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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티 없으신 성모 마리아, 우리의 이상(理想) - 영혼구원을 위한 투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8-05




   티 없으신 성모 마리아, 우리의 이상(理想)


제1부  지상 교회 군대에서의 성모기사회(MI)



제5장 성모기사회(MI) 운동: 영혼구원을 위한 투쟁

 

가톨릭 운동은 전교(傳敎)다. 죄인들의 회두와 영혼구원을 위한 투쟁이다. 한 가지 더 물어보자. 이 전쟁은 실제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이 적은 어떻게 파괴되는가? 죄인의 회두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이것이 모후 교회의 전교 계획이다. 세상 가장 먼 곳에 이르기까지 전교자들을 수천 명 보낸 동기가 바로 이것이다. Da animas – cetera tolle! 주여, 제게 영혼들을 주시고 다른 모든 것은 빼앗아 가소서! 이 표어는 성 요한 보스코(St. John Bosco)의 책상 위에 걸린 것이다. 그리고 성 막시밀리안 콜베 신부로부터 우리는 생각을 자극하게 하는 다음과 같은 말을 듣는다: 나는 오직 영혼을 위해 산다. 이것이 나의 일이다. (11 RN 12 (1939), p. 359.)

 

천주님은 사람으로 하여금 천주님을 알고, 사랑하며, 섬기고, 그리고서 자신의 영혼을 구하고 그 점에 있어서 참 행복을 알도록, 이를 위해 모든 인간을 조성하셨다. 일단 인간이 천주께서 무한한 사랑 안에서 자신을 창조하신 것을 알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비통한 죽음으로써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하신 것을 알면, 그는 다른 사람과 함께 이러한 행복을 공유하길 원하며, 구원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할 것이다.


왜 그토록 지상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천주님과 성모님을 알지 못하고 그러면서 흔히 묻기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우선적으로 왜 사느냐를 당신은 아는가? 라고 묻는다. 저들은 인간이 가야할 목적지가 우리 주님이시라는 것과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한 천국에 계신 천주님을 얻는 유일한 수단임을 모르고 있다. 저들은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신, 인류의 영적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님을 모른다. 성모님은 티 없으신 분이요, 저들이 만일 성모님께 나아와 성모님을 사랑한다면 천주께로 가장 빨리, 가장 쉽게 가게 됨을...이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Letter to Japanese students, dated November 4, 1937.)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성소(聖召)이며, 성모기사회(MI)의 임무이고, 자기 인생의 가장 커다란 목표이자 마음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기도와 희생의 주요 샘이다.

 

오 성모여, 당신께서 각 개인의 마음을 통치하시는 때가 언제 이루어질까요? 이 세상의 모든 거주민들이 마침내 당신을 모친으로, 천주 성부를 천국의 아버지로 인정할 때는 언제일까요?

(Fragment of an unfinished book about the Immaculata, January 1940. Błogosławiony Maksymilian Kolbe, Wybór Pism, Warszawa 1973 (henceforth: BMK), p. 590.)

 

그러므로 성모기사는 오류와 오류를 범하는 사람을 분명하게 구별해야 하니, 성 아우구스투스는 이르길, “죄는 미워하나, 죄인을 사랑하라.”하였다. 이에 따라 성인은 어느 영혼에게도 무관심하지 않고 오히려 잘못 인도되는 가엾은 영혼들에게 깊은 연민을 가진다. 콜베 성인은 교회의 치명적인 적(프리메이슨, 유대인, 이단)에게 조차 친근하고 다정하게 발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유대인 알폰스 라티스본(Alphonse Ratisbonne)의 기적 같은 회두는 그에게 성모기사회(MI)의 이상을 불어 넣어 주지 않았던가? 모든 개개인의 영혼은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에, 영혼 하나를 구하기 위해, 성모님께 영혼이 다가가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성인은 1930년에 일본에서 십자가를 통하여 많은 실망과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가운데 지향된 계획인 성모님의 도시를 설립하셨는데, 그 와중에 몇 차례나 수사들이 실망의 유혹을 받기도 하였다. 회두한 젊은 일본인이 “신부님이 여기 오시지 않았다면, 저는 이직도 이교도였을 겁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콜베 신부는 기사들에게 글을 썼다:

