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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해성사 중요성과 의미/On Confession (2012 -11 - 0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23



고해성사 중요성과 의미 그리고 그 방법(2012-11-03)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오늘 강론주제는 고해성사인데, 3가지 관점에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모범적인 가톨릭 생활에서의 고해성사의 중요성, 자주 고해성사를 보는 유익함, 마지막으로 안타깝게도 이곳에서 자주 일어나는, 외국인 사제에게 고해성사를 보는데 있어서 유의해야 할 몇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이른바, “실천생활을 하는 전형적인 가톨릭 신자”인가요? 미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 질문에 대한 일부분에 해당되는 대답이 되겠습니다. 단지 미사에만 참여하는 것은1단계라 부를 수 있습니다. 미사에 참여하고 고해성사를 하는 것 2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미사, 고해성사, 그리고 거룩한 영성체를 하는 것은 3단계라 부를 수 있는데, 이보다 더 상위에 있는 것은 날마다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조과, 만과 그리고 묵주기도를 해야만 여러분들이 진정한 모범적인 가톨릭이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첫 번째 요점: 고해성사는 진정한 가톨릭 생활의 핵심적 요소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몸을 닦는 것이 신체를 청결하게 하는 일부인 것처럼, 고해성사는 정상적인 가톨릭 신자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몸을 공들여 닦고 있습니다: 날마다 닦고 있죠, 몸에서 냄새가 나면 안되고, 작은 질병이나 상처가 있으면 돌보고, 심하면 의사에게 치료받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목숨이 달려있기 때문이죠. 목숨은 딱 하나뿐이라서 가능한 한 우리가 우리 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그렇죠? 우리 일상생활에서 우리 몸을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영혼도 오직 하나만 갖고 있습니다! 영세 받은 날 우리 영혼에 다른 생명을 받았는데, 그 날 예수께서 바라시는 대로, 초자연적인 은총이라는 또 하나의 생명을, 그래서 천주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우리 몸을 돌보듯이, 우리는 반드시 영혼의 영적 생활을 훨씬 더 많이 돌보아야 합니다.  이 때문에 고해성사가 있는 것입니다. 고해성사는 영세한 후에 지은 죄를 씻기 위해 우리 주님께서 세우신 매우 위대한 성사입니다.

 

우리가 죄를 범함으로써 우리의 영혼은 더러워지거나 심지어 죽기까지 합니다. 커다란 죄, 대죄 때문에 영혼을 죽이게 되면 천주님께서 우리 영혼의 집에서 나오시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를 바라보는 성인들이 보기에, 항상 우리와 동행하는 수호천신들이 보기에 우리는 죽은 몸이요, 시체와 같아서 혐오스럽고, 냄새가 나며, 역겨운 것입니다.

 

오상의 파드레 비오 신부님께서는 고해성사를 주실 때 신자들의 참회하는 영혼의 상태를, “냄새” 맡을 수 있었습니다. 저지른 죄에 따라 다른 냄새가납니다. 신자들이 저지른 죄를 비오 신부님께서 알아내신 방법입니다. 죄란, 쓰레기 더미처럼 부패의 악취를 풍깁니다.

 

가벼운 죄는 아픈 것과 같고 더러우며 영혼에 먼지가 낀 상태입니다. 가벼운 죄는 영혼을 죽이지 못하지만 영혼에 상처를 주고 오물이 붙게 됩니다. 영혼 열매의 성장을 멈추게 되는데 겨울의 나무처럼 됩니다. 살아 있지만, 잎사귀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래서 실천하는 정상적인 가톨릭 신자들은 그의 영혼 안에, 영세 때 받은 초자연적인 생명, 또 다른 생명이 있음을 반드시 깨달아야 하고, 영혼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자기 영혼을 닦아내야만 합니다. 올바른 신자는 압니다. 규칙적으로 고해성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로 영혼을 씻어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성혈이야말로 우리 영혼에 있는 죄의 오물을 씻어낼 수 있는 유일한 “비누”입니다. 그래서 바오로 성인은 “ (이)성혈의 흐름이 없다면, 죄의 사함도 없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이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지난 50년간 가톨릭인 사이에 고해성사의 수가 현저히 떨어졌다는 것은 슬픈 현실입니다. 정말 비극입니다.  너무나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더러워진 영혼과 죽은 상태의 영혼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그들이 영세 때 받은 성총의 보물을 돌보지 않아 얼룩지고 심지어 잃어버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에겐 이러한 상태를 적용하지 않게끔 기도합니다만, 너무나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영혼보다도 자기 차에 더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자기 차에 오물이 있다면, 광택이 안 나면, 세차하려고 빨리 가서 차를 반짝반짝 빛나게 합니다! 그러나 영혼에 더러움이 있다면요?  슬프게도, 고해성사를 하지도 않고 수년을 방치합니다!

