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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혼한 성직자/Married Clergymen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12





결혼한 성직자


질문1 많은 이들이 사제의 독신제도를 없애려는 것 같은데, 결혼한 성직자에 관한 신부님의 견해를 말씀해주세요.


답변1 종도 중 성 요한을 빼고 몇몇 아마도 모두가 결혼했을 거라고 전통(성전)은 가르칩니다. 성 요한이 결혼 안한 것은 만장일치의 의견을 보여줍니다. 성서와 성전은 초대교회에서 몇몇의 기혼자가 서품(부제나 사제)을 받았고, 심지어 주교품도  받았다는 데에 의견일치를 보입니다.(티토1:8) 그러나 오늘날 사제 결혼 이야기가 거론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서품에 있어서 한 가지 요구조건, 즉 완벽한 정결에 대한 서약(engagement to perfect chastity)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복음서는 분명히 가르치길, 종도들은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하여 아내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버렸다는 겁니다.(루까18:29) 종도들의 이러한 사례는 초대교회의 성직자에 있어 ‘맹약’이니, 성문법 이전에도 존재했습니다.


이것이 사제 서품 날 왜 아내의 동의가 필요했는가에 대한 이유입니다. 아내도 정결의 서약이 또한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죽었을 때 그 사제가 재혼할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사제는 정결의 약속을 했습니다. 아내 역시 남편이 사제 서품을 받을 때 정결의 서원을 했습니다! 이러한 교회법들은 서방이나 동방 양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어지다가 동방교회에서는 6세기경 교회법상의 규율이 이완됨을 보여주었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본래 종도들의 기준에 따른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동방교회법은 그들에게도 역시 한때 정결의 서원이 있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개혁과 함께 서구 교회에서의 커다란 악한 표양은 이제는 저들이 ‘영구 부제(副祭)’에서부터 이 완전한 정결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현대주의자들이 세 가지 복음 권고에 따른 종도(사도)들의 정신을, 성화(聖化)의 정신, 정결의 정신, 복음의 완벽한 정신을 상실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교회가 서구에서 조차 그의 아내가 정결의 서원을 하고, 주로 수녀원에 들어가면 그녀의 남편을 서품하려고 기혼자를 받아드렸습니다. 저는 결혼한 수사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은 아버지가 있는 수도원에 들어갔습니다) 개종한 성직자에게 있어서 교회는 때때로 개종을 독려하기 위하여 서약이 면제되는 서품을 허락했지만 그런 사례는 매우 희귀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베네딕토 16세가 영국교회(성공회) 출신의 개종자에게 적용했습니다. 뉴만 추기경 같은 개종자들은 결혼안한 분이었고, 천주님의 성총으로 인해 제대에서 주님을 섬기는 것은 정결이 요구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분이기에 쉽게 서품을 받게 됩니다.


초대교회에 대한 완벽한 충성을 보이는 가운데 르페브르 대주교는 가르치길, 제대에서 섬기는 행위는 심지어 수사들의 엄숙한 서약보다 더 세 가지 복음상의 권고에 더 묶여있는 것이라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제는 그가 수행하는 위대한 신비, 사제이자 희생이신 그리스도를 닮아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희생을 제헌하면서 사제는 반드시 십자가에 못 박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야합니다. 모든 것이 벗겨진 채,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보다 더 가난한 자가 누구일까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보다 쾌락으로부터 분리된 자는 누구일까요? ‘십자가에서 죽으심에 이르기 까지 조차 순명하신’ 예수보다 더 순명하는 자는 누구일까요? 사제가 정결의 요구사항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서품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고, 그가 매 미사 때마다 무엇을 하는지를 이해 못하는 것입니다!


질문2 그러면 결혼한 가톨릭 개종자는 그가 아내의 동의를 얻고 그의 아내 역시 정결의 생활을 한다면, 다시 말해서 성직자가 될 남편과 성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서품을 받을 수 있는가요?


답변2 예. 그래요. 하지만 이것은 주교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데 매우 희귀합니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서약은 기혼자들에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교회는 미혼인 성직자를 택합니다.


           프랑소아 레네 신부



Married Clergymen


Q1  It seems that there are many now want to do away with priestly celibacy. What is your opinion about married clergy?

A1  “Tradition recalls that some of the Apostles were married, probably all but St John. Tradition is unanimous in recalling that St John was not married. The Scriptures and Tradition is unanimous to recall that in the early Church some married men had been ordained, not only deacons and priests, but even to the episcopate (see Tit. 1:8). However, when these facts are recalled today, the great problem is the silence on one required condition for ordination: engagement to perfect chastity! The Gospel is very clear that the Apostles left everything, including their wife, in order to follow Christ (Luke 18:29) This example of the Apostles was “binding” on the clergy of the early Church – even before any written law.

This is the reason why the consent of the wife was required on the day of the ordination: it meant for her ALSO the vow of chastity! This is the reason why when the wife died, the priest could not remarry: he had done a vow of chastity. This is the reason why ALSO when the priest died, the wife could not remarry: SHE TOO had done the vow of chastity at the ordination of her husband! Note that these laws are found BOTH in the West AND in the East: that shows that the slackening of the ecclesiastical discipline in the 6th century in the East (which is continued until today) is NOT according to the original standards of the Apostles, since such law in the East manifest the once-required vow of chastity for them too.

The great scandal in the West with the recent reforms is that they NO LONGER require this perfect chastity from the “permanent deacons”. This shows that the modernists have lost the spirit of the Apostles, spirit of sanctity, of chastity, of evangelical perfection according to the three Evangelical Counsels.

In the time past, the Church accepted to ordain married men even in the west IF the wife would do the vow of chastity, typically entering a convent. I have known a monk who was married (and his own son entered in his the monastery of his father!) For convert clergymen, the Church sometimes would permit their ordination dispensing from the vow, in order to foster conversion – but this was a very rare case: this is the case which Benedict XVI applied for converts from Anglicanism. Converts like Cardinal Newman, who was not married – by the grace of God he had already understood that to serve at the altar required chastity – could be ordained without any difficulty.

In perfect fidelity to the early Church, Archbishop Lefebvre taught that the very service of the Altar was MORE BINDING to the Three Evangelical Counsels than even the solemn vows of monks, because the priest is bound to imitate the great mysteries that he performs: Christ being Priest and Victim. Offering the Sacrifice of the Cross, the priest ought to imitate our Lord Jesus Christ crucified. Now who is poorer than Jesus crucified, stripped of everything? Who is more detached from pleasures than Jesus crucified? Who is more obedient than Jesus “obedient unto death, even the death of the Cross”? For a priest not to understand the requirement of chastity is not to understand his own ordination, not to understand what he is doing at each Mass!

Q2  So that means,  for a married Catholic convert, he can be ordained provided that he obtained consent from his wife and his wife too, will need to live a chaste life, in other words, not have any sexual relationship with her clergy-to-be husband?

 A2 “Yes. Yet this requires the permission of the Bishop, which is rarely given because such engagement is not easy for married people… Hence the Church choice for unmarried cl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