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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통미사 양식과 새미사 양식의 차이 비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4-27




전통미사 양식과 새미사 양식의 비교

출처《미사성제의 신학과 영성(슈밋버거 신부 저/ 오노다 신부 역)》



교령 Quo Primum (성 비오 5세, 1570년 7월 14일)

 

전통 미사양식(성전에 의한 미사)은 온 성 교회를 위해 정해진 것이며 모든 사제들이 언제나 영구히 이 뜨리덴틴 미사전례를 거행할 것을 허가한다고 명하였다. 실제 문헌은 다음과 같다.


 “로마 교황권을 힘입어 짐(朕)은, 어떤 교회에서든지 미사를 창(唱)하고 드리기 위해, 양심의 가책이나 형벌 혹은 심판이나 비난받을 두려움 없이 이 미사경본을 절대적으로 따를 수 있으되, 자유로이 및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영구히 승인 및 허가하노라. 영구히 유효한 교령(敎領)에 의해서 우리는 이 미사 전례서에 어떠한 부가도, 삭제도, 변경도 결코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정하고 또 명한다. 즉 엄격히 순명할 것으로서, 성스러운 뜨리덴틴 공의회에 의해 명하여지고 천주님을 경배하는 순수한 하나의 길을 보존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는 이 미사 전례서 외에 어떠한 의식 또는 미사의 기도를 사용하거나 허용해서는 결코 안 된다. 장래의 그 어떤 주교, 장상, 교회법, 지도신부 및 다른 재속사제 혹은 어떤 수도회든지 거기에 속한 수도자 혹은 어떤 이유로든지 짐(朕)이 명한 것과 다른 방법으로는 미사를 드리지 못하리로다. 마찬가지로 짐(朕)은 어느 누구도 이 미사경본을 바꾸도록 강요당하거나 억압받지 않으리라는 것임을 명하고 또 선언함과 아울러, 현재의 이 문서가 결코 철회된다든지 조금이라도 수정되지 않을 뿐더러 영구(永久)히 유효한 채로 남아 법의 효력을 지닐 것임을 명하고 또 선언하는 것은 우리의 종도적(宗徒的) 권위의 효력에 의한 것이다......만일 그 누구라 하더라도, 오히려 그 위에 우리의 이 명령에 반(反)하는 어떠한 행위라도 감히 기도(企圖)하고 시도하려는 자에게는 언제까지나 그가 전능하신 천주님의 노하심과 축복된 종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의 노하심을 자초(自初)하는 것이라고 알리어라.”


리말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미사전례에 있어서 사제가 회중(신자들)을 바라보며 미사 드리고 각 나라말로 진행하며 회중이 미사 중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지만 그와 반면에 교회의 세속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교회 안에서 거룩한 분위가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성체께 대한 믿음이 흐려져, 성체가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아니라 그저 상징에 지나지 않고 미사성제가 단순히 식사, 잔치라고 오해하는 신자들이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세속의 정신, 인간중심의 정신이 스며들어 피임과 낙태를 보통으로 여기는 풍조가 많이 들려오고 있다.


미사성제는 가톨릭 신앙의 보루, 영성(靈性)의 중심으로서 가톨릭 신자로 하여금 자기를 잊을 정도로 천주께 대한 사랑으로 불타게 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희생제물에 합류된 사랑의 희생제물로서 스스로를 천주케 봉헌하게 하며 날마다 천주 중심의 생활 안에서 십자가를 영웅적으로 짊어지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더불어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끝난 1969년에 허가된 새로운 전례양식의 미사경문 및 몸동작을 2,000년간 내려온 전통미사와 함께 비교, 고찰함으로써 이 새 미사의 결과 세속의 정신이 쉽게 현대 천주교 신자들 속으로 침투해온 주된 이유,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고통과 십자가를 한사코 회피하려는 풍조가 만연된 이유를 밝히고자 한다.


