의 기도가, 그리고 당신들을 사랑하고, 여러분들과 여기 아래에서, 그리고 천국에서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할 것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으로 이름을 인하여 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