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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비타스 제90호 (2014년 10월 26일 발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1-16

 

 


치비타스 제90호 Editorial

 

 

Ave Maria!


사랑하올 형제 여러분!


10월 마지막 주일은 그리스도 왕 첨례날입니다. 이 주일의 뜻을 묵상합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본성(천주성)과 정복에 의하여 영혼들의 왕이십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는 본성에 따르면 천주이시기 때문에, 또 구세주로서 십자가 위에서 천주의 보배로우신 성혈을 흘리셔서  이 값으로 영혼들을 구속하시기 때문에 왕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냥 우리에게 ‘임금님’처럼 계시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진정한 왕이십니다. 

 
우리는 악마, 마귀의 노예가 아니라 천주를 주님으로 모시는 천주의 종입니다. 우리는 세례성사 때 이것을 장엄하게 약속했습니다. 마귀와 그의 일과 그의 체면을 끊어 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다. 천주교 신자는  그리스도의 단순한 사적인 생활만의 왕이 아니라 공적인 생활에서도 왕이십니다. 이것이 19세기, 20세기 역대 교황님들의 가르침이십니다.


따라서 영혼을 육체로부터 분리할 수 없는 것처럼 (분리하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우리 삶에서 떼어 낼 수 없습니다. 사회생활로부터도 그리스도와 분리할 수 도 없습니다. 또한 천주교회를 국가로부터도 분리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일치해야 하는 것을 분리하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계명이 사회생활의 규범이 되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 프리메이슨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국가를 천주교 국가에서 종교 없는 국가(세속국가화)로 만드는 것으로 나라에서 그리스도 왕을 추방한다. 그리스도 없는 국가를 만든다. 천주교 국가란 천주교를 국가의 공식 종교로 규정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국민들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로서 ‘천주교 구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2. 미사성제를 폐지시키고 교회를 세속화시킨다. 인간중심 지상 세상중심으로 움직이는 교회를 만든다.


3. 대죄를 범할 기회를 늘리고 그리스도 성총을 영혼에서 추방시킨다. 영혼을 더욱 세속화시킨다. 상존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께 무관심 하는 영혼을 만든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이신 것을 암묵적으로 부정했습니다. 프리메이슨 계획이 일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종교의 자유’입니다. 이것이 거짓종교도 진리종교도 자유의 권리를 가진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역대 교황님들은 이 주장을 단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진리만이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거짓은 ‘관용’ 할 수는 있지만 자유의 권리를 인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만이 자연한 권리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종교는 이 부정할 권리를 인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후 천주교 국가들이, ‘종교의 자유’의 이름으로 종교가 없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왕위(王位)를 잃었습니다. 또 새미사가 도입되고 천주교회 속에 세속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또 사회에서 더욱더 죄의 기회들이 많습니다. 불륜, 낙태, 동성애 등 개인 생활에서도 세속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르페브르 대주교님은 랏칭거 추기경님에게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생명이시며 교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제는 제2의 그리스도입니다. 미사성제는 십자가에서의 예수님의 승리이십니다. 우리 신학교에서는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프리메이슨에게 반대합니다.

 

 즉, 1. 대죄를 범할 기회를 피하고 성총을 영혼에서 지키고 영혼을 성화시키며 기도와 천주교 요리, 성사로서 개인생활을 성화시킨다.

 
2. 전통 미사를 사랑하고 이 미사로써 천주교회를 점점 성화시킨다. 천주를 중심으로 하는 구령을 최우선하는 교회로 부흥시킨다.


3.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는 영혼들에 의해 대다수 국민을 가톨릭 신앙으로 인도하고 국가를 점점 가톨릭으로 만든다.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국가가 되도록 노력한다. 


이에 우리는 개인 생활을  성화시키는 것으로 시작합시다. 그냥 경건한 신심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참된 왕으로 모시고 생활합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준명하고 어느 곳에서라도 그리스도께서 우리 왕이신 것을 인정합시다. 식전, 식후기도, 금요일 소재, 일상기도생활 등.우리도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다니신 길을 갑시다. 즉 십자가의 길입니다.

로사리오 성모께서 우리를 위하여 전달하사, 우리로 하여금 항상 일에도 실제 행동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왕으로 인정하며 생활케 하도록 빌어주소서.

 

오노다 토마스 신부

한국성비오10세회 주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