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교리

Home > 신앙과 교리 > 미사강론

제목 두 개의 부활/The Two Resurrections - 부활절 강론(2013-03-3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07



두 개의 부활 - 부활절(2013-03-31)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을 무척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자신의 부활에 대한 근원이며, 모형이며 보증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한번 부활하셨지만 우리는 두 번 부활합니다. 요왕복음 5장에 있는 우리 주님의 음성을 들읍시다.


“또 나 진실히 너희에게 이르노니, 때가 오고 또 지금 당하였으며 이에 죽은 자들이 천주 성자의 소리를 들으리니, 듣는 자는 살리라. 마치 성부 스스로 생명이 있음 같이 성자에게도 주사 그 친히 생명을 가지게 하시고 또 저에게 심판할 권을 주심은 너희는 이를 이상히 여기지 말라. 때가 오매,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이가 천주 성자의 소리를 들을 것이니, 선을 행한 자는 나아가 영생으로 부활 할 것이요, 악을 행하는 자는 나아가 죄를 판단함을 받기로 부활하리라.”(요왕 5:25-29)


이 말씀에서 여러분들에게 오고 있는 두 개의 시간이 있으니 하나는 “지금” 이요, 또 하나는 아직 오지는 않았으나 세상의 끝날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들”은 천주 성자의 음성을 들을 것이요,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자들은 천주 성자의 소리를 들을 것이니; 듣는 모든 이에 속한 한쪽은 살 것이며 다른 한쪽 속한 이는 일어나 생명의 부활로 갈 것이며 그 나머지 사람들은 다른 부활로 가지만 생명이 아닌 심판의 부활로 나아갑니다.


두 개의 생명, 두 개의 탄생, 두 개의 죽음이 있기 때문에 두 개의 부활이 있습니다. 두 개의 생명이 있으니, 즉 육체의 생명과 영혼의 생명입니다. 만약 두 개의 생명이 없다면 어떻게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까요:”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고 나 또한 끝 날에 저를 부활케 하리니,”(요왕 6:55) 만약 주께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있다면, 죽지도 않을 것이며, 끝 날에 부활이 필요 없을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 주님의 이와 같은 말씀은 영혼 안에 영생이 있지만 육체는 죽을 것이다, 그러므로 “끝 날에 부활”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백하게 드러낸 것입니다.


육체는 영혼과 일치되어 살아갑니다. 이것이 육신의 생명입니다; 영혼은 천주와 더불어, 그리스도 천주 성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이 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입니다.”(요왕14:6) 성 바오로 성인께서는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시다:라고 말씀하십니다;”대저 너희는 죽었으며, 너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한가지로 천주 안에 감추었느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들도 또한 저와 더불어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콜로새3:3-4)

 

우리 영혼의 주요 관심사가 흔히 “우리의 생명”이라 일컬어지니, 어떤 이들은 말하길, 내 생명은 스포츠요, 내 생명은 음악이요, 등산이요, 등 등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 그 어느 것도 “영원한 생명”을 주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한 생명이요, 그래서 영원한 생명, 참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육체의 탄생이 있는 것처럼 세례를 통하여 영혼의”새로운 탄생”이 있습니다.”아무라도 만일 물과 성신으로 다시 나지 않으면, 능히 천주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느니라.”(요왕3:5) 이 새로운 탄생은 영적인 생명의 시작입니다. 이는 공로로 받는 것이 아니요, 자비로우신 성 삼위께서 그냥 주시는 선물입니다.


육신에게도 음식이 필요하듯, 영혼에도 음식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음식으로 살지 아니하고, 오직 천주의 입에서 발하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마테오 4:4) 그래서 천주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의 양식입니다. 그리고 우리 영혼의 최고 음식은 성체입니다. 성체는 천주님의 말씀이요, 지극히 거룩하신 성 삼위 중 제 2위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대저 내 살은 진짓 먹을 것이요, 내 피는 진짓 마실 것이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게 거하고 나도 저에게 거하며..”(요왕 6:56-57)

 

마지막 문장에서 분명히 말씀하듯이 영적인 생명은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결합에 있는 것입니다. 그 분은 우리 안에 사시고 우리는 그 분 안에 사는 것입니다:”그리스도 신앙으로 인하여 너희 마음 안에 거처하시며, 너희는 그 사랑 안에 뿌리를 박고 확고한 기초를 두기 위함이니라. 이에 너희는 모든 성도들로 더불어 능히 (구원에 대한 천주의 계획과 그리스도의 신비에 대한)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얼마나 되는 가를 깨닫고, 모든 인식을 초월하시는 그리스도의 (우리에게 대한) 총애를(옳게)인식할 수 있으리라. 이로써 너희는 천주의 온갖 충만하심으로써 충만하여질 것이니라”(에페소 17-19) 모든 지식을 초월하는 천주께 대한 지식의 깊이는 천국에 있는 성인들의 복된 모습이요, 최고의 생명입니다.


