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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종실기(15)- 세상(世上)에 이런 책(册)도 있다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08



개종실기(15)- 세상(世上)에 이런 책(册)도 있다니!


김상묵(金相默)


나는 열교(裂敎)를 믿기를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부터 시작하여 28세까지 감리교회를 믿어오는 동안 감리교성경학원을 졸업하고 결혼하여 가정살림을 하며 열심에 열심을 더하여 감리교법을 잘 지키고 우리교회가 제1이라고 믿고 선전하여왔다.


그런데 하루는 내 동무가 말하기를 천주교회에 입교하려고 준비 중이라 하기에 나는 말하기를 천주교회보다 우리 감리교가 더 낫다고 말하였다. 왜 그렇게 말을 했나 하면, 천주교가 너무 부패하였기 때문에 루터선생이 개혁하여 신교를 세웠다고 배웠기에 그대로 선전하며 우리 감리교만이 하느님 뜻대로 해나가는 교회인줄로만 생각하고 가톨릭은 아주 불완전한 교회로 여겼다. 그리하여 감리교법을 충실히 지키며 주일파공을 온전히 잘 지키고 전교 사업을 열심히 돌보고 자녀들은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지도하려하였고 부흥회 등은 빠짐없이 다녔고 부인회에서 맡은 책임은 빠짐없이 잘 지켜왔고 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하느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에 노력을 하였다.


 항상 사후(死後)에 관한 묵상을 하게 되었는데 상여가 지나갈 때는 「아! 저 사람이 죽어 나가는구나! 나도 죽어나갈 때가 있겠지!」하고 생각할 때 내 영혼이 떠나 하느님 앞에 가면 「네가 일생을 완전하게 살았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과연 완전하게 살았다고 대답할 수가 있나 하고 내 마음에게 물어 보았다. 그러나 확연한 대답은 늘 못하고 있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용기 있는 대답을 못하나 하고 고민하면서 지내왔다. 못하나하고. 


그러던 중 우리 집에 몇 칸 세놓는 방이 있었는데 하루는 어떤 부인이 방을 하나 달라기에 방을 한 칸 주어 그 사람이 이사 오게 되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 부인은 천주교 신자였다. 그녀는 장로교에 다니다가 천주교로 개종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 부인에게 묻기를 「그러면 장로교회 진리와 천주교회 진리 중 어느 교회 진리가 더 낫습니까?」하였다. 그녀는 대답하기를 「오묘하기는 천주교회가 더 오묘합니다.」고. 그 부인은 겨우 국문만 배워 읽을 정도였고 따라서 전교하는 말은 못하였다. 그 후 그럭저럭 얼마를 지내는 중 그 부인의 좋은 표양에 호감을 받게 되었다.


 아침·낮·저녁 삼시로 삼종 드리는 것과 주일파공을 진심으로 거룩히 지내며 자녀교훈(子女敎訓)에 있어서 「천주님의 마음을 상해드리면 안 된다.」는 등등 여러 가지로 성스럽게 지내는 것을 볼 때에 나는 천주교를 연구해볼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그 부인에게 「천주교에 가 볼 마음이 있다.」고 말하였다. 그랬더니 반기며 돌아오는 주일에 같이 가자고 약속하였다.


약속한 주일날이 와 그 부인을 따라 성당에로 갔었다. 바로 그날이 1934년 9월 8일 성모성탄첨례였다. 그날 신부님 강론은 성모님께 대한 것이었다. 천주교는 예수님보다 성모 마리아를 더 공경한다고 비난하던 바로 그 사람 내가 그 강론으로 말미암아 성모공경이 지당한 것으로 알게 되었다. 


그 다음 주일에는 도리(道理)반에만 참석해서 수녀님이 가르치는 도리(道理)말씀을 들을 때 「예수님이 어렸을 때 성모님께서 예수영해(嬰孩) 기르시던」 말씀을 하였다. 참 재미있게 들었다. 열교에서는 듣지도 못하던 도리를 듣게 되었다. 


나는 천주교를 믿으려고 간 것은 아니다. 다만 「천주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참 종교인가? 예수교회가 참 종교인가?」를 연구하기 위하여 가 본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주일날만 도리(道理)를 듣는 것이 넉넉지 않았다. 그러므로 수녀님께 주일날만 도리(道理)를 가르치느냐고 물어보았더니 수녀님 대답이 매일 한 시부터 다섯 시까지 해성유치원(海星幼稚園) 2층에로 오면 언제든지 시간이 있다고 하였다.


