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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수에게 찬스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라 - 봉재후 제3주일(2016-02-2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10



 

원수에게 찬스를 주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라 - 봉재 후 제3주일(2016-02-28) 



“무릇 나와 한가지로 아니하는 자는 나를 거스름이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을 인하여 하나이다. 아멘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오늘 복음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어떤 가르침을 원하실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마귀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싸울 수 있는가? 그 방법을 두 가지로 가르쳐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복음 마지막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인에게 하신 말씀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같은 복음에서 왜 두 가지의 이야기가 나올까요?


우리가 왜,  이 복음을 봉재 때에 읽고, 묵상할까요?  이제부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먼저 이 복음에서 예수께서 무엇을 하셨는지 역사적인 사실을 봅시다. 둘째는 예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는 중요한 두 가지와 그리고 마지막 여인이 하는 말을 생각해서 좋은 결심을 세웁시다.


봉재 후 제1주일의  복음에서 우리는  예수께서 광야에 가시고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봉재 후 제3주일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한 마귀를 찾아내십니다.  똑같은 마귀의 싸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1주일은 시험을 받고 그냥 이점에 대해서만 싸웁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예수 그리스도 당신 스스로, 열정적으로 마귀를 쫓아내십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신 후에 욕을 받으셨습니다. 아마 벙어리 귀신이 복수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어떤이가  “마귀으뜸 베엘제부로써 쫓아낸다.”  고 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논리적으로 “나는 베엘제부로써가 아니라 천주 손가락으로써 마귀를 좇아낸다”고 설명하십니다.


왜냐하면 “무릇 스스로 갈라져 싸우면 망할 것이요.”  마귀가 스스로 갈라져 싸우면 망가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마귀를 쫓아 낼 수 없고 천주의 힘으로써만  쫓아 낼 수 있다고 설명하십니다.  만약에 “나와 같이 아니하면 나를 거스르는 자요 나와 한가지로 거두지 않은 자는 다 버리라”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마귀에 대해서 싸우기 위하여 우리가 항상 예수 그리스도 쪽으로 가게끔 두 가지 포인트를 주십니다. 하나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귀에 대한 승리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와 한가지로, 더불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한가지로 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립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아니고 마귀도 아닌 이런 무관심은 우리에게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스르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좋은 것을 스스로 하지 않았다면 이것은 악이 됩니다. 만약에 우리가 알면서도 예수 그리스도 쪽으로 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지 않는다면  예수 그리스도께  반대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영적 생활의 기초는  모든 것이 천주로부터 와서, 모든 것이 천주 속에서.  천주를 위하여 하고, 모든 것이 천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거부한다면 죄가 됩니다. 죄란 것은 천주를 사랑하기보다 피조물을 더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쉽게 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 원수에게 찬스를 주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성은 원죄 때문에 상처받기 쉽습니다.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 마음에 '자기주의' '자기야심' 으로 인해 천주보다 ‘나를 사랑한다.’ ‘나의 이익을 원한다.’라는 생각이 쉽게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께서 주시는 성총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선택 하겠다. 나는 나에게 선택할 권리가 있다. 주께서 주셔야 할 모든 것은 나의 권리다.  모든 것은 내가 마음대로 얻을 수 있다.’ 라면,   교만해져 이제부터 천주는 나의 종이 되고 나는 주인이 되어 오히려 내가 작은 천주로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이처럼 주님보다 오히려 나를 더 사랑할 위험에 놓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천주께서 주시는 모든 은혜를  거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성총은 겸손한 마음에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모님을 봅시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주님과 더불어 있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주님과 더불어 일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항상 조심할 수 있는지, 성모님을 보면 우리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모님께서 무염시잉모태요. 하자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루르드에서 성모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무염시잉모태이다."


처음부터 성모님은 모든 성총을 받으시고 자기에 대해서 천주께 대한 반대한. 거스르는  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자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천주께로부터 오는 것을 인정하여 다 천주께 드리셨습니다. 성모님은 매우 겸손하기 때문에 주님이 주시는 모든 성총을 거부하지 않으셨습니다. 성총을 가득히 입으신 분이었습니다. 성모님이야말로 항상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한가지로 일하고 그리고 항상 조심해서 모든 것을 주님의 밑에 있도록 하셨습니다.


성모님은 마귀에 대해서 자리를 전혀 내어 주지 않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론, 예수님에게 생명을 주신 어머니는 진복자이지만 그러나 성모님은 오히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과 항상 더불어 계시고, 이것을 지키시고 항상 조심하신 두 가지로써 더 진복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봉제 후 3주일에서 우리는 무슨 결심을 세워야 합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항상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 쪽으로 갑시다. 이것은 성모님을 따라하면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우리가 항상 조심해서 마귀에게 자리를 내어 주지 않도록 항상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합시다. 이것도 성모님을 따라가면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를 보면,  세상은 더욱더 우리 벙어리 마귀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옛날에 예수님을 찬미하고 그리스도야 말로 천주라고 고백하고 있던  나라, 천주교 사회가 더욱더 없어져 가고 벙어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된 진리를 고백하지 않고 마귀 세력이 더욱더 크게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더 신뢰합시다. 성모님을 신뢰합시다. 만약에 우리가 봉재 동안 예수 그리스도와 협력한다면, 기도와 희생으로 한가지로 있다면 마귀를 쫓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봉재 때 예수 그리스도와 더욱 일치하여 거룩한 봉재 때가  될 수 있도록 성모님께 기도합시다.


“무릇 나와 한가지로 아니하는 자는 나를 거스름이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을 인하여 하나이다. 아멘


토마스 오노다 신부

(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