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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모기사회 간행물 5.“개신교 가정에서의 일이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11




성모기사회 간행물 5.

《“개신교 가정에서의 일이었다”》


“성모기사회,” 1923년, 1월 (13) (폴란드어에서 번역)


다음 글은 개신교 가정에서 일이난 일인데, 우리 고향 서쪽 국경선에서 독일문화 영향으로 인하여 잡초처럼 무수히 뿌려진 개신교가 많은 곳으로서 이곳을 우리는 마리아의 왕국이라 부른다.


어머니는 장님인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아버지 사무실로 이끌고 있다. 소년은 가길 싫어한다. 엄마의 손을 떼어내려고 몸부림친다. 어머니는 소년의 몸을 밀면서, “아들아 가자,,, 다시 부탁하니, 가자....” “안 갈래.” 소년은 울면서 말한다. “안 가, 아버지는 날 싫어해. 아버지는 날 보고자 하질 않아. 난 건강해. 수없이 갔다 왔고, 조심스레 부탁받았지만,,,그저 이렇게 외치잖아.” 가능한 한 소년은 온 힘을 다해 저항하고 어머니는 그 소년을 강제로 떠민다. “나하고 안 가겠다는 뜻은 무엇이니.. 그리고 내가 네 뒤에서 이렇게 요청하지 않느냐... 애야, 어서 가자 아마 이번에 우리는 성공하겠지.” 그리고 둘은 들어간다. 


아버지는 그들을 보자마자 당황한다. 그들이 왜 자기에게 오는지 깨달고 분노가 일어난다. “너 홀로 한때 나를 떠나지 않았느냐?”라고 외친다. 내가 그곳에 갈 수 없음을 모르느냐? 친척이나 친구들이 나에 대해 무슨 말을 할까... 내 신앙(개신교)에 대한 배신이 될 거야. 난 어느 소년에 대해 놀라지 않고 다만 그 여인에 대해 놀라고 있어.“ ”아마도 또한 네가 폴란드 미신을 믿겠지만 아마도 너는 내가 다른 지역에서 온 거룩한 메달로, 폴란드어로, 맨발과 머리를 밀고 욍그(Łęg)로 가며 나를 (옷) 치장하길 원하느냐? 게다가 설령 내가 그걸 한다하더라도 아들에게 도움이 될까보냐? 그런 것이 치료해줄까? 장님에게 약이 될까? 그러나 네가 무엇인가 원할 때, 이걸 단념시키는 것은 불가능해.“ 그리고서 분노에 떤다. 또한 묻지도 못하게 한다.


- 그러나 어머니는 안절부절했다. – 참고 기다렸다. 아버지가 분노를 점차 완화시킬 때, 아버지에게 간청하기 시작한다. “아이에게 자비를 베푸세요. 아이가 망가지게 돼요. 하루 종일 울고 있어요. 그날 밤부터, 우리 셋이 욍그(Łęg)에 가기 위한 꿈을 꿀 때, 아이는 들떠있어요.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고.. 기다리기만 해요. ”욍그에 가자. 윙그에 가자“하면서..... ”아이에게 한 때 시간을 주세요. 그러면 고통 안 받잖아요. 비밀로 가세요. 우리 여행 목적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아무도 교회에 안 들어갈 때 우리가 들어가요. 이게 도움이 되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아무 잃을 것도 없지요. 아이는 조용해져요. 만약 도움이 된다면 그저 생각하세요, 우리의 미래인 아이가 ”오, 천주여.“ 하며 건강하게 되지요. 우리에겐 참으로 큰 기쁨이고 행운이죠.” 어머니는 아버지께 지겹게도 요청한다. 다음날 아침, 세 명은 가톨릭 자매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윙그(Łęg)는 헤움노(Chelmno)교구에 있는 허이니체(Chojnice)와 드쳬브(Tczew) 사이에 놓인 철길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거기에는 고딕 양식의 색 벽돌로 지은 아름다운 교회가 있는데, 커다란 신도 좌석과 마리아의 성상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마리아의 권능과 자비의 성전이다. 이곳 큰 제대 안에는 오래된 나무로 지어진 교회에서 옮겨온 유명하고도 오래된 성상을 성모님이 지배하고 있다. 모든 이웃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모든 교구민들도 안다.