이튿날 해성유치원 2층(도리반)에로 가보니 영세하기 위하여 문답을 배우러 온 사람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문답을 배우러 간 것이 아니라 수녀님께 예수교회에서 천주교회 대하여 옳지 않다고 생각하던 문제를 하나씩 묻기 시작하였다. 수녀님께서는 그 묻는 말에 다 명확하고 조리에 맞는 대답을 하여주셨다. 듣고 보니 과연 아직까지 배운 것이 다 틀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날 다시 가서 새 문제를 꺼낸다. 수녀님은 대답해주시며 묻기도 하신다. 그럭저럭 두 달이란 세월을 지내게 되었다.


그러는 동안 천주교회에 진리가 무궁무진 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내가 의심하던 문제는 모두 깨우치게 되었다. 참으로 천주교회는 예수께서 친히 세우시고 하나이요 거룩하고 공번되고 종도로조차 전하여 내려오는 교회임을 깨닫고 세상에 참 종교는 천주교회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영세하기 위하여 문답을 사가지고 배우기 시작하였다.


내게는 4남매가 있었다. 그중 큰아이가 국민학교 5학년이었는데 감리교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천주교에서 경영하는 해성학교(海星國民學校)─이 학교는 바로 성당 옆에 있고 또 특히 매주 목요일에는 학생미사를 드리고 일주일에 몇 번 교리를 가르치고 있었다.─로, 교리를 배우게 하기 위하여서는 학교를 옮기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전학(轉學)시키는 운동을 하였다.


이러는 동안에 두 달이나 예배당에 안 나가게 되었다. 그랬더니 예배당에서 사람이 찾아왔는데 한 분은 학교사감선생이고 또 한 분은 가정부인이었다. 


그들과 나의 문답을 적으면 다음과 같다.


사감 「요새 왜 예배당에 나오지 않습니까?」
나    「이사를 가려 합니다.」
사감 「어디로 이사를 가십니까?」
나    「영신(靈神)으로 이사를 갑니다.」
 

그랬더니 그 사감선생은 내 말을 알아듣고


사감 「어느 교회로 가십니까?」
나    「천주교회로 갑니다.」
사감 「무엇 때문에 가십니까?」
나    「진리 때문에 갑니다.」
사감 「우리교회에는 진리가 없습디까?」
나    「진리는 있는듯하나 완전치 못합니다.」
 

그럭저럭 말을 주고받고 하는 동안 옆에 앉았던 부인이 하는 말이


부인 「천주교회에서는 돈을 받고 죄를 사해 준답디다.」하기에, 즉시 나는
나    「여보시오!  남의 없는 말을 하면 죄가 안 됩니까?」하고 대답하니
 

그 부인이 그 말이 노여워서 사감선생 보고 가자고 한다. 그리하여 일어서    나가며 하는 말이


부인 「봐야 알지! 심판대전에 가봐야 안다.」 고 합니다.


그래서 나 역시
나   「옳습니다. 심판대전에 가봐야 압니다.」라고 대답하며 보냈다.
 

그랬더니 그 이튿날 바로 아이를 해성학교로 데라고 갈려는 중 목사와 전도부인이 온다.
 

목사가 와서 이런 말 저런 말 하면서 「잘 생각해보고 다시 예배당에 나오라.」고 권한다. 나는 「두 달 동안 머리가 아프도록 생각해보고 진리를 배운 결과 바른 진리를 찾았으니 불가불 천주교회로 가야하고 감리교회는 갈 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래도 목사는 말을 계속하면서 「루터가 개혁한 이유」를 죽 말한다. 전도부인은 내 마음을 돌리려고 별말을 다 하며 「이 사람은 성경학원 졸업생이라.」고 목사에게 말하면서 「우리교회에서 일 잘할 사람인데.」하며 비행기를 태웠다. 그러나 나는 그 비행기를 타고 싶지 않아서 가만히 앉아있었다. 목사가 이런 말 저런 말 할 때 두 달 동안 배운 교리를 가지고 대답해나가며 굴하지 않았다. 종내 이렇게 고집을 세워나가니까 전도부인은 너무 화가 나서 「은혜(내 이름)는 도둑이요 강도라.」고 하면서 「성경말씀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넘어가는 자는 도둑이요 강도라.」고 하며 화를 낸다. 그러나 목사는 체면을 차리는지 「앞으로 잘 생각해서 다시 나오라.」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전도부인과 같이 돌아갔다.
 

