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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약성서 - 마테오 복음 6장~10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13


마테오 복음 6장~10장


6장
1 『너희 옳은 일을 남에게 보이기 위하여 사람 앞에서 행할까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성부 대전에 상을 받지 못하리라. 2 이러므로 너희는 시사할 때에 너희 앞에서 나팔을 불지 말라. 이는 겉꾸미는 자들이 회당과 길거리에서 이렇게 하여 써 사람에게 존경함을 받으려 함이니,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저들은 제 상급을 받았느니라. 3 너는 시사할 때에 네 오른손으로 하는 것을 네 왼손으로 하여금 알지 못하게 하여, 4 써 네 시사함을 은밀하게 할지니, 은밀한 데서 보시는 네 성부 네게 갚으시리라. 5 너희들이 기구할 때에 겉꾸미는 자들과 같이 하지 말라. 저들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회당과 길거리 모퉁이에 서서 기구하기를 좋아하느니,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저들은 제 상급을 받았느니라. 6 너는 기구할 때에 네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히 네 성부께 기구하라. 은밀한 데서 보시는 네 성부 네게 갚으시리라. 7 기구할 때에는 외교인과 같이 많이 말하지 말라. 저들은 제 수다한 말로써 들어 허락함을 받을 줄로 여기느니, 8 이러므로 너희는 저들과 같이 말라. 대개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 성부 너희게 무엇이 요긴한지 알으심이니라. 9 이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구하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비신 자여, 네 이름의 거룩하심이 나타나며, 10 네 나라이 임하시며, 네 거룩하신 뜻이 하늘에서 이룸같이 땅에서 또한 이루어지이다. 11 오늘날 우리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 죄를 면하여 주심을, 우리가 우리게 득죄한 자를 면하여 줌같이 하시고, 13 우리를 유감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또한 우리를 흉악에서 구하소서. 아멘」하라. 14 대개 너희가 만일 사람에게 그 죄를 용서하여 주면, 천상의 너희 성부 또한 너희 죄를 용서하실 것이요, 15 너희가 만일 사람에게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성부도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시리라. 16 너희가 재 지킬 때에 거짓 착한 자들과 같이 근심하는 모양을 하지 말라. 대개 저들은 사람에게 재하는 줄을 보이기 위하여 제 얼굴을 찡그리느니,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저들이 제 상을 받았느니라. 17 너는 재할 때에 네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낯을 씻어 18 사람에게 재하는 줄을 보이지 말고, 오직 은밀한 데 계신 네 성부께 보이라. 은밀한 데서 보시는 너희 성부 네게 갚으시리라. 19 너희는 보화를 땅에 쌓지 말라. 거기는 동록과 좀이 손상할 것이요, 또 도적이 파 가느니라. 20 오직 너희는 보화를 하늘에 쌓으라. 거기는 동록과 좀도 손상치 못하고 도적도 파 가지 못하느니, 21 대개 네 보화가 있는 곳에 곧 네 마음이 거기 있느니라. 22 네 몸의 등불은 네 눈이니, 만일 순직하면 네 온 몸이 빛날 것이요, 23 네 눈이 만일 악하면 네 온몸이 어두우리니, 그런즉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어떠할꼬? 24 아무도 능히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느니, 대개 하나는 미워하고 하나는 사랑하거나, 혹 하나는 받들고 하나는 경만하리니, 너희도 능히 천주와 다못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리라. 25 이러므로 너희게 이르노니, 너희 생명을 무엇으로 먹이고, 너희 육신을 무엇으로 입힐꼬 하여 걱정하지 말라. 생명은 음식보다 더 중하지 아니하며, 육신은 의복보다 더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심지 아니하고 거두지 아니하고 창고에 쌓지도 아니하되, 하늘에 계신 너희 성부 저들을 먹이시니, 너희는 저들보다 더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생각을 다하여 제 키에 한 자이나 더 크게 하겠느냐? 28 또 어찌하여 의복을 걱정하느뇨? 들에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지 살펴보라. 수고치 아니하고 길쌈하지 아니하되, 29 나 너희게 이르노니, 살로몬이 그 모든 영광 중에도 이 꽃 중의 하나만큼 입지 못하니라. 30 그런즉 들풀은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에 들어갈 것이라도 천주 이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게냐, 신덕이 적은 자들아! 31 이러므로 너희는 이르되,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고 또 무엇을 입을꼬 걱정하지 말라. 32 대개 이 모든 것은 외교인의 힘쓰는 바니라. 너희가 이 모든 것이 요긴한 줄을 너희 성부 알으시니, 33 이러므로 먼저 천주의 나라와 그 의덕을 구하라. 이 모든 것은 너희게 더음으로 주시리라. 34 또 내일 것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것은 내일에 자연 걱정될 것이니, 하루 걱정이 하루에 족하다』하시니라.


