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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티마 메시지의 제1 핵심은 “천주를 만유위에 높이고 사랑하라.” - 마리안 피정 제2일③ (2016.10.29)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02










파티마 메시지의 제1핵심은 “천주를 만유 위에 높이고 사랑하라” - 피정 제2일③ (10.29)


첫번째 어제 강론으로써 성모님에 대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묵상했습니다. 우리는 성모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 하더라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성모님을 진정으로 알고 싶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하고 성모께 겸손히 부탁해야 합니다. 성모님을 알기에는 우리 지성이 너무 부족하므로, 겸손으로써 청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모님을 잘 알 수 있도록 항상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모님이 가지신 큰 영광에 대해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에 대한 성모님의 사랑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두번째, 오늘 아침 강론에서, 태양의 기적을 묵상했습니다. 그리고 파티마의 신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적인 사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천주님의 큰 기적으로서 파티마처럼 확실한 사실로 보장받은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파티마의 발현은 성모님의 모든 발현 중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파티마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셋번째로 파티마 발현에 대한 반론에 대답했습니다. “파티마는 옛날 것이요, 다 끝났다. 이제부터 새로운 시대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로 에큐메니즘 시대요, 파티마는 다 잊어버려야 한다.”는 것에 대해 답했습니다. 그리고 신앙의 파괴시대라 해도, 신앙을 잃어버리고 있는 시대라 해도, 파티마 성모께로 가서 기도한다면 우리는 신앙을 다시 얻을 수 있고, 훌륭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묵상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파티마에 더 깊이 들어갑시다. 파티마에서 성모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셨습니까? 파티마라고 할 때 무슨 뜻이 있습니까? 1916년, 천신이 세 번, 아이들에게 발현했습니다. 천신의 메시지도 매우 큰 중요성이 있습니다. 세 번의 천신 발현은 아이들에게 성모님의 발현에 대한 준비을 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성모님은 1917년,  5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월 같은 날짜에 아이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예외는 8월 13일이었습니다. 성모님은 파티마에 오셨지만 아이들이 갈 수 없었습니다. 그 날, 아이들은 그 지방에서 가장 높은 프리메이슨에게 납치되어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방법으로써 성모님은 8월 19일, 발현하셨습니다.  성비오10세회는 내년, 국제순례단으로서 파티마로 갑니다. 우리 모두 같이 갑시다. 우리가 가는 날은 8월 19일, 이 예외적인 특별한 날짜에 맞춰 갑니다. 천신의 발현에 대해 말하자면, 첫 번째 발현은 아이들의 마을에서 300m 떨어진 곳에 나타났습니다. 성모님이 오셨던 곳보다 50m 더 가까이에서 천신이 먼저 발현했습니다. 두 번째, 천신은 루시아 집에 있는 샘에 나타났습니다. 성모님은 1917년 5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아이들의 집보다 3Km 떨어진 곳의 코 바다 아리아란 곳에 오셨습니다.


7월 13일 성모님은 예고하셨습니다. “하자 없으신 성모성심께 대한 신심을 요구하기 위하여, 러시아를 하자 없으신 성모성심께 봉헌을 부탁하기 위하여 다시 오겠다.” 성모님은 제1의 요구를 부탁하기 위하여 1925년 12월 10일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경계에 위치한 폰테베드라(Pontevedra)의 수녀원에서 루시아 수녀가 서원자로 있을 때에 오셨습니다. 파티마와 관련된 마지막 발현 날은 1929년 6월 13일 뚜이(Tuy) 란 곳입니다. 뚜이에서 성모님은 “러시아를 당신 하자 없으신 성심께 봉헌”하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면 성모님의 메시지를 들은 아이들은 어떻게 성화됐는가, 그리고 아이들의 태도와 생애는 어떻했는지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모님은 직접 아이들에게 말씀하시고, 아이들은 성모님의 이야기를 듣고 성모님이 원하신 대로 행동했기 때문에 파티마가 무엇인지는 아이들을 본다면,  잘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파티마라고 할 때는 이런 것들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파티마에 대해 어떻게 된 것인지 역사적 시간대로 다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자 없으신 성모 기사회에서 제가 영어로 쓴 책을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의 모든 천주교 신자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저 발현의 각각 사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발현을 묵상하고 코멘트를 붙였습니다. 또한 성모님이 하신 말씀과 행동에 대해서 묵상했습니다. 제1권에선 성모님이 발현하신 5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다 코멘트 했습니다. 제2권은 아이들의 생애에 대해서 코멘트 했습니다. 또한 제2권에는 폰테베드라와 뚜이의 발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만약에 천주께서 허락하시고  제3권을 쓸 수 있다면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고 싶습니다. 파티마가 오늘날 어떤 뜻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쓰고 싶습니다. 로마가 어떻게 말하더라도 파티마는 지금도 의미가 있고 계속되고 있음을 증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왜, 러시아가 아직도 봉헌되지 않았지에 대해 쓰고 싶습니다. 참된 제3 비밀은 아직 공개 되지 않았고, 왜 그런가 설명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결론을 쓸 것입니다. 제2권은 이미 썼습니다. 제3권을 쓰고 싶은데 그런 시간이 있기를 희망합니다. 파티마의 성모님이 하신 말씀을 우리는 잘 알고 기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늘에서 온 메시지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뜻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파티마에서 시간대로, 날짜별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파티마에 담긴 뜻에 따라 설명하고자 합니다. 파티마의 핵심은 천신이 처음 발현 때 하신 말씀입니다. 천신이 처음 나타났을 때 아이들은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두려워 하지마라. 나는 평화의 천신이다. 나와 함께 기도하라.” 이 천신은 대천신 성 미카엘이었지만, 아이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어떻게 기도 하는지를 보입니다. 머리를 낮게 하고 이마가 땅에 닿을 정도로 해서 기도했습니다. “오, 우리 천주여, 나는 당신을 믿고 흠숭하고 희망하여 사랑하나이다. 우리 천주여.” 이것이 파티마 천신이 한 기도였습니다. 천신들 중 가장 높은 지위의 천신이 와서 천주께 기도하는 법을 아이들에게 태도로써 가르칩니다. 위대한 대천신이 아이들과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겸손하게 “우리 천주여,” 그렇게 기도합니다.