그 새로운 생명은 저절로, 영원한 생명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천주께로부터 낳음을 받은 자는 죄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 대저 저 (천주)의 생명의 싹이 그(낳음을 받은 자)안에 머무르는 연고니라. 또한 그는 능히 죄를 범하지 못하느니, 대저 천주께로부터 낳음을 받은 연고니라.”(요안 1서 3:9) 천주의 싹은 거룩한 은총이며 그리스도 생명 안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죄악은 천주님의 싹으로부터 나오지 않으며, 그와 반대로, 싹은 죄악과 반대되는 희생으로 우리를 이끌리게 합니다.


그러나, 만약 사람이 영혼 안의 은총의 영향은 제쳐두고, 죄악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의 유혹과 기만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면, 처음엔 소죄에 빠질 것이며 – 이는 영혼의 질병입니다-그리고 나서 대죄에 빠질 것인 즉, 이름하여 영혼의 죽음에 이르는 것입니다.말하듯이, 영혼의 죽음은 천주님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랑이라는 완덕의 끈’을 잃어 육신의 죽음이 육체로부터 영혼의 분리를 버리는 것입니다.(콜로새 3:14)

 

사랑과 반대되고 어울리지 못하는 것이 대죄입니다. 죄악이란 영혼에 일어나는 가장 커다란 손실입니다. 사람이 천주님을 상실하는 것 보다 더 큰 것은 없습니다. 사람이 이웃에게 해악을 끼칠 때, 그 사람은 사실 자신의 영혼에 더 심대한 해악을 끼치는 것입니다: 이웃을 죽이면, 사실 자신의 영혼을 죽이는 것입니다! 


영혼의 죽음인 죄는 육신의 죽음의 원인입니다. 육신의 죽음은 영혼의 죽음의 벌이며 결과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이십니다. “나는 생명을 얻고 또한 더 풍성히 얻기를 위하여 왔노라”. (요왕10:10)

 

첫째, 그 분은 영혼의 생명을 되돌려 주시려고 왔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 부활입니다:영혼이 죄로 인하여 죽으면 회두와 신앙으로서 생명을 되찾습니다:”천주 성자의 말씀을 듣는 것”(요왕5:25)은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을 받아드리는 자는 그 분께서 천주님의 자녀가 되는 능을 주사….천주로부터 태어남이라”.(요왕1:12-13) 성 요한은 계속해서 말씀하시길 “이에 말씀이 강생하여 사람이 되사 우리 사이에 거처 하신지라“.(요왕1:14)

 

그러므로 천주 성자의 육체적 탄생은 우리들의 영적인 탄생의 모형이며 원인입니다. 그 분은 천주 성부로부터 영원히 태어나셨습니다. 그 분은 단지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따라서, 그 분의 육신 부활은 우리 영적 부활의 모습입니다. 바오로 성인께서 말씀하시듯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세를 받은 우리가 다 그의 죽음 안에 세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우리는 저의 죽음 안에 받은 바 세로 말미암아 저와 함께 묻혔노라. 대저 이는 그리스도 성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 가운데로 조차 부활하신 것과 같이 우리 또한 (재생하여) 새 생명을 가지고 거닐으기를 위함이니라. “(로마 6:3-4)


육신의 죽음이 죄악의 결과이듯이, 육체의 죽음을 능가하는 승리는 죄악을 뛰어넘는 승리의 결과입니다. 육체의 죽음을 뛰어넘는 승리는 부활절의 승리입니다. 이는 십자가 상에서 희생으로써 얻은, 죄를 뛰어넘는 승리의 결과입니다: ”당신을 낮추사 죽기까지 순명하셨으며, 더구나 십자가상에 죽기까지라도 순명하심으로써(당신을 낮추셨느니라)이러므로 천주 저를 높이시며 모든 이름 위에 초월한 이름을 저에게 주사, 천상과 지상과 지하의 모든 이로 하여금 예수의 생명 앞에 다 무릎을 꿇게 하시며 모든 언어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주 성부의 영광 안에 있음을 시인하니라.“(필리피2:8-11)


