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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통 가톨릭 라틴어 미사전례에 오십시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18




The Mass celebrated in our chapel is the Traditional Latin Mass according to the Antique Rite

codifiedafter the Council of Trent by Pope St. Pius V, who gave “in perpetuity” the right to every

priest to use this rite. The priests of the Society of St Pius X (SSPX) celebrate it.



전통 가톨릭 라틴어 미사전례에 오십시요


우리 성당의 토요일 미사(4시 30분)가 현 교회의 토요일 저녁 특전미사(현 교회는 토요일 오후3시 이후의 미사에 참례하면 주일미사에 참례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답니다)에 해당 되는지를 가끔 전화로 문의받을 때가 있습니다. 절대 주일미사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현 교회에서 시행되는 토요특전미사(전화하신 분은 토요 주일미사라고 합니다)는 공의회 이후 전례변혁이 생기고 나서 1970년대에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주일 미사는 주일에 참례해야 합니다.(레네 신부님의 강론 중 천주십계 제3계명 -136번 참조, 그리고 Q&A 66번) 


 주변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가톨릭 전통과 교리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계명을 잘 알아야하고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스카플라(성 스톡 시몬께서 갈멜산에서 성모님께로 부터 받은 것으로서 이를 착용하면 지옥의 영원한 불의 고통을 면하게 해주신다고 합니다)의 중요성과 금요일에는 소재를 지켜야 하고 고해성사를 가능하면 1주일에 1회는 봐야 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일에는 반드시 성당에도 가야하며 조상제사를 지내면 안 됩니다. 이러한 것들의 중요성이 오늘날에는 강조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리와 지킬 계명은 천주상해요리 상. 중. 하(윤형중 신부 저)편을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대주의, 자유주의에 영향을 받아 떼이야르 데 샤르댕, 칼 라너, 한스 킹, 카스퍼처럼 성경을 하나의 교훈이나 신화로, 혹은 철학과 문학적 표현으로 치부하여 예수님의 기적과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경향을 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사제와 영혼구령을 위해 많은 기도와 희생을 바쳐야 합니다.


 교회 내부로 서서히 들어온 이러한 변화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가져온 결과임은 틀림없습니다. 물론 어떤 이는 공의회의 의도는 좋았으나 그 운용을 잘못 적용했다고 합니다만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공의회 의도는 좋았으나 잘못되어가고 있으며(참조: 하느님 성(城)에 들어온 트로이 목마. 디트리히 폰 힐데브란트 저) 르페브르 대주교께서 직접 겪으신 바 그 공의회는 가톨릭 전통을 파괴하고자 교회 내 고위 성직자 프리메이슨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 하였으니 (르페브르 대주교의 공개서한 읽어보세요), 그래서 여기서는 공의회 이후 전례변혁과 교리의 변화 이후를 간략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1958년 1월 25일 교황 요한 23세가 소집 공고하여 1962년 10월11일부터 시작하여 1965년 12월 8일에 끝났습니다. 공의회 이후 가톨릭의 미사전례, 교리, 교회법, 성서 내용이 바뀌고 파괴되었으며 칠성사(七聖事) 내용도 달라졌고 여러 축일과 거룩한 그레고리안 성가도 사라지고 바뀌었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미사는 옛 전통과 완전 딴판인, 전혀 다른 것으로 변모하였고, 설령 일부에서 진행되는 전통 미사(라틴어)라 해서 이를 들어보면 순서와 내용이 조금씩 축소되고 변개된 것이었습니다. 


1) 미사전례의 변혁: 제대 파괴와 감실의 제거 및 자국어 미사


공의회 이후, 아주 오랜 세월동안 가톨릭 공용어인 라틴어 미사 경문이 조금씩 자국어로 변화되다가 이제는 미사경본 전부가 제나라 말로 바뀌고 기도문, 축성경문의 내용과 뜻이 변경되고 사제는 제대가 있던 감실을 등지고 대신 테이블을 놓고 신자들을 향해 미사를 드립니다. 예를 들어 미사 중 성호경이 95% 사라지고 장괘는 75% 사라졌습니다. 미사란 살아계신 천주께 천주성자의 몸과 피를 천주성부께 드리는 참된 제사로서 현재처럼 신자를 향해 드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교회 초창기 교부들로부터 전래되어온 전통미사는 교황 성 비오 5세의 칙서(1570년) “Ouo Primum" 과 De Defectives"(옛 라틴어 미사경본 첫 장에 있음)에 의해 영구적으로 불변한 것이며 장래의 어느 교황이라도, 어떤 합법적인 방법으로도 개정할 수 없도록 반포된 것이고 만약 이를 개정하는 자는 천주님과 종도 성 베드로, 성 바오로의 분노를 자초하는 것이며, 그가 어떤 고위 성직일지라도 배교자가 되고 자동 파문이 되는 것입니다.


 가톨릭 신앙의 핵심은 '미사'이고 사탄은 미사를 끊임없이 공격하였으니, 마르틴 루터 역시“미사를 없애어 교회를 파괴하자(Take away the Mass, destroy the Church)”고 하였습니다. 공의회 당시에 프리메이슨인 부그니니는 6명의 개신교 목사들을 불러들여 미사를 바꾼 것이고 그것이 오늘날의 새미사가 되었습니다.