7장
1 『너희가 판단하지 말라. 이에 판단함을 받지 않으리니, 2 대개 너희가 판단한 바 판단함으로써 판단함을 받을 것이요, 또 너희가 척량한 바 척량으로써 척량함을 받으리라. 3 어찌하여 네 형의 눈에 티끌을 보고 네 눈에 들보는 보지 아니하느냐? 4 또 어찌 네 형에게 이르되, 「가만히 있으라. 나 네 눈에서 티끌을 꺼내어 주마」하느냐? 보라, 네 눈에는 들보가 있도다. 5 거짓 착한 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꺼내라. 그제야 네가 보고 네 형의 눈에서 티끌을 꺼내리라. 6 성물을 개에게 주지 말고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도 말라. 두리건대, 제 발로 진주를 짓밟고 또 돌이켜 너희를 물어 짓널까 하노라. 7 구하라, 너희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얻을 것이요, 두드리라, 너희게 열어 주리니, 8 무릇 구하는 자 받고, 찾는 자 얻고, 두드리는 자에게 열어 줌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떡을 구하는 자식에게 어찌 돌덩이를 주며, 10 혹 물고기를 달라 하거든 어찌 뱀을 주겠느냐? 11 그런즉 너희는 악할지라도 너희 자식들에게 좋은 것을 줄 줄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성부, 당신께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심이냐! 12 이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이 너희게 베풀기를 원하는 것을 너희도 남에게 베풀라. 이는 법률과 선지자들의 뜻이니라.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대개 멸망하는 데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또 그 길이 너그러우매 그리로 들어가는 자 많으며,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어떻게 좁고 또 그 길이 간삽한고! 찾아얻는 자 적도다. 15 거짓 선지자를 조심하라. 저들이 양의 옷을 입고 너희게 오나, 속에는 노략하는 시랑이니라. 16 그 열매로조차 저들을 알아볼지니, 어찌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거두며, 가시덤불에서 무화과를 거두겠느냐? 17 이와 같이 무릇 좋은 나무는 좋은 실과를 맺고, 언짢은 나무는 언짢은 실과를 맺느니라. 18 좋은 나무가 언짢은 실과를 맺지 못하고, 언짢은 나무도 좋은 실과를 맺지 못하느니라. 19 무릇 좋은 실과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는 다 베어 불에 던지느니, 20 이러므로 그 실과를 보고 저들을 알라. 21 무릇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이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성부의 뜻을 봉행하는 자 천국에 들어가리니, 22 저 날에 많은 이가 내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들이 네 이름을 의지하여 후래 사정을 미리 말하지 아니하였사오며, 네 이름을 의지하여 마귀를 쫓아내지 아니하였사오며, 네 이름을 의지하여 많은 영적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하리니, 23 나 그 때에 저들에게 밝히 이르되, 「나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악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하리라. 24 이러므로, 무릇 나의 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와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며 강물이 넘쳐 오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닥칠지라도 넘어지지 않음은 반석 위에 근기를 세운 연고요, 26 무릇 나의 이 말을 듣고 그대로 준행치 아니하는 자는 집을 모래 위에 지은 미련한 자와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며 강물이 넘쳐 오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닥치매, 그 집이 넘어지고 무너짐이 대단하니라』. 28 마침 예수 이 강론을 마치시매, 백성들이 그 교훈하심을 기묘히 여김은, 29 대개 저들을 교훈하시되, 권능을 가진 자와 같이 하시고, 학자들과 바리서이와 같이 아니 하심이러라.