 다 돌려보내놓고 생각하니 전도부인이 하던 말이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넘어가는 자는 도둑이요 강도라고 하니, 문은 교회문을 가르치는 것인데 성경은 누가 기록하였나하면 종도들이 기록하였는데 종도로조차 전하여 내려오는 문이 옳은 문이지, 1500년을 지나 천주교 신부였던 일개 「루터」가 반역하여 세운 문이 과연 옳은 문이 될 수 있나 하고 하도 어처구니없는 말을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고 나서 아이를 데리고 해성학교에 가서 입학을 시켜놓고,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배워 드디어 1935년 부활첨례 때 아이들과 함께 영세하였다. 영세를 받고나니 마음은 기쁘기 한이 없고 온 천하를 다 얻은 것 같았다.
 

그 후 마음으로 나는 진교(眞敎)를 찾았으니 모든 사람을 진교로 인도해야 하겠다는 것을 결심하였다. 그리하여 집안 식구를 비롯하여 나의 친척에게 먼저 전하고 그 다음 이웃과 먼 데까지 전교하겠다는 마음을 가졌었다.
 

내 집안과 나의 친척은 모두 열교(裂敎)인이었는데 지금은 다 천주교로 개종하였다. 
열교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다.
 

여보시요! 당신들이 예수를 믿는 것은 영혼구령 때문이 아닙니까? 그러면 믿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 말고 어느 교회가 완전하고 참으로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인가 알아보고 진교를 찾아 믿으시오.」
 

예수께서 직접 명하신 것을 그대로 지켜 내려오는 것이 옳은 일이 아닙니까? 예수님의 명을 받아 내려오는 중 어떤 사람이 있어 이 법은 틀렸으니 내가 법을 하나 세우겠으니 새 법을 세워 다른 사람을 따르게 하면 그 사람은 예수님의 참된 제자이겠습니까? 또는 반역자이겠습니까? 예수님의 명하신 것은 다 버리고 「믿기만 하면 된다 믿기만 하면 된다」하며 믿기만 하면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겠습니까? 세상 사람을 논하여도 부모의 말을 잘 순명하는 자녀는 더 귀엽고 부모의 명을 거스르는 자녀는 마음이 상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수님께서 그 혹독한 십자가 위의 죽으심으로서 세상을 구속하시고, 그 구속공로를 다 얻어 입기위하여 한 교회를 세우시고 그 교회 안에다 법을 세워놓으시고 가셨는데, 그 법을 다 싫다 하고 다만 「나는 예수를 믿습니다.」라고만 하면 예수님이 기뻐하실까요? 그러므로 어느 것이 예수님의 참된 뜻인지 잘 연구하여 예수님의 성의에 합하게 믿어야 할 것입니다.
 

 나는 한 번은 기차를 타고 가는 길에 맞은편에 앉은, 점잖은 열교를 믿는 부인이 성경을 보고 있었다. 그 부인은 좀 있더니 옆에 앉은 부인에게 예수교를 믿으라고 한다. 그러니 듣던 부인은 눈이 어두워서 성경을 못 보므로 못 믿겠다고 하였다. 열교(裂敎)부인 대답이 하느님이 주신 좋은 안경이 있으니 볼 수 있지 않느냐고 하며 여러 가지 말로 떠들면서 하는 말이, 차를 타도 바른 차를 타야 한다고 하며 여러 가지 말을 다 비유적으로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 교리에 적당한 말은 믿으라고 하는 말 하나밖에는 타당한 말이 없었다. 곁에 앉아 가만히 듣던 나는 한심한 마음이 생겼다. 저렇게 도리를 그르쳐 가르치고 앉았으니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렁에 빠지느니라.」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그리고 열교부인 자기는 과연 바른 차를 타고 가는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은 바른 차를 타고 가는 줄 아십니까?」하고 묻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그렇지만 그런 말을 하면 논쟁이 벌어질까봐 그 열교부인 말이 끝날 때까지 가만히 듣고만 앉았었다. 
 

