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 커뮤니티 > Q&A

제목 제대위의 성해/The Relics on Altar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12

 

 




제대위의 성해/The Relics on Altar

Q 레네 신부님. 질문이 있습니다. 교회의 제대축성에 관한 전통의식에 있어서 그 제대가 반드시 있어야 하나요? 특히 제대 안에 성인(순교자)의 성해(聖骸)가 박혀있어야 하나요? 만약 성인의 성해를 얻기 어렵거나 또는 성해가 진짜인지 의심이 간다면 어떻게 되나요? 그 제대가 축성될 수 있나요? 만약 성해가 없다면, 그 제대 위에서 제헌되는 미사는 유효한가요?


A 예, 카타콤 시대이래로, 미사는 치명자(순교자)의 성해가 담긴 제대 위에서 제헌되었습니다. 가톨릭 백과사전에 쓰여 있기를: 성 식스투2세(257-259)는 미사가 반드시 제대(돌)위에서 봉헌되어야한다고 서술하신 최초의 인물입니다. 돌 위에 새겨진 5개의 십자가는 주님의 오상(五傷)을 나타냅니다. 리베르의 폰티피칼리스는 진술하기를, 성 펠릭스 1세가 “미사는 반드시 치명자의 무덤 위에서 봉헌되어야” 한다는 법령을 포고하였다 합니다. 그때부터 그 관습이 법이었습니다. 심지어 어려운 상황 (군대 안의 사제) 조차에서도 이와 같은 성해와 다섯 개의 십자가가 새겨진 제대 돌(성석)없이는, 또는 최소한 성해와 십자가 자수(刺繡)가 있는 그리스 정교회의 성체포가 없이는 미사가 제헌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새 전례는 매우 위선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법을 만들었습니다;“만약 가능하다면, 치명자의 성해를 놓거나 또는 제대 바로 아래에 다른 성인들의 성해를 놓는 로마식 전례의 전통은 보존되어야 한다. 그러나 다음 사항이 주목되어야 한다.

 

 a) 그 성해는 그것이 사람 신체의 부분으로서 인식되어질 만큼 충분한 크기여야 한다. 그러므로 아주 작은 치명자나 성인의 성해는 제대 아래 절대 놓아서는 안 된다.

b) 의문이 가는 성해가 진짜인지를 가려내는 것은 지극히 조심해서 결정해야만 하고.....


 외견상으로, 이 법령은 전통 지키는 것을 권고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을 요구합니다.

 

1/뼈 조각이 아닌 전체 뼈를 담은 제대를 가진다는 것은 오히려 드물고, 치명자의 모든 뼈를 얻기란 지극히 어렵습니다!

2/예, 성해(聖骸)는 진짜여야 합니다.

 

 그러나 ‘지극히’ 커다란 검증이 요구된다면 , 결코 만족을 내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례에 있어서,성해(聖骸)는 수세기 동안 존중되어왔지만 그러나 그 기원은 완벽하게 문서로 남겨있는 것은 아니기에 오늘날 현대주의자들은 그런 핑계를 이유로 성해를 쉽게 포기해버립니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랫동안 이러한 성해에 대한 지속적인 공경은 제대 안에서 성해를 쓸 만한 충분한 도덕상의 확실성을 주는 데에 있어서 확실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을 지키는’ 척하는 법령은 그러나 실제적으로 (99%이상)불가능합니다. 저는 그것을 위선(僞善)이라 부릅니다. 현대교회에서 이와 같은 꽤 많은 사례가 있는데, 예를 들어, 성체를 받는 것에 관한 “instruction Memoriale Domini” (1969년5월29일)입니다. 역사에 관한 짧은 검토가 있은 후 여러분은 이 문서를 읽게 됩니다:

 

“그래서 혀 영성체의 그 관습은 영성체하는 이의 혀 위에 축성된 빵의 일부를 놓는 (제대)관리자 –사제- 에 의해 제정된 것이다. 영성체를 분배하는 이러한 방법은 전 세계 교회의 여건을 고려해 볼 때, 혀 영성체가 지닌 수세기 전통 뿐만 아니라, 특히 성체에 대한 신자들의 공경심을 표현하기 때문에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 법령은 그 문제에 관한 주교들의 권고를 언급합니다. “수많은 주교들은 현재의 종규(宗規)는 변경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만약 그렇다면 변화는 무례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손으로 하는 영성체의 문을 열어놓은 비로 그 문서입니다! 예전에는 모두가 다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것을....이런 점이 위선인 것입니다. 우리는 허점이 없이 전통을 (완벽히)지켜야 합니다!


프랑소아 레네 신부 (성비오10세회 아시아 관구)


 Q Father Laisney, I have a question to ask. In the traditional rite of the consecration of a church altar, is it obligatory for that altar, especially the high altar, to have a martyr's relic embedded in it? What if a martyr's relic is hard to get or the authenticity of the relic is doubted? Can that altar still be consecrated? If there is no relic at all, is the Mass celebrated on that altar valid?


A Yes, since the time of the catacombs, Mass was offered on an altar containing the relics of martyrs. The Catholic encyclopaedia says: St. Sixtus II (257-259) was the first to prescribe that Mass should be celebrated on an altar (of stone); the five crosses engraved on it signify His five wounds. The Liber Pontificalis states that St. Felix I decreed that Mass should be celebrated on the tombs of martyrs. That practice was law ever since. It was so true that it was not permitted, even in difficult situations (e.g. military chaplains), to offer Mass without an altar stone containing such relics and with those five crosses, or at least a Greek Corporal, also containing such relics and with embroidered crosses.


Now the New Liturgy, in a very hypocritical way, made a law: “The tradition in the Roman liturgy of placing relics of martyrs or other saints beneath the altar should be preserved, if possible. But the following should be noted: a) such relics should be of a size sufficient for them to be recognized as parts of human bodies; hence excessively small relics of one or more saints must not be placed beneath the altar; b) the greatest care must be taken to determine whether the relics in question are authentic…”

 

On the appearance, it recommends keeping the tradition, but then it makes requirements that practically make it impossible: 1/ it is rather rare to have altars with a whole bone, and not just a fragment of a bone, and it is most difficult to acquire such whole bones of martyrs! 2/ Yes, relics should be authentic, but it one asks the “greatest” care, one would never be satisfied, because in many cases, the relics have been honoured for centuries and centuries, but their origin is not fully documented, and our modernists would simply discard them under that ground. Traditionally, the Church would rather consider that the continued veneration of such relics for a long time was sufficient proof to give the moral certitude which is sufficient to use them in an altar, or to venerate them.

 

A law that pretends to “preserve Tradition”, but makes it practically impossible (in more than 99% of cases), I call that hypocritical. There would be quite a few such examples in modern ecclesiastical history. For instance, the “instruction Memoriale Domini” on the reception of the Holy Eucharist (29 May 1969): you read in this document, after a short review of history: “Thus the custom was established of the minister placing a particle of consecrated bread on the tongue of the communicant. This method of distributing Holy Communion must be retained, taking the present situation of the Church in the entire world into account, not merely because it has many centuries of-tradition behind it, but especially because it expresses the faithful's reverence for the Eucharist.” Then it mentions a consultation of what the bishops think on the matter and it concludes: “the vast majority of bishops believe that the present discipline should not be changed, and that if it were, the change would be offensive.” Yet, this is the very document that opened the door to communion in the hands! All those beautiful considerations before… are rather hypocritical.

Keep the Tradition, without making loopholes!


 Fr.  Laisney(sspx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