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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년 1월 7일 성가 첨례 (2급) 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03


2018년 1월 7일 성가 첨례(2급)백 - 삼왕내조 후 제1주일


'(예수) 나자렛에로 내려오사 부모에게 순종하여 받드시니'(복음)


'그들에게 순종하여 복종한다'는 말은 예수의 일생을 요약해 말하는 장엄한 귀절이다. 예수께서는 겸손되게도 인간의 법을 지키셨다. 우리의 가정이 천상에서 다 같이 복락을 누리려면 '나의 성부의 일' 을 무엇보다도 으뜸으로 삼고 그것이 다른 모든 일의 지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축문)


예수께서 우리의 사랑을 시험하기 위해서 우리로부터 떠나시거나, 혹은 우리 자신이 죄를 지음으로써 천주에게서 멀어진 경우에, '친척과 벗들'의 번거러움 속에서 천주현존의 기쁨을 다시 얻지는 못한다. 다만 '성당 안에서' 고해와 영성체를 할 때에 천주현존하시는 기쁨은 다시 얻게 되는 것이다.


이른바 '현대사상'과 습성은 가정으로부터 그리스도를 축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방비책으로서 우리는 가족이 모여 식사할 때 '신약에서 뽑아낸 매일의 독서'(매일 3분간 읽게 되어 있음)를 소리내어 읽자. 우리의 가정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충만토록 하자'(서간경)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가정은 비록 나자렛 성가처럼 비천하게 살고 있을지라도 지혜가 점점 자라고... 천주와 사람에게 총애를 받게 될 것이다(복음).



초입경(잠언23.24,25)

의인의 아버지는 크게 용약하나니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로 하여금 즐기게 할지며 너를 낳은 어머니로 하여금 용약케 할 지어다.(성영83.2.3) 주여 네 장막이 어떻게 사랑스러운고. 내 영혼이 주의 궁전을 사모하여 혼미하나이다. 영광이 부와 자와...


축문

주 예수 그리스도여 너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명하실 때에 가정생활을 무상한 덕성으로 거룩케 하셨나이다. 또한 우리로 하여금 저들의 협력하사 도우심으로써 성가의 표양을 본받아 영원히 저들과 한가지로 있게 하소서. 너 천주 성부와 성신과 한가지로 천주로서 세세에 생활하시고 왕하시나이다. 아멘.


서간경(골로새서3.12-17)

형제들아 그러므로 너희는 천주께 간택함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하온 자와 같이 자비의 정과 인애와 겸손과 공순과 인내를 입고 서로 참으며 하나이 다른이에게 불만이 있으면 서로 용서할지니 주 너희를 용서하신 것처럼 너희도 그리 할지어다. 또한 이런 모든 일 위에 사랑을 가질지니 이는 완덕의 맺음이니라. 너희는 역시 그리스도안에 한몸으로 부름을 받았은즉, 그 평화가 너희 마음을 다스릴지며 너희도 또한 감사할지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안에 풍성히 머물러 모든 상지로 서로 가르치고 경계하며 성총을 따라 성영과 찬미가와 신령한 노래로써 마음으로 천주께 찬송을 드릴지어다. 무엇을 하거나, 말씀이나 행실이나 모든것을 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인하여 행할지며 또한 저로 인하여 천주이신 성부께 감사할지어다.


층계경(성영26.4)

나 주께 한가지 일을 찾으리니 이는 종신토록 주의 집안에 거함이로다.(성영83.5) 주여 네 집안에 거하는자는 복되리니 저들이 너를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이사야14.15) 참으로 너는 감추이신 왕이시요 이스라엘의 천주시요 구세주시니이다.  알렐루야.


복음(성루까2.42-52)

예수 이미 열 두 살이 되실 때에 그 부모가 첨롓날 규구를 따라 예수살렘에 올라가사 첨롓날을 마치고 돌아올새, 예수 영해는 예루살렘에 머무시되 그 양친이 아지 못하여 예수가 동행중에 계신줄로 여기고 하루길을 오다가 친척과 및 아는자중에서 예수를 찾아 얻지 못하고 예루살렘에로 다시 돌아가 찾을새, 마침 삼일후에 성전에서 예수를 만나니 학자들 가운데 앉으사 저들의 말을 듣기도 하시고 묻기도 하실새 무릇 예수께 듣는자 다 그 지혜와 및 대답하심에 놀라더라. 양친이 보고 기이히 여겨 그 모친이 저에게 이르되 '아들아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하였나뇨. 보라 네 부친과 및 내가 애통하여 너를 찾았노라.' 대답하여 가라사애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 부의 일이 있는 곳에 나 마땅히 있을 줄을 아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양친이 그 이르신 바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부모와 한가지로 나자렛에로 내려오사 부모에게 순종하고 받드시니 그 모친은 이 모든 사정을 자기 마음에 품으시고 예수는 지혜와 연기가 점점 자라시며 천주와 및 사람에게 총애를 받으시더라.(신경 외움)


제헌경(성루까2.22)

예수의 양친이 저를 주께 드리려 안고 예루살렘에 가니라.


묵념축문

주여 우리가 네게 속죄의 제물을 드리며 간절히 비오니 천주의 동정 성모와 성 요셉의 전달하심을 인하여 우리 회중을 네 평화와 은혜중에 견고히 두시되, 네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


영성체경(성루까2.51)

예수 저들과 한가지로 나자렛에로 내려오사 저들에게 순종하시니라.


영성체후축문

주 예수여 너 천상 성사로써 생신케 하신 우리를 항상 네 성가의 모양을 본받게 하사 하여금 우리의 임종시에 네 영화로우신 동정 성모와 성요셉이 우리곁에 임하시고 우리는 너로 인하여 네 영복속에 들기에 합당한자 되게 하소서. 너 천주 성부와 성신과 한가지로 천주로서 세세에 생활하시고 왕하시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