 

두 번째 요점: 얼마나 자주 고해성사를 해야 하나요?


고해성사가 우리 몸을 닦는 것에 비유한다면, 우리 몸을 얼만큼 자주 닦아야 할지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날마다 우리 몸을 닦듯이, 예를 들어, 정원 가꾸기나 스포츠 운동과도 같아서 더러움이 있을 때, 시간 날 때마다 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 영혼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고해할 죄가 비록 있다 하더라도, 아주 작은 사소한 죄 때문에 고해성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와 같은 아주 사소한 죄들은 고죄경(告罪經)을 함으로써, 성수로 십자가 성호를 긋거나, 십자고상에 친구(親口)하거나 등등 이런 행위로 충분한데 이러한 행위들은 소죄(小罪)를 씻어냅니다.

 

그러나 대죄(大罪)가 있다면, 반드시 고해성사를 해야 합니다. 고해할 때에는 마지막 고해성사를 본 이후 저지른 대죄 하나 하나를 모든 고해해야 하며 죄의 성격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환경도 고백합니다. 예를 들어, 도둑질은 7계명을 범하는 죄이지만, 성당 물건을 훔치는 죄는 그 돈이란 천주께 봉헌(奉獻)된 것이기에, 1계명, 즉 신성모독(神聖冒瀆)이라는 죄와 7계명을 범하는 갑절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성 교회는 신자들이 1년에 최소한 한번은 고해성사를 해야 한다는 계명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생존의 최소 단위입니다!  신앙을 진지하게 받아드리는 가톨릭 신자들의 고해성사의 좋은 횟수는 한 두 달에 일회씩 보는 것입니다. 더 열정적인 가톨릭 신자들은 이 주에 한 번씩 봅니다. 그들은 아주 사소한 죄를 짓지만 천주께 자신의 영혼을 빛나게끔 유지하기를 원하는데, 이는 마치 자기 차를 자주 세척하고 광택내길 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고해성사를 자주 보는 것, 최소 한 달에 한번 보는 것은 많은 유익한 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성사를 자주 보면 우리의 죄의 성찰을 쉽게 해줍니다. 서너 달 혹은 몇 개월이나 이년에 한번 고해성사를 보면, 여러분의 생각, 말, 표정, 행동들을 오랜 기간으로 말미암아 빼먹게 되어 기억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둘째로, 고해이란 죄를 씻어내지만 똑 같은 죄를 피할 수 있는 많은 은총을 줍니다. 그래서 자주 고해성사를 하는 것은 나쁜 경향(傾向)과 싸우며, 죄를 더 적게 범하게 도움을 주어, 죄를 이전보다 더 적게 짓는 것을 인식하게끔 해줍니다. 이런 점에서 회두(回頭)의 진정한 기적을 나는 보아왔습니다.

 

셋째로, 덕행의 실천을 쉽게 해줍니다. 천주께서 여러분의 영혼 안에 계셨을 때 여러분이 선해지는 것은 더 쉬운 법입니다!

 

그리고 넷째로, 고해성사는 영성체를 더 열성적이고 풍성한 열매가 되도록 해줍니다. 모든 성인들은 자주 고해성사를 실천했습니다. 왜냐하면, 천주님의 사랑 가운데 성장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자기 아내가 옷을 예쁘게 입고 얼굴도 아름답게 꾸미는 것 보기를 원하듯, 사랑이 많으신 우리 천주께서 자기 자녀들이 화려한 덕행으로서 죄를 씻는 모습을 얼마나 보고 싶어할까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한국말을 모르는 사제에게 하는 고해성사에 관한 몇 마디 하겠습니다.