8장
1 예수 산에서 내려오시매, 많은 백성이 당신을 따르고 또 2 마침 나창 든 자 하나이 와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 만일 하고자 하시면 능히 나를 조촐케 하시리이다』. 3 예수 손을 펴사 저를 만지시며 이르시되, 『나 하고자 하노니 조촐하여져라』하시매, 그 나창이 즉각에 조촐한지라, 4 예수 저에게 가라사대, 『조심하여 아무게도 말하지 말고, 오직 가서 너를 제관에게 보이고, 또 모이세가 명한 바 예물을 바쳐 저들에게 증거하라』하시니라. 5 예수 가파르나움에 들어오시매, 한 백부장이 예수께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종이 반신불수병으로 집에 누워 위중하게 앓나이다』. 7 예수 가라사대, 『나 가서 저를 낫게 하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되, 『주여, 너 내 집에 들어오시기에 나 합당치 못하오니, 오직 한 말씀만 하소서, 곧 내 종이 나으리이다. 9 대개 나는 권하에 속한 사람이로되, 또한 내게 속한 군사가 있사와, 이더러 이르되 가라 하매 가고, 또 다른 이더러 이르되, 오라 하매 오며, 또 내 종에게 이것을 하라 하매 곧 하나이다』. 10 예수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나 이스라엘 중에서 이러한 신덕을 얻어보지 못하였노라. 11 나 너희게 이르노니, 많은 사람이 동편과 서편에서부터 와서 아바람과 이사악과 야곱으로 더불어 천국에서 잔치할 것이요, 12 나라의 자식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서 쫓겨나가 거기서 절치통곡함이 있으리라』하시고, 13 이에 예수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네게 될지어다』하셨더니, 종이 그시에 나으니라. 14 예수 베드루의 집에 오사, 그 장모가 학질 들어 누움을 보시고, 15 그 손을 붙드시매 학질이 떨어진지라, 이에 일어나 저들에게 공궤하더라. 16 저녁 때가 되매 부마한 자들이 많이 예수께 데려오거늘, 한 말씀으로 마귀를 쫓아내시고 모든 병자를 낫게 하사, 17 하여금 이사이와 선지자로써 이른 바를 맞게 하시니, 일렀으되, 『제가 우리 잔약함을 담당하시고 우리 질병을 짊어지셨다』하니라. 18 예수 당신을 둘러섰는 많은 백성을 보시고 문도들에게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시니, 19 학자 하나이 나아와 예수께 이르되, 『스승이 어디로 가시든지 따라가겠나이다』. 20 예수 저이게 이르시되, 『여우는 굴이 있고, 공중에 새는 깃들인 것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를 누일 곳이 없다』하시니, 21 그 문제 중 또 하나이 예수께 아뢰되, 『주여, 나 먼저 가서 내 부친 장사 지내기를 허락하소서』. 22 예수 저에게 가라사대, 『너는 나를 따르고, 죽은 자들이 저의 죽은 자를 장사케 하라』하시니라. 23 예수 배에 오르실새, 그 문도들이 또한 예수를 좇았더니, 24 홀연 바다에 큰 풍파가 일어나, 배가 물결에 묻히게 되고 예수는 주무시더니, 25 그 문제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우리를 구하소서, 죽겠나이다』. 26 예수 이르시되, 『신덕이 적은 자들아 어찌하여 겁내느냐?』하시고, 이에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명하시매 크게 안온하게 된지라. 27 이에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이르되, 『이 어떠한 사람인고, 바람과 바다도 저에게 순명하는도다』하더라. 28 저편으로 건너가사 제라사 지경에 오시매, 부마한 자 둘이 무덤에서 나와 예수께 마주 올새, 매우 사나와 곧 아무도 능히 그 길로 지나가지 못하더라. 29 문득 소리질러 이르되, 『천주의 성자 예수여, 우리가 너와 무슨 상관이완대 때 되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러 여기 왔나이까?』하더라. 30 거기서 멀지 아니한 곳에 많은 돼지떼가 뜯어먹더니, 31 마귀들이 예수께 간청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여기서 쫓아내실 터이면 돼지떼 속에나 들어가게 하소서』. 32 저들에게 이르시되, 『가라』하시니,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 속에 들어가매, 홀연히 온 돼지떼가 급히 바다에 달음박질하여 물 속에 빠져 몰사하니, 33 목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에 가서, 모든 사정과 그 부마하였던 자들의 사정을 고하니, 34 문득 일읍이 다 예수께 마주 와 예수를 뵈옵고 그 지경에서 떠나가시기를 간청하더라.