1. 미사성제의 정의  객관적인 참된 신앙은 전통전례   미사의 거룩한 희생에 대한 묵상

 

뜨리덴틴 공의회 제22회기의 미사성제에 관한 결의문은 ‘....천주 성부의 안배하심에 따라 멜기세덱의 제도에 따라 또 다른 사제가 등장해야 했으니, ....영원토록 완전케 하시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로다....십자가라는 제대에서 단 한번 죽으심으로써 천주성부께 자신을 바쳐 영원한 속량(속전을 내고 죄인을 구제함)을 완성하셨음이라...자신의 몸과 피를 면주형상으로 천주성부께 바치시고는 바로 그 똑같은 모양으로 (당신의 몸과 피가)당신의 종도들에 의해 영해지기를 명하셨으니....“너희는 나를 기억하기로 이 예를 행하라”(루까22:19)하심으로써 종도 및 후계자들에게 사제직 안에서 바치라는 명을 하셨음이요, 천주교회는 언제나 이렇게 이해해왔고 또 그렇게 가르쳐왔다.....수많은 어린이들이 희생된 고대의 빠스카 첨례(출애굽 12:1~)를 기념하신 후에 새로운 빠스카를 세우셨으니....주께서 성혈을 흘리심으로써 우리를 속량하시어.....다양한 희생으로 예시된 바로 그 희생인즉 이는 모든 희생의 완성이기에....종도들의 전통에 따라 올바르게 드려지는 것일진저.’


1) 미사성제는 천주께만 드려지는 참된 희생제사다.
2) 이 희생제사는 삼위일체이신 천주를 찬미하고 흠숭하기 위해서, 감사, 간원,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매일 범하는 죄에 대한 속죄를 위해 드려진다.
3) 그리스도께서는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천상 성부께 자기를 바치신다.
4) 신약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인 사제를 통하여 교회의 전례의식으로써 이 희생제사를 완성시킨다.


*1) 오직 천주께로만 봉헌되는 미사성제는 십자가에 달리신 천주께로 향하기에 교회는 대부분 동쪽을 향해 지어졌고 떠오르는 태양을 부활 및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상징으로 여겼다. 전레학자 클라우스 감바(Klaus Gamber)는 여러 저서에서 성 교회에는 회중(일반 신자들)을 마주보고 미사를 드리는 일이 결코 없었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사제가 회중을 마주보고 미사를 드리게 되었다.

 

또한 희생제사인 미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특별한 장소를 강복하여 성전을 삼아야하며 야유회에 가서 또는 들에서 미사를 드려서는 안 된다. 나아가 미사를 거행하는 데에는 신성한 언어(라틴어)를 사용하는 것이 지극히 타당하다. 라틴어는 신앙 선조의 언어이며 우리의 언어이며 후대의 언어로서 교회 일치의 표상인 동시에 끈이다. 교황 비오12세는 1947년 11월 20일자 칙서, ‘천주의 중재자’(Mediator Dei)에서 선언하시길, “...새로운 전례풍습을 끌어드리는 이들의 무모함과 무엄함은...고약한 비난거리로다...존엄하기로 이를 데 없는 성체성사를 거행하면서 나라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하면서 이를 견책하였다.


*2) 희생제사는 성경의 천주, 계시의 천주, 참된 생활하신(살아계신) 천주이신 성 삼위께 드리는 것이니 예식 전체에서 경문 및 몸동작을 통하여 표현된다. 전통미사와 새 미사를 비교해보면 전통미사는 성 삼위의 신비가 최고로 훌륭하게 현양되어있으나 새 미사에서는 성호표시 및 경문까지도 거의 삭제되었다.