그래서 이러한 것이 우리에게도 있게 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영적인 부활로 죄를 이기는 승리를 한다면 우리는 세상 끝 날에 영광스런 육체의 부활로 인하여 죽음을 이기는 승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신민권(臣民權)을 가졌으며 또한 우리는 천국으로부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내려오실 것을 기다리노라. 저 능히 만물을 당신에게 굴복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써 우리들의 비천한 몸은 변하여 당신의 영광스럽게 되신 몸과 같게 하시리라”(필립피3:20)

 

이 영광스런 부활은 “생명의 부활” 진실로 값어치 있는 이름 “부활”이나 선을 행한 자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선을 행한 자는 나아가 영생으로 부활할 것이요”(요왕 5:29). “악을 행한 자들”은 그들의 육신이 영혼과 재결합(이것이 부활이지만)하나, 영혼의 징벌에 참여하기 위하여 즉 영원한 불길에 참여합니다. 이는 생명의 이름에 가치가 없고 오히려 심판, 즉 저주에 해당됩니다.


현재의 시간에 있어, 지금은 영적인 부활의 시간이지 육신의 부활 시간은 아직 아닙니다. 성 바오로 성인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음과 같이 노력해봅시다.”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었으나, 천주를 위하여는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 안에 사는 자들로 여길지니라”(로마6:11) “새 생명을 가지고 거닐으기를”(로마 6:4)


이렇게 해봅시다. ”그러므로 너희가 만일 그리스도와 더불어 부활하였으면, 위에 것을 구할지니, 거기 그리스도께서 성부 우편에 좌정하셨느니라. 지상의 것을 얻어 누리기로 노력하지 말고 위에 것을 얻어 누리기로 노력할지니,”(콜로새3:1-2)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들도 또한 저와 더불어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콜로새3:4) 바오로 성인의 콜로새인들에게 보낸 서간은 바로 부활의 시기에 쓰인 것으로 진실로 부활의 정신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안에 있는 세속적 충동, 곧 음탕함과 부정함과 정욕과 사음 및 우상숭배와 같은 탐욕 등을 말살할지라. 천주의 의노(義怒)는 이러한 일로 말미암아 불순한 자식들에게 내리느니라. 전에 너희들도 저들 가운데서 살 때에는 이런 죄 중에 살았었으나, 그러나 지금에는 이 모든 것을 버릴지니, 곧 분노와 분개함과 악의와 설독(褻瀆)과 추잡한 이야기 등을 너희는 그 입밖에 내지 말지니라.

 

너희는 서로 속이지 말지어다. 대저 묵은 사람을 그 행실과 더불어 벗어버리고 또한 그를 조성하신 자의 모상을 따라 (완전한) 인식을 얻게 하도록 새로이 조성되는 새로운 사람을 입은 연고니라. 여기에 이르러서는 외교인(이방인)이나 유대아인이나 할손례를 받은 자나 못 받은 자나 융(미개인)이나 스키다인이나 노예나 자유로운 자가 도무지 (차이도)없으며 오직 그리스도 모든 것이 되시고 모든 이 안에 계시느니라.

 

이러므로 너희는 천주의 간택하신 자와 거룩하고 사랑하옵는 자들로써 불쌍히 여길 줄 아는 마음과 관용과 양순과 인내를 입을 지어다. 서로 참을 것이며 누 만일 다른 이에게 비난할 것이 있으면 서로 용서할지니, 주 너희를 용서하셨음과 같이 너희들도 또한 이렇게 할지니라. 또한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덧입을지니, 사랑은 완덕(完德)을 매는 끈 임이니라. 또한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에 왕할지어다. -대저 한 몸이 된 너희들은 이 평화를 누리기로 불린 연고니라-너희는 또한 감사할지니라”(콜로새3:5-15)


특별한 성총(聖寵)으로 말미암아 복되신 성모께서는, 아담으로부터 오는 죽음의 영적인 오염으로 물들지 않았습니다. 성모께서는 생명의 은총, 그리스도의 생명 속에서 사셨습니다. 지금도 성모님의 몸은 천국에서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몸의 영광 속에서 사십니다. 성모께 중재해달라고 간청합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몸과 합치되는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죄에 죽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 수 있도록”그래서 우리가 언젠가 제2의 부활, “복된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영원히 복된 자들 가운데 있을 수 있도록 간구합시다. 아멘.   