9장
1 예수 거루를 타시고 건너사 본읍에 오시니, 2 문득 평상에 누운 반신불수 하나를 메어 오는지라, 예수 저들의 신덕을 보시고 반신불수더러 이르시되, 『아들아 안심하라, 네 죄를 사하느니라』하시니, 3 문득 학자 중 몇이 제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천주를 설독하는도다』하거늘, 4 예수 저들의 생각하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 너희 마음에 악한 것을 생각하느냐? 5 네 죄를 사하느니라 하거나, 혹 이르되 일어나 다니라 하는 것이 어느 것이 더 쉬우뇨? 6 인자 세상에서 사죄하는 권이 있는 줄을 너희로 하여금 알게 하리라』하시고, 이에 반신불수더러 이르시되,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네 집으로 가라』하시니, 7 일어나 제 집으로 갈새, 8 백성이 보고 놀라며, 이러한 권을 사람에게 주신 천주를 찬양하니라. 9 예수 그리로 지나시다가 마테오라 이름하는 자가 세관에 앉아 있음을 보시고 가라사대, 『나를 따르라』하시니, 일어나 예수를 따르니라. 10 예수 마침 그 집에서 상 받고 앉아 계실새, 문득 구실 받는 아전들과 난류배들이 많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상 받고 앉았더니, 11 바리서이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너희 스승이 어찌하여 구실 받는 아전과 난류배와 함께 먹느뇨?』 12 예수 들으시고 이르시되, 『의원이 성한 자에게 요긴치 않고 오직 병든 자에게 요긴하니라. 13 「나는 인자함을 기뻐하고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가서 배우라. 대개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오지 아니하고 오직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하시니라. 14 그 때에 요안의 문도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이서이들은 가끔 재하는데, 당신 제자들은 어찌하여 재하지 아니하나이까?』 15 예수 가라사대, 『신랑을 모시는 자 신랑과 한가지로 있을 동안에 어찌 능히 슬퍼하겠느냐? 신랑이 떠나갈 날이 이르리니 이에 재하리라. 16 아무도 생무명 조각으로써 낡은 옷을 깁지 아니함은, 생무명이 낡은 옷을 찍어데려 더 망측하게 찢어지는 연고요, 17 또 새 술을 낡은 가죽 부대에도 넣지 아니하느니, 그렇지 않으면 가죽 부대가 터지고 술이 쏟아지며 가죽 부대를 버리느니, 오직 새 술은 새 가죽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존하느니라』하시니라. 18 예수 저들에게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문득 한 회당 으뜸이 나아와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내 딸이 금방 죽었사오나, 그러나 오사 당신 손으로 저를 덮어 주소서. 곧 살아나겠나이다』. 19 예수 일어나 저를 따라가실새, 그 문제들도 따라가더니, 20 문득 십이년 동안에 하혈하는 부인 하나이 뒤로 나아와 그 옷단을 만지니, 21 대개 자기 속으로 이르되, 『나 비록 그 옷단만 만져도 나으리라』함이러라. 22 예수 돌이키사 저를 보시고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신덕이 너를 낫게 하였다』하시니, 부인이 그시로부터 나으니라. 23 예수 회당 으뜸의 집에 오사 통소 부는 자와 많은 이가 들렘을 보시고 이르시되, 24 『물러들 가라, 여자가 죽지 아니하고 오직 잔다』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물리친 후에 예수 들어가사 그 손을 잡으시매, 여자가 일어난지라, 26 이 소문이 그 온 지경에 전파하니라. 