세 번째 발현 때도 똑같이 합니다. 대천신은 성체와 성작을 가지고 왔습니다. 공중에 성체와 성작을 놓고, 무릎을 꿇고 이마를 땅에 대고 흠숭하며 아이들과 기도했습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여, 성부와 성자와 성신이여, 나는 깊이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파티마의 핵심 중 하나는 천주의 영광, 천주께서 얼마나 높으신 자인가를 우리에게 다시 가르치는 것입니다.  천신, 아이들, 성모님의 태도로써 가르칩니다. 이것은 천주께 대한 깊은 흠숭이었습니다.


파티마의 전문가에 따르면, 파티마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물론 성모님의 말씀이지요. 그러나 성모님의 말씀과 더불어 제1, 제2, 제3의 발현 때 하신 성모님의 행동도 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5월 13일, 성모님이 손을 펴시자, 가슴에서 하자 없으신 성심이 나타나고 빛이 났습니다. 그 빛은 아이들에게 침투하여 들어갔습니다. 이 빛 속에서 아이들은 주님을 봅니다. 그 아이들은 강한 사랑과 큰 평화를 느꼈습니다.


만약에 5월 13일에 무엇이 일어났는지 읽어본다면 정말 특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모께서 말씀하신 후의 일을 루시아가 이렇게 기록합니다. “천주의 성총으로써 위로해 주실 것이라는 마지막 말씀을 하시면서 처음으로 당신을 손을 펴 보이셨다. 그때 그 손으로부터 우리에게 흘러나오는 빛이 너무나 강렬하여 우리 마음의 깊이를 꿰뚫어 보시는 천주님 안에서 우리의 자신을 선명히 볼 수 있었다.” 루시아는 후에 말합니다. “우리는 마음 안에서 우러나오는 어떤 충동이 무릎을 꿇게 하고 이 기도를 바쳤다.” 아이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아이들은 그 비전을 보고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습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심이여,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우리 천주여, 우리 천주여, 지극히 복되신 성사 안에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프란체스코는 후에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천신을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가장 좋았던 것은 성모님이 주신 빛 속에서 천주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천주를 사랑합니다. 너무 사랑합니다.” 성모님의 하자 없으신 성심께서 아이들을 터치하고 그리고 우리를 터치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당신 성모님을 우리에게 오시도록 허락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주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는 우리를 구령하고 싶어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당까지 가길 위하여 천주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형제 여러분은 천주의 계명이 크게 2가지라는 것을 알고 있잖아요. 계명 중 가장 크고 중요한 것은 “만유 위에 천주를 높이고 사랑하고, 천주를 위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입니까?  파티마 발현, 10년 전에 성 비오 10세 교황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세상에는 큰 문제가 있다. 사람들이 천주께서 안 계신 것처럼 생활하고 있다.” 예수 성심께서도 불만하셨습니다. “내게 봉헌된 자들이 너무 냉담하여 나에게서 마음이 떨어져 있다.” 따라서 우리는 천주께 대한 사랑이 하나도 없는 것이나 같습니다. 혹자는 ‘신부님 천주를 저는 사랑합니다.’ 하실 겁니다. 미안하지만 그런 느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늘은 그렇게 느끼지만 내일을 아마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천주를 사랑하는 것은 주여, 주여 그렇게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써 계명을 지키는 자가 천주를 사랑하는 자라고,


