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비오10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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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비타스 제60호(2012년 3월 18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1-05
첨부파일 치비다스 제60호.hwp

 

 


치비타스 제60호 Editorial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3월 18일은 봉재 후 4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우리 주께서 빵(떡)을 늘리시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이 속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백성들에게 가지신 자비심과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세우심, 그리고 세상의 마지막까지 온 세상에 있는 천주교 제대 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께서 말씀하시길 “보리떡 다섯 개는  모세의 다섯 책이요. 구약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보리는 표피가 단단하고 견고합니다. 구약도 그 깊은 뜻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음”의 ‘한 아이는’ 이스라엘 민족으로 아이처럼 그리스도 신비를 다 이해하지 못하면서 즉, 먹지 않고 그냥 가졌습니다. ‘물고기 두 마리’는 구약의 두 종류의 사람 즉, 사제와 왕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는 당신을 희생하여 천주성부께 받치신 사제이며 왕이십니다.


‘오천 명’도 구약 밑에 있는 백성을 의미합니다. 모세 5서  즉, 구약 밑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풀 위에 앉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풀이다.” 그들은 구약을 육체적으로만 이해했습니다. 그 오천 명이 먹고 싶은 대로 먹었지만 이미 배부르고  ‘남은 바 조각’이 ‘열두 광주리’ 이었습니다.


이 ‘남은 바 조각’은 백성이 먹을 수 없었던 천주님의 신비, 감추어진 신약의 신비, 열두 종도에게 전해진 진리입니다.


3월 19일은 성 요셉 첨례일입니다. 성 요셉께 기도합시다.  

               

오노다 토마스 신부(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