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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리강령 천주십계(天主十戒) - 제2계③(허원 許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11



요리강령
천주십계- 제2계
천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불러 헛맹세를 발치 말고


1. 허원은 사람이 무슨 착한 일을 행하기로 천주께 굳게 약속하고 실행하기를 정하는 것이니라.
2. 허원은 원래 흠숭지례인고로 천주께만 허원하고 성인에게는 못하느니라. 그러나 혹 말하되 아무 성인께 허원한다 함은 아무 성인의 영광을 위하여 천주께 허원한다는 말이니라. .
3.허원이 여러 가지 있으니 당자의 허원은 허원을 발한 사람이 친히 행하는 것이니 마치 동정허원 같은 것이고 지방허원은 아무성당이나 아무 곳에 가서 조배하는 그런 것이고 물건허원은 마치 돈으로 애긍하는 그런 것이요. 종신허원은 죽도록 지키는 허원이요 잠정허원은 얼마동안만 지키는 허원이니라.
4.허원을 발하는 자 마땅히 명오 열려야 할 것이요. 허원을 실행할 뜻을 단단히 정하여 할 것이요.깊이 헤아려한 후에 하여야 참된 허원이 되느니라.
5. 원의 없이 남의 강박 때문에 한 허원은 허원이 되지 않느니라.
6. 인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은 허원하지 못하느니 마치 소죄라도 도무지 범치 않기로 허원 하였으면 허원이 안 되고 아직 대죄나 혹 아무 소죄하나를 부러 범치 않기로 허원 하였으면 이는 허원이 되느니라. 
7. 허원 하는 것을 시행치 못하게 되면 성교회에서 서원을 관면할 권도 있고 혹 바꾸어 줄 권도 있으니 신부에게 품달할 것이나 그러나 허원한 것을 다 못할지라도 얼마쯤 할 만하면 그 할 만한 몫을 시행할지니 마치 돈 백량 애긍하기를 허원한 후에 다 할 수 가 없게 되었으면 몇 량은 하여야 할 것이요. 만일 허원할 사정이 나누지 못할 사정이면 비컨대 혼배 아니할 허원을 한 후에 시행치 못하게 되면 관명을 얻어 온전히 면제되느니라.
8. 아무 일이나 허원을 하지 못하고 오직 좋은 일만 허원하고 두 가지 반대되는 일에 더 좋은 일만 허원 할 만하니 비컨대 밥 먹는 것과 대죄 지키는 것과 혼배 하는 것과 동정 지키는 것과 이런 일에 대재 지키는 것과 동정 지키는 것이 더 좋은 일인고로 허원 할 만하고 밥 먹는 것과 혼배 하는 것은 허원을 못하며 3. 본분으로 지킬 일도 허원 할 만하니 마치 주일날 미사 참예하는 것을 허원 할 만하니라.
9. 언짢은 뜻을 두고 좋은 일을 허원 하였으면 허원이 되지 못하느니 비컨대 남의 찬미를 받기를 위하여 대재의 허원을 하였으면 허원이 안 되고 도리어 죄를 보속하기 위하여 대재를 허원 하다가 마음에 남의 기림을 취할 뜻이 섞여 있어도 허원이 되느니라.
10. 나 술 한번 취할 때만다 돈 한량식 애긍하겠나이다. 하는 허원은 허원이 되느니라.

 




상본풀림


11. 허원중에 가장 초월한 허원은 가난허원 동정허원 순명허원이니 이는 수사수녀들이 항상 하는 허원이니라. 그러나 허원 하기 전에 깊이 생각하며 또 고해신부께 문의할 것이며 허원한 후 는 잘 지킬지니 성경에 이르되 허원한 후 지키지 아니하면 차라리 허원 아니한 것만 못하다는 하였느니라.
12, 상본 상에 성모 세살에 동정허원으로써 천주께 자헌하시는 형상이니 십오 층계를 밟아 성당에로 행할새 그 부모 성 요아킴과 성 안나는 손을 들어 작별하고 대제관은 층계아래서 맞고 성 시메온과 선지녀 성 안나는 층계위에서 팔을 벌려 영접하고 층계에 매괴송이는 매괴십오단을 표함이니라.
13. 상본 하우 우편에는 고교 대장 제프데가 조심없이 허원하되 나 승전하고 돌아갈 때에 무엇이든지 먼저 만나는 자를 잡아 제헌하리라. 하였더니 마침 승전하고 돌아올 때에 그 딸이 다른 동녀들과 함께 풍류를 갖추고 앞서 나오거늘 할 수 없이 그 허원을 받고 그 딸을  천주께 제하지 아니하고 동정 허원이나 하게 하였으니 이는 조심 없이 허원하지 못할 줄을 보임이니라. 
14. 상본 하 좌편에는 선인들이 파선을 당하여 허원하되 우리가 살아나면 성모당에 조배하리라 하였더니 다행히 살아나 촛불을 잡고 성모당에 조배하러 가는 형상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