오노다 신부님이 지금 500명이 넘는 커다란 마닐라 교구를 책임지고 있고, 많은 사제들이 번갈아 가며 여러분을 미사에 초대하는 데에서 생기는 언어 문제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제가 충분히 깨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한국 말을 할 줄 아는 두 명의 상주하는 사제가 생겨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해 성사 용지(用紙)를 사용하여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도 그렇고 다른 나라들, 인도, 중국, 그리고 스리랑카도 합니다. 그러나 통역자가 있을 때도 있습니다. 때때로 고해성사에서, 소죄라던지, 사제가 어떤 죄에 대해 질문하거나, 도덕적 쟁점에 의문이 있을 때 통역이 필요합니다. 성 교회는 통역이 있게끔 허락합니다. 우리 사제가 모르는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이러한 통역이 허용될 수 있게끔 해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고해성사에는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통회, 즉, 죄에 대한 슬퍼하고 절대로 다시는 그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것 2) 실제고백. 즉, 여러분의 죄를 사제에게 말하고 3)배상(賠償), 이것은 고해할 때에 여러분에게 사제가 주는 보속(補贖)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인, 통회(痛悔), 즉 우리 죄를 뉘우치는 것입니다. 때때로, 사제가(언어 문제로)우리의 고해 내용을 다 들을 수 없음을 압니다. 그 경우,(알아들을 수 있는)사제를 찾기까지는 완벽한 통회로도 충분합니다. 때때로 보속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어떤 이가 물건을 훔치고 죽을 때에 고해한 사람이 보속할 시간이 없는 경우입니다. 만약 진실로 통회했다면, 천주께서는 죄를 용서하십니다. 선한 도둑의 이야기가 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우리 죄에 대해 통회하지 않으면 우리는 천주님의 자비를 결코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고해성사 용지를 가지고 고해를 할 때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죄에 대해 내적인 성찰과 통회라는 것을 기억해주십시오. 여러분이 고해성사 용지를 가지고 쇼핑 목록을 보듯이 고해성사를 하게 됨을 볼 때 저는 두려워집니다.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하세요. 성세의 성총을 더럽혔거나, 영혼의 상실, 이는 지옥의 고통과도 같은 것인데, 천주께 범죄한 것에 대한 깊은 통회를 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여러분 일부는 사제에게 죄를 고백한 후에 통회의 기도(통회경)를 해야 하는 것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모든 가톨릭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가톨릭 기도입니다! 통회경! 모르면 꼭 암기해놓으세요!!! 부모들은 자녀들이 알고 있는지 확인을 꼭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자신을 성찰합시다: 언제 마지막으로 고해성사를 보았지요? 두 세 달이 더 넘었다면,‘차 세차’하듯이 여러분의 ‘영혼의 광택’을 잘해야 합니다. 특히 여러분이 첫 토요일 봉헌한다면, 매달 고해성사를 보는 것은 성모님께서 약속하신 은총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을 인하여 하나이다. 아멘.    


다니엘 큐츄어 신부 (아시아 관구장)

 


On Confession


My Dear Brethren,
The theme of this sermon will be confession, in 3 points: the importance of confession in a good Catholic life, the advantage of frequent confession, and a few points about confession to a foreign priest, which is what is happening here unfortunately frequently. 
Are you, what is called, “a practicing Catholic”?  Coming to Mass is a partial answer to this question. It could be called the 1st degree.  Just coming to Mass. Coming to mass and going to confession, would be the 2nd degree, coming to mass, going to confession and receiving holy communion, can be called the 3rd, and if, on top of this, you pray every day, especially your morning and evening prayers, and the holy rosary, then you can truly be called a practicing Catholic.


First point: confession is an essential part of a real Catholic life.  Why?
Confession is as much a part of a normal Catholic life as washing our body is a part of our physical life. You take great care of your body: you wash it daily, you don’t want it to smell, you take care of small sicknesses and wounds if you have some, you go and see the doctor, when it is more serious.  We all do this naturally, because we are attached to life!  We only have one life and we do all we can to keep it as long as possible, since we only have one.  Isn’t that so?  When we speak of this life, we mean the physical life, the natural life.


It is exactly the same for our soul.  We only have one!  We received another life in our soul, on the day of our baptism.  On that day, we were ‘born again’, as Jesus wants us to be, we started to live of another life, the supernatural life of grace, we became children of God.  And just as we take a daily care of our bodily life, we must take an even greater care of this spiritual life of the soul.  This is where confession comes in.  It is the great sacrament Our Blessed Lord instituted for the sins we commit after our baptism.


Our soul gets ‘dirty’ or even ‘dies’ by the sins we commit.  By the big sins, the mortal sins, we kill this life of the soul, we tell God to get out of the house of our soul.  We become like a dead body, a corpse, disgusting, smelling, repulsive, to the saints who look at us, to our Guardian Angel who accompanies us all the time.  Padre Pio could ‘smell’ the state of the soul of his penitents, in confession.  Different sins had different smells; that is how he knew which sins they had committed. It was always the foul smell of corruption, like in a garbage dump.


Venial sins are like sickness, or dirt, or dust on the soul.  They don’t kill the soul, but they hurt it, they stain it. They stop the fruits of the soul.  It is like a tree in winter: it is still alive but it gives no leaves or fruits.


So, a normal practicing Catholic must be aware of this other life in his soul, of this supernatural life received at baptism, and he must be conscious that he must keep his soul clean, that he must wash it regularly.  He knows that he needs to go to confession regularly, to wash his soul in the Precious Blood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Divine Blood is the only “soap” that can wash away the stains of sin on our soul: “Without the shedding of (this)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of sins” St Paul says.


