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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통 가톨릭 라틴어 미사를 왜 지켜야 하는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03

 

 

 

전통 가톨릭 라틴어 미사를 왜 지켜야 하는가?

  

1. 트리덴틴 전례에 따른 라틴어 전통미사는 초대교회로부터 유래된 것이며, 루터의 종교개혁에 맞선 트리덴틴 공의회의 만장일치에 의한 결정과 교황 성 비오 5세의 ‘Quo Primum’에 의하여 장래에 어떠한 합법적인 방법으로도, 교황을 포함한 어떠한 고위 성직자라도 이 전례를 영원토록 변개할 수 없으며, 이 전례 것 이외의 다른 미사를 드리도록 그 어느 누구도 강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 명령은 영구히 유효한 것으로서, 트리덴틴 전통 라틴어 미사를 변개하는 자는 천주님과 종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의 분노를 자초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교황의 칙서로서 선언된 것입니다.

 

2.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새미사는 1960년대에 개최된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변혁된 것으로서 에큐메니즘 정신에 따라 아니발레 부그니니 신부가 감리교파, 성공회, 캘빈파, 루터파, 떼제 공동체 등 6명(Raymond George, Eugen Brand, Ronald Jaspar, Massey Shepherd, Friedrich Kinneth, Max Thurian)을 적극 참여시켜 만들어진 것인데, 라틴어를 각 나라말로 바꾸어 놓았고 전통전례 미사의 그 뜻과 내용이 근본적으로변경된 것입니다. 또한 그 후, 성서도 공동 번역 하에 그 내용을 변조하였습니다. 가톨릭이 전통적으로 인정하는 성서는 예로니모 성인이 20년에 걸쳐 번역한 불가타(Vulgata)역으로서 옛 교황들과 공의회가 여러 차례 공인하였고 1600여년이 되도록 사용된 가톨릭 성서입니다.

 

  

 


 3. 미사제대는 반드시 벽면을 향하고 그 중앙에 십자고상과 성체를 모시는 감실이 있어야 하고 사제가 그 십자고상과 감실을 향하여 미사드리는 것이 옳은 것이나, 현재는 이를 등지면서 사제가 회중(신자)들을 향하고 제대를 없애며 테이블로 바꿨으니, 새미사는 천주께 드리는 제사가 될 수 없습니다. 이는 개신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써, 현대교회의 전례변혁(1960년대)과정이 루터가 초래한 전례변혁(16세기)당시의 과정과 너무나 많은 닮은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미사뿐만 아니라 모든 성사(聖事)와 그 내용까지 변개되었고 그밖에 교회법, 교리, 성가, 성서 그리고 기도문의 내용이 바뀌었으며 성수예절, 성체강복 그리고 성체행렬과 고해성사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토요주일미사가 생겨 주일을 지키지 않게 되었고 많은 성인들의 축일도 사라졌으니 교회의 성스러운 많은 요소가 사라진 셈입니다.

 

4. 대부분의 신부님들은 일반인과 구별되는 옷차림인 캐속(수단)을 벗어, 특히 평상시 신자와도 구별되기 어려우며, 영혼구령보다는 사회활동 및 개인의 사적 취미활동에 몰두합니다. 미사에 있어서 성호와 장궤(무릎꿇기)가 많이 사라졌고 성체는 사제만이 분배할 권한이 있는 것이나, 요즘은 수녀, 신자들도 성체분배에 참여하고 손으로 성체를 모십니다. 개신교를 모방하여 신자의 대표기도, 자유기도가 도입되었고 개신교에서 행해지는 유사한 음악과 음악기구, 성령 세미나 그리고 춤 시위(율동 등)를 끌어드렸으며, 토착화라는 이름하에 조상제사를 허용하고 있고 새로운 형태의 국악(國樂)미사를 드리는 곳도 있습니다.

 

5. 예전에 공식적으로 파문된 성공회, 개신교, 동방교회 등을 같은 형제로 대우하고 교황과 추기경들이 저들과 함께 미사를 드리거나 기도할 뿐만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있는 유대교, 불교, 회교를 비롯한 많은 종파와 여러 이단적인 종교들도 같은 하느님을 믿는 것으로 길은 다르나 목적은 같은 것이며 저들 종교에게도 거룩함과 진리가 있다고 하면서 불상을 제대위에 올려놓고 기도하는 것을 허락하고 성당 안에서 저들 방식대로 기도하게 하며 템플스테이 참여 및 각종 타 종교 축하 행사에 가톨릭 고위 성직자가 참석하여 그들과 함께 상호 인정하는 교류행위를 함으로써 개신교로 부터도 커다란 빈축을 받고 있습니다.

 

6. 거룩한 사제들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성비오10세회는 출범 당시 합법적으로 인가받고 설립된 단체요, 여러 추기경님들로부터 격려를 받은 단체로서 초대교회 때부터 면면히 내려오는 전통 라틴어 전례미사를 지키고 있는 전 세계에 걸쳐 매우 적은 신자들로 구성된 가톨릭 단체입니다. 그런데도 1960년대까지 아주 오랜 세월동안 내려온 이 미사전례를, 우리들의 역대 교황들, 많은 성인 성녀들, 신앙 선조들과 순교자들이 목숨을 바치고 지킨 이 신앙을 못 마땅히 여겨서 성무집행정지처분과 자동 파문된 집단이니 접근해선 안 된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의 파문은 교회법상 자동 파문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서, 그 이후 베네딕토 16세 교황께서는 전통 라틴어 미사를 자유롭게 드리라는 자의교서 Summorum Pontificorum 을 발표하셨고(2007년) 또한 우리 주교님들의 파문을 해제해주셨습니다.(2009년 1월)

 

7. 현교회는 떼이야르 드 샤르댕, 칼 라너, 한스 킹, 카스퍼과 같은 사제 및 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진리는 상대적이고 진화한다면서 시대가 바뀌면 교회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한 성체의 실제현존과 주님의 육신부활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즈음 교회의 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가을에 로마에서 주교 시노드 회의가 열리고 동성애 결혼, 이혼 후 재혼한 이들에게 대한 영성체 허용 등 기존의 가톨릭 교리 및 결혼관에 대한 많은 변화가 옵니다. 여러분이 새미사를 포함하여 현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잘못된 것을 받아드린다면 결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결과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신학교와 성당이 텅텅 비워지고 있으며 신자 수천만명이 교회를 떠났고 냉담자들이 급증했을 뿐더러 수많은 사제와 수녀들은 환속하였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종도(사도)들로 부터 내려온 성스럽고 거룩한 라틴어 전통미사에 참여해보시고 느껴보십시오. 겸허한 마음으로 전통 라틴어 미사를 자주 접하시고 기도하시고 자기 성화(聖化)를 위해 노력해보십시오. 그러면 지금의 가톨릭이 얼마나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