2. 전통미사와 새미사의 비교


◐ 전통미사




o.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인하여 하나이다. 아멘”
o. Kyrie –주여... 아홉 번 창한다.
o. Gloria –영복경이 길고 거룩하고 신비롭게 되어있다.
o. 제헌경 끝부분 “거룩하올 성삼이여, 엎드려구하오니.....
o. 십자성호를 세 번씩 긋는 경우가 자주 있다(총37회)
o. 제대는 희생제사의 속성이며 사제는 제물을 바치는 그리스도의 대리자이다.
o. 주님이 빵과 포도주의 형상 안에 계시는 실제현존이 표현되어있다
o. 초기 교회 때부터 이루어진 미사이다.
o. 전문 중 ‘Communicantes-거룩히 연합하여’ 앞에 ‘Infra Actionem- 행위 안에서 라는 표제가 있다
o.면병과 포도주를 이중(二重)에 맞게 축성경을 배열하여 대비시켜 희생제사임을 드러낸다.
o. “너희 많은 이를 위하여”
o.장궤(무릎꿇기)가 여러 차례-흠숭과 경배의 표시
o. 미소한 성체조각을 잃지 않도록 사제는 변화지례 때부터 영성체의 성채분배가 이루어진 후까지 계속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한데 모은다.
o. 금으로 도금된 성작과 성합을 사용
o. 장궤한 채 혀로 영하는 영성체
o. 서품 받은 사제만이 성체성사를 거행
o. 석장의 흰색 아마포로 제대를 덮는다.
o. 감실은 항상 가장 중심이 되는 중앙제대 위에 있다.
o. 보상과 속죄라는 희생제사적 목적이 뚜렷하다. “이왕 범한 무수한 죄와.....여기 두루 있는 모든 이를 위하여...”
o. 마지막 강복 직전 “Placeat tibi..천주성삼이여...(속죄의 관념이 들어있다)
o. 제헌경 최초 기도문은 그리스도를 표현하는 ‘hostia immaculata'는 조찰한 제물을 말한다
o. 포도주와 물을 섞으실 적에 ‘Deus qui humanae substancetiae 천주여 너 먼저 인성의 지위를’ 에서는 창조와 구원을 읊되 구원은 창조를 영광스럽게 초월한다.
o. 'Veni, sanctificator omnipotens 거룩케하시는 자 전능천주여..
o. 거룩한 미사의 목적인 찬미, 흠숭, 감사,속죄 및 기원이 잘 표현되어있다.
o. 사제는 그리스도를 대신하며 회중과 구별된다. 일반신자는 성변화의 권(權)이 없기 때문이다.
o.‘고죄경’에서 사제가 먼저 바치고 그 뒤에 일반신자들이 한다.

o. "전능하신 천주는 너희를 불쌍히 여기사, 너희 죄를 사하시고 상생에...
o. 하늘에 계신 성인 성녀, 성 요셉, 성 요안 세자, 종도들, 초기 교황들이 언급된다.
o. 죽은 신자를 기억하는 경문이 있다



◑ 새미사




o.“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o. Kyrie –주여... 여섯 번으로 단축되었다.
o. Gloria –영복경이 간략하다
o. 제헌경 끝부분은 이에 해당하는 기도문이 없다
o. 십자성호를 긋는 경우가 거의 없다
o. 제대는 식탁이며 기념식사이고 사제는 잔치를 벌이는 공동체의 의장
o.‘주의 만찬은 회합’으로 표현이라는 식으로 주님의 실제현존이 표현이 애매하게 되어고 미사가 우리 죄의 사함에 얼마나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전혀 언급되지 않음.
o. 1960년대에 부그니니가 여섯 명의 개신교목사들을 불러 새 미사를 만들었다.
o. Narratio Institutioniset Consecratio 즉 성체성사를 제정한 이야기와 성변화‘로 바뀌었다
o. 식사라는 관념으로 격하시키고 있다 
  비오12세 칙서 ‘Mediator Dei’ - “제대를 (원시적인 식탁의 형태로 복원하려는 자는 온전한 길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니...”)
o.“너희 모든 이를 위하여”
o. 장궤(무릎꿇기)가 딱 한 번 있다.
o. 엄지와 검지를 한데 모으는 예절은 생략
o. 값진 재료를 사용하도록 규정하지 않음
o. 일어선 상태로 손으로 받는 영성체
o. 사제와 수녀, 평신도 및 여자도 성체를 분배한다.
o. 한 장의 제대보로 덮는다.
o. 감실과 제대가 분리되어 어느 한 구석, 혹은 기둥 뒤에 있다.
o. 예물준비를 위한 새 미사 전례기도문에는 속죄의 관념을 거의 읽어낼 수 없다.
o. 천주 성삼이여.... 이 기도문이 완전히 삭제되어있다.
o. 인간이 땅을 일구어 얻은 빵에 대해서만 말한다.
o. 새 양식에서는 창조와 구원의 신비도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o. 거룩케하시는 자 전능 천주여....이 기도문은 새 양식에서 완전히 삭제됨
o. 미사의 목적이 모호해지고 특히 속죄의 희생제사에 대한 표현이 거의 사라짐. 이는 미사성제의 파괴자였던 마르틴 루터가 로마양식의 제헌경 및 속죄의 제사라는 주제를 공격한 그 결과를 받아드린 것이다.
o. 기도문이 임의적이고 다른 기도문으로 대체되는데 “나와 및 그대들이 드리는바 이 제사...“ 대신에 ”우리가 드리는 이 제사..“ 로 바꾸어 하기에    사제와 회중의 구별이 없다.
o. 새 미사양식에서는 사제와 신자의 고백의 기도가 함께 바쳐진다.
o."전능하신 하느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로 바뀌었다.
o. 호칭되는 성인의 목록이 임의적이거나 대수롭지 않게 취급된다.
o. 죽은 자에 대한 신앙의 표명이 축소되었고 장례용 새 전례에서 ‘영혼’이라는 단어가 나타나지 않는다.