 

프랑소아 레네 신부 (성비오10세회 아시아 관구 소속 사제)


The Two Resurrections (31th. March.2013)


Today we rejoice exceedingly with our Lord Jesus Christ for His Resurrection! It is the source, the model and the guarantee of our own Resurrection. But Our Lord Jesus Christ has only one Resurrection, while we have two resurrections. Let us hear Our Lord in St John’s Gospel, chapter five:


“Amen, amen I say unto you, that the hour cometh, and now is, when the dead sha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ey that hear shall live. For as the Father hath life in himself, so he hath given the Son also to have life in himself: And he hath given him power to do judgment, because he is the Son of man. Wonder not at this; for the hour cometh, wherein all that are in the graves sha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ey that have done good things, shall come forth unto the resurrection of life; but they that have done evil, unto the resurrection of judgment” (Jn. 5:25-29).


So here you have two hours that are coming, one that “now is”, the other is not yet now but at the end of the world; one in which “the dead” sha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the other in which “all that are in the graves” sha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one in which all who hear shall live and the other in which some will rise unto the resurrection of life and others unto another resurrection, not of life but of judgement.

There are two resurrections because there are two lives, two births, two food, two deaths.There are two lives, the life of the body and the life of the soul. Indeed, if there were not two lives, how could Our Lord say: “He that eateth my flesh, and drinketh my blood, hath everlasting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in the last day” (Jn. 6:55). If he already has everlasting life, it seems that then he would not die, and thus would not need a “resurrection in the last day”. Those words of Our Lord manifestly mean that he has the everlasting life in his soul, but his body will die and thus he will need that “resurrection in the last day”


The body lives by its union with the soul, which is the life of the body; the soul lives by its union with God, its union with Christ, the Son of God, Who is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Jn. 14:6); St Paul says that “Christ is our life”: “For you are dead; and your life is hid with Christ in God. When Christ shall appear, who is your life, then you also shall appear with him in glory” (Col. 3:3-4). That which is the main love of our soul is often said to be “our life”; thus one would say, “my life is sport, my life is music, my life is mountaineering, etc.” but none of these things can give “everlasting life”. Only our Lord Jesus Christ is everlasting life and thus can give everlasting life, true life.


As there is the birth of the body, so there is the “new birth” of the soul by Baptism: “unless a man be born again of water and the Holy Ghost, he can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Jn. 3:5). This new birth is the beginning of the spiritual life, it is not merited; it is a free gift of the Merciful Triune God.


As there is food for the body, so there is food for the soul: “Not in bread alone doth man live, but in every word that proceedeth from the mouth of God” (Mt. 4:4). So the word of God is food for our soul; and the supreme food for our soul is the Holy Eucharist, that is, the very Word of God, Second Person of the Most Holy Trinity, our Lord Jesus Christ Himself: “For my flesh is meat indeed: and my blood is drink indeed. He that eateth my flesh, and drinketh my blood, abideth in me, and I in him” (Jn. 6:56-57). As the last sentence clearly says, the spiritual life consists in that intimate union with Christ: He abides in us and we in Him: “That Christ may dwell by faith in your hearts; that being rooted and founded in charity, You may be able to comprehend, with all the saints, what is the breadth, and length, and height, and depth: To know also the charity of Christ, which surpasseth all knowledge, that you may be filled unto all the fulness of God” (Eph. 3:17-19). That deep knowledge of God that surpasses all knowledge is the beatific vision, supreme life of the Saints in Heaven.


That new life is – of itself – such that it can continue unto everlasting life: “Whosoever is born of God, committeth not sin: for his seed abideth in him, and he cannot sin, because he is born of God” (1 Jn. 3:9). That “seed of God” is sanctifying grace, participation in the life of Christ. Sin does not flow from that seed of God; on the contrary, that seed inclines us to the opposite of sin, to sacrifice.


But if one puts aside the influence of grace in his soul, and starts to listen to the allurements and deceits of this sinful world, then he can fall into sin, first venial sin – and this is the sickness of the soul – and then even mortal sin, and as the name says it, this is the death of the soul. As death of the body is the separation of the soul from the body, so death of the soul is the separation from God: one has lost “the bond of perfection” (Col. 3:14) which is charity. Anything opposed to, incompatible with charity is a mortal sin. Sin is the greatest damage that can happen to a soul. One cannot lose more than losing God. When one hurts his neighbour, one does in fact even more damage to one’s own soul: when one kills one’s neighbour’s body, in fact one kills one’s own soul!