주민들이 여왕이자 어머니인 성모님을 특별한 경배와 신심으로 둘러싸고 지낸지 오랜 세월이 지났다. 그들은 매일 심지어 독일 정부가 가톨릭인들을 박해하는 와중에도 신부님들을 모셨으며, 성모님 성상 앞에 묵주기도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는데, 특히 대사(大赦)의 날이 올 때에는 수천 명의 순례객들이 마리아의 왕관에 친구(親口)를 하고 성가를 부르면서 모여든다. 어떤 이들은 청원을 하고 어떤 이들은 고마움을 표한다. 이 은총의 왕관에 대해 개신교 부모들은 장님인 아들을 데리고 오고, 놀라움에 찬 비신자들이 와서 성모님의 권능을, 진정으로 성모님께 대한 경건한 경배를 추구한다. 
 

아침에 드리는 신심을 행하고 나서 오랜 시간이 흐르니 성물실과 교회는 이미 닫혔고, 열쇠는 사제관에 있는 사제에게 돌아갔다. 그때 그 가족이 그 장소에 서있었다. 그래서 그 가족은 교구 사제에게 하인을 보내어 아름다운 성상을 보게 해달라는 청원을 하였다. 사제는 성물 관리인을 부르고 그에게 열쇠를 주면서 그 가족들을 교회로 안내하라고 지시하였다.


불행한 절음발이이자 장님인 그 소년은 슬픔의 위안이라 부르는 성모님 성상으로 간다. 그가 손에 이끌려 성모님을 향해 다가간다. 성모님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시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음에는 신앙이 있으니, 그 신앙이 그에게 말한다. ‘가라, 성모님께 가거라. 성모님이 널 치료하실 것이다!’ 그의 부모도 함께 간다. 문 앞에서부터 그들은 기적의 성상을 바라본다. 그러나 그들 마음에는 그리스도 모친의 권능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의심을 품으며 간다. 그저 아이를 위해, 오직 아이만 데리고... 역시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그들 위에 당신의 선하심을 보여 주실 것이고 권능을 보여주실 것이다.


제대 옆에 이미 무릎을 꿇고 있다. 기도를 시작하였을 때 갑자기 소년이 일어서더니 외쳤다: “엄마. 나 이제 볼 수 있어, 볼 수 있어. 내가 볼 수 있어!” 그리고 소년을 팔을 엄마 목 주변에 놓고 달려든다. 그의 손가락은 놀라운 성상을 가리키면서 외친다; “여기 이 여인이 날 치료했어. 얼마나 좋으신 분이야.. 난 지금부터 평생 동안 성모님을 사랑할꺼야.”그리고 나서 아버지 품에 안기고 말한다: “당신은 내 아빠예요. 아빠는 가기 원하지 않았지만 난 알았어요. 이 여자 분이 이곳에서 나를 위해 내 눈을 치료하실 것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놀랐다.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면서 제대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무릎을 꿇고 있다. 이때에 성물 관리인이 사제에게 달려가서 외쳤다; “큰 일 났어요! 그들은 장님인 아들을 데리고 와서 천주모친의 제대 앞에서 그저 무릎을 꿇고 있는데, 그 소년이 시력을 찾았어요.” 사제는 달려왔다. 그리고 사제관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았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부모와 가톨릭 신앙에 의심을 품지 않는 이들은 신앙을 고백하기로 하고 가톨릭으로 개종하기로 하였다. 그들은 이것을 즉각 실천한 것이었다.


성모기사여! 만약 여러분이 동정 마리아께 차가운 마음으로 대하는 마을 사람을 만난다면 성모님이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분이요, 특히 우리에게 그러하시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하라, 그러면 아마도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지고 성모님을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