3. 결론


1) 1969년 교회의 고위 성직에서는 전통전례가 전면 금지된 인상을 내비쳤고 1975~6년에는 그 현상이 심화되었으니, 이는 신덕도리나 교회법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교회 내에서 전통적인 미사양식을 지키게 공식적인 권리를 달라는 요구가 높아지자 1984년 10월4일 전통미사를 드려도 좋다는 특전을 허가하였다.


2) 천주교 신덕도리가 극도로 완화되고 극히 애매한 새 전례의 핵심 설계자인 아니발레 부그니니(Annibale Bugnini)대주교는 6명의 개신교 목사와 작업하면서 갈라져나간 형제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그림자라도 전례에서 제거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개신교에게 걸림돌이 되는 것은 바로 거룩한 미사의 희생제사적 성격과 속죄의 관념이었기 때문에 많은 개신교 목사들이 새 미사 양식이라면 당장이라도 봉헌하겠다고 선언하였다.


3) 1977년초 독일 로텐부르크(Rottenburg)교구의 180명 젊은 신학자들이 뷔르템부르크 주에 있는 루터파 개신교 목사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우리는 십자가상에서 이루어진 예수의 희생제사가 우리의 속죄를 위해 천주와 한가지로 계속해서 재현된다든지 봉헌된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는 희생제사론을 포기하였다”


4) 리히텐슈타인(Riechtenstein)의 하스(Hass)대주교는 한 인터뷰에서 전통양식과 새 양식의 영성적인 배경, 이를테면 신덕도리와 영성은 매우 달라서 서로 양립할 수 없다고 설명하였다.


5) 르페브르 대주교는 ‘에콘 신학교 신학생들을 위한 지침’으로서 다음과 같은 변혁의 간략한 목록을 만들어 참고자료를 삼게 하였다.


⑴ 제대가 축성된 성석(聖石-제대석)하나 없는 ‘식탁’으로 바뀜.
⑵ 사제와 회중이 서로 마주 보고 드리는 방식의 미사 도입
⑶ 사제와 회중이 공동으로 미사를 드림
⑷ 미사가 나라마다 각각 다른 언어, 즉 자기나라말로 봉헌됨.
⑸ 미사 전문까지도 높은 어조의 목소리로만 드려짐. (신비를 드러내는 침묵의 염이 없음)
⑹ 미사가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 두 부분으로 분리됨.
⑺ 성구(聖具-제구)에 대한 신성모독
⑻ 성체성사의 재료로서 누룩을 넣은 면병(빵)사용
⑼ 평신도에 의한 성체 분배
⑽ 손으로 하는 영성체
⑾ 성체를 성당의 중심인 제대위에 있어야 하는 감실에 모시지 않고 벽속에 모심.
⑿ 여자에 의한 독서
⒀ 평신도가 환자에게 성체를 줌.