It is a sad reality, especially in the last 50 years, since Vatican II, that the practice of confession has dropped tremendously among Catholics.  It is a real tragedy.  That means that so many Catholics have dirty souls, or dead souls, have stained or even lost the treasure of grace they have received at baptism, and they don’t care.  So many Catholics, and I pray that this does not apply to you, are more concerned about their car than about their soul!  If there is some dirt on their car, if the shine is gone, oh! they are very quick to go to a car wash, to have it polished!  But, for the dirt on their soul?  They can spend years without ever going to confession!  What a pity!


Second point, how often should we go to confession?
If confession is compared to washing our bodies, we can continue the comparison: how often should you wash your body?  What do you teach to your children?  What did we learn from our parents? There is the regular, daily cleaning of our body, and there are other times when we get really dirty, after some gardening, for example, or some sport, and so on.  It is the same for our soul.  There is no need to go to confession for every little venial sin, although we can confess them too in confession. For these, we can do a perfect act of contrition, a sign of the cross with holy water, or kiss a crucifix, these actions suffice, they  wash away the little sins.  But if there are mortal sins, then we must go to confession. In confession we must confess each and every mortal sin that we committed since our last confession, and any circumstance that can change the nature of the sin.  For example, to steal, is a sin against the 7th commandment, but to steal in a church is a double sin: against the 7th and against the 1st, a sacrilege also, since that money was given to God.


The Church has made a commandment that we must all go to confession at the very least once a year.  This is really a bare survival minimum!  A good frequency for Catholics who take their religion seriously is to go once every 1or 2 months.  More fervent Catholics go every 1 or 2 weeks,  they might only have little sins, but, they want to keep their soul ‘shining’ for God, just like you may want to keep your car shining and polish it frequently!
There are many advantages to go to confession frequently, at least once a month.  First of all, it makes it much easier to remember our sins!  If you go every 3 or 4 months, or less frequently, once or twice a year, it is going to be hard to remember all your thoughts, words, looks, actions, omissions of that long period!  Secondly, confession washes sins but also gives many graces to avoid the same sins.  So frequent confession will help you to fight your bad tendencies, and commit fewer sins, you will notice that you will be sinning less frequently. I have seen real miracles of conversion on that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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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ly, it will make the practice of virtue easier.  It is easier to be good when God is in your soul! And fourthly, it will make your communions more fervent, more fruitful.  All the saints had the practice of frequent confession, because they wanted to grow in the love of God.  A husband loves to see his wife well dressed and looking good, how much more does God love to see his children clean of sin of ornate with all kinds of virtues!
Finally, a short word about going to confession to priests who do not speak the beautiful Korean language!


I am fully aware of the difficulty that exists here, the result of many priests taking turns to bring you the Holy Mass, and of Fr. Onoda, now being in charge of the large parish of Manila, with more than 500 people.  I pray that one day, with two permanent priests who will speak Korean, we will overcome this difficulty. 


We must use the technique of the confession sheet. We do that also in other countries, like India, and China, and Sri Lanka.  But remember that it is also possible to have an interpreter.  Sometimes in confession, either the penitent, you, or sometimes the priest, need to ask questions about some sins or some moral issues.  The Church allows us to have an interpreter.  We always make that available in the countries where we do not know the language.


In the meanwhile, remember that there are 3 parts to the confession: 1) the contrition, that is, the sorrow for your sins, then, 2) the actual confession, that is, the telling of your sins to the priest, and finally, 3) the satisfaction, that is the penance that the priest gives us in confession.  The most important is the first one, the contrition, the sorrow for our sins. Sometimes we cannot find a priest to hear our confession, in that case, a perfect act of contrition is enough until we do find a priest; and sometimes, it is impossible to make satisfaction, for example, someone who confesses on his death bed that he stole something, and has no more time to make restitution. If he is truly sorry, God will forgive him.  That is the story of the Good thief. But we can never obtain the mercy of God if we are not sorry for our sins.


So, when you come with your confession sheet to confession, remember that the most important is the internal sorrow for your sins.  I am afraid some of you come to confession with your list, like with a shopping list!  Always prepare yourself well, and make sure that you do have that deep sorrow for having offended God, for having stained or loss the grace of your baptism, and perhaps deserved the pains of hell.  I also think some of you do not know the act of contrition that we are supposed to say after telling our sins to the priest.  This is a basic Catholic prayer that every Catholic must know!  The act of contrition.  Please learn it by heart if you do not know it. Parents should check if their children know it.


So, my dear faithful, let us examine ourselves: when was the last time you went to confession? If it is more than 2-3 months, you are due for a ’car-wash’, a good ‘polishing’ of your soul.  Especially if you are doing  he first Saturday devotion, remember that monthly confession is a condition to gain the graces promised by Our Lady.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Amen.


Fr. D. Co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