 

이러한 말들은 성모님께 그리고 성모님의 도구인 우리에게 대한 충직함과 고마움을 가득 찬 것이며, 마음속에서 즉각 우러나오는 생각이었다. 설령 이 젊은이 외에 다른 사람은 회두하지 않았어도, 이날까지 기울인 우리의 노력은 가치가 있는 것이며, 오직 한 명의 영혼을 구할 수 만 있다면 우리가 더더욱 희생을 바칠 수 있는 것이다. (Letter to Niepokalanów, February 11, 1933.)

 

그러나 기사(騎士)는 이웃이 동감이 가고, 부유하고, 이익이 되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즉 겉으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 이러한 동기는 너무나 속 보이는 것이고 성모기사로서는 가치가 없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조물 위를 뛰어넘어 천주로 향하는 것이다. 천주님 안에서, 천주님을 위해, 천주님을 향해, 그는 나쁜 사람이나 좋은 사람 모두를 사랑하고, 친구나 적조차 사랑한다. 모두를 향해 그는 도움의 손길을 뻗고, 그들 모두를 위해 기도하며, 모두를 위해 고통 받고, 모두가 잘되길 바라며, 모두의 행복을 바라니, 천주께서 이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5 RN 3 (1924), p. 218.)

    

영혼구령을 갈망하는 것은 무한히 참된 것이다:

 

오늘 당장 진정한 성모기사회의 모습을 생각해보자:

기사는 속 좁게 마음을 자기, 자기 가족, 친한 친척, 친구, 자기나라 사람들에게만 거두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사람 각각 모두를 받아드리니, 예외 없이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로 인해 구원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 모두가 우리 형제들이다. 그는 진정한 행복을 원하고, 신앙의 빛으로 계몽하고, 죄를 깨끗이 하며, 무한한 사랑이신 천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마음이 불탄다. 성모님을 통한 천주님 안에서 모든 인류의 행복, 이것이 기사의 꿈이다. (RN 4 (1925), pp. 25-26.)

    

성모기사회(MI) 운동이 한창 타오를 때, 기사(騎士) 수는 수백만을 헤아렸고, 자주 사람들은 성인께 더 이상 운동을 확장하지 말라고 권유했으니, 이는 더 이상 발행 책자를 증가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제안에 대해 콜베 신부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으로는 만족할 순 없고, 오히려 ‘가능한 한 많은 영혼을 구령하기 위하여’ 날마다 매진해 가야 한다고 하였다.

    

영혼구원은 또한 긴급한 사안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행동해야 하니, 적은 결코 잠을 자지 않기 때문이다. 성인께서 기사들에게 전하는 이 뜨거운 열정을 보라!

 

성모기사회(MI)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행하기 위하여, 즉, 전 세계를 정복하기 위하여, 지금 살아있는 모든 각 영혼들과 세상 종말 때까지 존재하게 될 영혼을 위하여, 그리고 성모님과 성모님을 통한 예수 성심을 위해서이다. 어느 영혼도 성모님의 깃발에서 낚아 채이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끊임없이 영혼 안에 성모님에 대한 사랑의 깊이를 갖도록 하고, 영혼과 성모님 사이의 연대를 보다 더 단단히 결속시키자. 그리하여 저들이 성모님과 일체가 되어 하나가 되도록 하자. 성모님께서 그들 안에서, 그들을 통해 영혼 안에 홀로 사시고, 사랑하고, 일을 하시도록하자. 마치 성모님이 전적으로 예수님과 천주님에 속하듯이, 성모님을 통해 각 영혼들이 성모님을 통하여 성모님 안에서 그리스도 및 천주님의 사람이 되자....그러면 이러한 영혼들이 예전에 사랑하지 않던 방법으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을 사랑할 것이다. 천주님의 사랑은 마리아를 통하여 세상에 불을 붙이고, 불길 속에서 이를 태울 것이며 영혼들은 사랑으로 인해 천국으로 들려질 것이다.(Memoirs, April 23, 1933.)