6) 페르디난드 안토넬리(Ferdinand Antonelli)추기경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명령에 따라 전례서 변경을 위한 ‘전례위원회’의 위원이었다. 그의 사후 일기 메모가 발행되었는데 일부가 ‘30일’ 이라는 월간지(1998년 11월호)에 게재되었다.

나는 이 일에 통 열의가 없다...교황청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성급하게 처신하면 종은 결과를 내지 못한다.“ ”더 한심한 것은 표결방법으로서 보통 거수로 이루어지는데 찬성표, 반대표를 세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찬성자, 반대자가 몇 명인지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이 무슨 망신스러운 일인가“ ”성세성사에서 원죄를 언급하지 않고 어떻게 죄 사함을 말할 수 있는가?“ ”우리는 혼돈의 제국에 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 결과가 슬프기 때문에 그것이애통할 따름이다.“


7) 젊은 폴란드 사제 한분이 전통전례의 양식에 의한 미사성제를 드리려고 회두하였다. 그분은 다음과 같은 감동적인 심경을 술회하였다.


“이는 참으로 진기한 경험이었다. 거룩한 전례의 중심에 계시는 천주, 흠숭의 정신, 신비롭고 신성하며 거룩한 현존!! 경문과 몸동작과 표시로 드러나는, 얼마나 영적으로 보배로운 예식인지! 동시에 나는 가톨릭다운 전통 미사와 신성함이 빠지고 통속성으로 채워진 새 미사양식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 새 미사양식은 복되신 성사에 있어서 우리 주님의 실제적 현존에 대한 공경과 흠숭이 결여돼있고, 모든 것이 공동체 중신으로 호중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다.....나는 모든 시대의 미사가 폐지되면서 천주교인들이 어떤 보배를 빼앗겼는지를 깨달았다. 전에는 이른바 뜨리덴틴 양식에 의한 천주교 전례라는 것에서 그 같은 아름다움, 그 같은 깊이와 권위와 공경심을 발견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8) 전통 미사양식은 세세 대대로 사제와 수도자들, 많은 영혼이 있는 성 가정을 제물로 바쳐진 천주 성자의 성혈로써 성화해 왔다. 새 미사도입 후 1급 첨례인 7월1일 예수보혈첨례와 여러 첨례 그리고 여러 성인들의 축일이 완전히 폐지되었다. 기도문도 바뀌고 성서내용도 변조되었으며 사제 및 신자들의 의식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사제는 성체성사의 의식에서 자기 자신, 즉 주님의 포도밭에서 겪은 자신의 노동과 수고와 고통과 눈물을 봉헌하는가? 수도자들은 자신을 제단의 층계에서 성 교회의 유익을 위해, 영혼 구원과 성화를 위해 신성한 제물이신 그리스도와 합하여 희생제물로 바치는가?


9) 무엇보다도 먼저 거룩한 미사에 대하여 생각해야 한다. 주교, 사제, 신자들은 용기백배하여 전통 미사양식을 고수하여 전통 미사양식으로 회귀해야 한다. 각 나라의 고유어 번역본에 의한 수많은 변조와 사제 개인에 의한 무수한 오용만 위험한 게 아니라 새 미사 양식 자체, 심지어 새 미사 양식의 라틴어 원본도 위험하다. 오타비니아(Ottaviiani)추기경과 바치(Bacci)추기경은 ‘새 미사양식에 대한 비판적 소고(小考)’에서 공개적이고 상세히 설명한다.


"동봉한 비판적 소고(小考)는.......'새 미사양식'이  뜨리덴티노 공의회 제 22회기에서 공식화된 거룩한 미사의 천주교신학으로부터 전체적으로나 세부적으로 크게 벗어나 있다는 것을 밝혀주고도 남음이 있다“


10) 새 전례에 참여하여야 하는가? 대답은 단호하게 ‘아니다’이다. 전통미사에 참례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되면 집에서 성교(聖敎)공과에 있는 첨례경을 바치고 묵주기도를 하라. 우리의 선조들은 혹독한 박해를 피해 완전 격리된 상태에서 사제나 미사 없이도 신앙을 지켰다.