그렇다면 형제 여러분, 우리는 생각합시다. 우리가 모든 것을 예외 없이 주님의 마음에 들도록 주님의 뜻만 하고 있을까요? 만약에 마음껏 천주를 사랑한다면 우리는 항상 주님을 원하고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에 애인들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하나는 여자요, 하나는 남자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3주일 동안에 잠깐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뭐라고요. 당신은 3주일에 나를 잠깐 생각했다고요? 됐습니다. 다른 여자를 찾아보세요.’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자주 주님을 생각합니까? 항상 나만을 생각하고 다른 것을 생각하며 주님을 생각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주님을 생각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을 생각하는 것을 기도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만약에 내가 오노다 신부님을 생각한다면 ‘오노다 신부님에게 연락했다’ 이런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만약에 남자가 와서 여자에게 와서 ‘나를 위하여 이것을 사주셔요. 나를 위하여 세탁하고 청소하셔요.’라고 한다면 이것이 사랑일까요? 아닙니다. 만약에 우리가 천주께로 가서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주님 이것 나에게 주십시오, 이것도 원하나이다.’ 그렇게 한다면 이것이 천주께 대한 사랑입니까?


제가 폴란드에 있을 때 일입니다. 어떤 교우가 자신의 아들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신부님 제 아들은 문제가 있습니다. 아들이 제게 올 때는 큰 웃음을 가지고 옵니다. 그러면 저는 얼마를 원하느냐?’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도 항상 천주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천주님의 이익, 천주께서 원하시는 것과는 상관없이 나를 위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누구를 사랑한다면 항상 더불어 있기를 원합니다. 떨어져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 천주와 더불어 있고 싶어 했을까요? 천주께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은 있을까요? 오히려 ‘아직까지도 기도가 끝나지 않았다.’ ‘너무 무겁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까요? 만약에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관심을 가집니다.  천주께서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무리 미소한 것이라도 관심을 가지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천주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어떻게 위로했습니까? 어떤 관심을 가졌습니까? 예수님이 어떤 것을 원하시는지 여쭤본 적이 있습니까?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천주께 대한 사랑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만약에 우리는  천주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혼구령은 할 수 없습니다. 성모님은 이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모님이 파티마에 오시고, 우리가 주님께 대한 사랑을 다시 더 크게 태우기를 원하십니다.


성모께  대한 신심의 효과는 천주께 대한 사랑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성모께로 간다면 성모님은 우리에게 주님께 대한 더 큰 사랑을 주십니다. 우리가 성모님과 더불어 기도한다면 기도생활을 더 쉽게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성모님과 더불어 있으면 미사 참례도 영성체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 쉬운 것이요,  그냥 성모께 기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성모님, 나의 어머니시여, 당신의 마음을 우리에게 주십시오. 그 마음으로써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하십시오. 당신이 천주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저에게도 당신 마음으로써 천주를 사랑하도록 하십시오.


지난번에도 말했다시피 성모님은 세 아이들에게 빨리 성인성녀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너무나도 쉽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성모님이 천주님에 대한 사랑을 아이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성모님으로부터 나온 빛을 보고 “이제부터 모든 것을 천주의 명예를 위하여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다시 한 번 천주께 대한 사랑이 어떤 것인가 생각합시다. 사랑이란 말은 너무 쉽게 쓰이기 때문에, 때론 아무런 의미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는 '선택의 사랑'입니다. 이것은 '아모르 프레이퍼렌시에(amor praeferentiae)' 즉 “다른 것보다 이것을 원한다.”는 사랑입니다. 만약에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사랑을 빠진다면, 그 남자는 다른 것은 다 잊어버리고 이 세상에서 그 여자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됩니다. 이런 사랑으로써 천주를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천주 예수 그리스도께 제1의 자리를 드리는 것입니다. 다른 것보다 천주님을 원해야 합니다. 성모님은 이것을  파티마에서 우리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천신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 천주여” 이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우리 천주'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천주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묵주기도의 목적도 '우리 천주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묵주 기도의 환희 신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셨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베들레헴에 오시고, 우리 마음에 오셨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통고의 신비는 천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통 받으시고, 우리를 구령하기 위하여 당신 생명을 주셨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묵주기도의 영광의 신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묵주기도의 어느 신비에서나 예수 그리스도만을 가르칩니다.


파티마의 성모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 가장 중요한 제1의 자리를 드리라고 가르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모님은 “매일 묵주기도를 해라. 천주께 제1 자리를 주라.” 고 하십니다.  묵주기도는 우리가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에서 또 하나는 아모르 베네블렌시에(amor benevolentiae)로 이것은 “이웃사람의 이익을 원하다.” 는 뜻입니다. 나는 내일 서울을 떠나면서 야곱 형제님에게 ‘가장 좋은 것을 희망한다.’ 고 작별인사를 할 겁니다. 그리고 저는 2주일 후에 폴란드로 갑니다. 폴란드 교우들은  저에게 가장 좋은 인사로  ‘신부님에게 건강이 있어지어다.' 할 겁니다. 미안하지만 건강은 가장 좋은 것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늘로 가서 성인이 되는 것입니다.(계속)


칼 슈텔린 신부

(성비오10세회  아시아 관구장, 성모기사회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