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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년 1월 21일 삼왕내조 후 제3주일 (2급) 녹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03



2018년 1월 21일 삼왕내조 후 제3주일 (2급) 녹색


'오직 한 말씀만 하소서. 곧 내 종이 나으리이다'(복음)


예수께서는 당신의 자비를 두 가지 모양으로 드러내심으로써 천주성을 확인하신바 있었다. 그 첫째는 유데아의 제관들 앞에서 멸시받는 나병환자를 조찰케 하셨고, 그 다음에는 외교인들 앞에서 반신불수병을 앓는 백부장의 종을 치료하여 주신 사실이었다. 우리도 역시 나창들고 반신불수가 된 죄인들에게 '성총의 말씀'을 전달하는 자비를 베풀므로써 그리스도의 천주성에 대한 신덕을 대중 앞에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영성체경)


그렇다면 어떠한 자비를 말하는 것인가? 성 바오로는 '서간경'에 그 실천에 관해서 요약하여 말한다. 즉 '악을 악으로' 갚음을 삼가고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마련하여 주며 '적에 대한 복수'는 오직 어떻게 '갚을 줄' 아시는 천주께 미루고 우리의 적에 대한 화평함을 베풀어 줄 것 등이다.



초입경(성영96.7,8)

모든 천신들은 천주를 흠숭할지어다. 시온은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은 용약하였도다.(성영96.1) 주 왕하시니 땅은 용약하고 많은 섬들은 즐거워할지어다. 영광이 부와 자와 ...


축문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여 우리의 유약함을 인자로이 굽어보시며 엄위하신 네 오른손을 펴사 우리를 보호하시되, 네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 ...


서간경(로마서12.16-21)

형제들아 자기를 지혜로운 자로 여기지 말고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며 천주 대전에 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을 행하기로 힘쓰고 할 수 있으면 힘대로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지낼지어다. 사랑하온 자들아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오히려 의노에 맡길지니 대저 기록하였으되 '주 가라사대 복수는 내 것이니 나 갚으리라.' 하였도다. 오히려 네 원수가 주리면 저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하면 저에게 마실 것을 줄지니 대저 이렇게 함으로써 저의 머리 위에 타는 숯을 쌓으리로다. 악에 지지 말고 오히려 선으로써 악을 이길지어다.


층계경(성영101.16,17)

주여 백성들이 네 이름을 두려워하고 천하의 만왕들이 네 영광을 무서워하오리니 대저 주 시온을 건축하셨고 당신 위엄중에 발현하시리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성영97.1) 주 왕하시니 땅은 용약하고 많은 섬들은 즐거워할지어다. 알렐루야.


복음(성마두8.1-13)

유시에 예수 산에서 내려 오시매 많은 백성이 당신을 따르고 또 마침 나창든자 하나이 와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 만일 하고저 하시면 능히 나를 조찰케 하시리이다.' 예수 손을 펴사 저를 만지시며 가라사대 '나 하고저 하노니 조찰하여져라' 하시매 그 나창이 즉각에 조찰한지라. 예수 저에게 가라사대 '조심하여 아무게도 말하지 말고 오직 가서 너를 제관에게 보이고 또 모세가 명한 바 예물을 바쳐 저들에게 증거하라' 하시니라. 예수 가파르나움에 들어오시매 한 백부장이 예수께 나아와 간구하여 이르되 '주여 내 종이 반신불수병으로 집에 누워 위중하게 않나이다.' 예수 가라사대 '나 가서 저를 낫게 하리라.' 백부장이 대답하되 '주여 너 내 집에 들어오시기에 나 합당치 못하오니 오직 한 말씀만 하소서. 곧 내 종이 나으리이다. 대개 나는 권하에 속한 사람이로되 또한 내게 속한 군사가 있사와 이더러 이르되 가라하매 가고 또 다른 이더러 이르되 오라 하매 오며  또 내 종에게 이것을 하라 하매 곧 하나이다.' 예수 들으시고 기이히 여기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나 이스라엘 중에서 이러한 신덕을 얻어보지 못하였노라. 나 너희게 이르노니 많은 사람이 동편과 서편으로부터 와서 아바람과 이사악과 야곱으로 더불어 천국에서 잔치할 것이요, 나라의 자식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쫒겨나가 거기서 절치 통곡함이 있으리라' 하시고, 이에 예수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대로 네게 될지어다' 하셨더니 종이 그시에 나으니라. (신경 외움)


제헌경(성영117.16,17)

주의 오른 손이 능력을 발하시고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높이셨으니 나 죽지 않고 살아 주의 행적을 보하리로다.


묵념축문

주여 비오니 이 제물로 인하여 우리 죄과를 씻기사 이 제사를 거행키 위하여 네 종들의 육신과 영신을 거룩케 하시되, 네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


영성체경(성루까4.22)

모든 이가 천주의 입으로 발하신 말씀을 기이히 여기더라.


영성체후축문

주여 비오니 이 큰 비사를 이용할 은혜를 받은 우리로 하여금 그 결과에 참으로 합당한 행실을 하게 하시되, 네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저 너와 성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