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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르페브르 대주교의 1974년 11월 21일 선언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13



르페브르 대주교의 1974년 11월 21일 선언문


우리는 온 마음과 모든 정성을 다하여 가톨릭 로마, 가톨릭 신앙과 이 신앙유지에 있어 필요한 성전(聖傳)의 수호자인 영원한 로마, 지혜와 진리의 정배인 로마 가톨릭에 확고히 서있음을 선언하는 바이다.


그와 반면에 우리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기간에 그리고 그 후에도 분명히 드러난, 이로부터 쟁점이 되어온 모든 개혁안이 담고 있는 신 현대주의와 신 개신교주의의 경향을 띠고 있는 로마를 따르는 것을 거부하며 항상 거부해 왔다.


결과적으로 모든 이러한 개혁들은 교회의 파괴와 사제직의 붕괴, 미사성제와 성사의 폐지, 수도 생활의 멸종에 기여해왔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숭고한 교회 치교권에 의해 수없이 견책 받은 자유주의 및 개신교로부터 파생된 교육인 자연주의 떼이야르 사상이 대학교에서, 신학교에서, 교리문답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어느 당국도, 교계(敎界)의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그 어느 성직자도 19세기 동안 교회 치교권에 의해 너무나 분명하게 표현되고 선언된 우리의 가톨릭 신앙을 포기하게 만들거나 감소되도록 우리를 강제할 수 없다.성 바오로 이르시길, “우리라든가 혹은 하늘로부터 내린 천신이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것과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 저주를 받을지니라.”(갈라타1;8)


이것이 교황 성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반복하여 가르치시는 것이 아닌가? 그 성성(聖省) 안에서의 행위뿐만 아니라 그분의 말씀과 행동에 있어서 신앙에 대한 어떤 모순이 분명히 드러나면 우리는 그동안 배워온 대로 신앙을 지켜 나아가고 교회를 파괴시키려는 어떠한 혁신에 대해서는 귀를 막아야할 것이다.


신앙의 법칙을 변화시키지 않고 기도의 법칙을 심각하게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새미사에서는 새로운 교리문답, 새로운 사제직, 새로운 신학교, 새로운 대학, ‘성령운동’의 교회, 오순절이 오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은 정통과 결코 변하지 않는 치교권에 반대되는 것이다.


자유주의와 현대주의에서 그러하듯이 파생되어 나오는 이 개혁은 전적으로 부패된 것이며, 설령 이 모든 행위들이 공식적으로는 이단이 아니더라도 이단으로부터 나와서 결국 이단으로 귀결되는 바이다.


그러므로 성실하고 충직한 가톨릭 신자는 어떤 방법으로도 무엇이던 간에 이 개혁에 지지하거나 종속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 구원에 있어서 교회 및 적절한 가톨릭 교리에 대한 유일한 자세는 이 개혁을 받아드리길 거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떠한 반란이나 비통함 또는 분개없이 우리는 거룩한 가톨릭교회에, 교회 최고수장에, 그리고 후손에게 큰 섬김을 아마도 제공할 수 없음을 확신하면서 결코 변하지 않는 치교권의 가호 아래에서 사제직 구성 작성을 추구하는 바이다.


그래서 성전(聖傳)의 진리의 빛이 영원한 로마의 하늘을 모호하게 하는 어두움을 소멸할 때까지 우리는 (공의회 영향력 하의 현대주의자들 그 이전에 출간되어 법전화法典化된) 신앙, 도덕, 천주께 대한 흠숭, 교리문답, 사제직 구성, 그리고 교회제도에 관하여 교회에 의해 지속적으로 가르쳐지고 실천되어 온 모든 것에 단호히 지지하는 바이다.


천주님의 성총과 동정 마리아의 도우신 성 요셉 그리고 성 비오 10세의 도움으로 이 일을 하면서 우리가 가톨릭 및 로마 교회 베드로의 모든 계승자 그리고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의 신비 안에서 충직하다는 것을 확신하는 바이다.
 
 

We hold firmly with all our heart and with all our mind to Catholic Rome, Guardian of the Catholic Faith and of the traditions necessary to the maintenance of this faith, to the eternal Rome, mistress of wisdom and truth.


We refuse on the other hand, and have always refused, to follow the Rome of Neo-Modernist and Neo-Protestant tendencies, which became clearly manifest during the Second Vatican Council, and after the Council, in all the reforms which issued from it.
In effect, all these reforms have contributed and continue to contribute to the destruction of the Church, to the ruin of the priesthood, to the abolition of the Sacrifice of the Mass and the Sacraments, to the disappearance of the religious life, and to a naturalistic and Teilhardian education in the universities, in the seminaries, in catechetics: an education deriving from Liberalism and Protestantism which had been condemned many times by the solemn Magisterium of the Church.


No authority, not even the highest in the hierarchy, can compel us to abandon or to diminish our Catholic Faith, so clearly expressed and professed by the Church's Magisterium for nineteen centuries.


"Friends," said St. Paul, "though it were we ourselves, though it were an angel from heaven that should preach to you a gospel other than the gospel we have preached to you, a curse upon him" (Gal. 1:8).


Is it not this that the Holy Father is repeating to us today? And if there is a certain contradiction manifest in his words and deeds as well as in the acts of the dicasteries,* then we cleave to what has always been taught and we turn a deaf ear to the novelties which destroy the Church.


It is impossible to profoundly modify the Lex Orandi without modifying the Lex Credendi. To the New Mass there corresponds the new catechism, the new priesthood, the new seminaries, the new universities, the "Charismatic" Church, Pentecostalism: all of them opposed to orthodoxy and the never-changing Magisterium.


This reformation, deriving as it does from Liberalism and Modernism, is entirely corrupted; it derives from heresy and results in heresy, even if all its acts are not formally heretical.
It is therefore impossible for any conscientious and faithful Catholic to espouse this reformation and to submit to it in any way whatsoever.


The only attitude of fidelity to the Church and to Catholic doctrine appropriate for our salvation is a categorical refusal to accept this reformation.


That is why, without any rebellion, bitterness, or resentment, we pursue our work of priestly formation under the guidance of the never-changing Magisterium, convinced as we are that we cannot possibly render a greater service to the Holy Catholic Church, to the Sovereign Pontiff, and to posterity.


That is why we hold firmly to everything that has been consistently taught and practiced by the Church (and codified in books published before the Modernist influence of the Council) concerning faith, morals, divine worship, catechetics, priestly formation, and the institution of the Church, until such time as the true light of tradition dissipates the gloom which obscures the sky of the eternal Rome.


Doing this, with the grace of God, the help of the Virgin Mary, St. Joseph, and St. Pius X, we are certain that we are being faithful to the Catholic and Roman Church, to all of Peter's successors, and of being the Fideles Dispensatores Mysteriorum Domini Nostri Jesu Christi In Spiritu Sancto.


+ Marcel Lefebvre
* Le. the Roman Congregations (Departments) presided over by cardinals which govern the life of the Church, e.g. the Congregation for the Cl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