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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 막시밀리안 콜베에 관하여 - 사제 서품을 받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19



막시밀리안 콜베에 관하여


사제 서품을 받다.


막시밀리안 신부는 1918년 4월 28일에 로마의 추기경 대리 바실 폼필(Basil Pompilj)로 부터 성 안드레 델라 바실 교회(St. Andrew della Valle)에서 신부성사를 받았다.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이 순간들을 회상하고 있다: 여러 수도회 그리고 세속 성직자단에서 온 100여명이 있었다. 출신 국가가 달랐다. 우리 가운데는 흑인들이 있었고 추기경 가운데에도 흑인 추기경이 있었다. 사라진 모든 장애물을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모든 이가 가톨릭 종교의 끈으로 일치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애로 일치한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 다음에 서품의식의 모습을 묘사하고 회상한다: 나는 참으로 고맙고 이것을 성모님의 중재를 통해 받은 선물이라 생각한다. 내 생애에 얼마나 많이, 특히 중요한 순간에 성모님의 특별하신 도움과 보호를 받았던가? 천주 자비의 도구이신, 은총을 주시는 성모님의 무염시잉태를 통하여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께 영광이 있기를... 나는 성모님께 나의 미래를 완전히 맡길지니...


성모님을 위한 잃어버린 영혼들을 정복하기 위해 천주 모친의 도우심을 바라면서, 성모님이 라티스본에게 나타나셨던 바로 그 로마 성 안드레야 델라 교회에서 신부님은 1918년 4월 29일 자신의 첫 미사를 제헌하였다. 그 다음 날, 성 베드로, 성 바오로의 서원미사를 성 베드로 성당에서 드렸다. 주님 제자의 왕자 제대(the altar of the Prince of the Disciples)에서 제헌한 미사는 종도직과 치명에 관한 것이었다.


막시밀리안 신부는 사제직으로 보내는 시간을 기뻐하였다. 그의 영혼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  “우리는 불쌍하고, 유한한 피조물.... 귀중한 천주의 영광, 천주께 드릴 수 없는 존재”임을 안 그는 가능한 한 천주님의 뭔가를 드리려고 하였다. 슬프다. 신부님은 우리 시대에 천주님의 영광을 널리 퍼뜨릴 열정이 얼마나 적게 가지고 있는지를 알았다. 이는 모든 무관심 가운데 가장 큰 질병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나 신부님은 이 점을 잘 알았기에, 다른 이를 좋아하게 되는 두려움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분은 놀라운 은총과 사제직을 소중히 하는 것이 귀중하다고 요청하고 있다.


1919년 7월 22일, 막시밀리안 신부는 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폴란드로 귀환할 준비를 하였다. 7월 28일, 29일밤 적십자 열차를 타고 5일간 여행 끝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장상은 크라카우(Cracow)에서 교회역사에 관한 강의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콜베 신부는 교수로서 열정적으로 자기 임무를 시작하였다. 그와 동시에 1917년 성모기사회에 관해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사제직으로서의 첫 해


1920년 2월 막시밀리안 신부는 개인 피정을 가졌다. 그 피정 결과는 세 가지였으니, 그 후 그것을 지켜나가기로 한다. 잊지 않고, 선택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매달 최소한 한번은 그 원칙을 다시 읽었다.


이것은 신부님의 유명한 생의 원칙(Regulamentum vitae)이었다. 나는 성인이 되어야 한다. 가능한 한 위대한 성인이 되어야 한다.


자기 자신 및 모든 이들의 구원과 지극히 완벽한 성화를 통하여, 성모님을 통하여 천주님의 가장 위대한 영광을 도모한다.


여러분은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무한히, 그리고 변경의 여지없이 성모님께 속해있음을 명심하라. 네가 무엇을 하던지, 무엇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던지 모든 행동(생각, 말, 행위)과 열정(즐거움, 불쾌, 무관심)들은 전적으로 성모님께 속한 것이다.


성모님이 좋아하시는 것 (여러분이 싫어도)를 하라. 그래야 성모님 것이 모든 여러분의 의향이 된다. 그러므로 성모님이 좋아하시는 것처럼 (성모님은 정의를 절대 파괴하지 않으므로) 성모님이 변경하고, 첨가하고, 뺏도록 하라. 여러분은 성모님 손안에 있는 도구이니, 오직 성모님이 원하시는 것만을 행하라. 성모님의 손에서 모든 것을 받도록 하라. 아이가 엄마에게 가듯이 모든 일에서 성모님께로 달려가고 모든 일을 성모님께 맡겨라.


성모님을 기쁘게 하라. 성모님의 명분을 사랑하고 너 자신 돌보는 것을 떠나서 네게 있는 모든 것을 성모님께 드려라.


모든 것이 성모님에서 오는 것으로 여겨라.


여러분의 일에 대한 결실은 성모께서 천주님의 자비의 도구인 것처럼 성모님 일치에 달려있다.


생명(매 순간), 죽음(언제, 어디서, 어떻게) 그리고 나의 영원은 모두가 성모님께 당신께 달려있으니, 성모님을 기쁘게 하는 것 무엇이든지 하라.


보시다시피 이미 막시밀리안 신부는 그분이 결코 포기하지 않은 의식적이고도 분명하게 선택된 길을 가셨고 그 길은 신부님이 영웅의 최고봉에 이르게 인도하였다.


1920년 여름 다시 폐결핵에 걸렸다. 막시밀리안 신부는 성모께서 자신을 성모님께 가도록 기다렸다. 신부님의 장상들은 자코팬(Zakopane)에 가서 건강을 회복해야한다고 하였다. 1920년 8월 10일 그곳에 도착하여 작은 병원에서 사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