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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와 그 교회의 적들 2) 가톨릭교회에 관한 여러 성인들의 기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04


가톨릭교회와 그 교회의 적들 The Church and Her Enemies


by  Fr Michael Mueller(1825-1899)

독일 출생. 성 구세주회 가입. 미국 이주(1851). 메릴랜드 주 Cumberland에서 신학 공부. 존 뉴만 주교로부터 사제서품(1853년 3월 26일)


2) 가톨릭교회에 관한 여러 성인들의 기록


성 알폰소 리구오리, "마리아의 영광": 예수회의 창립 역사에는 나폴리 왕국의 젊은 스코틀랜드 출신 귀족 윌리엄 에피스턴에 관해서 다음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스코틀랜드 왕의 친척인 그는 이단자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그가 속했던 그릇된 분파를 추종했다. 그러나 천주님의 은총으로 그는 자신의 오류들을 깨닫고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역시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훌륭한 예수회 신부의 도움으로 마침내 진리를 알게 되었고, 이단을 버리고 가톨릭 신자가 되었다. 나중에 로마로 간 그는 예수회에 입회하고 선종하였다. 그가 로마에 있을 때, 하루는 그의 친구 중 하나가 매우 슬피 울면서 그를 찾아왔다. 그가 친구에게 그 연유를 묻자 젊은이가 대답하기를 밤중에 돌아가신 그의 어머니가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다는 것이다. "내 아들아, 네가 참 교회로 가니 참으로 좋은 일이구나. 나는 이미 길을 잃었다. 왜냐하면 나는 이단을 믿다가 죽었기 때문이란다."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이분의 전기를 읽다보면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한 큰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성녀는 이단자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연민을 갖고 있었다. 성녀는 이단자인 한 여인을 설득시켜 그녀의 종파에 머물러 있는 한 구원받을 수 없으며, 진정으로 구원받으려면 가톨릭교회의 일원으로 살다가 죽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장작에 불을 지펴놓고 그 안에 들어가 3시간 동안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고 머물다가 나왔다. 이단자 여인과 그 밖의 다른 많은 사람이 그 기적을 목격하고 이단에서 나와 가톨릭 신자가 되었다.


성 대(大) 바실리오: 발렌스 황제가 이 성인을 추방하라는 명령을 내리자마자 천국의 재판소에서는 당시 여섯 살이었던 황제의 외동아들 발렌티니아누스 갈라투스에게 처벌을 내렸다. 그날 밤에 황자는 극심한 열병에 시달렸고, 궁정의 어의들은 속수무책이었다. 도미니카 황후는 악몽을 꾸고 불안해져서 황제에게 이 재앙은 성 바실리오 주교를 추방해서 내려진 천주님의 벌이라고 말했다. 이에 발렌스는 유배 간 주교에게 사람을 보냈다. 거룩한 주교가 황궁에 들어가기 무섭게 황자의 열이 내리기 시작했다. 성 바실리오는 황제와 황후에게 황자의 완전한 회복을 확언하고 그들에게 황자가 나으면 가톨릭 신앙을 가르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황제가 그 조건을 받아들이자 성 바실리오가 기도했고, 어린 황자는 완쾌되었다. 그러나 발렌스는 약속을 어기고 나중에 자기 아들을 아리우스파 주교에게 세례를 받게 하였다. 어린 황자는 즉시 병이 재발했고 결국 죽고 말았다. 어린아이의 기적적인 치유를 통해 천주님께서는 우리 종교의 진리를 드러내 보이셨다. 그리고 이단자의 세례를 받은 어린아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통해 천주님께서는 당신이 이단자들을 가증스럽게 여기신다는 것을 보여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