그 부인 말이 끝난 다음 생각하기를, 예수님께서 만민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그 혹독한 십자가상에 죽으심으로써 당신 구속 사업을 이루어놓으신 그 구속 공로를 사람사람이 다 얻어 입지 못하고 예수님 말씀을 열교인 입을 통하여 들어도 구령 길을 바로 찾는 것은 아니니 나는 예수님께서 무엇 때문에 그 혹독한 십자가상에 희생이 되었는가를 말해주고 싶었다.
 

래서 나는 그 듣던 부인 보고, 나도 당신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말을 걸었다. 

천주께서 천지만물을 조성하신 것부터 시작하여, 아담과 에와가 주의 명을 거슬러 천주께서 아담과 에와에 주셨던 초성은혜(超性恩惠)와 과성은혜(過性恩惠)를 다 거두시고 지당(地堂) 밖에로 쫓아내어 쫓겨나온 것, 그때부터 원죄가 생겨 오늘날까지 전(全)인류에게 원죄가 내려오는 것, 천주님의 인자로써 천주성자께서 인류를 구속함을 허락하신 것, 성모 마리아를 천주성자 임하시게 하기 위하여 원죄의 물듦이 없이 간택하신 것, 성 요셉과 동정혼배(童貞婚配)하신 것, 천주성신의 전능으로 잉태되신 것, 천주성자 성탄하신 것, 30년간 양부(養父)를 모시고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부모에게 효성하며 본분을 잘 지키는 것을 표양으로 가르쳐주신 것, 3년간을 공적생활을 하실 때 12종도(宗徒)를 택하시어 당신 후임을 맡기신 것,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 부활하시고 그 후 승천하신 것, 예수께서 교회를 세우신 것을 종도들이 맡아 내려오는 것, 종도들의 후계를 이어 내려오는 이는 교황성하·주교님·신부님이라는 것, 천당과 연옥과 지옥이 있다는 것 이것을 다 설명한 후에.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은 천주성자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에 들어와서 믿고 영세함으로써 원죄 및 본죄를 다 사함을 받아야 천당 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하였다.
 

곁에서 어떤 사람이 묻기를 「천주교회는 언제부터 있었고 예수교회는 언제부터 있었느냐?」고 하기에 나는 대답하기를 「천주교회는 2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예수교회는 대개 400년 역사를 가졌다.」고 하였다. 그랬더니 열교부인 하는 말이 「다 같이 한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렇게 말을 왜 하느냐?」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대답하기를 「나는 다른 교회를 치기위하여 하는 말이 아니라 사실을 사실그대로 말하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교회창설 때부터 년수를 따져야 옳지 않습니까? 그러니 천주교회는 천주성자 예수께서 세워놓으시고 승천하여 가셨으니 그때부터 연수(年數)를 치면 근 2000년 역사가 아닙니까? 그리고 예수교회는 루터가 창설하였으니 그때부터 연수(年數)를 치면 그렇게 안 됩니까?」라고 하니, 열교부인은 아무대답도 못하고 듣던 사람들은 천주교회가 제1이라고 호감을 두었었다.
 

또 천주교 신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둘도 없는 참 진교(眞敎)를 믿으면서 어찌 나만 믿으면 된다 하며, 냉정하고, 자신의 수계만 하면 된다 하겠는가? 나는 천주교 신자이니까 나의 표양이 잘못되어 교회에 욕을 돌리면 안 되겠다 생각하고, 말과 행실과 표양으로 전교하고, 열교 신자와 말하게 되면 지지 않도록 성서 등 교리에 관한 책도 많이 보고, 교리공부를 많이 하여 열교인이나 외교인에게 천주교회 진리를 전하여, 모든 사람이 천주교로 나아와 다 구령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니, 이것은 신부님이나 전교회장만이 할 것이 아니라 우리 교우들도 열심히 조력하여서, 교우 수가 많이 늘어 오주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정신을 가지기를 바라는 바이다.

1954년 9월 24일



김상묵


본 적 평안남도 안주군(安州郡) 안주읍(安州邑) 권인리338
주 소 부산시 동항천주교회(東港天主敎會)

배재중학교(培材中學校) 졸업
일본대학교(日本大學校) 전문과(專門科) 졸업


황해도 옹진 소강국민학교(國民學校) 훈도(訓導)
황해도 옹진 도원국민학교(國民學校) 교감(校監)
강원도 영월 분덕국민학교(國民學校) 교사(敎師)
병으로 해직(解職), 6·25사변 발발과 1·4후퇴로 제주도에 피난, 병으로 부산에 와서 오늘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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