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심판 2

예수님은 항상 사랑이 많으시고 인자하시지만 어린 아이를 죄 짓게 한다면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남을 죄 짓게 하는 게 나쁘지만 그중에서도 어린아이를 죄 짓게 만드는 것은 아주 저주를 받을 것이다, 라고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요즘에 인터넷에서 보면 Woe! 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여러분 알아두십시오. 주의하십시오.’사실은 예수님께서 Woe 라는 말을 쓰시면 이 저주받을 자, 라는 굉장히 나쁜 말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를 죄 짓게 하는 자는 저주 받을 자, 천벌을 받을 자 라고 하는 것인데 이런 말을 통상적으로 인터넷에서 많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부도덕한 일 이든지 정결을 잃게 만드는 그런 것들이 너무나 많이 인터넷, 텔레비전 등을 통해 범람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을 정결치 못한 죄로 유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집안에 어린자녀들을 두신 분들은 항상 체크를 하셔야합니다.

인터넷이나 신문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부도덕한 그런 것들을 아이들이 보게 되면 그것을 감독하지 못한 책임이 부모한테 있습니다. 조카라 던지 이런 아이들이 그 나쁜 그런 것들을 봤을 때 말을 했을 때 한번은 야단을 쳤지만, 그것이 반복됐을 때 야단을 못 치겠다 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주의를 주어야 되고 만약 그것이 자매님 집에서 일어난 것이면 그것은 분명히 야단을 쳐야 하고 만약 그게 시누이 집이나 다른 언니 집에서 일어났을 때 그게 심각한 것이면 꼭 그 어머님이나 그 부모님에게 꼭 말을 해줘야 합니다.
 
우리가 그냥 운전을 하고 가다가 나쁜 포스터 야한 그림을 우연히 본 것은 죄가 안 되지만 우리가 그걸 찾아서 의도적으로 보는 것은 죄가 됩니다. 우리가 그걸 봄으로써 쾌락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지나가다 우연히 보는 것은 죄가 되지 않지만 찾아서 보는 것은 죄가 됩니다.

우리가 심판을 받는 대상은 우리의 명오(明悟)가 열린 이후라고 합니다. 애기 때 몇 살 때인지는 모르지만, 한 뭐 4~5세 때 처음부터 이성이 생기고 명오가 열려서 사물을 알게 될 때 그때부터 지은 죄를 전부 다 심판받게 됩니다.
 
여러분이 쭉 일생을 살면서 성모님께 자신을 잘 봉헌을 하면 우리가 임종을 맞을 때 성모님께서 오셔서 우리가 임종을 잘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모찬송의 맨 마지막에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보호해 주시고 우리 주변에서 보호해 주신다는 기도문이 있습니다. 특히 여러분들은 성모님의 묵주기도와 스카플라 두 가지를 명심하십시오. 스카플라를 착용하고 있으면 성모님께서 보호해 주십니다.
 
심판을 받을 때 이 스카플라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는 성모님께서 그 성모님의 만토 자락으로 감싸시면서 “이는 내 자녀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데리고 천당으로 올라가야 된다,”주님께 청원하십니다. 그래서 항상 스카플라를 착용하라고 ....이는 성모님의 만토로서 약속하셨습니다. 깔멜산에 있는 깔멜 수도원에서 만드는 건데 “죽을 때 이 스카플라를 착용하고 있는 자는, 그 뜨거운 불의 고통에서 구해주시겠다”고 하신 그 약속이 있습니다. 평소에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잘 때, 목욕할 때에도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목욕하다가 죽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에서 죽고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죽기 때문에 항상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두 개를 갖고 다니세요. 목욕할 때 착용하는 것, 보통 때하고 다니는 것, 뭐 비닐로 된 것도 있습니다. 이걸 갖고만 다니면 안 되고, 모양 내려고 갖고 다니면 안 되고 이렇게 목에 걸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중환자실에 들어갈 때나 여러분의 아시는 분, 가족들이 수술실에 들어갈 때 들어갈 때 의사나 간호사에게 꼭 얘기를 해서 손에 감던지 발목에 감던지 해서 항상 스카플라를 몸에 착용하고 수술실에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수술 중에 죽는 사람이 많고 중환자실에서 안 깨어나고 죽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으면서 살고 있었는데 스카플라만 미신처럼 차고 있다고 영혼이 구원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스카플라를 착용할 때 그냥 착용만 하면 안 됩니다.그리고 스카플라를 착용할 때 행하는 신부님의 예식이 있습니다. 기도문인데 그것을 꼭 받고 착용을 해야 됩니다. 축성 외에도 착복식이 있습니다.
 
