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 주교

1. 2016년 10월 20일 워싱턴 D.C.의 코스모스 클럽에서 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 주교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주교는 마르틴 루터의 사상을 칭송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Life Site News)

 슈나이더 주교는 말한다. “마르틴 루터의 오류들에 대한 트리엔트 공의회의 가르침은 무류하며, 교황좌 선언(ex cathedra)입니다. 그러나 비행기에서 최근 행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논평은 교황좌의 선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덧붙이길, 지난 50년 동안 많이 있었던 종파 간 또는 종교 간 ‘대화’에 대해서는 득보다는 실이 더 많았다고 슈나이더 주교는 말했다.

" 이러한 혼란은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소명을 약화시킨다. 우리는 이것을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는 대화라는 이름 아래 이런 모호한 태도를 계속 이어가서는 안 된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해야 한다. 하지만 내가 오류에 빠진 사람과 대화할 때는... 내가 참 사랑을 갖고 있다면, 나는 오류에 빠진 그 사람을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물론 나는 존경과 사랑을 갖고 해야 하지만, 명확해야 한다.” 그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당부하기를, “항상 진리를 증언할 것”을 요청하였다.

* 참고: 레네 신부님의 미사 강론; 루터의 오류와 이단성에 관하여
http://www.sspx.or.kr/bbs/board.php?tbl=mass&mode=VIEW&num=209&category=&findType=&findWord=&sort1=&sort2=&page=1

2. Rorate Caeli blog에서의 최근 인터뷰에서 슈나이더 주교(Athanasius Schneider, the auxiliary “bishop)는 네 분의 추기경이 교황께 제기한 ‘dubia(의문)’를 옹호하였는데... 그 질문들은 분명하고도 솔직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어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 하여금 빠져나가지 못하게 그를 코너에 몰아가게 하였다. 그러나 교황은 커다란 혼란과 혼돈을 초래하기에 공개석상에서 일부러 답변을 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