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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루터의 오류에 속고 있는 개신교인들(2017-11-1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13




루터의 오류에 속고 있는 개신교인들(2017-11-12)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11월은 특히 연옥에 있는 영혼들에게 기도하는 헌신의 달입니다. 실제로, 연옥교리는 신앙의 교리인데, 그곳은 은총상태에서 죽었지만, 양심상 몇 가지 소죄가 있거나, 과거의 죄에 대한 잠벌이 있는 경우에 가는 곳입니다. 이와 같은 영혼들은 천국에 직접 가지는 못해서 연옥을 통과해서 정화되어야 합니다.

이 연옥교리, 그리고 다른 많은 교리들은 성경(聖經) 및 대부분의 옛 성전(聖傳)에서 가르치고 있는데도 루터 및 개신교인들에 의해 거부되고 있습니다. 금년에 루터의 반란 50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특히 (가톨릭인이) 이러한 “기념에 참여” 하는 것은 영혼들에게 믾은 해악을 줍니다.

제가 성 요한 크리소스톰(St John Chrysostom) 의 아름다운 강론을 최근에 읽고 있었는데, 그 강론에서 그 성인께서는 성부와 성자의 동등성을 믿지 아니하는 몇몇 이단들을 논박하였습니다. 성인께서는 큰 애정을 가지고 말씀하십니다: 이 비판은 이단에 의해 속고 있는 영혼들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성인께서 오류를 비난하고 논박하는 것 입니다.  진정 어떻게 우리가 내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오류에 의해 어두워진 영혼, 죄에 의해 상처받고 결국은 지옥으로 가는 길에 있는 영혼들에게 어찌 우리가 냉담할 수 있을까요? 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이와 같은 오류(誤謬)에 속고 있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영혼을 보면 우리의 마음은 아픕니다. 우리는 죄인을 사랑해야 하지만 죄는 미워해야 하니, 죄는 사람에게 너무나 많은 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천주님에 의해 창조된 사람을 사랑하지만,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죄를 미워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저들의 영원한 행복을 원하기 때문이요, 저들을 도와 저들이 가톨릭 신앙의 진리를 찾아, 그리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에 참여하게 되어 영생에 도달하도록 하길 원합니다.

진정으로 가톨릭 신앙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가르쳐진 하나의 진리이며, 종도들이 그들의 계승자들에게 충실하게 전승되고 가톨릭교회의 성전(聖傳)에 의해 우리에게 내려온 하나의 진리입니다. 가톨릭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비체요,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으면 살수가 없는 것이기에,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비체”임을 제거하면, 그리스도의 영(성신)에 의하지 않고는 살수가 없습니다.(콜로새1:24)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의 주요 쟁점은 성경에 관한 것이라고 개신교인들은 주장합니다: 개신교인들은 성경이 먼저 생기고, 그리고 “교회는 성경의 창조물”이라고 주장합니다. 반면에 가톨릭교회는 교회가 먼저 생기고, “성경은 교회의 가슴 안에서 나왔다” 라고 주장합니다.

성경은 그 자체적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교회를 세우시고, 주님께서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그렇게 하셨다는 사실에 증언을 주고 있지만, 그러나 성 마테오 복음은 15년 후, 그리고 성 요한 복음의 경우는 60년이 지나서 쓰여진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성경이 쓰이기 전에 있었고, 그러므로 교회는 성경의 피조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더욱이, 복음(성경)이라고 쓰여진 단어가 아닌 복음의 가르침으로 이해한다 하더라도, 설령 그렇다해도 바오로 성인에 따르면, 교회가 먼저인 것입니다. 실제로 바오로 성인은 이르시길, “그러나 저를 믿지 아니하면 어찌 저를 불러 간구하리요? 저에게 대하여 듣지 아니하였으면 어떻게 믿으리요? 설교하는 자 없으면 저에게 대하여 어떻게 들으리요? 또 파견함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떻게 설교하리요? 대저 기록 되었으되, <(평화를 보하고) 경사의 희소식을 가져오는 자들의 발이 얼마나 고운고> 하였도다.“(로마10:14-1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종도((宗徒)들을 보내셨고, 그 종도들은 차례가 되어 자기들의 계승자들을, 사제들을, 그리고 조력자들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분명한 것은 설교자들이 종도들의 계승자들, 즉 복음보다 이전에 있는 교회 당국자들에 의하여 보냄을 받지 아니하면 복음이 설파될 수 없는 것입니다. 복음의 참된 관리자는 가톨릭교회에 의해 보내진 것이지, (몇 세기후에 생겨난 개신교처럼) 종도들의 계승자가 아닌 자기 스스로가  지정한 개신교 목사가 아니요, 사람에 의해 선택된 관리자는 아닌 것입니다.