2)아무데서나 드리는 미사와 성체께 대한 신심의 결여


 몇 해 전, 설악산 12선녀탕을 출발하여 서북능선을 등반했던 경험입니다. 귀떼기청봉에 못 미쳤을 때, 낭랑한 소리가 있었고, 등산로에서 등산복 차림의 사제로 보이는 분과 두 명의 청년이 삼각형으로 앉아서 미사를 드리고 성작을 함께 나누어 마시고 성체를 쪼개어 손으로 나누어 먹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주님은 모든 곳에 계시고 어디서나 들으실 수 있으나 미사는 천주께 드리는 거룩한 제사이기에 마땅히 그 드리는 제사도 신성해야 하고 정결해야 하며 그 장소 또한 거룩해야 합니다. 구약에서는 광야의 장막이었고 신약에 와서는 성전에서 이루어졌는데 오늘날에는 야유회, 등산이나 집에서 그리고 각종 축하연과 개업장소에서도 미사를 드립니다.


 남한산성의 어느 작은 성당에서는 사제가 테이블 뒤 의자에 앉고 신자들이 줄 지어가면서 성작 안에 있는 성체를 직접 손으로 집어서 선 채로 입에 넣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체가 주님의 몸이란 것을 안다면, 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요? 마땅히 무릎 꿇고 사제로부터 입으로 받아 모셔야 합니다. 외국에서는 덜하지만 선 채로 손으로 받는 한국에서는 입으로 영하려하면 베이사이드 추종자로 비난받는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칠성사 중에 가장 귀중한 것이 성체성사입니다. 요즈음은 성체 안에 주님이 참으로 계신다는 ‘실제현존’을 믿지 않고 개신교인처럼 상징으로 생각되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모든 개신교들도 그렇고 개신교의 유명한 설교자 스펄전도 ‘믿음’만을 강조하면서 성체 안의 실제현존을 부인하더군요.


 천지를 지으시고 전지전능하신 천주께서, 성육신하신 그분께서 우리 영혼에 내리는 음식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까? 이를 믿지 못하면 주님을 인정 못하는 유데아 인과 다를 게 무엇이가요?


“나는 하늘로 조차 내려온 생활한 떡이로다. 누 만일 이 떡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요, 또 세인을 살리기 위하여 내가 줄 바 떡은 곧 내 살이니라. 하신대, 유데아 인들이 서로 쟁론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게 주어 써 먹게 하리오? 하더라. 이러므로 예수 저들에게 가라사대, 나 진실히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또 그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게 생명을 얻지 못할 것이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고, 나 또한 끝 날에 저를 부활케하리니, 대저 내 살은 진짓 먹을 것이요, 내 피는 진짓 마실 것이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게 거하고 나도 저에게 거하며”(마테오 6:51-57)


 그러므로 이 귀중한 성체는 오직 사제만이 줄 수 있는 것이고 수녀나 일반 신자가 나눠주는 것이 아닙니다. “성 교회에서는 언제든지 평신도들이 사제로부터 성체를 영하는 전통이 있는데...이것은 종도들로부터 전래된 것인 만큼 견고하게 지켜 갈지니라”라고 트리덴틴 공의회는 결의하였으며, “사제들만이 성체를 축성할 권이 있으므로 그들이 성체를 영하여 준다는 것은 상례적인 것이다”(윤형중 신부 저. 상해 천주교 요리 하권 p. 326)


3)성서, 성가의 변조와 폐지된 많은 축일


2차 바티칸 이후 1971년 에큐메니즘을 명목으로 개신교와 함께 공동번역 성서를 만들었지만 개신교에서는 이를 반대하여 쓰질 않고 그 후 한국 가톨릭 주교회의 이름으로 2005년경  새로 성서를 개정하였으나 그 내용은 거의 바뀌지 않았습니다. 많은 내용이 조금씩 바뀌고 그 내용이 모호해졌으며 교리라는 말이 많은 곳에서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전통 가톨릭 성서(불카타)는 1962년 이전 만들어 진 것을 보셔야 됩니다.

 

 공의회 이후 성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룩하고 장엄한 그레고리안 성가가 사라지고 프로테스탄트(개신교)처럼 변모하여 저들의 악풍을 받아드리고 어떤 경우는 일반 가요풍도 섞이고 기타 반주, 전자 올겐이나 드럼을 사용하며 발을 구르고 손뼉을 치고 괴성을 지르며 신들린 사람처럼 노래하는 경우가 있고 제대 앞에서 율동 춤도 춥니다. 유튜브를 보면 제대 앞에서 마술 쇼를 하거나 광대 복장 및 이상한 복장을 하고 웃고 떠드는 행위를 볼 수 있습니다.


4)신품성사의 변질과 여자 사제 문제 및 사제 독신제의 위기


1968년 이후 7품의 신품성사가 부제품과 신품의 2품으로 변했고 외국에서는 여자 부제가 생겼습니다. 교황은 여자 사제를 반대하고 있으나 일부 주교들이 여자로 하여금 제의를 입고 성체강복하며 제단에서 미사집전에 참여도 합니다. 신품성사의 유효한 주체는 영세 받은 남자만이 될 수 있습니다. 레네 신부님의 다음 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Q&A 48번 참조)


5)성사재료의 변경


1983년 1월 25일에 공포된 새 교회법전 제 847조 1)항에 의하면 성세, 견진, 종부, 신품  등의 성사를 줄 때 쓰이는 성유(聖油)를 올리브유나 그 밖의 식물에서 짜낸 기름을 사용한다고 규정하였습니다. 문제는 반드시 성유가 올리브유에다가 발사마향을 섞어서 축성한 기름이어야 하는 데 그 밖의 식물에서 짜낸 기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성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재료와 형상이 성사를 세우신 분이 쓰신 것과 같아야 하고 집전사제의 의향이 성사를 세우신 분의 의향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이 중 하나라도 결함이 있다면 유효성이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