 한번은 스카플라 착복식을 해야 합니다. 착복식은 한번 받으면 그건 영원히 유효하기 때문에 그담에 잃어버리면 새로 스카풀라를 그냥 해도 되지만, 착복식을 안 한 사람은 해야 됩니다. 착복식을 하면 깔멜산의 스카플라회의 회원이 되는 겁입니다. 그래서 항상 자녀를 두신 분들은 이 스카플라의 뜻을 알려주고 이걸 착용하고 있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최후의 심판 때 성모님께서 입을 꾹 다물고 계시면 우리는 아주 큰 일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최후의 심판을 받을 때 성모님께서 우리를 변호하고 보호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항상 스카플라를 착용하십시오.

 그리고 이 스카풀라를 착용하는 동안 오감(五感)을 보호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오감도 지켜주고, 임종 때 영원한 불로 가는 것을 막아 주시겠다고 하셨지만, 우리는 우리의 의무를 해야 합니다. 스카풀라을 착용을 해야 하고 우리를 성모님께 봉헌을 하며 우리의 의무를 다해야 성모님께서 보호해 주십니다.
 
 왜 사심판으로 심판을 받았으면 됐지 왜 공심판을 또 받아야 합니까/ 이유를 아시는 분? 그러면 우리가, 개인이 죽을 때 한번 심판 받고 지옥에 떨어졌는데 공심판 때 기회가 있는 겁니까? 우리는 죽은 후에도 계속해서 사람들한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좋은 쪽으로 또는 나쁜 쪽으로 우리가 계속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아이들이 어머님의 행동이나 말씀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어머님이 너희들 이렇게 해라 하신 그 말씀을 기억하고 계속 행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쪽으로 작용 수도 있고 나쁘게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책을 썼는데 나쁜 책을 썼습니다. 음란한 책을 썼거나 음란한 영화를 만들고 나서 죽어버렸어요. 그러나 그 책이나 영화를 사람들이 계속해서 읽고 있기 때문에, 보고 나서 사람들이 죄를 짓기 때문에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이나 책을 쓴 사람은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사심판에서 우리가 심판받았다는 것은 공심판 때 변하지는 않지만 죽고 난 다음에, 그 사후에 그 사람들한테 계속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아까 말한 건 나쁜 영향이지만 바오로 사도 같은 분은 성경에서 나타난 그의 행적과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아 이거 좋구나, 좋구나, 나도 이렇게 살아야겠다 해서 좋은 영향을 끼치고 사람들한테 성화(聖化)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결국은 그가 죽고 나서도 계속 그에 대한 영향이 쭉 쌓이기 때문에 그분에 대한 상(賞)이 점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지옥 간 사람이 천당에 가거나, 천당 간 사람이 지옥에 가지는 않지만 그 분에 대한 공로와 그 지옥 간 사람의 죄의 벌이 더 무거워져서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다 보고 계시다가 상벌을 더 확정하십니다. 회개 했으면 죄는 괜찮아 지지만 벌은 남습니다. 보속은 해야 되며 보속은 남아 있습니다. 용서는 받되 벌은 남아 있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가 창녀였죠.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서 회개하고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 그 십자가 밑에 있었지만 그분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에 20년간 블란서 어느 동굴에 들어가서 보속을 계속하셨다고 합니다. 나 때문에 죄진 그 수많은 사람. 남자들, 이 사람들을 위해서 계속 보속을 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 십자가 밑에서 구원은 됐지만 보속은 계속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왜 공심판을 해야 하는지 첫 번째 이유는 사후에도 계속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석과 상벌이 쌓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