27 예수 거기서 나오실새, 두 소경이 따라오며 소리질러 이르되, 『다위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하더니, 28 예수 이미 집에 들어오시매, 두 소경이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 이르시되, 『나 이것을 능히 너희게 베풀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외다』. 29 예수 이에 저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신덕대로 될지어다』하시니, 30 저들의 눈이 열린지라, 예수 엄히 명하여 이르시되, 『누가 알까 조심하라』하셨으되, 31 저들이 나가서 그 명성을 온 지경에 전파하니라. 32 저들이 나간 후에 문득 부마하여 벙어리된 사람 하나를 예수께 데려오거늘, 33 예수 마귀를 쫓아내시매 벙어리가 말하는지라, 백성들이 기묘히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중에서 이러한 일을 아주 보지 못하던바라』하되, 34 바리서이들은 이르되, 『마귀의 으뜸으로써 마귀를 쫓아낸다』하더라. 35 예수 모든 읍과 촌으로 두루 다니시며, 그 회당에서 교훈하시며, 천국 복음을 강론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잔약함을 고쳐 주시며, 36 또 백성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심은, 저들이 마치 목자 없는 양같이 곤핍하여 엎더져 있음이러라. 37 이에 제자들더러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과연 많으나 일군은 적으니, 38 이러므로 추수 주인에게 간구하여 하여금 그 추수하는 데 일군을 보내시게 하라』하시니라.


10장
1 예수 당신 제자 열둘을 부르시고, 저들에게 권능을 주사 하여금 부정한 귀신을 쫓아내게 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잔약함을 고쳐 주게 하시니라. 2 십 이 종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첫째는 베드루라 부르는 시몬과, 그 형 안드레아와, 3 제베데오의 아들 야고버와, 그 아우 요왕과, 비리버와, 발도로메오와, 도마와, 구실 받는 아전 마테오와, 알페오의 아들 야고버와, 다두와 4 가나네오 시몬과, 예수를 잡아 준 유다스 이스가리오데니라. 5 예수 이 열 두 종도를 보내시며 분부하여 이르시되, 『외교인의 길로 가지 말며, 사마리아인의 읍내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직 차라리 이스라엘 집에서 잃어버린 양한테로 가라. 7 너희는 가서 강론하여 이르되, 「천국이 가까왔다」하며, 8 병자를 낫게 하며, 죽은자를 부활케 하며, 나창 든 자들을 조촐케 하며 마귀를 쫓아내되, 너희가 공으로 받았으니 공으로 주라. 9 너희 주머니에 은이나 금이나 혹 돈도 가지지 말며, 10 길에서 전대와 두 벌 옷과 신과 지팡이도 가지지 말라. 대개 일군이 저 먹을 것을 받는 것이 합당함이니라. 11 아무 읍내에나 촌에 들어가거든, 거기 누가 합당한 자인지 물어보아, 너희가 거기서 떠날 때까지 저에게 머무르며, 12 집에 들어갈 때에는 인사하여 이르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하라. 13 그 집이 만일 합당하면 너희 평안함이 그 집에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않으면 너희 평안함이 너희게로 돌아오리라. 14 또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너희 말도 듣지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혹 읍내에서 밖으로 나와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버리라. 15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소도마와 고모라 땅이 그 읍내보다 형벌을 덜 받으리라. 16 나 문득 너희 보내기를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듯이 하니, 그러므로 너희가 지혜롭기는 뱀같이 하고, 순직하기는 비둘기같이 하며, 17 또 사람들을 삼가라. 