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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 기도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0-14



영원한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봉헌함 


-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St. Ludovicus Maria Grignion de Montfort)



오! 영원하시고 강생하신 지혜여, 지극히 사랑하올 달디 달으신 예수여, 참 천주시요, 참 사람이시며, 영원하신 성부의 독생성자,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의 아들이여, 당신 성부의 빛과 품 안에서 영원토록 거하시는 당신을 마음 깊이 흠숭하옵고, 강생하오실 제 지극히 공경하올 어머니, 동정녀 마리아의 품에 안겨 계신 당신 또한 찬미하나이다.


악마의 잔혹한 사슬에서 저를 구해 주시려, 자기는 지우시고 종의 모습을 취하신 당신께 감사하나이다. 저를, 마리아를 통한 당신의 충실한 종으로 삼아 주시려, 당신의 거룩하신 모친, 마리아께 언제나 기꺼이 순명하셨음을 인하여 당신께 찬미와 영광 드리나이다. 하오나, 정작 저 자신은 배은과 불충만을 일삼았고, 그토록 엄숙했던 성세 때의 서약을 저버렸으며, 본분을 지키지 못한 적이 그 얼마이옵니까, 감히 당신 자녀라 불리기는커녕 종되기에도 부당하나이다. 만만코 제게는 아무 공덕도 없사와 당신의 진노와 저버리심만이 있으니,


지극히 거룩하고 존엄하신 당신 어전에 나아갈 엄두조차 내지 못하나이다. 이로써 나, 당신과의 중개자로 제게 보내 주신, 지극히 거룩하신 모친의 중재하심에 의탁하나이다. 성모를 통하여 구하오니, 통회와 죄의 사함과 지혜를 얻어 보존케 하여 주소서.


하례하나이다, 오, 하자없으신 마리아여, 천주의 생활하신 감실이여, 영원한 지혜께서 즐겨 숨어 계시며 천신들과 사람들의 찬미를 받아 계시나이다!

하례하나이다, 오, 하늘과 땅의 모후시여, 천주님 아래 만물이 다 당신 왕국에 굴복하나이다.

하례하나이다, 오, 죄인의 피난처여, 당신의 자비하심은 그 누구도 버리지 않으시나이다.

천상 지혜를 구하는 저의 소망을 들으시어, 당신께 드리는 이 비천한 종의 서원과 제물을 받아 주소서.
 

불충한 죄인 나, 아무(이름)는 오늘, 당신 뜻에 따라 성세 때의 서원을 갱신하오니, 사탄과 그 영화와 행실을 영원히 끊어 버리나이다. 또한 나의 모든 것을 강생하신 지혜, 예수 그리스께 드리오니, 일생동안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되, 전보다 더 충실하게 하여 주소서.


이 날 천주대전의 모든 이 앞에서 당신을 내 모친과 주보로 삼나이다. 나, 당신 종으로서, 내 영혼과 육신, 소유, 몸과 마음, 또 맞갖은 온갖 선행, 과거, 현재, 미래까지도 다 당신께 봉헌하오며, 착하신 당신 뜻에 따라 천주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해, 이제와 무궁세에, 내게 맡겨진 온갖 권리와 내게 속한 것 모두 다 남김없이 바치나이다.
 

오, 지극히 인자하신 동정녀여, 당신과 성자께서 이 비천한 죄인에게 베풀어 주신 힘을 의지하여, 성삼위께서 당신과 성자에게 허락해 주신 특은에 감사하오며, 영원하신 지혜께서 당신 모성에 복종하심을 공경하옵고 미소하나마 그와 한가지로 드리는 종된 자의 봉헌을 거두어 주소서. 나, 당신의 참된 종으로서, 이제로부터 바라옵건대, 모든 일에서 당신의 영광만을 찾고 당신께 순명할 것을 선언하나이다.


오, 찬미하올 어머니여, 나를 가지시어 사랑하올 성자께 영원한 종으로 드려 주시되, 이는 당신으로 말미암아 저를 구속하셨음같이, 당신으로 말미암아 저를 받아 주시게 하기 위함이나이다! 오, 자비하신 어머니여, 성총을 허락하시어 천주님의 참된 지혜를 얻게 해 주시며, 이를 이루기 위해 당신 자녀 및 종으로서 사랑하시고, 가르치시며, 이끄시고, 기르시고, 보호하시는 이들 가운데 나를 받아 주소서.


오, 성실한 동정녀여, 모든 일에서 나를 강생하신 지혜,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자, 본받는 자 및 종으로 삼아 주시되, 당신의 중재하심과 표양으로 말미암아 현세에서 그리스도의 일생을 완정하여 천당영복에 이르게 하여 주소서. 아멘.
 

(성모무염시잉모태 첨례 때에 염하면 보통조건하에 전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