많은 사례에서와 같이, 성경 자체가 개신교가 주장하는 바로 기본적인 원리들은 거짓이라는 사실에 증언을 주고 있습니다. 성경이 교회당국보다 우위에 있다고 개신교인들은 가르치는데, 이것은 거짓입니다. 성경은 교회의 가르침의 일부로서, 교회의 가르침이 성경보다 앞서서 나온 것이고 교회 안에서 성신의 작용으로 성경이 생기게 한 것입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많은 다른 진리에서 본대로 교회와 동정 마리아 사이에는 평행히, 나란히 서 있습니다.

교회에서 성경을 떼어내는 것은 교회의 어머니로부터 그 뿌리를 뽑아내는 것입니다. 글자는 받아드리고 정신을 잃는 것입니다. 바오로 성인께서는 가르치시길, “저(천주)는 또한 우리에게 신약의 일꾼이 될 자격을 주신 이시니라. 이 계약은 글자의 계약이 아니요, 오직 성신의 계약이니, 대저 글자는 죽이나 성신은 살게 하시는 연고니라.“(코린토 후3:6) 그 후 루터에 의한 해석과 모든 개신교인들의 해석이 성경의 진정한 의미로부터 벗어난 것을 보는 것은 그리 놀란 만한 것은 아니며 많은 곳에서 글 그 자체에도 분명하고도 명확하게 어긋나고 있습니다.

가장 분명한 사례를 보면, 루터는 오직 신앙만으로 의화(義化)된다고 주장하며, 모든 개신교인들은 또한 이런 점이 저들에게는 기본적인 원리임을 동의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오직 신앙(信仰)만이 아니라, 신앙으로 인하여 의화됨을 가르칩니다. 성경은 매우 분명하게, 그리고 뚜렷하게 가르칩니다;”나 설령 건설적 설교의 특은을 가지고, 모든 신비를 알고 온갖 인식을 가질지라도, 나 또한 설령 산을 옮길만한 완전한 신앙이 있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을진대 아무 것도 아니니라.“(코린토 전13:2) 이것은 오직 신앙만 있고 사랑이 없다면 아무 것도 아닌 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는 친히 말씀하십니다: ”저 날에 많은 이가 내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들이 네 이름을 의지하여 후래(後來) 사정을 미리 말하지 않았사오며, 네 이름을 의지하여 마귀를 쫓아내지 아니하였사오며, 네 이름을 의지하여 많은 영적(靈蹟)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나 그때에 저들에게 밝히 이르되, <나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악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하리라.“(마테오7:22-23) 그래서 개신교인들은 “참으로 열렬한 신앙을 가져 산을 움직일 수 있는 수는” 있지만 저들의 악한 행실로 인하여 거부된 것입니다. 착한 행실이 없는 개신교인들이 주장하는 오직 믿음만은 저들을 구원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루터의 오류, 또는 오히려 루터의 이단성의 뿌리에는 인간이 무엇을 했던간에 (인간은) 부패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의 구원에 협력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루터는 심지어 의화된 사람조차 부패한 존재이고, 따라서 “착한 행실”을 할 수가 없으며,  그래서 착한 행실을 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할 정도로 너무 멀리 나갔습니다. 루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안에서 신뢰를 가져야 하며 자신의 공로는 결코 갖질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와같은 염세적인 접근법은 성경에도 어긋나는 것이며 터무니 없는 것입니다. 천주님은 치유할 능력도, 그리고 죄로 손상된 것을 복구할 능력도 없다는 것에 비견(比肩)되는 주장입니다! 오직 은혜(은총)만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핑계하에 루터는 사실 은혜(은총)을 파괴합니다. 루터에게 있어서 은혜이란 죄로부터 인간의 본성을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바오로 성인께서 쓰신 것과 참으로 대조가 됩니다:” 너희 중에 어떤 이는 (전에) 이러하였었으나,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인하여  또한 우리 천주의 성신을 위하여 이미 씻겨지고 거룩하여지고 의로와졌느니라.“(코린토 전 6:11) 그리고 또한 베드로 성인은 매우 분명하게 말씀하시길, 그리스도는 “저 친히 당신 몸으로써 나무(십자가) 위에 우리 죄를 지고 오르셨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죄에 대하여 죽고 의를 위하여 살기를 위하심이며, 너희는 저의 상처로써 나음을 받았느니라.“(베드로 전2:24) 진정으로 치유된 것이고 더 이상 부패한 것이 아닙니다.