반면에 오늘날 정기적으로 새 전례에 참여하는 신자들은 서서히, 확실하게 개신교의 정신에 물들고 그 뒤를 이어 신앙을 잃어버리고 있다.


4. 성전에 의한 미사와 성비오10세회에 대한 간단한 설명


Q: 성전에 의한 미사란 무엇인가?
A: 성전에 의한 미사란, 초대교회로부터 로마에 전해지는 전례양식에 따라 순교자들의 성해가 들어있는 축성된 제대에서 모든 천주교(가톨릭)사제에 의해 바쳐지는 미사성제를 말한다. 사제는 미사성제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으로(그리스도를 대신하여)십자가의 희생을 재현하고 천주성부께 희생 제물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봉헌한다. 라틴어를 사용하고 로마식 제의를 착용하며 천주교의 신앙을 온전하게 봉헌한다. 뜨리덴틴(공의회)미사라고도 하지만 더 정확히 표현하면 로마식 미사성제이다.


Q: 사제가 미사전문(Cannon)에서 소리 내지 않고 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미사성제의 신비(神秘)를 이해 및 표현하고 있는 모든 전례양식에서는 ....주의를 다해 신비라는 사실을 표현하려고 애쓴다. 동방전례에서는 사제와 평신도 사이에 성화벽(聖化壁 - 이코노타시스)이 있다. 우리 서방 전례는 벽을 두지 않으나 신비라는 표현은 침묵 중에 염하는 경문 중에 함께 한다. 혹 소리를 내어 염하면 그 내용은 속화(俗化)되고 만다.....이것이 신학적인 근거가 되어 뜨리덴틴 공의회결의문에서는 ‘미사전문은 침묵 중에 염해져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을 단죄한다고 하고 있다”(스티클러 추기경,1995년 5월)


Q: 성전에 의한 미사(전통미사)는 폐지되지 않았는가?
A: 교황 성 비오 5세는 영구히 유효한 법령으로서 무류지권(無謬之權)을 행사하면서 대 칙서 ‘Quo Primum’(1570년 7월 13일)을 반포함으로써 모든 라틴전례의 천주교 사제에게 이 전통미사를 의무화함과 더불어 자유롭게 봉헌할 수 있음을 장엄하게 확정하였고 그 어떤 교황이나 주교도 이 전통전례미사를 폐지할 수 없거니와 폐지하지 않았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86년 9명의 추기경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질문한 바 그 중 8명이 ‘교황 성 비오 5세의 미사는 폐지된 바 없습니다.’ ‘주교라면 누구라도 타당한 신품성사를 받은 사제에게 뜨리덴틴 미사봉헌을 금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9명의 추기경은 만장일치로 그 미사의 봉헌을 금지할 수 없다라고 동의하였다...내 생각으로는 장차 교황이라도 절대적으로 공식적으로 금지할 수 없을 것이다...”(스티클러 추기경, 1995년 5월)


Q: 천주교 사제는 각각 자기 나라의 언어로 새 미사를 봉헌해야 하지 않는가?
A: 교황 바오로 6세는 1969년에 ‘Missale Romanum' 사목서한으로써 새 미사를 공표하기는 했으나, 이 서한의 라틴어 원문어디에도 새로운 전례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고 그저 새로운 부분을 도입해도 좋다는 자유를 주었을 뿐이다. 따라서 어떤 사제에게도 새 미사를 드려야할 의무가 전혀 없다.


Q: 성비오10세회는 언제 설립되었는가?   성비오10세회 역사는 아름다운 신비

A: 르페브르 대주교가 세웠으니(1970년 11월 1일)가톨릭교회 법전에 따라 샤리에르(Mgr Chariere-로잔느, 쥬네브 및 프리부르 교구장)주교에 의해 정식으로 인가받은 천주교회의한 수도회다. 로마 성직자성성의 추기경 장관은 서한에서 성 비오10세회를 공공연하게 칭송하였다.(1971년 2월 18일) 로마는 과거에 여러 수도회 수도자들을 성 비오 10세회에 소속시킬 수 있다고 여러 차례에 걸쳐 허가한 적이 있으니, 이는 로마가 허가하고 그 서품식이 적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1982년 2월에 교황 사절 가뇽(Gagnon)추기경은 성 비오 10세회의 신학교에 공식 방문하여 신학교를 칭찬한 바 있다.