Sin, the death of the soul, is the cause of the death of the body. The death of the body is the punishment and consequence of the death of the soul. Our Lord Jesus Christ is The Life; He ca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may have it more abundantly” (Jn. 10:10). First of all, He came to give back the life of the soul; this is the first resurrection: when souls, dead by sin, return to life by conversion and faith: “hearing the words of the Son of God” (Jn. 5:25) = believing in them. And “to those who received Him, He has given the power to become the sons of God… those who are born of God” (Jn. 1:12-13) – and St John continues: “and the Word was made flesh and dwelt amongst us” (Jn. 1:14): thus the bodily birth of the Son of God is the pattern and cause of our spiritual birth. For Him, He is born in eternity from the Father: He is not just living, He is The Life. Similarly, His bodily resurrection is the pattern of our spiritual resurrection, as St Paul says: “Know you not that all we, who are baptized in Christ Jesus, are baptized in his death? For we are buried together with him by baptism into death; that as Christ is risen from the dead by the glory of the Father, so we also may walk in newness of life” (Rom. 6:3-4).


As the death of the body is the consequence of sin, so is the victory over bodily death the consequence of the victory over sin. The Victory over bodily death is that of Easter; it is the consequence of the Victory over sin that was won by the Sacrifice on the Cross: “He humbled himself, becoming obedient unto death, even to the death of the cross. For which cause God also hath exalted him, and hath given him a name which is above all names: That in the name of Jesus every knee should bow, of those that are in heaven,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And that every tongue should confess that the Lord Jesus Christ is in the glory of God the Father” (Phil. 2:8-11).


And so will it be for us: if we share in the victory over sin, by the spiritual resurrection, then we will also share in the victory over death by a glorious bodily resurrection at the end of the world: “Our conversation is in heaven; from whence also we look for the Saviour, our Lord Jesus Christ, Who will reform the body of our lowness, made like to the body of his glory, according to the operation whereby also he is able to subdue all things unto himself” (Phil. 3:20-21). This glorious resurrection is the “resurrection of life”, truly worth the name “resurrection”, but reserved to the good, to “them that have done good things” (Jn. 5:29). As for those who “have done evil”, their body will be reunited to their soul (that is a resurrection), but in order to participate in the chastisement of their soul, i.e. burning for ever: that is not worth the name of life, but rather of judgement, i.e. of condemnation.


As for the present time, now is the time for the spiritual resurrection, not yet the time for the bodily resurrection. Let us therefore strive to be as St Paul says: “dead to sin, but alive unto God, in Christ Jesus our Lord” (Rom. 6:11). Let us “walk in newness of life” (Rom. 6:4) “Therefore, if you be risen with Christ, seek the things that are above; where Christ is sitting at the right hand of God: Mind the things that are above, not the things that are upon the earth” (Col. 3:1-2). “When Christ shall appear, who is your life, then you also shall appear with him in glory” (Col. 3:4). St Paul’s epistle to the Colossians was written just in the time of Easter, and truly contains that Easter spirit:

“Mortify therefore your members which are upon the earth; fornication, uncleanness, lust, evil concupiscence, and covetousness, which is the service of idols. For which things the wrath of God cometh upon the children of unbelief, In which you also walked some time, when you lived in them. But now put you also all away: anger, indignation, malice, blasphemy, filthy speech out of your mouth. Lie not one to another: stripping yourselves of the old man with his deeds, And putting on the new, him who is renewed unto knowledge, according to the image of him that created him. Where there is neither Gentile nor Jew, circumcision nor uncircumcision, Barbarian nor Scythian, bond nor free. But Christ is all, and in all. Put ye on therefore, as the elect of God, holy, and beloved, the bowels of mercy, benignity, humility, modesty, patience: Bearing with one another, and forgiving one another, if any have a complaint against another: even as the Lord hath forgiven you, so do you also. But above all these things have charity, which is the bond of perfection: And let the peace of Christ rejoice in your hearts, wherein also you are called in one body: and be ye thankful” (Col. 3:5-15).


The Blessed Virgin Mary, by a special privilege, was never touched by the spiritual contagion of death from Adam: she was always living of that life of grace, that life of Christ, and now even her body shares in the glory of the risen body of Christ in Heaven. Let us ask her to intercede for us, that we may truly life a life conformed with the risen Christ, “dead to sin and living unto God in Christ Jesus our Lord” so that we may one day also share in the second resurrection, that blessed “resurrection of life” of the body so that we may be among the blessed for ever. Amen.


Fr. F. Lai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