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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 막시밀리안 콜베에 관하여 - 겸손의 권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04


성 막시밀리안 콜베에 관하여 


겸손의 권고


많은 이들이 수도원에서 오랜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덕성과 영성)추락을 뿌리 뽑지 못함을 알고 잇다. 성소를 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수도원이 자신들에게 있을 곳이 아니라는 확신에 도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진실이라고 할 수는 없다. 우리 자신에게서 보는 추락이라는 사실은 성소 부족의 표시가 아니다. 많은 것이 환경에 의거한다.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우리의 약함을 보고 인식한다는 사실은 천주님의 은총이다. 우리가 옳다고 한다면 더 악화될 것이다. 교정의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의 악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슬퍼할 이유는 없다. 그와 반면에 만약 더 높은 곳으로 밀려하는 이들을 질책하는 영혼이라면 그 영혼은 눈이 먼 것임을 의미한다. 사탄은 또한 우리가 방향 상실되길 원하고 지적하길; 너도 알다시피 수십 년 해보았자 열매가 없잖아.... 너는 거룩함을 지향하는 목적을 가진 이들과 함께할 자격이 없어... 라고 속삭인다.


이것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탄에서 오는 것은 무엇이든 항상 겸손의 부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영혼은 (자신의) 추락에 의해 놀란다. 그러나 그 놀람은 그 영혼이 그 자체를 알지 못하는 표시이다. 성인들은 자신들의 추락에 의해 놀라지 않았다. 저들이 놀랐다면 추락을 깊이 인식하지 못한 사실에 의해 놀라는 것이다.


겸손이란 진리에 따라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다. 성인들은 자신이 죄인이요, 그러므로 자신들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고통을 당한다고 하였다. 성인들은 또한 천주님의 자신 안에서 신뢰하였고 자신들을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낙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자신에 바탕으로 한 사실을 믿는다는 것은 분명히 실망스러운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초자연적인 생명에 있어서 우리는 천주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우리 자신에 의거한 우리의 노동의 결과는 그 자체가 은총의 열매이다. 우리 추락 때문에 낙심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주요한 추락을 많이 가지게 된다면 아직도 우리가 자기 사랑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천주께서 허락하지는 그 목적에까지 우리의 추락을 이용해보자. 그러면 우리가 겸손해질 것이고 화는 나지 않을 것이다. 단지 우리의 비참함을 알도록 하자. 우리가 겸손하다면 천주님은 어떠한 추락을 허용하시지 않을 것이다. 성모님은 온 평생을 겸손으로 사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결함과 천주님의 위대하신 일을 인정하셨다. 겸손이란 은총을 인정하는 것에 있지 자신에게 돌리는 것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 영혼이 타인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면 그러면 그 영혼은 추락한다.


악마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

우리가 개선할 분야에 있어서 알고자 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나?
다른 사람들이 했던 것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읽을 능력이 있어야 한다. 열정적인 영혼은 평범하거나 과학서적을 좋아하기보다는 기도와 영적인 독서를 좋아한다. 우리는 공동생활에서 자신을 개선할 기회를 가진다. 타인에게서 덕행을 발견함으로써 용기를 얻을 기회를 갖는다. 타인의 추락으로부터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우리 자신을 성모님께 청하여 우리가 항상 겸손해지도록 하자.

우리의 추락은 겸손의 부족에서 비롯된다. 겸손의 은총을 성모님께 청하자 그리하여 추락의 약이 필요하지 않도록, 우리가 아는 바로는 우리의 실추는 예수님께는 고통스러운 아픔이라는 것을.
  

막시밀리안 마리아 콜베, 니에포칼라나우,

1941년 2월 1일 일요일, 체포 전날

비탈리안 밀로즈 수사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