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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의 군주(The Lord of the World)' - 평가와 가톨릭의 상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20


'세상의 군주(The Lord of the World)' - 평가와 가톨릭의 상황


교황들의 발언

 

1992년 2월 8일 죠셉 라칭거(Joseph Ratzinger) 추기경은 부시 대통령(George H. W. Bush)이 Università Cattolica del Sacro Cuore에서의 "신세계 질서"를 요구하는 최근 연설을 비난했다. 미래의 교황은 자신의 담화에서 설명하길, 벤슨(Bonson)의 소설이 "유사한 통일된 문명과 정신을 파괴 할 수 있는 힘"을 기술했다고 하였다. 반 그리스도는 유사한 신세계 질서 속에서 평화의 커다란 운반가로 대표된다.

 


라칭거 추기경은 교황 베네딕토 15세의 1920년 회칙인 보눔(Bonum sane)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인용했다: "세계 국가(정부)의 도래는 가장 최악이고도 왜곡된 요소들에 의해 갈망되고 있다. 절대적인 평등의 원칙과 공동체 소유권을 기반으로 하는 이 국가는 모든 국가적 충성심을 사라지게 할 것이고,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권위나 인간 사회에 대한 천주님의 권위에 대해서는 아무런 인정이 없을 것이다. 만약 이러한 사상들이 실천된다면, 필연적으로 전례 없는 테러가 필연적으로 있게 될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11월 강론에서, <세상의 군주>를 “예언처럼 거의 배교로 인도하는 세상의 정신"을 묘사한 것으로 칭찬했다.


2015년 초에, 프란치스코(Francis) 교황은 비행기를 탄 기자들에게 벤슨(Benson)이 자신의 생각에 영향력을 끼쳤다고 했다. 처음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발언이) "상업적"인 발언이라는 것에 사과하면서, "처음에는 조금 무거웠지만"... 이렇게 말했음에도 <세상의 군주(Lord of the World)> 작품을 칭찬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그 당시에 그 작가는 이데올로기 식민지화의 이 드라마를 보고 그 책을 썼다.... 나는 그것을 읽으라고 조언한다. 그것을 읽으면, 내가 의미하는 이념적 식민지를 잘 이해할 것이다.


그 당시 가톨릭 상황과 덧붙이는 이야기


[참고] ‘세상의 군주(Lord of the World)’는 로버트 휴 벤슨(Robert Hugh Benson) 신부가 1907년에 쓴 묵시록적 예언 소설이다. 일반적으로 소설은 작가가 그 시대의 상황이나 종교 및 역사적 사건이나 배경을 삼아 글을 쓰게 되는 데, 소설 쓰기 전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그 당시 가톨릭의 종교계 흐름과 작가의 사후(死後) 사건을 보자.


1884년 교황 레오 13세, 주님과 사탄의 대화 환시를 보다.
1901년 프랑스는 반(反)성직자 법을 제정, 개신교 성령운동 시작되다.
1903년 7월 20일 교황 레오 13세가 고령으로 선종하자 비오 10세 교황 즉위하다.
1904년 러-일 전쟁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
1914년 성비오 10세 교황과 휴 벤슨 신부 선종
1917년 파티마에서 성모님 발현 (지옥의 모습 및 러시아 혁명 경고, 세계 1차, 2차 대전 발발  경고 1960년대 이후의 가톨릭 신앙의 상실과 이에 다른 징벌을 예언)
러시아 혁명과 프리메이슨의 로마 시내 행진; ‘교황은 사탄의 종이 될 것이다’, 외침. 이에 자극받은 콜베 신부님 ‘성모기사회’ 설립


1901년 프랑스는 반(反)성직자 법을 제정하게 된다. 이에 타격을 받은 프랑스 예수회는 영국으로 건너가는데 그 프랑스 신학생 중 한 명이 테이야르 드 샤르뎅이다. 그곳 영국에서 죠지 타이렐 신부를 만나게 된다. 프리메이슨인 타이렐에게 현대주의를 배우게 되는데 세기의 전환점이 되는 그 당시에 회의론, 물질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개신교로부터 시작된 성령운동이 일어나던 시기로서, 이런 흐름 신학교로 퍼지게 되어 성 비오 10세 교황은 ”교회의 적이 이제는 신학교 내부에 있다“ 경고하신다.

 

타이렐은 신의 존재란 인간이 만들어 낸 산물이라고 생각하여 천주님의 존재를 믿지 않았으며 예수께서 동정녀로부터 탄생하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그는 교황 비오 10세에게 악담을 퍼붓고 파문된다. 그의 친구인 브레몽도 14세의 데이야르에게 영향을 주고, 데이야르의 사상은 후일 칼 라너(익명의 그리스도인 저자), 한스 큉, 쉴레벡스. 발터 카스퍼 등등을 거치며 1960년대의 2차 바티칸 공의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타종교와의 대화와 개방 그리고 일치라는 이름으로 그 당시에 프리메이슨 부니니는 개신교 목사 6명와 새미사를 제정하는 데 관여하게 되었으니, 그리하여 1970년대 이후 가톨릭에서는 미사개정, 가톨릭교리 및 성경의 변조, 토요주일미사 도입, 기도문의 변경과 손 영성체 등 등... 이 도입되었다.


여기에 나오는 줄리안 펠센버그(Julian Felsenburgh)는 그 당시에 저명한 사회주의 정치가 람세이 맥도날드(Ramsay MacDonald)의 유력한 모델이라고도 하는데, 1906년 하원 의원으로 선출되기 전후의 노동당 좌익의 대변인이자 대변인인 맥도날드는 1924년에 그는 영국 최초의 노동 총리가 되었다. 하지만 이 소설은 유력 정치 지도자 출현을 21세기 초에 설정하는 데, 최근의 유투브에서 나오는 내용을 보면, 2015년 파리에서의 기후변화에 관한 협약 이후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다니는 버락 오바마(펠센버그?)를 앞으로 나오게 되는 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음을 본다.


일반적으로 개신교 일부에서는 앞으로 있을 유럽의 통합 대통령이나 교황을 반그리스도의 모형으로 보고 있고, 가톨릭 일부에서는 가톨릭 내부, 즉 교황(또는 거짓 선지자)으로 부터 나오리라 믿는 이들이 있으며, 일부 어떤 이들은 둘이 동시에 세상에 나오리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