대개 저들이 너희를 공회로 잡아가고, 또 그 회당에서 너희를 편태할 것이요, 18 너희가 또한 나 때문에 총독과 임군에게 잡혀 가서 저들과 외교인 앞에 나를 증거할 터이니, 19 너희가 잡혀 가서 어떻게 말하고 또 무슨 말을 할는지 미리 생각지 말라. 대개 그 때에 너희가 무슨 말 할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시리니, 20 너희는 곧 스스로 말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너희 성부의 성신이 너희 속에서 말씀하심이니라. 21 장차 형제가 제 형제를 죽는 데 부칠 것이요, 아비가 또한 자식을 그와 같이 할 것이요, 자식이 또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이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니, 끝까지 항구한 자는 이에 구령하리라. 23 이 읍내에서 만일 너희를 핍박하거든 다른 읍내로 피하라.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너희들이 이스라엘 읍내를 다 다니기 전에 인자 오리라. 24 제자가 스승보다 낫지 못하고, 종이 상전보다 낫지 못하느니, 25 제자가 그 스승과 같고 종이 그 상전과 같으면 족하니라. 집 주인을 베엘제부라 불렀거든, 하물며 그 집안 사람이냐! 26 이러므로 저들을 두리지 말라. 감추여 드러나지 않을 것이 도무지 없고, 비밀하여 알지 못할 것이 도무지 없으리라. 27 나 어두운 데서 너희게 말한 바를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며, 너희 귀로 들은 것은 지붕 위에서 강론하라. 28 육신은 죽이되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리지 말고, 오직 영혼과 육신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더욱 두려워하라. 29 참새 둘을 한 푼에 팔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너희 성부의 명령 없이는 그 중에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며, 30 너희 머리털도 다 세어 두셨으니, 31 이러므로 너희는 두리지 말라, 너희가 여러 참새보다 더 나으니라. 32 이러므로 누구든지 나를 사람 앞에서 증거하면 나 또한 저를 하늘에 계신 내 성부 대전에서 증거할 것이요, 33 사람 앞에서 나를 모르노라 한 자는 나 또한 저를 하늘에 계신 내 성부 대전에서 모르노라 하리라. 34 내가 세상에 평안함을 주러 온 줄로 여기지 말라. 평안함을 주러 오지 아니하고 오직 환도를 주러 옴이니, 35 대개 내가 옴은, 아들이 제 아비를 거슬러 떠나고, 딸이 제 어미를 거슬러 떠나고, 며느리가 그 시모를 거슬러 떠나게 함이니, 36 이러므로 사람의 원수는 곧 그 집 사람이니라. 37 아비나 혹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나와 합당치 아니하며, 아들이나 혹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나와 합당치 아니하며, 38 제 십자가를 지지 아니하고 나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는 나와 합당치 아니하며, 39 제 생명을 아끼는 자는 그 생명을 잃어버릴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생명을 잃어버리는 자는 그 생명을 찾아 얻을 것이요, 40 너희를 대접하는 자는 나를 대접함이요, 또 나를 대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자를 대접함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을 위하여 선지자를 대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을 위하여 의인을 대접하는 자도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다만 내 제자의 이름을 위하여 이 미소한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잔 마실 것을 주었을지라도, 나 진실히 너희게 이르노니, 제 상급을 잃지 아니하리라』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