    

성모님을 통하지 않고는 이 고귀한 목적을 얻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 교훈이다: 성모기사회(MI)의 목적을 얻기가 무척 어렵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자연적인 힘, 노력 그리고 도구만을 의지한다면 이것을 과연 이를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당장 들게 된다. 사실, 일상의 경험이 우리를 가르치는 것은 교회의 적이 예수의 말씀을 지켜가면서 자연적인 방책을 가지고 있고 빛의 자녀들보다도 더 현명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회두와 치유는 은총을 요구하고, 반면에 우리의 타락한 본성은 그 자체, 저절로 죄에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위에서 언급한 도움에 의지해야 한다. 천주께서 의도하시는 것은 은총을 얻는데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은총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성모기사회(MI) 목적을 얻는데 있어서 성모님의 손 안에 있는 도구로서 티 없으신 동정 마리아께 전적으로 그리고 영원히 헌신하는 것 외엔 달리 방법이 없다. 그리하여 성모님 홀로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일을 하신다. 여러분이 성모기사회(MI)의 핵심을 지닌 것이다. (RN 1 (1922), p. 102)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영혼을 구할 것인가? 다른 삶들을 태우고 타오르게 함으로써 라고 성모기사회(MI) 설립자는 대답하신다. 성모님을 위해 자기 주변을 비추고 영혼들을 구하도록 하여, 이웃의 마음이 성모님께 열리고 그러면 성모님이 모든 마음을 통치하실 것이니... 이것이 우리의 이상이다! (RN 15 (1936), pp. 226-227.)

 

성모님께 대한 사랑을 불 피우기 위해, 첫째, 자신의 영혼 안에서 피우고, 그리고서 이 불을 주변에 퍼뜨리며, 이 불길을 가지고 현재 있거나 앞으로 있게 될 모든 영혼에게 불을 붙이고, 이 사랑의 불길로 자기 자신과 온 세상에 퍼지게 하여 이 불길을 점점 더 자극하여 무한히 키워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그 밖의 모든 것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한 단지 수단일 뿐이다. (Fragment of an unfinished book about the Immaculata, January 1940, BMK p. 602.)

 

성모님을 알게 되는 사람은 성모님을 사랑하고 자신을 성모님께 드린다, ...영혼을 보살피는 성모님의 통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다른 이들이 성모님께 헌신하는 그날이 오기를 갈망하며, 그리고 자신의 몫을 다하는 사람은 그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며, 설령 비용이 얼마가 들지라도 어떠한 수단을 다 쓰려고 애를 쓴다. 자신의 가장 커다란 꿈, 가장 고귀한 꿈으로 자신을 바치려는 사람, 성모님 사랑으로 모든 영혼을 얻고자 하는 사람, 죽음으로써 생명을 바치는 사람은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나라와 인종이 무엇이든지, 어디에 살든지 오늘이든 미래이든지 성모님의 완벽한 기사다. (Ibid., p. 605.)

 

이 글을 쓴 사람은 자기 몸으로, 심지어 아우슈비츠의 굶주림 감옥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죽기까지 이러한 신심으로 살았다. 사랑은 사람으로 하여금 지략(智略)있게 한다. 사랑은 영혼을 위해, 저들에게 선익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에 마음을 깨어있게 한다. 최근에 파티마의 시복된 어린이들은 영원한 멸망(지옥 형벌)으로부터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항상 희생을 찾았다. 이와 같이 성모기사회(MI)는 이러한 위대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자기 손 안에 닿을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그의 가장 큰 도움이 될 시련, 겸손, 그리고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일생이라는 것은 분명하고 심지어 그 이상의 것이다,

 

성모님께 입술과 마음 깊은 속에서 나오는 기도로써, 그리고 고통으로써 정화되고 천주께 대한 사랑의 불꽃으로 탄 그 사람은 성모님을 통하여 천주께 가능한 한 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도록, 악마로부터 저들을 자유롭게 하도록, 저 영혼들이 행복해지도록, 그리하여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다. (RN 4 (1924), p.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