죄는 항상 있고 단지 덮을뿐 파괴되지 않는다는... 그저 외향적이고 본질에서 벗어난 의화를 주장하는 루터의 관념은 바오로 성인의 교리와는 절대적으로 반대되는 것입니다. 바오로 성인에게 있어서, 죄는 묻힌 것이고 끝난 것이며 더 이상 없는 것입니다! 루터는 성세(聖洗)가 천주님의 계명으로 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여 천주님의 율법(계명)을 더 이상 준수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터무니 없는 것입니다! 성세는 죄로 부터, 악마의 지배로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천주님으로부터, 천주님의 율법(계명)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세가 하는 것은 우리를 천주님의 친구가 되게 하는 것, 천주님을 사람하는 친구들의 친구가 되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천주님의 계명을 사랑해야 하며, 그래서 율법(계명)이 짐이 아니라 친구요, 빛인 것입니다:” lex lux -계명은 빛이라“(잠언6;23) 저 의미에서 우리가 짐으로서 계명(율법)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로서 계명과 함께 하는 것이고, 심지어 우리가 이를 준행하기에 “계명 안에” 있는 것입니다.(코린토 전9:21을 보시오) 천주님의 계명 자체로부터 자유롭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그리하여 그가 천주님과 일치하지 아니하고, 천주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그래서 그가 천주님의 친구가 아님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몇몇 개신교 목사들이 루터의 주장을 옹호하기 위하여 모든 여러 가지 이상한 주장을 제시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에서 그들 중 한명이 말하길, “천주이자 사람이심의 결합과 영성체 사이에, 예를 들어, 율법(계명)에 순응하는 자유의지 사이에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라 합니다. 마치 장애가 있는듯이 율법(계명)에 순응하는 자유의지는 천주이자 사람이심의 결합과 영성체 사이를 대신할 것” 이라는 그 생각을 그가 어디에서 얻게 된 것일까요? 천주님의 계명에 순응하는 자유의지는 오직 천주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오로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랑은 법(계명)을 온전히 준행할지니라.“(로마13:10) 천주님의 사랑이 “ ~사이를 대신할 것” 이라는.... 마치 저 일치에 장애가 있듯이 주장하는 것은 침으로 이상한 생각입니다!!!! 참으로 터무니 없는 생각이고 성경에 배치되는 것이니, 사랑은  “완덕을 매는 끈”(콜로새3;14)입니다. 그래서 천주님과 인간의 일치 사이에 대신하는 장애물이 있다는 것과는 달리 사랑이란 우리와 천주님을 일치시키는 매우 강력한 끈(연대)입니다! 그래서 바오로 성인은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가치있는 것은 할손레나 비할손레가 아니라, 오직 사랑으로 말미암아 활동하는 신앙이니라.”(갈라타5:6) 이것이 가톨릭 교리이며, 가톨릭 신앙이고 구원에 필요한 것입니다.

한 가지 첨가할 것이 있습니다: 교회의 보물은 미사의 거룩한 성제입니다. 이 희생제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신비체인 정배(교회)에게 주신 참으로 가장 귀중한 선물입니다. 그리고 성체성사(聖事)의 외양 아래 주님은 참으로 현존하시고 제공됨으로써, 자기 자신을 주시는 것보다 그분께서 다른 더 큰 것을 주실 수 없습니다. 이것은 모든 성인들이 사랑했고 소중이 여겼던 것입니다. 미사성제는 모든 은총의 원천입니다. 루터는 이 미사를 잃어버렸고, 거부하였으며, 이 거룩한 미사성제를 거스르는 끔찍한 성신모독적인 말조차 했습니다. 우리는 저 위대한 보물을 개신교인들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우리가 주면 줄 수록 더 많이 가지게 되는 것이요, 미사에서 오는 은총은 무궁무진합니다.

이것이 가톨릭의 교리, 가톨릭 신앙이니, 구원에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개신교인들의 회두를 위해 기도합시다. 저들이 진정한 신앙, 종도들과 교부들의 신앙, 성인들의 신앙을 끌어안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총으로 인하여 이를 실천하여 천국에 도달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성모님과 모든 성인들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서) 살도록 합시다. 아멘.


프랑소아 레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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