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오10세회(SSPX)의 순례가 르 푸(Le Puy)로 향하던 기간 4월 10일(주일)

펠레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최근 방문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펠레 주교, 교황을 만나다

Bishop Fellay Comments on his Visit with the Pope.

 2016년 4월 10일 르푸(Le Puy)에서 순례를 마칠 적에 미사를 봉헌한 베르나르 필레 주교는 4,000명에 달하는 SSPX 신자들 앞에서 최근에 있었던 로마 방문에 대해 언급하였다.

‘눈물을 흘리게 하는’ 새로운 권고 Amoris Laetitiae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4월1일에 있었던 교황 프란치스코와 만남에서 주교는 몇 가지 좋은 소식을 전했다.

 르 살롱 베이지(Le Salon Beige)에 따르면, 펠레 주교는 전하길, 교황은 성비오10세회가 가톨릭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성비오10세회를 견책할 의도가 조금도 없고, 고해성사를 위한 기능과 함께 성비오10세회 사제들의 재치권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하였다. 로마에서의 만남 기간에 펠레 주교는 이태리에서 신학교 개교에 대한 희망에 고무(鼓舞)되었다.

 2016년 4월1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비오10세회 총장상인 펠레 주교를 맞이하였고, 그 다음날 아침 4월 2일 토요일 교황청 에클레시아 데이 위원회 장관인 구이도 포조 대주교와 함께 펠레 주교를 만났다.

 SSPX 프랑스 관구는 르 푸(Le Puy)로 향하는 순례에 신자들을 초대하였는데, 성 금요일이 3월 25일과 딱 맞아 떨어지는 그때, 그곳은 특별 전대사가 부여되었다. 이 순례를 준비하기 위하여 성 프란치스 레기스 수도원(St. Francois Regis)은 1년간 준비를 하였다. 성당 안으로 접근하기가 부족하고 좁은 공간으로 인해 각 순례자들은 십자군 당시 성 루이가 가져온 검은 성모상을 경배하기 위해 일곱 가지 다른 계획 중 하나를 등록해야만 했다.

 4월9일(토)에 프랑스 관구장 Christian Bouchacourt 신부는 르 푸(Le Puy)와 관련된 성인들(성 쟌 다르크, 성 루이 마리에 드 몽포르트, 성 프란시스 레기스)이 얼마나 많은지를  상기시키는 가운데, 그리고 무슬림의 회두를 위해 바치는 삼종기도를 요청하면서 모든 신자들에게 프랑스를 위한 순례를 하도록 초대하였다.

 1095년 성모몽소승천 기념일 날 우르반 2세는 르 푸(Le Puy)시의 주교(Adhemar de Monteil)를 대표로, 십자군을 이끌도록 하여 최초의 십자군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