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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국에 갈 수 있는 예정의 증표 - 예수 승천 후 주일 (2018-05-1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14





와리에 신부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신부님은 벨기에 출신이고, 10남매 가정에서 6번째로서, 그 중 3명의 자매가 전통 미사를 드리는 곳에서 수녀로 있습니다. 신부님은 1997년에 인도에서 사제 생활을 시작하여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필리핀에서, 2002년에서 2006년까지 미국 아마다에서, 그 후 오스트렐리아에서 계시다가, 브루셀에서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장상으로 계셨고, 2014년에 아일랜드 및 스리랑카를 걸쳐 2017년부터 현재 싱가포르에서 계십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예정의 증표 - 예수 승천 후 주일 (2018-05-13)


“누가 능히 구령하리요?
사람은 능히 하지 못하나, 그러나 천주 대전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대저 천주 대전에는 모든 것이 다 될 만함이니라.”(말구10:26-27)


트리덴트 공의회(Denz, 805)는 우리가 이 지상에서 특별한 계시가 없으면 우리의 (구원에 대한) 예정에 대해서 확신을 가질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특별한 계시를 제외하고는 그 어느 누구도 선한 일을 끝까지 인내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 견딜 수 있는 일종의 도덕적 확신을 주는 구원의 예정의 표시가 있습니다.



Ⅰ. 천국에 갈 수 있는 예정의 표시

1. 덕행 있는 생활(진복팔단의 정신에서)
“마음으로 가난한 이, 양선한 이, 우는 이, 의덕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이, 애긍(자비)하는 이, 마음이 깨끗한 이, 화목하는 이, 의를 위하여 군란(박해)받는 이들은 진복자로다. 천국이 저들의 것임이요.”


① 겸손
② 지속적인기도;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③ 원수를 사랑하기 / 고통 받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기.
④ 천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역경 속에서의 인내


"무거운 십자가를 참을성 있게 인내하는 것은 구원에 대한 예정의 큰 표시다."(Garrigou).


 2. 타인의 영혼 구령을 위한 불굴의 열정

"죄인을 그 미로(迷路)에서 돌아오게 하는 자는 그의 영혼을 죽음에서 구원하며 많은 죄를 덮으리라는 것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라."(야고보서 5:20).


 3. 거룩한 성체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거룩한 성체 안에 계신 주님을 받아야만 합니다.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또 그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게 생명을 얻지 않을 것이요"(요한 복음 6:54).


모든 이들은 최소한 영적으로 이 성체를 먹어야만 하니, (즉 이 성체성사를 바라거나 받고자 열망해야하니) 성체성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통합되기 때문입니다. (III80,11).


또한, 거룩한 성체를 경건하고 자주 받는 것은 구원에 관한 예정의 표시입니다.
이 성체성사는 우리를 즉시 영광으로 들어가게 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우리에게 영광 속으로 들어갈 힘을 부여합니다.


그것은 열왕기 3장 19절 8절에서 우리가 읽게 되는 모습으로 노자성체(Viaticum)라 부르는데; "엘리야는 먹고 마시며 그 음식으로 힘을 얻어 40일간 밤낮으로 야훼의 산인 호렙에 이르렀다"(III 79, 2).


그리스도를 받아드리는 신성한 연희(燕喜),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억하고, 그 영혼은 은총으로 채워지며, 그리고 미래의 생명의 서약(誓約)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성체"


"합당한 성만찬의 주요 효과는 천국을 미리 맛보는 확실한 것이며, 사실 지복직관에서 사랑으로 인하여 천주님과의 우리의 미래 결합에 대한 기대와 서약입니다."(천주교 백과 사전).