Q: 성 비오 10세회의 설립목적은 무엇인가?  거룩한 사제양성과 완덕의 향기

A: 성 비오 10세회는 설립목적에 따라 현재 펠레이 총장을 중심으로 570여명의 사제와 다수의 신학생, 수사, 수녀들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스위스, 프랑스,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6개국에서 국제 신학교를 운영하면서 영혼의 성화와 구원을 위하여 로마 가톨릭교회가 늘 믿고 사랑하고 실천해 온 바를 그대로 믿고 사랑하고 실천하고 있다.


Q: 르페브르 대주교가 1988년 6월30일에 주교를 성성한 이유는 무엇인가?
A: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일어난 신앙의 위기 속에서 종도시대로부터 내려온 신앙과 성사를 유지하고 그 유산을 후대에 그대로 전하기 위하였으니, 다른 교회를 세우고자 한 것도, 천주교회로 부터 갈라져 나오기 위한 것도 아니었다. 대주교는 말씀하시길 “교회의 교도권을 거부하는 것은 교회로부터 갈라져 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결코 갈라져나가길 원하지 않는다.”(1983년 6월)


Q: 로마와 성비오10세회의 관계는 어떠한가?
A: “우리는 시종 성전에 의한 미사(전통미사)가 전 세계에서 봉헌될 수 있게 해달라고 로마에 요청하고 있다....바티칸 내부에는 성 비오 10세회에 호의적인 성직자들이 있어 그 운동을 강화하고 있다....우리에게는 수많은 벗들도 있지만, 교회내부에는 교회의 적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필레이 주교, 2002년 2월)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전통미사를 드려도 좋다는 특전을 내려주셨고(2007년) 네 분의 주교들에게 내려진 파문을 철회하셨다.(2009년)


Q: 성비오10세회의 사제들이 거행하는 성사는 유효한가?
A: 1994년 월 당시 그리스도교 일치 위원장이신 카시디(Cassidy)추기경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성 비오 10세회의 사제들이 거행하는 미사성제와 성사는 유효하다”


Q: 성비오10세회는 천주교회로부터 분리되었나?
A: 성 비오 10세회는 성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현 교황의 보편적인 치교권을 인정하고 옹호하려는 천주교회의 지체이다. 당시 신앙교리성성 장관이신 라칭거 추기경(후일 베네딕토 16세 교황)께서는 성 비오 10세회가 천주교회로부터 분리되었다는 증거는 전무(全無)하다고 하였다. 교황청 에클레시아 데이 사무총장 페를(Perl)몬시뇰은 “성 비오 10세회의 사제가  거행하는 미사에 참례함으로써 신자들은 주일의 의무를 다할 수 있다”(2002년9월27일)라고 확언하였다. 이는 성 비오 10세회가 교회에서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Q: 성비오10세회의 전통미사에 참례하는 것이 죄가 되는가?
A: 페를 몬시뇰은 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하고 있다. “그 미사에 참여하는 자의 첫 번째 의향이 교황 및 교황과 교류를 함께 하는 자들과 교류하기를 그만두려는 소망을 표명하는 것이라면 죄가 될지 모르나, 하지만 신심 때문에 1962년 판 미사경본을 기준으로 삼은 전통미사에 참여하는 것이라면 죄가 되지 않는다.”(2002년 9월27일)


Q: 한국에도 성비오10세회 성당이 있는가?  미사성제와 성체를 통한 성화   미사시간표

A: 성비오10세회는  한국에서 1987년,  처음  전교활동을 시작한 이래, 2012년 부터는 아래의  주소에 성당을 상설하고 있으며.  매 달,  통상적으로 두 번째 주일과 마지막 주일에 성전에 의한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한국성비오10세회  성모무염시잉모태 성당  찾아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55길 17, 5층(서초동 중추빌딩 5층)

Tel  02-2699-1600  Hp 010-8788-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