성체는 그리스도의 약속에 따른, "우리의 영광스러운 부활과 영원한 행복에 대한 약속"(트리덴트 공의회, XIII, cap. ii)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요,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일으키리라."(요한 6)


매달 첫 금요일 9번 연속하여 예수성심을 기리세요. 그리고 고해와 영성체를 하십시오, 
 

 4.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대한 신심

"마리아께 대한 사랑과 신심은 영원한 구원을 얻는 확실한 표시입니다"(성 베르나르).
"마리아의 종이 되는 표시를 지닌 사람은 누구나 이미 생명의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성 보나벤투라).
"우리의 복되신 성모님께 대한 신심은 구원에 필수적입니다. 이는 거룩한 동정녀께 대한 존경심과 사랑이 없다는 것은 영벌(永罰)의 확실한 표시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성모님께 대한 온전하고도 참되게 헌신하는 것은 구원에 대한 확실한 예정입니다."(TDM 40).


"복되신 마리아께 대한 참된 신심은 구원의 예정에 관한 가장 확실한 표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 신심은 사실이어야 합니다. 만약 거짓이라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돈으로 비교할 수 있으니, 만약 그 돈이 진짜가 아니라면, 돈이 위폐라면 가치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참으로 중요한 일에 있어서 오해와 속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리아께 대한 여러분의 신심이 합당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과연 필요한 모든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는지를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야합니다."(St. A. M. Claret).


"마리아께 대한 참된 신심은 구원에 효과적으로 이르게 합니다. 마리아는 자기를 위해 충실하게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지막 인내의 은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은 일반적으로 구원에 대한 예정의 표시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이 확고한 희망은 성모님을 부르는 사람들을 위한 마리아의 위대한 중보기도와 특별한 사랑에 달려 있습니다.

 
- 성 알폰소(St Alphonsus)에 따르면 (마리아의 영광, 제 1부, 16쪽), 만약 자기의 삶을 고치고자 하는 사람이 충실하게 천주님의 모친을 공경하고, 성모님 보호하심에 자신을 맡기면, 그가 영혼을 잃어야 한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불가능합니다.


- 물론, 자신의 삶을 개선하려는 진지한 열망이 없는 사람들이 구원에 대한 가능성의 표시로서 그들이 성모님께 대한 어떤 특정한 신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는 합니다.


- 그러나 죄를 포기하고 도움을 얻고자 하기 위해서 마리아에게 의탁하고자하는 죄인은 성모님이 그를 실패하지 않게 하심을 발견할 것입니다."(Garrigou).
  

 "나의 묵주기도에 대한 신심은 구원 예정의 위대한 표시이다."(성 도미니크와 복자 알란에게 주신 성모님 말씀).


5. 스카플라를 죽을 때까지 착용하시오.


6. 하자 없으신 성모성심을 공경하면서 첫 토요일에 연속 다섯 번 고해와 성체를 영하십시오.


Ⅱ 결론


1. 구원에 관한 예정설은 수수께끼입니다. 그가 은총의 상태에서 죽지 않는 한, 그 누구도 천국에 있지 않습니다. 자신의 탓으로 인한 잘못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지옥에 갈 수 없습니다.


2. 구원의 절대적 확실성은 없지만, 도덕적 확신은 있습니다. - 네 가지 영혼 구령의 표시.


3. 영원한 생명을 누려야하기 때문에 예정설은 우리 자신의 노력을 불필요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희망과 두려움 사이에서 자주 염려하고 슬퍼할 때, 그는 교회 제대 앞에서 겸손한 기도를 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묵상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 내가 끝까지 인내해야 할지를 알았더라면....“


즉시 그는 천주님의 응답을 들었습니다: "만약 네가 이것을 안다면, 너는 무엇을 할 것이냐? 지금 네가 할 일을 행하라, 그러면 매우 안전해질 것이다."(그리스도를 본받아, Bk 1, chap. 23).


4. 두려움과 떨림으로 우리 구원을 이루십시오.


"죽도록 충성하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묵시록 2:10).


천국에 대한 묵상과 갈망: “언제 나아가 야훼의 얼굴을 뵐 수 있으리요?”(성영41:3)


“눈으로 볼 수 없고, 귀로 들을 수 없으며, 마음으로 한 번도 생각지 못한 것을, 천주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예비하셨느니라.”(코린토 전 2:9)


와리에 신부

(성비오10세회 아시아 관구 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